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시가 후원하고 (사)임영민속연구회가 주관하는 무형유산 전승사업 강릉전통자수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오죽헌 공예 특산품 전시판매장 내 강릉전통자수 체험실에서 2026년 4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원특별차지도 지정 무형유산인 강릉전통자수의 전승기반을 미래세대로 확장하고 초등학생의 창의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강릉 지역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강릉전통자수는 신사임당의 초충도에서 비롯된 자연의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강릉수보와 조각보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해 왔으며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도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강릉자수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김순덕 자수장의 지도 아래 약 60분간 진행되며 전반부에는 강릉자수에 대한 설명과 김순덕 강릉전통자수장의 작품을 감상한 뒤 후반부에는 수놓을 천 위에 패랭이꽃 도안을 직접 그려보고 접이식 자수 거울 또는 자수 브로치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나만의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허동욱 강릉시 문화유산과장은 “김순덕 자수장은 강릉전통자수의 맥을 이어온 장인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의 가치와 의미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을 계승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릉자수 문화체험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강릉 자수 보존회’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체험 신청은 전화 또는 문자로 사전 예약 접수를 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자수 보존회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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