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보건기관 정책협의체 제2차 회의 개최

시·군 보건기관 협력체계 강화로 지역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

김희연
2023-01-31 09:53:14




전라북도청



[AANEWS] 전라북도와 14개 시·군 보건소는 보건기관 간 업무협력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 8월 구성한 ‘전북 지역보건기관 정책협의체’의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건의료, 건강증진, 감염병관리 3개 분야의 2023년 사업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시·군 협력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각 시·군의 애로 및 건의사항도 수렴해 향후 정책추진에 반영하기로 했다.

도에서는 시·군 협력사항으로 재난의료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신속대응반 운영, 시군별 건강취약지표 맞춤형 사업추진으로 지역간 건강격차 해소, 대규모 국제행사 대비 식품안전관리 강화 및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운영, 전북형 노인결핵 검진사업 적극 추진 등을 당부했다.

시·군에서는 업무회의 및 교육 확대,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시스템 개선, 보건소 코로나19 대응인력 한시지원 사업 지속 추진, 신규 공중보건의사 배치시 지역에 필요한 전문의 우선 고려 등을 건의했다.

이에 전북도는 코로나19 발생으로 부족했던 업무회의를 활성화하고 치매치료관리비 신청 절차 간소화를 보건복지부에 건의하는 등 제도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4월 공중보건의를 신규 배치할 때 시·군 요구도를 최대한 반영해 지역에 필요한 전문의가 배치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도와 14개 시·군 보건소는 상호간 소통과 논의를 통해 업무 이해를 높이는 한편 지역보건 최일선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고 정책대안을 마련함으로써 도민에게 양질의 지역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지역보건기관 정책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해 도와 시·군 보건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역량을 강화하고 전라북도 민선 8기 보건의료 분야 비전인 ‘누구나 누리는 건강·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