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하동군은 남해군 서면 남상마을에 거주하는 이철진 씨가 지난 20일 이웃사촌 하동에 직접 키운 무농약 단호박 10㎏들이 30상자를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철진 씨는 지난 13일 남해군에 단호박 100상자를 기부한데 이어 하동이 고향인 분들이 남해에서 좋은 영향력을 끼쳐 감사한 마음을 담아 하동군에도 기부하게 됐다.
이에 이철진 표 단호박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하동지역 사회복지시설 3개소 및 저소득층 53세대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이철진 씨는 “첫 단호박 농사인데 감사하게도 풍성하게 수확해 기쁜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평소 남해 행복베이커리 김쌍식 제빵사의 선행을 보며 선한 영향력을 받게 됐고 저의 기부가 또 다른 누군가에게 본보기가 돼 선한 영향력이 퍼져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호박을 이웃 하동에 기부하는 것은 남해와 하동이 서로 도우면서 크게 성장하길 바라는 작은 기도”라는 뜻을 함께 밝혔다.
이양호 주민행복과장은 “직접 농사지은 귀한 단호박을 하동까지 보내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
기탁자의 뜻과 같이 하동과 남해가 서로 화합하며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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