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전통사찰로 지정된 삼척 감로사 방문…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 강화

9년 만에 신규 지정 쾌거, 강원 불교 문화유산 가치 재조명

김성훈 기자
2026-04-01 16:41:41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강원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1일 지난 해 10월 전통사찰로 지정된 삼척 감로사를 방문해 문화재의 체계적인 보존 관리 및 활용 방안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감로사는 2025년 10월 15일 전통사찰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에 따라 전통사찰로 지정됐으며 도내에서는 9년 만의 신규 지정 사례다.

김 지사는 "전통사찰 지정은 사찰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전통사찰 지정에 대한 감사패를 감로사 측에 전달했다.

김 지사는 문화재인 원당도 의 보존 상태를 점검하고 보수정비 계획과 향후 관리 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원당도: 불교의 수륙재 등 의례에 사용된 그림, 불화보다는 민화에 가까움 전통사찰로 지정된 감로사는 앞으로 전통사찰법 에 따라 국 도비를 지원받아 노후 시설 보수와 방재 시스템 구축 등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도는 지난 2022년부터 오는 2026년까지 총 105억원 규모의 예산을 전통사찰 정비사업에 집중 투입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도내 소중한 문화재들이 온전히 전승될 수 있도록 보수 정비 및 활용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앞으로도 감로사를 비롯한 전통사찰과 문화재를 대상으로 보존 사업을 강화하고 국가유산 활용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도민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문화재는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고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유산들을 잘 보존하고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