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보급 확대추진

20세대 이상 공동주택 대상

김성훈 기자
2026-03-24 12:29:56




거창군,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보급 확대추진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이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과 올바른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 보급사업'의 지원 대상을 기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확대해 추진한다.

RFID 종량기는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시 전용카드 또는 비밀번호를 사용해 세대별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일반쓰레기 혼입을 방지하는 등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한다.

기존에는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해 왔으나, 올해는 20세대 이상 공동주택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한다.

음식물류 폐기물을 분리 배출하는 주택 중 세대별 수수료 부과 등 유지관리 능력이 있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거창군은 2022년부터 매년 사업을 진행해 현재까지 6개의 공동주택에 29대를 보급해 운영 중이며 2025년에는 2곳의 공동주택에 종량기를 신규 보급했으며 올해는 총 3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4월 3일까지 거창군청 환경과로 주민동의서 유지관리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종량기를 이용한 자발적 감량 유도를 위해 지원대상을 확대한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