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3년 청소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센터의 지원 방향과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10월과 11월 두 달간 관내 11개 학교의 표본으로 선정된 지역 청소년 794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실태조사 내용은 센터 및 청소년전화1388 인지도 청소년 고민 청소년 자해 및 자살 청소년 문제 해결방안 등이다.
실태조사 결과 우선 관내 청소년의 과반수 이상은 센터와 청소년전화1388을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문제 분석 결과에 의하면 관내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은 작년과 동일한 학업 및 진로로 나타났으며 미디어 사용 형제자매와의 갈등 대인관계 성격 외모 및 신체조건 부모와의 갈등 성 자해/자살 학업 중단 학교폭력 습관적 약물 사용 순으로 나타났다.
특이사항으로 전년도보다 ‘미디어 사용’과 관련된 고민이 약 2.5% 증가했으며 특히 중학생의 경우에는 약 6.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자해 및 자살에 관한 실태조사 결과 응답자의 15%가 자해에 대해 생각해 본 경험이 있으며 그중 7.7%가 실제 자해를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고 응답자 중 10.3%의 청소년이 자살에 대해 생각해 본 경험이 있으며 그중 3.0%가 실제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 치료에 대한 경험은 자해 28.7%, 자살14.5%에 그쳤다.
청소년들은 고민이나 어려움이 생겼을 경우 도움받는 대상으로 친구를 가장 많이 선택했으며 이어 가족 인터넷 교사 전문기관 기타 순으로 선택했다.
센터에 도움을 받고 싶은 부문에서는 심리검사가 가장 높았고 체험프로그램 개인상담 전화상담 교육 집단상담 기타 순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로와 미디어 관련 프로그램 강화 집중 심리클리닉 사업 운영 유관기관과의 연계 및 협업 강화를 통한 고위기청소년 심리 지원 등을 중점으로 두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청소년이 심리적으로 건강해야 가정이, 나아가 고성군이 건강하다”며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고위기청소년에 대한 심리 지원 전문기관으로 한발 더 나아가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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