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개인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2일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도내 집단 식중독 유증상자는 28명이다.
작년 한 해 유증상자 2명이었던 점에 비하면 두 달만에 14배가 급증한 상황이다.
특히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감시사업’ 도내 협력병원에 설사, 복통 등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총 72건의 검체 중 17건이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장염으로 확인됐다.
협력병원 : 3개소올해부터 실시하는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체계 구축’ 사업을 통해 감염병 병원체를 검출한 결과 역시 노로바이러스 농도가 최근 두 달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체계 구축 사업 : 하수에서 코로나 19, 노로바이러스 등 감염병 원인 유전자를 파악해 감염병 발생을 조기에 인지하고 유행을 예측하는 사업겨울철 대표적 바이러스성 식중독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오염된 음식과 물을 섭취하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하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감염 후 1~2일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 외 복통, 오한, 발열도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음식 재료는 충분히 익히거나 흐르는 물에 충분히 씻어 먹는 등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김호주 원장은 “노로바이러스는 백신이 없고 전염성이 강해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민께서는 겨울철에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인지하시고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에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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