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순항’

대상자 중 54.6% 접종 완료…군민 뜨거운 호응

김경환 기자
2023-07-11 09:30:55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보건소가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인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지난 3월 20일부터 시작한 가운데, 현재까지 2023년 대상자의 54.6%가 접종에 참여해 군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포진은 유아기 수두를 앓고 난 뒤 인체 내에 잠복해있던 바이러스가 인체면역력 저하 시 신경계를 통해 피부에 수포형식으로 염증을 일으켜 통증이 동반되는 질병이다.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고 극심한 통증, 안면마비, 뇌수막염 등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심각한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통 예방에 65.7%의 효과를 보이며 접종자의 치명률이 낮다고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방접종 비용이 생백신 기준 평균 18만원 정도의 고가이기 때문에 접종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남해군은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감소와 대상포진 예방을 위해 접종 대상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연차별로 추진될 예정이며 시행 첫해인 2023년은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일반군민은 75세 이상자부터 접종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