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 실시

김성훈 기자
2026-03-25 15:06:50




교동,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 실시 (밀양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 교동은 25일 제81회 식목일을 앞두고 교동지 놀이공원과 교동교차로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향교가 위치한 교동의 역사적 정체성을 반영하고 교동 진입부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통장협의회가 참여해 배롱나무, 능수 홍도화, 능수 벚꽃, 겹벚꽃 등 총 77본을 심었다.

특히 교동교차로에 식재된 배롱나무는 예로부터 향교와 서원에 주로 심어지던 수종으로 '선비의 나무'로 불리며 지역의 전통성과 상징성을 더하고 있다.

아울러 교동지 놀이공원에는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능수 홍도화와 능수 벚꽃 등 특색 있는 수목을 심어 기존 수종과 차별화된 경관을 조성했다.

가지가 늘어지는 수형의 꽃나무를 활용해 계절감을 살린 볼거리를 제공하고 주민과 방문객이 찾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정경자 교동장은 "이번 식목일 행사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교동의 전통과 특색을 살린 경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녹지 환경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