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무형문화재‘대목장’공개시연 평창고등학교에서 열려

김성훈 기자
2023-10-13 09:16:57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AANEWS] 강원도 무형문화재 대목장 홍완표 보유자의 공개시연 행사가 13일 평창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대목장은 매년 1회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시연 행사를 열어왔으며 올해부터 평창 관내 초, 중, 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학교에 방문해 공개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평창군에 지정되어 있는 5개의 무형문화재에 대해 접할 기회가 없는 학생들에게 우리고장의 고유한 문화를 알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차원에서 준비됐다.

이 행사는 전통 목조건축을 짓기 위해 필요한 전통목재 가공기술의 일종인 기둥재료 다듬는 과정을 시연하고 각 과정에 학생들이 전통방식의 목재 가공도구를 사용해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신양문 관광문화과장은“평창군 고유의 전통문화를 우리의 다음 세대가 보고 자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은 우리 모두의 몫”이라고 하면서 “이번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평창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