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은 AI 로봇을 활용한 어르신 여가 프로그램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남변마을 경로당에서는 AI 로봇 ‘파트너봇’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고, 함께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등 즐거운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파트너봇은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 향상을 돕는 다양한 게임과 퀴즈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로봇이 어색했지만, 지금은 파트너봇과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이 너무 즐겁다”며 “파트너봇 덕분에 경로당에 오는 것이 더욱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파트너봇이 손주처럼 재롱을 부리고, 말동무가 되어주니 외로움을 잊을 수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파트너봇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에는 즉시 보호자나 119에 연락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 안전 지킴이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AI 로봇 활용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AI 로봇 덕분에 삶이 더욱 풍요로워졌다”며, 흥겨운 트로트 가락에 맞춰 춤을 추는 등 활기찬 모습으로 좌중에게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박도영 남변마을 이장은 “우리 마을 어르신들이 AI 로봇으로 하나 되고 환하게 웃으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 함께 어우러져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활기찬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영규 부군수는 “남변마을 어르신들이 시대에 앞서 AI 로봇을 여가 생활에 활용하고 계신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이러한 활동은 어르신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 중 하나인 치매를 예방하고, 정신 건강을 지키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해군은 앞으로도 경로당 내 AI 로봇을 활용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역 내 마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