설천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200만원 기탁 왕지마을 벚꽃길 향토음식점 운영

수익금으로 이웃사랑 실천

김성훈 기자
2026-04-09 08:45:29




설천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200만원 기탁 왕지마을 벚꽃길 향토음식점 운영 수익금으로 이웃사랑 실천 (남해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설천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가 지난 4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 5일간 ‘설천면 꽃길 향토음식점’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200만원을 8일 설천면에 기탁했다.

설천면 새마을 회원들은 매년 벚꽃 시즌 왕지마을 벚꽃길에서 향토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남녀지도자들이 직접 만든 잔치국수, 김밥, 빼때기죽, 굴찜, 파전, 도토리묵 등 토속 음식을 선보이는 행사다.

매년 남해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만족을 선서하며 지역의 대표 먹거리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백창열 협의회장과 김영순 부녀회장은 “모든 회원이 한마음으로 고생하며 얻은 수익금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게 되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따뜩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채현 설천면장은 “5일간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새마을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토음식점 운영은 지역 홍보와 관광객 유치에 큰 시너지를 냈을 뿐 아니라 그 결실을 이웃과 나누는 모습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