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학교급별 ‘생성형 AI 활용 길라잡이’ 보급

초․중․고 맞춤형 AI 수업 활용 사례 담아...‘따뜻한 AI 교육’ 지원

김경환 기자
2026-04-01 09:15:55




경북교육청, 학교급별 ‘생성형 AI 활용 길라잡이’ 보급 (경상북도교육청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북교육청은 도내 학생과 교원의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초 중 고 학교급별 ‘생성형 AI 활용 길라잡이’책자를 제작해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고 1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3년 6월 전국 최초로 생성형 AI 사용 방법과 업무 개선, 수업 적용 사례 등을 담은 ‘생성형 AI 활용 길라잡이’를 발간한 바 있다.

이후 2025년부터 생성형 AI 활용 TF를 구성해 최신 교실 수업 사례를 발굴하고 경북형 생성형 AI 활용 모델을 개발해 왔으며 이번에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개정판을 새롭게 제작했다.

이번에 발간된 길라잡이는 단순한 정보 검색이나 대화형 문답 수준을 넘어 교사와 학생이 인공지능과 협력해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AI 일상화 시대’에 맞춰 기획됐다.

특히 이전 자료가 교원의 업무 경감과 기초 활용에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 책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특성과 학생들의 인지 발달 수준을 반영해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학교급별 성취 기준과 학생들의 이해도를 고려한 맞춤형 AI 도구 활용 방법과 다양한 현장 적용 사례를 수록해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분별한 기술 도입이 아닌 ‘인간 중심의 따뜻한 AI 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올바른 윤리의식과 안전한 활용 기준을 함께 제시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이고 책임 있는 AI 활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생성형 AI는 이제 교실과 교육환경을 크게 변화시키는 중요한 교육 도구가 되고 있다”며 “이번 학교급별 생성형 AI 활용 길라잡이가 학생들의 창의성을 키우고 교실 수업 혁신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