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넘어 건강한 삶을 위한 충전’

15명 참여해 건강관리 교육·바느질 공방 체험·자연밥상·차담 등으로 스트레스 해소

김성훈 기자
2023-06-08 10:32:50




전주시청



[AANEWS] 전주시보건소는 8일 서학예술마을 일원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자 중 재가 암환자 15명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 쉼을 얻는 힐링캠프’ 행사를 진행했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보건소를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방문 전문인력이 직접 각 가정을 찾아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보건소는 우선순위 고려대상인 재가 암환자에게 기초 건강조사와 식생활, 신체활동 등 자가 건강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캠프 참가자들은 서학예술마을에서 나만의 인견 속바지 만들기 바느질 공방 체험 서학예술마을 산책 건강 밥상 체험 차담 및 상호 교류의 시간 등을 즐기며 건강관리 교육 및 면역력 향상과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차담 시간은 문화재청 학예연구원 임승범 작가의 재능기부 봉사로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와 관련 전주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대상자는 현재 5248명이며 이중 암환자는 위암 90명 유방암 91명 대장암 58명 자궁경부암 45명 폐암 27명 간암 13명 기타 154명 등 총 478명이다.

전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힐링캠프가 암 치료를 위한 정보를 공유하고 암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고통을 잠시 내려놓고 서로에게 힐링이 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보건소는 암환자 의료비 지원 등 재가 암환자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