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 대상 첨단 그래픽 처리 장치 사용자 모집 공고

3월 25일부터 민간 그래픽 처리 장치 임차분 2천 장에 대한 산학연 사용자 모집

김경환 기자
2026-03-25 13:20:0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아시아월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산학연의 인공지능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민간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 기업으로부터 임차할 예정인 그래픽 처리 장치 약 2천 장에 대한 ①산업계, ②학계·연구계 사용자 모집 공모를 3월 25일부터 시작하고, ③정부 그래픽 처리 장치에 대한 산·학·연 사용자 수시 접수를 4월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첨단 그래픽 처리 장치 약 2천 장에 대한 사용자 모집은 ①고성능 컴퓨팅 지원 사업, ②인공지능 연구용 컴퓨팅 지원 과제 2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과기정통부는 위 2개 사업을 통해 그래픽 처리 장치 약 2천 장을 공급할 민간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 사업자 공모를 지난 3월 16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향후,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 사업자 선정이 완료되면 그래픽 처리 장치 자원을 산학연 연구 현장에 즉시 투입하고자 사용자 모집도 병행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사업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을 통해 1천 장 규모의 첨단 그래픽 처리 장치를 중소·창업 초기 기업 등 산업계에 배분할 계획으로, 학습데이터 규모에 따라 1장에서 16장까지 필요한 만큼 그래픽 처리 장치 자원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산업계 사용자는 소규모 인공지능 학습이나 실시간 추론 등 실용적인 연구를 최소 비용으로 수행할 수 있다. 특히, 청년 기업에 50% 사용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및 청년 기업은 선정평가에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밖에 공모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과기정통부 및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국가 인공지능 컴퓨팅자원 지원 포털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②인공지능 연구용 컴퓨팅 지원사업은 1천 장 규모의 첨단 그래픽 처리 장치를 학계·연구계의 혁신적·도전적인 인공지능 연구 등에 배분하며, 연구자들에게 최적의 연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그래픽 처리 장치를 서버 단위로 무상 제공한다.

연구 성과의 파급효과가 큰 우수 과제를 집중적으로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비수도권에 소재한 연구자에게는 평가 때 가점을 부여하여 지역의 인공지능 연구 역량 강화 등 국내 인공지능 연구 생태계 저변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신진 연구자*’ 부문을 신설하고 전체 자원의 30%를 우선 배정하여 폭넓은 연구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 인공지능 연구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연구기관에서 폭넓은 연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연구 자원을 균형 있게 배분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밖에 공모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과기정통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 국가 인공지능 컴퓨팅자원 지원 포털, 인공지능 연구용 컴퓨팅 지원 사업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기정통부는 ① 고성능 컴퓨팅 지원사업, ② 인공지능 연구용 컴퓨팅 지원사업의 사용자 모집 공모 신청 방법, 향후 진행 절차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4월 2일 14시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통합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업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업별 누리집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아울러, ’25년도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정부 그래픽 처리 장치를 효율적으로 배분·관리하기 위해 ③ 산·학·연 사용자 수시 접수를 국가 인공지능 컴퓨팅자원 지원 누리집을 통해 4월부터 시작한다.

과기정통부는 산·학·연 사용자 수시 접수를 통해 첨단 그래픽 처리 장치 수요를 미리 파악할 계획이다. 이후, 산·학·연에서 정부 그래픽 처리 장치 신청 취소분이 발생하거나, 국가 인공지능 사업 착수 시기에 따라 1~4개월 내외 단기간 유휴 자원이 발생하면 적격성 평가 등을 거쳐 산·학·연에 빠르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그래픽 처리 장치 배분 후에도 정부 그래픽 처리 장치 사용 현황을 점검하여 계획 대비 사용 실적이 미흡하거나 목적 외 활용, 이용률 저하 등이 발생하면 자원을 회수하는 등 정부 그래픽 처리 장치 배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최동원 인공지능인프라정책관은 “대한민국의 혁신적인 인공지능 연구와 제품·서비스 개발에 있어 인공지능 컴퓨팅자원이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현장의 수요를 반영하여 신속하고 균형 있게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