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23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농촌공간정비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 도비를 포함해 총 17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거면 인당지구는 축사가 밀집해 있어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지역으로 주민들이 오랜 기간 생활 불편을 겪으며 환경 개선을 강력히 요구해 온 곳이다.
군은 그동안 주민 의견 수렴은 물론 전문가 자문과 관련 기관 컨설팅을 거치며 공모를 준비해 왔으며 이번 선정으로 그 결실을 보게 됐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사와 폐축사를 단계적으로 철거 정비하고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기반 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질적인 악취 문제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환경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정비된 부지에는 주민 휴식 공간과 생활 편의시설 등을 조성해 단순한 환경 개선을 넘어 지역 공간 구조를 재편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 도비를 확보해 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함양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공간을 체계적으로 재구조화하고 함양읍이 주민들의 삶터와 일터, 쉼터 기능을 온전히 수행하는 지속 가능한 정주 공간이 되도록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해묵은 지역 난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을 이루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해 누구나 살고 싶은 쾌적한 함양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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