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에너지 위기 대응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

유관기관 60여 명 참여… 교통안전 수칙 홍보 병행

김성훈 기자
2026-03-27 09:36:56




춘천시, 에너지 위기 대응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 (춘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27일 국제 유가 상승 및 에너지 수급 불안정에 대응해 대중교통 이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춘천시를 비롯해 춘천경찰서 춘천시민버스, 석사동통장협의회, 자율방범연합대, 모범운전자연합회 춘천지회,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 독려와 함께 운전자 횡단보도 일단정지, 보행자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도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춘천시는 이날부터 공공부문 차량 5부제를 시행한다.

시 본청과 소속기관, 시의회, 출자출연기관의 공용 및 임직원의 10인승 이하 승용자동차가 대상이며 자원안보 위기 경보 해제 시까지 운영된다.

차량 번호판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요일은 1 6, 화요일은 2 7, 수요일은 3 8, 목요일은 4 9, 금요일은 5 0 차량이 운행을 제한받는다.

업무용 공용차량과 친환경차, 장애인 차량, 임산부 및 유아 동승 차량은 제외된다.

또한 시는 그동안 마을버스 노선을 중앙시장까지 직결 운행하고 등 하교 시간 조정 및 정차 구간 확대 등 시민 의견을 반영해 시내버스 이용 편의를 개선해오고 있다.

또한 통학 12개 노선과 병원 6개 노선 등 맞춤형 노선도 운영하면서 시내버스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는 에너지 절약은 물론 도심 교통혼잡 완화와 대기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