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6 지역사랑 휴가 지원 시범 사업’ 추진

평창애( ) 반( )할 여행

김성훈 기자
2026-03-26 09:20:34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6년 지역사랑 휴가 지원 시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평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여행 경비의 일부를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급 규모는 1인 최대 10만원, 2인 이상 최대 20만원, 가족 단위 최대 50만원이며 청년의 경우 여행 경비의 최대 70%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평창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여행 최소 3일 전까지 사전 신청을 해야 하며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CHAK’앱을 설치해 지역을 평창군으로 설정한 뒤 지역화폐를 구매해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된다.

이후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 홈페이지를 통해 정산 신청을 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다만, 사전 신청 기간 내 여행한 내역만 인정되며 정산 시 지정 관광지 1곳 방문 인증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또한 주유소, 카센터, 금은방, 보습학원, 유흥 시설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환급 가능 가맹점 여부를 사전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김복재 군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화폐를 활용한 소비 구조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급금 또한 지역화폐로 지급해 재방문을 유도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