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고성군가족센터는 7월 6~7일 결혼이민자 12명을 대상으로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운전면허 필기시험 대비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경찰서와 연계해 경찰서에서 영어, 베트남어 등 자국어로 된 운전면허 필기시험 교재와 강사를 지원해 이론 수업을 진행했다.
이어 7월 18일 결혼이민자의 이동 불편을 고려해 한국도로교통공단 마산 운전면허시험장에서 가족센터로 출장을 나와 필기시험을 실시했고 응시자 12명 중 4명이 합격했다.
수업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는 “시골에 버스가 잘 없어 아이를 병원에 데리고 갈 때나 일하러 갈 때 너무 불편해 도전했는데 필기 시험을 합격해 기분이 너무 좋다”며 “열심히 해서 면허증을 꼭 따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황순옥 센터장은 “일상생활에 편리하고 취업 준비에도 유용한 자격증이 운전면허증이다”며 “앞으로도 안정된 한국 생활을 돕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가족센터는 이번에 합격하지 못한 결혼이민자에 대해서도 합격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이며 운전면허 필기시험 대비반 외에도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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