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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
전국생활체육대축전포스터 (경상남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는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김해시를 주개최지로 도내 15개 시군에서 ‘202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축전은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임원 등 2만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행사로 축구·야구 등 41개 종목 경기가 도내 60 여 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특히 지난 18일 창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수중핀수영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대회 분위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경남에서 펼쳐지는 감동, 화합의 대축전’ 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개회식은 24일 오후 5시 30분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생활체육in우주 like경남’을 주제로 개최된다. 홍보영상 상영,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우주항공과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경남의 비전을 담은 화려한 영상과 주제 공연이 펼쳐지며 가수 에녹, 안성훈, 오유진의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한·일 생활체육교류가 30 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일본 선수단 154명이 참가해 대축전의 의미를 더한다. 일본 선수단은 대회 기간 축구와 테니스, 배드민턴 등 8개 종목에 출전해 국내 선수단과 교류 경기를 펼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양산 통도사 등 도내 주요 명소를 둘러보며 경남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도는 무엇보다 안전한 대회 운영을 최우선으로 삼고 김해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주요 경기장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경기장별 안전매뉴얼을 제작·배포하고 대회 기간 중 안전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 상황관리와 신속한 현장 대응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대축전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경기 일정과 주요 행사 정보를 제공하고 도내 주요 거점에 홍보탑과 배너를 설치하는 등 전방위 홍보를 통해 대회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정영철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그간 전국체전과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등 대형 체육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대축전도 철저히 준비했다”며 “대회 기간 마지막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참가자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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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해빙기 취약시설 점검 완료…위험요인 선제대응
공동주택옹벽점검전경 (경상남도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남도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2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도로 옹벽·석축, 산사태취약지역, 사면, 급경사지, 건설현장, 저수지, 국가유산 등 총 5,499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됐다.점검 결과 전체 점검 대상 5,499개소 중 445건의 위험요인이 확인됐으며 △현장 즉시 조치 183건△보수·보강 258건△정밀안전진단 4건 등 유형별로 조치했다.주요 지적사항은 구조물 균열·변형, 사면 토사 일부 유실, 배수시설 기능 저하, 건설현장 안전관리 미흡 등으로 나타났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했으며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후속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또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일부 시설에 대해서는 사용 제한 등 선제적으로 안전조치를 실시해 추가 피해를 예방했다. 아울러 해빙기 기간 중 운영한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접수된 시설에 대해서도 전문가 합동점검을 통해 도민 참여 기반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했다.경남도는 앞으로도 계절별 취약시기 안전점검을 지속 추진하고 시설물 관리주체 대상 안전교육 및 점검체계를 강화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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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신청·지급 개시
밀양시,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신청·지급 개시 (밀양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경남 밀양시는 고유가로 인한 시민 부담 완화를 위해 4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을 접수한다.밀양시는 인구감소 우대지원 지역으로 1인당 20만원에서 최대 6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지급액은 기초생활수급자 60만원, 차상위·한부모가족 50만원, 소득 하위 70% 이하 시민은 20만원이다.신청은 두 차례로 나뉜다.1차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2차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일반 시민 및 1차 미신청자를 대상으로 한다.신청 초기 혼잡을 막기 위해 각 차수 시작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신청은 본인 명의 신청이 원칙이며 만 19세 이상 성인 개인별로 신청해야 한다.미성년 자녀의 경우 동일 주소지 내 세대주가 대리 신청할 수 있다.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앱 또는 밀양사랑카드 앱을 통해, 오프라인은 제휴 은행 영업점이나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지급 수단은 신용·체크카드와 밀양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지원 대상 여부는 4월 20일부터 국민비서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앱, 카카오톡, 토스 등 모바일 앱에서 사전 알림을 신청하면 확인할 수 있다.사전 신청자에게는 지급 신청일 이틀 전 지급 금액과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한다.시는 거동 불편자를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며 4월 27일부터 전담 콜센터를 통해 상세 안내를 제공한다.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밀양시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해야 하며 기간 내 미사용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이의신청은 5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가능하다.밀양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혼선 없이 지원금을 신청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담 콜센터 운영 등 다양한 안내 채널을 가동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고유가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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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상반기 임신·양육모를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영양군보건소, 상반기 임신·양육모를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영양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영양군보건소는 4월 22일부터 4주간 경상북도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함께 임산부 및 양육모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집단 심리지원 프로그램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임신·출산 및 양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맞춤형 심리 지원을 제공해, 정신건강 증진 및 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4월 22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영양군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강의 과정에서는 △집단상담 △GOLDEN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자신의 강점과 삶의 의미 발견 △원예프로그램으로 자녀 양육의 첫 단추인 엄마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된다.또한 프로그램 진행 후, 우울증 고위험군 대상을 선별을 하고 의료기관으로 연계해 보다 적시에 심리상담지원 및 사례관리를 통해 우울감 감소, 스트레스 예방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이병권 보건소장 직무대리는“임산부와 양육모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이 유아의 발달뿐만 아니라 가족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한 가족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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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6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대상 식품 위생교육 실시
고성군, 2026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대상 식품 위생교육 실시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3시간 이상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식품위생법 및 정책 방향 △식품접객업 서비스 개선과 관련 법령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특히 식중독 예방과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요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영업자가 준수해야 할 위생 기준과 관리 요령을 안내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고객 응대 요령과 친절 서비스의 중요성도 함께 당부했다.고성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영업주들의 위생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각종 스포츠 대회와 행사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큼 친절한 서비스와 철저한 위생관리로 청결하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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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지구의 날, 저녁 8시부터 10분간 불을 꺼주세요
전국 소등행사 홍보 그림
[아시아월드뉴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제56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실내외 조명을 끄는 소등행사를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아파트 등 2,180단지 공동주택 148만여 세대가 참여할 예정이다.또한 숭례문, 남산 서울타워, 부산 광안대교, 세종 이응다리, 대전 한빛탑, 수원 화성행궁, 여수 돌산대교 등 17개 시도별로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도 소등에 참여한다. 아울러 롯데호텔앤리조트, 에이치앤엠 등 민간기업의 주요건물 및 매장에서도 소등에 참여한다.이경수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관은 “10분 동안의 소등은 단순히 불을 끄는 행동을 넘어, 우리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을 돌아보는 시간”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지구의 날 소등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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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도 이제 ‘간편인증’,국세청 홈택스에 처음으로 적용
행정안전부
[아시아월드뉴스] 행정안전부는 소상공인 등 사업자들도 개인용 인증서처럼 편리하게 공공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자 간편인증’을 도입하고 4월 14일부터 국세청 홈택스에 처음으로 적용했다고 밝혔다.그동안 개인은 2020년 ‘전자서명법’ 개정 이후 다양한 민간 인증서로 공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해 왔으나, 사업자는 매년 최대 11만원의 비용을 들여 공동인증서나 금융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이번 사업자 간편인증 도입으로 홈택스 이용자는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을 위해 별도 전용 인증서를 구매해야 했던 번거로움이 사라지고 평소 사용하는 금융앱에서 무료로 인증서를 발급받아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행정안전부는 IBK 기업은행, KB국민은행, 카카오뱅크 3개사가 사업자용 인증서 서비스를 개시해 3사와 2025년 7월 업무협약을 맺고 공공분야 사업자 간편인증 도입을 추진했으며 향후 제공사를 확대할 방침이다.주요 장점으로는 △최대 11만원 상당의 발급비가 무료화됨에 따른 비용 절감, △3년 주기로 갱신 부담이 완화된 긴 유효기간, △앱 푸시, QR 촬영 등이 가능해져 편의성이 높아진 점 등이 꼽힌다. 특히 별도의 설치 프로그램 없이 웹사이트나 이동통신 앱에서 즉시 이용 가능하다.보안성 측면에서도 혁신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기존에는 여러 사람이 하나의 인증서 파일과 비밀번호를 공유해 사용하면서 퇴직자나 이직자에 의한 인증서 도용 등 보안 취약점이 있었다.새로운 사업자 간편인증은 이동통신 기기를 소유한 본인만 이용하거나, 가상 저장 공간 방식을 통해 업무 담당자별로 정밀한 권한 부여 및 사용 이력 조회가 가능하다.퇴직시에는 즉각적인 권한 회수가 가능해져 기업의 보안 관리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인증서가 이동통신 기기 보안 영역에 안전하게 보관되며 생체인증 등을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하므로 탈취 등 보안 사고로부터 안전하다.윤호중 장관은 “이번 사업자 간편인증 도입으로 소상공인 등이 무료로 인증서를 발급받아 공공웹사이트를 안전하면서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작지만 국민 누구나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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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점자교원’을 양성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월드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지난해 2월에 시행된 ‘점자법’에 따라 점자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가르칠 ‘점자교원’을 양성할 기관으로 단국대학교 부설교육기관 평생교육원, 사회복지법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유원대학교 부속기관 점자교육원,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등 5곳을 선정해 발표했다.‘점자법’ 개정안에서는 점자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점자교육을 담당할 전문인력인 ‘점자교원’ 양성, 점자교육원 지정·지원, 점자능력의 향상평가를 위한 점자능력 검정 시행 등을 규정한 바 있다.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은 ‘점자교원’ 양성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3월 3일부터 9일까지 기관 신청을 받고 ‘점자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점자법 시행령’에서 정한 5개 영역인 ‘시각장애의 이해’, ‘점자 규범,’ ‘점자 교육과정’, ‘점자 수업’, ‘점자교육 실습’에 대한 교과목을 구성하고 총합 120시간 이상의 교과목을 운영할 수 있는지 적합 여부 등을 확인하고 심의해 적합 기관 5곳을 최종 선정했다.현재 ‘점자교원’은 1급 및 2급으로 구분되며 등급별로 자격 요건을 심사해 자격을 부여한다. ‘점자교원’ 2급을 취득하려면 300시간 이상의 점자교육 경력, 점자능력 검정시험 초급 이상 합격, 점역·교정사 3급 이상 자격증 중한 가지 조건을 갖추고 이번에 선정된 양성기관에서 120시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점자교원’ 1급 조건은 2급 취득 후 300시간 이상의 점자교육 경력을 쌓아야 한다. ‘점자교원’ 자격 심사 접수는 9월에 시작한다.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은 “‘한글 점자의 날’ 제100돌이 되는 올해 ‘점자교원’ 양성과정은 전문적인 점자교육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첫 ‘점자교원’ 이 차질 없이 배출되도록 지원하고 앞으로 점자교육이 필요한 모든 시각장애인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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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트라우마 전문가 모여 재난 정신건강 연구 성과 공유한다
보건복지부
[아시아월드뉴스] 보건복지부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2026 트라우마 치유주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재난 현장에서 활동하는 정신건강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와 트라우마 인식 확대에 중점을 두어 심포지엄, 인지처리치료 워크숍, 마음 안심버스 체험, 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트라우마 치유주간 일환으로 트라우마 경험 후 스트레스 분야 국내외 연구자, 임상가가 함께하는 국제 학술대회를 열어, 국제적 근거기반 임상 실천과 최신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한국의 재난 정신건강 체계 발전 경험을 소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글로벌 트라우마 스트레스 협의체와 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 국립정신건강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재난 정신건강, 근거기반 치료 확산, 지역사회 회복, 국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이번 학술대회는 전 세계 40개국 이상의 연구자·임상가들이 참여하는 트라우마 스트레스 글로벌 협의체의 제2회 국제 컨퍼런스로 2024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의 첫 출발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에서 열렸다.이번 학술대회에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 확산과 실행 과학뿐 아니라, 군 트라우마, 전쟁·난민·분쟁 상황의 정신건강, 아동·가족 트라우마, 인종차별 기반 트라우마, 성폭력 관련 외상, 기후위기와 정신건강 등 동시대의 복합적 트라우마 이슈가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또한, 가톨릭대 정신건강의학과 채정호 교수와 심민영 전 국가트라우마센터장의 발표는 세월호 참사 이후 한국이 축적해 온 재난 정신건강 대응 경험과 대응 체계 발전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는 정신건강의학, 사회복지학, 심리학, 간호학 등 트라우마 분야 전문가들이 트라우마를 연구하고 트라우마를 겪은 분들을 돕는 다학제 전문학회다.국가적 재난·참사 발생 시 학회 소속 다학제 정신건강 전문가가 재난 심리지원 관련 실천, 개입, 연구, 예방 등 활동에 전문가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있다.국제 학술대회 개최를 맞이해, 4월 22일 개회식에 참석한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트라우마 스트레스 분야 임상·연구 국제적 학술교류의 장을 축하했다.이형훈 제2차관은 “세계적 석학들과 한국의 전문가들이 함께 트라우마 스트레스 분야의 국제적 담론을 형성하고 글로벌 표준을 공유하며 한국의 재난 정신건강 경험을 학술적 자산과 정책 대응역량으로 진화해 온 과정을 국제 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이다”며 “정부는 이러한 임상 실천과 연구 성과 등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재난 정신건강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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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사업 강원도로 잇는다
보건복지부
[아시아월드뉴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4월 22일 오전 10시에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방문해 강원도 응급환자 이송체계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응급의료 현안을 점검했다.강원도는 18개 시·군·구 중 15곳이 응급의료분야 취약지로 지정되는 등 상대적으로 열악한 응급의료 접근성을 극복하기 위해 이송 지연 시 광역상황실의 지원으로 이송과 전원이 원활히 연계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지역소방, 응급의료기관,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지역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통해 특이사례를 주기적으로 검토해 지침에 반영하고 구급활동과 병원 진료 데이터를 연계해 응급의료의 전 주기적 관점에서 질 관리를 할 계획이라 밝혔다.간담회 이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내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외상센터를 방문해 강원 및 경기·충청 일부 지역까지 아우르며 응급환자를 책임지고 있는 응급의료종사자를 격려하고 닥터헬기의 출동 준비 체계를 살펴보았다.한편 보건복지부는 응급실 미수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응급환자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광역상황실 활용 강화, 우선수용병원 지정, 지역 내 관계기관 간 협의체 활성화 등의 내용을 이송지침에 반영해 운영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그 외 시·도 대상 순회 간담회를 개최해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지난 1월 인천, 2월 광주·전라에 이어 강원은 3번째 방문으로 앞으로도 시범사업 성과를 조기에 확산하고 전국적으로 지역 의료여건에 맞는 이송체계 정비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정은경 장관은 “보건복지부의 주요 정책 과제가 실제 현장에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애쓰시고 계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계속해서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협력관계를 구축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응급환자 이송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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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영유아·장애아동 더 빨리 발견해 아이와 가정 지킨다
보건복지부
[아시아월드뉴스] 보건복지부는 교육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성평등가족부, 경찰청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강화 방안’을 수립·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직접적인 의사 표현이 어려운 영유아, 장애아동에 대한 학대를 예방하고 피해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최근 아동학대의심사망사건, 자녀 살해 후 자살 사건에 대한 점검과 분석을 바탕으로 관계기관 및 현장 공무원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됐다.논의 결과, 대책의 주요 방향성으로 학대 징후를 발견하기 힘든 학대 피해 영유아의 조기 발견을 위한 체계 구축과 보호자의 올바른 인식, 영유아 학대에 대한 처벌 수준 강화, 피해아동 보호 등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았다.이에 보건복지부와 관계부처는 위기 영유아의 학대 위험 조기 발견과 영유아·장애아동 보호·지원을 위한 특화 서비스 제공 등을 목표로 대책을 마련했다.의료기관 이용이 잦은 영유아의 특성을 고려해 2026년 5월부터 e아동행복지원사업을 통해 발굴된 의료 미이용 6세 이하 아동 약 5.8만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위기아동 발굴 변수 검증을 통한 모형 개선 등 위기아동 발굴 시스템 개선을 추진한다.특히 실효성 있는 위기아동 발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2세 이하 아동 등 가정방문 조사 시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가 동행하도록 하고 증빙 자료 첨부를 의무화해 대면 점검 의무를 명확히 한다.의료·보육·교육 서비스 연계를 통한 위기아동 조기 발견도 강화한다. 영유아건강검진 시 의료진이 아동 신체의 외상 등 이상 여부를 세세히 관찰하도록 명문화하고 2세 미만 영아 양육 가정에 전문인력이 방문해 건강관리 및 상담을 제공하는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어린이집, 유치원 무단결석 관리 등을 강화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확인하도록 한다. 취학 대상 아동의 입학 연기 신청 시에는 아동을 동반하도록 해 의무교육 취학 시 아동 안전 확인 절차를 강화하고 취학아동 정보 연계를 전산화한다.피해아동을 보호·치료·양육하는 학대피해아동쉼터를 공급부족 지역과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확충하는 한편 영유아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특화 쉼터를 시·도별 1~2개소씩 시범적으로 운영한다.아동학대 조사·판단을 전담하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 인력을 보강하고 근무 지원을 강화해 현장의 업무 부담 완화와 전문성 제고를 추진한다.아동학대살해·치사 등 아동학대범죄의 법정형을 강화하고 자녀 살해가 치명적 아동학대임을 명확히 하도록 법률 개정을 추진한다. 아동학대의심사망사건에 대한 심층적 분석을 통해 유사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환류 체계도 구축한다.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보호자 교육과 예방적 지원을 강화한다. 아동수당 등 양육지원급여 신청 시 부모교육 링크, QR코드 등 안내를 제공하고 분산되어 있는 교육 콘텐츠를 정부24+에서 종합해 안내하는 등 부모교육 접근성 향상과 콘텐츠 내실화를 추진한다.아동학대로 신고되었으나 학대로 판단되지 않은 가정에 양육코칭,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등 예방적 지원을 제공하는 아동학대예방·조기지원시범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연계를 강화해 아동 양육 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이 학대로 이어지지 않도록 한다.피해아동의 원가정에서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 회복을 지원한다. 재학대 예방에서 큰 효과를 보인 ‘방문 똑똑 마음 톡톡’ 사업을 확대하고 가족 관계 개선을 위한 휴식프로그램 제공도 강화한다. 한편으로 아동학대 사례관리를 전담하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의 확대와 종사자 처우개선을 통해 피해아동과 가족에 대한 사례관리의 질도 제고한다.장애아동 학대 사건 중 발달장애아동 학대 사건이 많은 점을 고려해 그 특성에 맞는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장애아동의 보호·치료·양육에 적합한 시설을 갖춘 특화 학대피해아동쉼터 확대를 추진한다.아동학대 대응 종사자에 대한 장애 이해 및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교육,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각 분야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아동학대-장애인학대 대응체계 간 상호 협력 강화도 추진한다.보건복지부 이스란 제1차관은 “이번 대책은 스스로 의사 표현이 어려운 영유아와 장애아동이 학대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고민의 결과물이다”며 “관계부처와 함께 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신속히 이행해 아동이 학대로 사망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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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빈집재생 ‘고수’들의 만남
국내 빈집재생 사례 견학
[아시아월드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20일 21일 양일간 민관 협업 ‘농촌 빈집정비 협의회’ 및 빈집재생 지원사업 시범지구 실무자들과의 ‘빈집 재생 포럼’을 개최했다.금번 협의회 및 포럼에는 일본 빈집재생의 대표사례인 고스게촌 마을호텔을 기획하고 운영 중인 ㈜사토유메 대표가 참여해한·일 양국의 성공적인 빈집 활용사례를 공유하고 농촌 소멸에 대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4월 20일 경북 문경에서 열린 농촌 빈집정비 협의회에서는한·일 빈집재생 추진사례를 분석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겪었던 문제 해결방안과 함께 민간의 창의성이 공공 정책과 결합될 때 발휘되는 시너지 효과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이어 21일에는’ 25년 농촌소멸 대응 빈집재생 지원사업 시범지구의 운영주체 등과 일본 고스게촌 운영진이 만나 지역 상생방안, 애로사항 등 현장 중심의 경험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사토유메 대표는 “빈집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한국의 중앙·지방정부 및 민간기업 등의 고민과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소감과 더불어 그간의 시행착오 경험과 빈집 재생 노하우 등을 아낌없이 공유했다.농식품부는 마을 경관 훼손 등 농촌 정주환경을 저해하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활용가치에 따른 맞춤형 빈집정비 정책을 속도있게 추진하고 있다.먼저, 활용가치가 낮은 빈집은 철거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철거비를 호당 최대 7백만원에서 16백만원으로 확대하고 지방세법령 개정을 통해 철거 시 재산세 및 취득세 부담도 완화했다.활용 가능한 빈집의 민간 거래 활성화를 위해 ‘농촌빈집은행’도 확대 운영한다. ‘농촌빈집은행’은 빈집의 상태, 위치 등 정보를 공공 및 민간 부동산 플랫폼에 등록하고 공인중개사와 협업해 거래를 중개하는 제도로’ 25년 21개 시·군에서 올해 32개 시·군으로 참여지역을 지속 확대해 가고 있다.10호 이상 집단화된 빈집을 체류·창업공간 등으로 자원화하기 위한 농촌소멸 대응 빈집재생 사업도’ 25년 3개 지구를 선정한 데 이어 올해 1개 지구를 신규 선정했다. 신규지구는 제주특별자치도 한경면 조수리·낙천리 일원의 빈집을 창업·워케이션·체류 등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빈집정비와 더불어 농촌에 생활인구를 유입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농식품부는 농촌 빈집의 체계적 정비를 위해 ‘농어촌 빈집정비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별법에는 국가의 빈집 정비 책무, 빈집정비사업 시행 특례, 빈집정비 지원기구 설치근거 등이 새롭게 포함되어 있다.농식품부 전한영 농촌정책국장은 “농촌소멸 대응을 위해서는 활용 가치가 있는 빈집을 지역자원으로 인식하고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정부의 정책과 민간의 창의성·전문성이 함께할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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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농업 데이터 AX활용’ 본격 추진
스마트농업 데이터 AX활용을 위한 GPU 수요 협의회
[아시아월드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범국가 인공지능 혁신을 위한 국가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한32장의 GPU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GPU 32장을 공공과 민간이 함께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우선, 정부는 GPU 16장을 활용해 농가의 작물 생육 사진·영상을 GPU 기반의 AI모델을 통해 판독해 AI 학습용 생육 데이터로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사람이 직접 측정하던 작물의 생육상태 판단의 핵심 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해 스마트팜 데이터의 품질과 AX 활용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나머지 GPU 16장은 스마트농업 AI솔루션 개발 기업에 제공해 정부가 그간 구축한 스마트팜 데이터와 결합한 고품질 AI학습용 데이터셋을 구축·공유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농식품부는 기업 지원 방향과 활용 수요를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지난 4월20일 시설원예·노지, 첨단 농기계 분야 AI솔루션 개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수요 협의회를 개최했다.협의회에서 기업들은 시설원예 배액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재배 방향을 처방해주는 솔루션, 노지 스마트팜을 위해 지형 및 방대한 자연환경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해주는 GPU 활용 모델, 농작업 분야 피지컬 AI 구현을 위한 자율주행 AI 공용모델 개발 등 다양한 GPU 활용에 대한 수요를 제안했다.기업들은 이번 GPU 지원을 통해 대규모 연산 자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농업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활용할 수 있게 되어 그간 개발에 제약이 있었던 고도화된 AI솔루션 구현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가 구축한 스마트팜 데이터와 기업의 현장 데이터를 결합한 학습용 데이터셋이 축적되면, 데이터 품질 향상과 활용 생태계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농식품부는 수요 협의회 결과를 반영해 고품질 AI학습용 데이터셋 구축 사업의 참여 기업 공모를 4월말에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5월부터 GPU를 최대 4장까지 배분하고 정부가 구축한 스마트팜 데이터를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의 AI솔루션 개발을 지원하는 동시에, 개발 과정에서 축적된 학습용 데이터셋을 확보해 스마트팜 빅데이터 통합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개방함으로써 데이터 활용 기반도 동시에 넓혀 나갈 방침이다.농식품부 이시혜 농산업혁신정책관은 “이번 사업은 정부가 확보한 AI 인프라를 공공의 데이터 구축과 민간의 AI솔루션 개발에 함께 활용하는 대표적인 사례”며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공모사업을 통해 스마트농업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을 빠르게 확산시키고 농업현장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서비스 제공과 고품질 데이터가 축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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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관광·체험 공간, ’찾아가는 양조장‘ 5개소 신규 선정
찾아가는 양조장 선정 현황
[아시아월드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2026년도 ‘찾아가는 양조장’ 5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전통주 체험·관광과 연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육성하고자 2013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 69개소가 운영 중이다.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예스러운 양조장부터 현대식의 세련된 양조장까지 저마다의 역사성과 지역 연계성을 살린 특색 있는 공간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이하며 일반 소비자의 전통주에 대한 접점을 넓히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올해 선정된 양조장은 총 5곳으로 충북 충주시 소재 ‘다농바이오’, 전북 순창군 소재 ‘친구들의 술 지란지교’ 와 정읍시 소재 ‘한영석의 발효 연구소’, 경기도 양평군 소재 ‘양평맑은술도가’, 경북 예천군 소재 ‘착한농부’ 이다.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지자체가 추천한 20개 양조장을 대상으로 양조장의 역사성,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및 주변 관광 요소, 업체의 술 품질인증 보유 여부, 각종 전통주 품평회 수상 이력 등 양조장의 기능성과 체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신규 선정된 양조장은 선정 당해연도에 주류 및 관광 분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체험장 및 판매장 등 환경개선, 체험 프로그램 개발, 홈페이지 등 홍보 시스템 구축, 지역사회 연계 관광 상품화 등을 지원받는다.아울러 기존에는 신규 선정 후 2년간 컨설팅을 집중 지원하고 이후에는 연 2개소 내외를 선발해 팜파티 형태의 행사 주최 비용 등을 지원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유효기간 3년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유효기간을 유지하는 기선정 양조장을 대상으로 지자체 심사를 거쳐 환경개선이나 신규 체험 프로그램 개발 등에 필요한 실행비를 지원해 장기적·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개편했다.한편 올해 최초로 시행된 재선정 심사에서는 유효기간 만료 대상 24개소 중 21개소가 재선정되어 찾아가는 양조장으로서의 운영을 이어 나가게 됐다.농식품부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을 통해 전국 각지의 양조장이 우리술 문화를 알리는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농식품부 정경석 식품산업정책관은 “지역의 전통주와 문화·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체험 공간인 ‘찾아가는 양조장’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우리술의 품격을 직접 느껴보기를 바란다”며 “정부도 ‘찾아가는 양조장’ 이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홍보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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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항 준설토 투기장 착공, 항만 운영 안정성 높인다
[아시아월드뉴스] 해양수산부는 군산항과 장항항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공사’를 4월 24일 착공한다고 밝혔다.금강 하구에 있는 군산항과 장항항은 선박이 통항하는 항로구간과 선박이접안하는 부두구간에 토사가 지속적으로 쌓이고 있어 매년 유지 준설이 필요하다.현재 발생되는 준설토는 인근의 금란도 투기장과 7부두 투기장에 매립하고 있으나, 이곳들도 2028년이면 매립이 완료될 예정으로 새로운 준설토 투기장 조성이 요구되어 왔다.이에 해양수산부는 2030년까지 국비 5,477억원을 투입해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투기장은 준설토 약 4,459만㎥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약 10년간 군산항과 장항항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준설토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전체 준공에 앞서 일부 구간을 2027년 말까지 먼저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공두표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은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을 차질없이 조성해 군산항과 장항항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전국 항만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필요한 기반시설들을 선제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