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기록적 폭우로 인한 해양쓰레기 수거‘총력’

홍남표 시장 “신속하게 해상 부유쓰레기를 수거해 시민과 어업인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

김성훈 기자
2024-09-23 17:03:59




창원특례시, 기록적 폭우로 인한 해양쓰레기 수거‘총력’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500mm가 넘는 기록적 폭우로 인해 발생한 해상 유입 부유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발생한 해양쓰레기는 약 40톤 정도로 추정되며 마산합포구 마산항부터 덕동~구산면 일대에 산재해있다.

쓰레기의 대부분은 하천 유입 초목류로 이루어져 있으며 유입된 초목류는 해류에 따라 연안에 표착해 적기에 수거되지 않을 경우 주민생활 불편과 어선 운항 방해 및 해양오염을 유발할 수 있어 신속한 수거·처리가 필수적이다.

이날 창원시는 공무원,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지킴이 등 수거인력 약 50명을 동원하고 인력으로 수거하기 힘든 곳은 집게차, 수거트럭 등 장비를 임차해 수거를 진행했다.

현재 약 30톤 가량을 수거했고 해양쓰레기 특성상 집중호우 이후 3~4일간 지속적으로 유입되므로 예찰을 강화해 해양쓰레기 추가 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해양쓰레기는 조류·바람 등의 영향에 따라 이동성이 매우 커 수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신속하게 해상 부유쓰레기를 수거해 시민 및 어업인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해양환경 보전을 통해 해양도시로서 한층 더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