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3년도 제2회 추경예산 9864억 편성.의회 제출

제1회 추경예산보다 1,573억원 증액한 9,864억원 편성

김경환 기자
2023-08-09 08:21:59




삼척시청사(사진=삼척시)



[AANEWS] 강원도 삼척시가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보다 1,573억원 증액한 9,864억원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편성해 지난 8월 7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474억원 증가한 9,313억원, 특별회계는 99억원 증가한 551억원이며 이번 추경을 통해 기금 169억원까지 포함한 삼척시 살림살이 규모는 1조 33억원으로 개청 이래 첫 1조 원대를 돌파했다.

세입 재원으로는 국세 수입 감소 등으로 지방교부세 감소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세출 구조조정 및 예산 절감을 통해 확보한 순세계잉여금 및 세외수입을 주요 재원으로 적극 활용했다.

세출 주요 투자 분야는 수소 앵커기업 임대형 공장건립 및 액화수소 신뢰성평가센터 구축 등 수소 인프라 생태계 조성과 원전해제부지 개발을 위한 부지 매입비로 233억원 증산~갈천 도로확장 등 지역도로망 SOC 확충 및 교통서비스 지원에 155억원 도계역세권 도시재생 및 마을정비형 공공임대 주택건립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지역개발사업에 335억원 새천년 해안도로 썬라이즈 조성 및 삼척국민체육센터 건립을 비롯한 문화관광 및 체육 인프라 투자에 243억원 등이며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청년 보금자리 조성 및 스마트팜 조성사업에도 145억원이 반영됐다.

박상수 시장은 “지방교부세 감소가 전망되어 어려운 국면이지만, 불필요한 예산 절감 등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중점사업의 중단 없는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 경기 회복 및 신성장 동력과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