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력으로 되감는 건강시계 남면건강생활지원센터 ‘우리 동네, 건강놀이터’ 운영

김성훈 기자
2026-04-01 09:20:58




근력으로 되감는 건강시계 남면건강생활지원센터 ‘우리 동네, 건강놀이터’ 운영 (홍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 남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을 강화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근 손실 예방 운동 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건강 놀이터 를 지난 2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노년층의 건강을 위협하는 ‘근감소증’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남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집중 관리 대상자 20명을 선정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12주간이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 측정과 함께 체성분 분석, 악력, 유연성, 평형성 등 다각적인 신체 기능 평가를 받는다.

센터는 이를 통해 나타나는 수치화된 변화를 확인하고 근력 강화와 심폐 기능 향상, 낙상 예방을 위한 코어 안정화 등 부위별 기능별 맞춤형 운동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일회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종료 후 성과 공유회 및 수료식을 개최해 참여자들에게 성취감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들이 지역 내에서 자발적인 운동 소모임을 형성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를 지속함으로써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건강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연화 홍천군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노년기 근력 저하는 만성질환 악화의 핵심 원인이 되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 시계를 되감는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시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예방 중심의 보건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의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건강은 일상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해야 지킬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초고령 사회에 맞춰 낙상 예방과 근력 강화 등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