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국가 암 검진부터 투병자 의료비까지 ‘전방위 지원’

올해 국가 암검진 검진 대상 홀수년도 출생자 적극 수검 ‘당부’

김희연
2023-03-23 16:23:08




정읍시청



[AANEWS] 정읍시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하고 암 환자 사망률과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국가 암 검진과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다.

위암·간암·유방암은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여성, 폐암은 54세~74세 중 고위험자가 해당된다.

대장암 검진은 50세 이상이면 매년 검진 대상이다.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 비치된 분변 통을 이용해 분변 잠혈검사를 진행한다.

검진은 건강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에서든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정 검진 기관은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은 성인과 소아로 나뉜다.

성인 암 환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의 신규 지원은 중단됐지만, 2021년 6월 30일까지 국가 암검진 수검자 중 만 2년 이내에 5대 암을 진단받은 경우와 2021년 6월 30일까지 폐암을 진단받은 경우는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하면 연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소아암 환자 중 의료급여 수급자와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는 모두 지원받을 수 있으며 건강보험가입자는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기준이 충족되면 연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미루지 말고 서둘러 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