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우주교육센터 지원… 위성기술 기반 글로벌 우주인재 양성 거점 구축

김성훈 기자
2026-03-25 09:49:54




미래우주교육센터 지원… 위성기술 기반 글로벌 우주인재 양성 거점 구축 (사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상국립대학교 위성시스템핵심기술연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2022년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5년간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67억 5000만원 규모다.

재원은 국비 50억원, 도비 3억원, 시비 3억 2500만원, 기타 11억 2500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의 핵심은 위성시스템 분야 핵심기술 개발과 함께, 이를 기반으로 한 전문 인력 양성이다.

단순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연구장비 활용과 실습 중심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실제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배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국가 우주기술 정책과 연계된 고도화된 교육 연구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그간 추진 성과도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연구 및 학술 분야에서는 논문 및 국내외 학술활동 15건, 특강 및 세미나 12건을 개최하며 학문적 기반을 강화했다.

인력양성 측면에서도 석사 11명, 박사 1명을 배출했으며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교 해외연수 6명 수료 등 글로벌 역량 강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해외 대학과의 협력 프로그램은 미래우주교육센터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단순한 단기 연수가 아닌 공동 교육과정 및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국제 수준의 기술과 연구 환경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향후 추진계획도 체계적으로 마련되어 있다.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는 사업 성과보고 및 사업비 정산을 통해 사업 전반을 정리하고 이후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는 미래우주교육 트랙 운영과 함께 KTL 우주부품센터 현장 실습을 병행해 실무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교육 협력도 확대된다.

2026년 8월부터는 애리조나주립대학교와 연계한 우주분야 교육 프로그램에 학생을 파견하고 2026년 9월부터는 네바다대학교 라스베이거스와의 공동 석사 프로그램에 학생을 파견 하는 등 학생들의 해외 진출과 국제 공동연구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사천시는 앞으로도 대학과 연구기관, 산업체 간 협력을 강화해 교육과 연구, 산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우주산업 인재양성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