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아시아월드뉴스] 김희연 기자 = 의성군 단촌면 국도5호선 세촌교 확장공사 현장은 영주국토관리사무소가 발주하고 D사가 시공 중이다.
공사현장은 교량신설 과정에서 발생한 폐기물과 비산먼지 방지 및 안전보호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채 진행 중이며, 오탁방지시설물도 없어 수질오염 등 안전과 환경과는 거리가 멀어 논란이 일고 있다.
게다가 현장근로자 일부는 안전모도 착용하지 않은 채 고층난간 작업을 강행해 사고 위험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이다.
공사 중 발생한 폐콘크리트 폐기물이 하천 내 방치중이며, 현장근로자의 차량이 하천을 통과해 공사장 내로 진입해 주차함으로서 수질오염 우려가 있지만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관리감독이 시급한 실정이다.
공사장 진입로 주변의 안전보호시설이 설치되지 않아 급경사지 추락·전복 사고 위험도 있으며, 공사차량 진출입시 발생하는 비산먼지 방지시설과 살수차도 운용하지 않은 채 공사를 진행해 대기오염 우려가 높다.
공사현장을 관리해야할 현장대리인은 수차례 연락을 취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아 영주국토관리사업소 공사감독관에게 문제를 제기하자 “세심히 관리하지 못함을 인정하며, 지적한 부분을 신속히 처리하고 안전과 환경에 피해가 없도록 공사를 마무리 하겠다”라고 답변했다.
안전과 환경을 무시한 채 공사를 진행하는 시공사의 만연한 안전 불감증과 환경오염 인식부족도 문제지만 발주처인 영주국토관리사무소의 엄격한 관리감독과 환경·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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