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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북천 정원마루 완성.행정 공간을 "매력 공간"으로
하동 북천 정원마루 완성.행정 공간을 "매력 공간"으로 (하동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 북천면이 면사무소 앞마당을 주민 소통과 휴식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북천면은 최근 ‘매력 하동 만들기 북천 정원마루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기존 아스팔트 주차장의 딱딱한 마당을 정원형 휴식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사업비 약 2억 4천만원을 투입해 지난 2월 준공했으며 면사무소를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면사무소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담았다.공사 전, 여름철 열섬현상과 녹지 공간 부족으로 주민들이 이용하기 어려웠던 면사무소 앞마당은 지금 잔디와 화강석 블록으로 고급스럽게 포장되고 교목 관목 초화류가 입체적으로 심어져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변모했다.또한,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파고라 2개가 설치되고 진입로도 2m로 확장돼 주민 보행 안전을 확보했다.북천면은 최근 조명 공사도 완료해 낮과 밤 모두 활용 가능한 랜드마크로 조성했으며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공간 활용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주민 민원을 고려해 주차 공간 확보에도 신경을 썼다.면사무소 앞 주차장 감소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하동경찰서와 협의, 북천치안센터 부지에 공영 주차장 20면을 조성했다.북천면 주민들은 “단순한 행정업무를 보는 공간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 산책하고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는 장소로 변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정두섭 북천면장은 “이번 사업으로 면사무소라는 공공기관의 문턱을 낮추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정원을 즐기며 소규모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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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방문 처리제’ 운영
문경시,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방문 처리제’ 운영 (문경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는 지난 3월 24일 농암면 율수1리와 내서1리를 차례로 방문해 시민들의 토지 관련 궁금증을 현장에서 해소하는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 처리제 를 실시했다.지적민원 현장 처리제는 문경시 종합민원과 지적팀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 직원으로 구성된 합동처리반이 교통이 불편한 마을을 직접 찾아가 지적 전반에 관한 사항에 대해 원스톱 상담을 제공하는 적극 행정 서비스다.이날 농암면 현장에서는 토지 경계 확인과 합병신청 등 다양한 지적관련 민원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농번기로 바쁜 주민들이 행정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전문적인 상담을 받고 업무처리를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문경시 종합민원과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일수록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직접 찾아가는 행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현장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문경시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실시로 인해 4월 예정되었던 방문 일정을 앞당겨 시행했으며 5월 일정은 6월로 연기해 3월과 6월에는 월 2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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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문경향교 2026 춘기석전 봉행
문경시, 문경향교 2026 춘기석전 봉행 (문경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문경향교는 3월 24일 문경향교 대성전에서 지역 유림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춘기 석전을 봉행했다.석전은 공자를 비롯한 성현들의 학덕을 기리는 전통 제례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전국 향교에서 봉행되고 있다.행사는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등 헌관들이 차례로 예를 올리는 전통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초헌관은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이 맡았으며 아헌관은 박경규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장, 종헌관은 장사원 전 문경시의원이 맡았다.분헌관에는 강중대, 이응학 지역 유림이 참여해 의식을 도왔다.특히 이번 석전은 전통문화의 계승과 더불어 유교적 가치와 공동체 의식을 되새기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아울러 전통 의례의 계승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문화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다.송희영 문화예술과장은 “석전은 우리의 전통과 정신적 가치를 계승하는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전통문화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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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 돌풍에 촬영지 문경새재도 북적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 돌풍에 촬영지 문경새재도 북적 (문경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누적 관객 수 1천500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가 ‘단종 앓이’ 와 ‘엄흥도 열풍’을 몰고 오면서 촬영 현장과 그들의 삶의 흔적을 찾는 사람도 늘고 있다.‘왕과 사는 남자’ 영화 촬영지인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은 지난 2월 4일 영화 개봉 이후 탐방객의 발길이 이어져 작년 같은 기간보다 60% 정도 많아졌다.올해 2월부터 3월 22일까지 3만7천644명이 찾아 작년 같은 기간 2만3천663명보다 59% 증가했다.촬영장을 관리하는 문경관광공사는 영화 흥행으로 촬영지를 찾는 이른바 ‘스크린 투어’ 수요가 증가한 덕분으로 분석했다.관광객을 위한 콘텐츠로써 지난 14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 축제 기간에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내 조선시대 왕궁 건물인 사정전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료한복체험을 운영한다.최근 ‘케이팝 데몬헌터스’의 세계적인 흥행과 함께 K-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한복이 글로벌한 주목을 받고 있다.이러한 흐름에 맞춰, 이번 체험은 관광콘텐츠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번 한복체험에는 다양한 한복과 더불어 조선시대 왕과 왕비가 입었던 곤룡포와 당의 등 용상체험도 준비돼 있어 각자의 취향에 맞는 한복을 선택해 조선시대 주인공이 된 듯한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올해는 체험 운영 방식이 달라졌다.지난해까지는 왕과 왕비의 복식을 입고 실내 공간에서 사진 촬영만 가능했으나, 올해부터는 한복을 착용한 채 오픈세트장과 문경새재 일대를 자유롭게 둘러보며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개선됐다.이로 인해 관광객들은 조선시대 궁궐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더욱 생생한 체험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문경새재관리사무소와 문경관광공사는 영화의 감동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자 하는 방문객들을 위해 문경새재 사극촬영장에 촬영지 안내도를 설치하고 리플릿을 나눠주고 있다.또 영화 속 주요 촬영지인 ‘광천골’의 배경이 된 일지매 산채는 산뜻하게 정비해 자연과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와 풍광을 느끼도록 했다.문경새재 오픈세트장은 사극영화 드라마 등 영상콘텐츠 제작의 주요 촬영지로 매년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문경의 대표 관광지다.촬영지와 함께 영화 주인공인 '엄흥도'의 후손들이 모여 사는 집성촌도 단종 앓이와 엄흥도 열풍의 주요 답사지로 떠오르고 있다.문경시 산양면 위만1리 속칭 '우마이 마을'은 60여 가구의 엄씨가 모여 사는 곳으로 단종의 시신을 수습한 영월 호장 엄흥도 후손들이다.이 마을에는 엄흥도를 기리는 사당 '충절사'와 향사가 진행되는 '상의재'가 있으며 2017년에 주민들이 뜻을 모아 마을 입구에 엄흥도를 기리는 소공원을 만들었다.충의공 엄흥도의 충절을 후손들에게 알리기 위해 조성한 공원이지만 영화가 흥행하면서 엄흥도의 발자취를 따라 이 마을에도 답사객들이 찾기 시작했다.최근에 포토존도 설치했다.엄흥도의 동상과 충절 내용, 충의공 시계탑, 정자, 사육신과 생육신의 업적을 기린 6그루의 소나무와 6그루의 배롱나무, 마을의 유래 등으로 꾸며진 소공원은 새삼 이 마을에서 단종과 엄흥도의 행적을 되새겨보게 한다.충의공 시계탑은 단종이 승하한 1457년 10월 24일을 기려 1천457개의 벽돌과 10단의 사각탑, 24단의 원형탑으로 디자인했다.시계는 단종의 시신을 수습할 때 전해지는 설화에 나오는 노루와 엄흥도가 '위선피화 오소감심 의로운 일을 하다 당한 화는 달게 받겠다'라는 말과 '엄충의공''을 더한 12자로 시각을 가리키고 있다. 시계탑 등 소공원은 17년 전 이 마을에 정착한 교사출신 노춘수씨가 기획하고 디자인했다. 우마이 마을에는 엄흥도의 위패를 모신 사당 '충절사'와 배움의 공간이자 제향이 진행되는 서원인 '상의재'도 있어 함께 둘러보면 좋다.영화의 흥행이 불러온 발걸음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잊혔던 역사와 인물들을 다시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문경새재와 우마이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에는 단종과 엄흥도의 이야기를 기억하려는 의미가 함께 담겨 있다.스크린 속 감동이 현실의 공간으로 이어지며 문경은 과거의 이야기와 오늘의 체험이 어우러진 역사 문화 관광지로써 새로운 매력을 더해가고 있다.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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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도시 사천, ‘사천이야기’ 강사 양성과정 심화반 수료
평생학습도시 사천, ‘사천이야기’ 강사 양성과정 심화반 수료 (사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원을 활용한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사천이야기 강사 양성과정 심화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심화 과정은 지난해 '사천이야기'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후속 심화 교육으로 3월 17일부터 24일까지 총 6회, 24시간 과정으로 사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됐다.강의는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유교문화연구소 연구교수, 영산대학교 동양문화연구원 전임연구원, 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 강서대학교 외래교수 등을 역임한 이경남 박사가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이 박사는 역사학, 전통문화, 동양철학, 양명학, 한문,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와 강의를 이어온 전문가로 깊이 있는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교육과정은 사천 지역의 인문환경과 역사적 배경 이해 사천의 인물 문화 서예 등 문화자원 이해 근현대 사천 인물과 지역문화의 현재와 미래 조망 '사천이야기'콘텐츠를 활용한 강사 역량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과정은 지역 고유의 스토리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문 강사 양성을 목표로 강의 시연과 피드백 중심의 실습 교육을 병행해 참여자들의 실전 역량을 크게 향상시켰다.이번에 양성된 강사들은 향후 '찾아가는 사천이야기 교실'에 참여해 학교, 기관, 마을 등을 직접 방문하며 지역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이를 통해 시민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사천시는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시민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특히 지역의 역사 문화 인적 자원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정체성 확립과 학습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심화 과정을 통해 사천의 역사와 문화를 보다 깊이 있게 탐구하고 이를 시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전문 강사를 양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이야기를 시민과 공유하고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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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다시 보는 단종의 역사, 봉화에서 만나는 충절의 이야기
경상북도 봉화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최근 조선 전기 격변의 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가 개봉하면서 단종과 세조를 둘러싼 역사적 사건, 그리고 그 속에서 충절과 절의를 지킨 인물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봉화군에 전해 내려오는 '충절과 절의의 역사'또한 다시 주목받고 있다.불사이군의 충절, 도촌 이수형과 도계서원 도계서원은 단종에 대한 충절을 평생 지킨 도촌 이수형의 학덕과 절의를 기리기 위해 세워진 서원이다.계유정난 당시 평시서령이던 이수형은 세조가 어린 조카 단종을 폐위하고 왕위에 오르자, 미련 없이 벼슬을 버리고 봉화 도촌으로 낙향해 은거하며 단종에 대한 절의를 지켰다.이후 단종이 유배된 영월 방향인 북쪽을 향해 집 공북헌을 짓고 평생 그를 추모하며 살았다.이수형의 삶은 배우고 익힌 학문을 삶으로 실천한 선비정신의 대표적 사례로 평가된다.이에 지역 사림들은 그의 학덕을 기리기 위해 도계서원을 창건했다.이후 서원에는 정민공 이유, 충장공 이보흠, 취사 이여빈 등이 함께 배향되며 봉화 지역 충절과 절의의 상징적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도계서원은 제향 공간인 견일사, 강학 공간인 공극루, 그리고 이수형이 은거하던 공북헌으로 구성되어 있다.견일사는 오직 한 임금, 곧 단종만을 향한 충절을 의미하며 '공극'과 '공북'은 북극성을 향해 공손히 받든다는 뜻으로 임금을 향한 충성과 유교적 도덕 질서를 상징한다.특히 공북헌은 일반적인 건물과 달리 한 칸 규모의 좁은 방에 북쪽으로 난 창 하나만 둔 폐쇄적인 구조로 되어 있다.매우 엄숙하고 정적인 이 공간은, 평생 은거하며 단종이 있는 북쪽 영월만 바라보던 이수형의 충절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현재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로 지정돼 있다.대를 이어 지킨 절의, 야옹 전응방과 야옹정 봉화의 충절과 절의는 한 개인의 삶에 그치지 않고 후손을 통해 대를 이어 계승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야옹정은 휴계 전희철의 손자인 야옹 전응방이 조부의 유훈을 받들기 위해 세운 정자이다.전희철은 세종 대 무관으로 입관해 부사직과 별제 등을 지냈으나, 계유정난 이후 벼슬을 버리고 낙향했다.그는 자손들에게 관직에 나아가지 말고 매년 영월을 찾아가 단종의 묘소에 참배하라는 유훈을 남겼다.손자인 전응방은 이 뜻을 받들어 상운면 구천리에 은거하며 야옹정을 짓고 야인으로 살았다.중종 때 식년 생원시에 합격했지만 관직에 나아가지 않고 평생 학문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썼다.또한 매년 영월에 있는 단종의 능인 장릉을 찾아, 도포 자락에 흙을 담아 능 위에 올리며 곡을 했다고 전해진다.이러한 행적으로 그는 사림들로부터 충과 효를 겸비한 참된 선비로 존경받았다.야옹정은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의 팔작지붕 정자로 현판은 퇴계 이황이 직접 쓴 것으로 전해진다.야옹종택 내에 위치해 있으며 현재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다.기록으로 만나는 봉화의 누정 문화, 청량산박물관 봉화의 충절과 절의는 건축물과 인물 이야기로만 남아 있는 것이 아니라, 관련 기록을 통해서도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청량산박물관은 봉화 지역의 역사와 청량산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조사 연구 전시하는 공간으로 지역의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을 이해하는 데 유익한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박물관은 국약 봉화의 누정기, 봉화의 전통건축 등을 발간해, 공북헌중수기, 야옹정중수기 를 비롯한 봉화 지역 누정 관련 기록과 문화유산들을 누구나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연구총서를 발간하고 있다.이 같은 자료는 도계서원의 공북헌과 야옹정이 지닌 역사적 의미를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단순히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안에 담긴 인물의 삶과 정신, 그리고 지역사회가 기억해 온 가치까지 함께 살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영화가 계기가 되어 단종과 세조를 둘러싼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됐다면, 청량산박물관은 봉화와 청량산 일대의 역사문화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유익한 공간이 될 수 있다.충절과 절의의 고장 봉화, 다시 주목받다 봉화에는 이처럼 왕에 대한 충성과 절의를 지킨 선비들의 이야기가 곳곳에 전해 내려온다.도계서원이 선현의 학덕을 기리고 유교적 전통을 계승하는 '충절의 학문'을 상징한다면, 야옹정은 선조의 뜻을 받들어 대를 이어 절의를 실천한 '충절의 계승'을 보여준다.영화 왕과 사는 남자 는 역사 속 충절과 절의의 이야기를 인간적인 삶의 가치로 재해석하며 오늘날 우리가 어떤 가치를 지키며 살아가야 하는지를 되묻는다.봉화의 도계서원과 야옹정은 바로 그러한 역사 속에서 의리와 신념을 지키며 살아간 지방 선비들의 삶과 정신을 보여주는 실제 역사 현장이라 할 수 있다.여기에 청량산박물관이 축적해 온 조사 연구 성과와 국역 자료는 이러한 문화유산의 의미를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영화 속 이야기에서 출발해 실제 역사 현장과 기록을 함께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봉화는 조선시대 선비정신과 충절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역사문화의 고장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봉화군 관계자는 "봉화는 예로부터 충절과 절의의 고장으로 불려 온 지역"이라며 "영화를 계기로 조선 전기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충절의 문화유산과 관련 기록을 함께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영화 속 역사 이야기와 함께 실제 문화유산과 박물관을 찾는 문화 탐방이 이어진다면, 봉화는 충절과 선비정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역사문화의 현장으로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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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 ‘농업용 소형 건설기계 조종면허 1차’ 생활실용 교육 수강생 모집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 농어업회의소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3월 26일부터 3월 30일까지 농업용 소형 건설기계 조종면허 분야 생활실용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생활실용 교육은 평창군으로 전입한 귀농 귀촌인에게 농촌 생활에 필요한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귀농귀촌지원센터는 매년 용접, 전기, 배관, 소형 건설기계 등 농촌 실용 기술에 대한 기초 이론과 실습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입 초기 귀농 귀촌인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교육은 4월 9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농업용 소형 건설기계인 지게차, 굴삭기, 3톤 미만 지게차 조종 관련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구성된다.수강 대상은 전입 5년 이내 귀농 귀촌인을 우선으로 하되, 관내 농업인도 함께 신청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이용하 군 농정과장은 “이번 교육이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실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용 중심 교육을 확대해 귀농 귀촌인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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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해빙기 대비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 사업장 점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24일 진행된 현장 점검에서는 평창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평창군 자율방재단이 합동으로 참여했다.이번 점검은 외거문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장 하진부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 비 사업장 등 주요 거점 2개소를 방문해 시설물 관리 실태와 비상 대응 체계를 자세히 살폈다.어성용 군 안전교통과장은 “현장 점검 중에 발견된 가벼운 사항은 즉각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상시 점검과 선제적 정비를 통해 각종 재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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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여성회, ‘우리고장 바로알기 캠페인’ 전개
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여성회는 지난 25일 이산면 돗밤실둘레길 일원에서 ‘우리고장 바로알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지역 명소를 직접 가꾸고 살피는 활동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주민과 방문객이 보다 쾌적하게 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활동에는 회원 25명이 참여해 이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한 뒤 둘레길 구간으로 이동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참가자들은 구간별로 나누어 이동하며 길 곳곳에 설치된 안내표지판을 닦고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썼다.박경순 여성회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을 아끼는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한편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여성회는 반찬 나눔 봉사, 농촌일손돕기, 환경정화활동 등으로 활발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동 정 1. 영주시 지역돌봄협의체 회의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3월 26일 오후 4시부터 시청 제1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영주시 지역돌봄협의체 회의에 참석한다.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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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달팽이 드림하우스 준공…한부모가족 '주거 자립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기존 공동생활 중심의 시설을 독립형 주거 공간으로 전환하며 실질적인 자립 기반 강화에 나섰다.구미시는 25일 지산동에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달팽이 드림하우스 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구자근 국회의원,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이번에 준공된 ‘달팽이 드림하우스’는 구미시 지원을 받아꿈을이루는사람들이 추진했으며 국 도비를 포함해 총 23억여 원이 투입됐다.지상 3층, 연면적 775.92 규모로 건립됐다.특히 기존 5세대가 함께 생활하던 구조에서 벗어나 10세대 독립형 공간으로 확대된 점이 가장 큰 변화다.입주 가구는 사생활이 보장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으며 주거 안정성과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시설은 단순한 주거 제공을 넘어 자립 지원 기능을 강화한 복합 복지 공간으로 운영된다.입소 가정을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아동 교육과 돌봄 서비스도 함께 지원된다.주거 교육 일자리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통해 한부모가족의 자립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꿈을이루는사람들 대표 진오스님은 “달팽이 드림하우스가 한부모가족에게 삶을 회복하고 자립을 준비하는 희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돌봄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달팽이 드림하우스는 주거를 넘어 자립과 회복을 지원하는 복지 인프라”며 “앞으로도 주거 돌봄 교육이 결합된 맞춤형 정책을 확대해 시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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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관계자 간담회 개최 및 추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된 20개소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착수에 앞서 25일 평창치유센터 세미나실에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참여 건축사사무소 4개 업체를 대상으로 비상주 감리 및 안전관리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추진 일정과 설계 기준, 기술지원 사항 등을 안내했다.또한 사업장별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기준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이 사업 취지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평창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정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사업의 안정적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이성모 군 허가과장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군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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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26년 상반기 하천 유수 소통 지장물 정비 추진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여름철 재난에 대비해 국가 지방하천 및 소하천의 원활한 유수 소통과 자연재해 예방, 하천 환경 개선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올해 상반기 1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국가하천인 평창강을 비롯해 지방하천 7개소와 소하천 1개소 등 총 9개 하천을 대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하천 내 유목과 퇴적토, 불법 시설물 등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지장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하상 퇴적토 준설 등을 통해 하천 기능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둔다.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와 태풍 발생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하천 범람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정비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하천 내 지장물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홍수 피해를 예방하고 하천 환경을 개선해 군민들에게 안전한 하천 공간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비를 통해 안전한 하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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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화원장 한자리에…구미서 지역문화 협력 방안 논의
경상북도 구미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25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 2026년 1분기 경상북도 지방문화원장 회의 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도내 22개 시 군 문화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문화원 운영 현황 공유를 비롯해 지역문화 발전 및 향토문화 진흥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박승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의 환영사와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이어 회의에서는 지역문화 진흥과 문화원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회의 종료 후 참석자들은 구미의 대표 문화시설인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을 둘러보며 구미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승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은 “지방문화원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지역문화 발전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문화원 간 교류를 확대하고 향토문화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은“경상북도 지방문화원장 회의를 구미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문화원과 협력해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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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성인지 감수성 및 폭력 예방 통합 교육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25일 평창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6년 성 인지 감수성 및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시행했다.이번 교육은 4대 폭력, 교제 폭력, 스토킹 범죄, 디지털 성범죄,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건강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공무원의 성 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오전과 오후 세션으로 나누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오전 9시부터 시작된 1차 교육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0명이 참석했다.교육에 앞서 군수는 “조직의 온도는 위에서부터 결정된다”며 “간부 공무원들의 말 한마디와 행동 하나가 우리 조직의 기준이 되는 만큼, 과거의 관행을 넘어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는 유연한 리더십을 먼저 보여달라”고 강조했다.이어진 오후 교육에는 6급 이하 직원 250명이 참석해 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강연자로 나선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성인지 감수성의 필요성과 조직 내 폭력 예방을 위한 공직자의 역할을 심도 있게 강의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서진 군 가족복지과장은 “전 직원의 80% 이상이 연간 4시간 이상의 교육을 이수하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이 단순히 법정 의무 교육을 넘어,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존중하는 유익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평창군은 앞으로도 성적으로 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인식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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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대화면 백석회, 2026년 2차 회의 산불 조심 강조 및 각종 지역 현안 논의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군청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 대화면 백석회는 지난 24일 대화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2회 백석회 회의를 개최하고 대화면 주요 현안과 행정 사항을 공유했다.이날 회의에는 백석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 대책 기간 운영, 시가지 대청소 추진,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제54회 대화면민 체육대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일정 안내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협조 사항 전달이 이루어졌다.특히 봄철 산불 대책 기간과 관련해 불법 소각 행위 금지와 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 협조를 당부했으며 기관 단체 간 협력을 통한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전원표 백석회장은 “봄철은 산불 예방과 각종 행사 준비가 겹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기관 단체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회의에서 공유된 사항들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각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6-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