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오후 3시 이후

‘진주화반 학술대회’개최

김성훈 기자
2026-03-27 09:30:23




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27일 ‘정촌행복드림센터’에서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산업단지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진주시의 산업단지는 전통 제조업 중심이어서 업종 다변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신산업 첨단업종 유치를 위한 경쟁력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는 경상남도와 진주시 관계자를 비롯해 정촌뿌리산업단지협의회와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논의했다.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단지 활성화 추진 정책 설명 및 의견 수렴 정부의 산업단지 입지규제 및 법령 개정안 주요 내용 안내 산업단지별 입지규제, 노후시설 개선 등 다양한 기업 규제 애로사항 상담 등이다.

진주시는 현장 간담회에서 나온 기업의 애로사항은 관계 기관과 경상남도와 협업해 산업단지의 관리 시책에 신속히 반영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해 규제 완화 및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청년과 신산업이 모이고 기업이 활력을 되찾는 산업단지로 전환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산업단지 현장 간담회를 실시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조치하는 기업 중심의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기업 활동에 장애가 되는 각종 규제 사항을 신속히 발굴 해소해 기업이 투자하고 청년이 찾는 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기업하기 좋은 산업 농공단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단 내 주차장 조성 사업 상평산단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사업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 사업 정촌뿌리산업단지 체육시설 건립 사업 제2 바이오 지역 특화 농공단지 조성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진주화반 정체성 규명 미래 무형유산 토대 마련 - 진주문화원은 27일 경상국립대 가좌캠퍼스 박물관 대강당에서 ‘진주화반의 정체성과 미래무형유산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2026년 미래무형유산 발굴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된‘진주화반 발굴 복원 기록화 사업’의 일환이며 국가유산청과 진주시의 후원으로 학계와 전문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주화반’의 역사적 뿌리를 찾고 그 속에 담긴 미학적 가치를 체계적으로 정립해 무형유산으로 나아가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의 주제 발표는 허권수 경상국립대 명예교수의 ‘진주화반의 기원과 역사적 정통성’박미영 한국음식문화재단 이사장의 ‘혈식의례에서 화반의 미학으로’허용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미래 무형유산 정책과 진주화반’오세미나 무형문화연구원 연구교수의 ‘진주화반의 무형유산 공동체 연구’순으로 이어졌다.

종합 토론에서는 장만호 경상국립대 진주학연구센터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유형동 한신대 교수, 윤동환 경상국립대 교수, 서순례 무형문화연구원 연구실장, 백재민 지역문화유산연구소 연구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해 진주화반의 역사 학술 미학적 가치와 미래 무형유산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행사에 참석한 진주시 박일동 부시장은 “참석하신 전문가와 교수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진주가 가진 특별한 역사와 문화 자원을 다각적인 콘텐츠로 개발하겠다”며 “진주화반의 정체성을 확립해 우리 시의 소중한 자산이 진주를 넘어 국내외에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