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야생차체험센터에 티 마켓, 티 카페 생긴다

화개면에 이달 15일 개장…하동 茶 산업 활성화 기대

김성훈 기자
2024-02-15 13:03:10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AANEWS] 우리나라 차 시배지 하동군 화개면에 하동 차의 구심점 역할을 할 ‘하동 차 홍보 판매장’과 ‘차 카페’가 이달 15일 문을 열였다.

하동군은 하동 차의 인지도 제고와 지속적인 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을 목표로 하동야생차체험센터에 ‘티 마켓 하동’, ‘티 카페 하동’을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현장에는 기관·단체장, 입점 업체 대표, 주민들이 참석해 현판을 제막했고 차 카페에는 차, 잭살탕, 밤 휘낭시에, 녹차 가래떡 등 다양한 차 디저트와 음료를 맛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군은 현재 차 판매장 입점을 위해 31개의 전문업체와 계약을 체결했으며 차 카페에서는 2023년 하동세계차엑스포 세계 차 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차 디저트와 블렌딩 레시피로 만든 메뉴를 판매한다.

또한 판매장에서 하동 차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1만원 이상 구매 시 업체별 하동 차의 다양한 맛을 비교해 맛볼 수 있다.

차 판매장과 티 카페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상시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차 판매장 오전 9시∼오후 6시, 티 카페 오전 10시 ~ 오후 7시이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개최에 발맞춰 화개면을 차 산업과 문화가 결합한 활력 거점으로 삼아 하동 차를 대표 먹거리로 육성하고자 한다”며 “적극적인 홍보로 하동 차의 대중화 기반을 마련하고 힐링·관광·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