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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030년까지 일반산단 첫 조성…2263억 경제 효과 기대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에 따른 산업생태계 변화에 발맞춰 지역 최초의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본격 착수한다.
이를 통해 신공항 배후도시로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맞춤형 산업단지를 구축한다.
2025년 1월 시의회에서 사업 동의안이 의결됨에 따라 오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용역 발주 등 행정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무분별한 난개발과 보상 투기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연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지정한다.
조성 예정지는 장천면 묵어리 산170-2번지 일원으로 총 3,096억원이 투입돼 98만㎡ 규모로 조성된다.
유치 업종은 △전자 △제조업 △물류 등으로 지역의 주력 산업과 연계된 유망 기업을 유치해 산업 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가산IC, 국도 25호선 및 67호선 등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으며 구미제4산업단지·확장단지·하이테크밸리 등 기존 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다.
통합신공항과 약 20km 거리에 위치하며 대상지 주변 10km 이내에 구미4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가 밀집해 있어 물류 접근성도 뛰어나다.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약 2,263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1,5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소규모 산업시설 용지를 공급함으로써 중소기업 성장 기반을 확대하고 구미시가 경북 최고의 산업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새로운 일반산업단지가 기존 산업단지와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기업들이 투자하고 싶은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구미를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강조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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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창녕군지부, 설날 맞아 1천5백만원 상품권 기탁
NH농협 창녕군지부, 설날 맞아 1천5백만원 상품권 기탁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지난 20일 NH농협 창녕군지부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1천5백만원 상당의 창녕사랑상품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는 지난해 연말 3천만원 상당의 백미와 겨울 이불을 기탁한 데 이어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우경 지부장은 기탁식에서 “이번 나눔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농업인을 포함한 모든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매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NH농협 창녕군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상품권의 따뜻한 마음을 군민들에게 잘 전달해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상품권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설 명절의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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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재활의료장비 무료 대여서비스 연중 운영
거창군, 재활의료장비 무료 대여서비스 연중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외과적 장기치료가 필요한 군민을 대상으로 ‘재활의료장비 무료 대여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관내 주소를 둔 거창군민 중 재활의료장비가 필요한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여 가능한 품목은 휠체어, 에어매트리스, 목발, 공기압치료기, 발란스롤, 디지털 페달운동기 등 8종으로 최대 3개월까지 대여할 수 있다.
대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1층 보건민원담당 사무실로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의료장비를 수령하면 된다.
반납 시에는 대여 대장에 서명한 뒤 장비를 반환하면 된다.
다만, 대여 물품 재고 확인을 위해 사전에 보건민원담당으로 유선 문의 후 방문할 것을 권장한다.
최근 의료장비를 대여받은 한 군민은 “일시적인 상해로 인해 재활의료장비가 필요할 때 장비 구매에 대한 비용 부담과 보관·관리가 어려웠다 그러나 이 사업 덕분에 의료장비를 무료로 간편하게 대여받아 기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재활의료장비 무료 대여서비스를 통해 군민들이 재활 과정에서 겪는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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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65세 이상 군민” 폐렴구균 무료 접종 지원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며 건강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폐렴구균은 균혈증과 수막염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로 치사율이 최대 80%에 이른다.
이러한 침습성 감염증은 면역력이 약해지는 고령층에서 발생 빈도가 높다.
그러나 평생 1회의 접종으로도 폐렴구균으로 인한 중증 감염질환의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알려져 보건기관은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무료 접종 지원 대상은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65세 이상 군민이다.
접종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보건기관 및 지정된 전국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폐렴은 고령층에서 치명률이 높은 질환 중 하나이다.
예방접종은 어르신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활용해 모든 대상 군민이 접종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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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사업 “대출금리 3.5% 지원”
하동군청사전경(사진=하동군)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2025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중소기업 사업자의 대출금리 중 3.5%를 지원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 기술개발, 시설현대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하동군에 사업장을 두고 중소 제조업 등록을 한 기업이며 융자 한도액은 업체당 최대 10억원, 융자 기간은 7년이다.
군은 신청 기간을 따로 제한하지 않고 자금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하동군과 협약된 금융권과 사전 상담 후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군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 가능 여부 및 융자지원 금액은 하동군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한다.
한편 하동군은 지난해 12개 업체에 32억원의 융자금을 신규 확정하고 누적 융자금 210억원에 대한 이자 보전금 5억여 원을 지원해 사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했다.
올해는 특히 장기 침체를 겪는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대출금리 지원 이자를 3.5%로 상향 조정했다.
융자 한도 또한 장시 종사자 수, 자본금, 연매출액 중 기업에 유리한 조건을 적용하는 등 기업의 입장에서 사업 방향을 모색하고자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융자 지원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중소기업인의 신청을 독려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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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전방위 노인정책으로 백년의 삶을 새기다
하동군, 전방위 노인정책으로 백년의 삶을 새기다
[아시아월드뉴스] 하동군이 지난 21일 진교면 진교리 147번지 일원에서 ‘남부하동노인복지관’ 준공식을 개최하며 복지정책의 새로운 국면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하승철 하동군수를 비롯해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김구연 도의원, 박희성 군의원, 노영태 대한노인회 하동군지회장, 관련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존 복지관이 하동읍에 위치해 남부권 어르신들의 접근이 어려웠던 가운데, 하동군은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인정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복지관 건립을 확정 지었다.
이후 2023년 4월 착공해 총사업비 67억원을 투입, 연면적 1428㎡의 2층 규모로 ‘남부하동노인복지관’을 완공했다.
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과 지역복지를 향상하는 핵심 기반이 될 전망이다.
1층에는 건강 커뮤니티실, 건강 자가진단실, 프로그램실 등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 지원 기능을 강화했다.
2층에는 다목적 강당, 나눔사랑방, 식당 등을 갖춰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였다.
군은 이러한 인프라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평생교육, 사회참여, 권익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하동군은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하고 ‘백세시대’라는 시대적 흐름을 적극 반영해, 단순한 복지 제공을 넘어 어르신 일자리 창출, 문화·여가 프로그램 확대 등 전방위적 노인정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이번 복지관 건립을 시작으로 어르신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주도적이고 담대한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할 계획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남부하동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여가 활용과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백세시대를 준비하는 하동군이 노인 복지의 책임을 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복지 확대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하동군은 노년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프로그램과 시설을 확충해, 모든 어르신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선도적인 노인복지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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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인구의 4%가 귀농귀촌하는 하동군, 안정 정착에 사활 걸었다
해마다 인구의 4%가 귀농귀촌하는 하동군, 안정 정착에 사활 걸었다
[아시아월드뉴스] “사람이 있어야 농사를 짓지”, “마을에 빈집이 수두룩 해” 인구감소로 지역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자체에서 흔히 듣는 말이다.
하동군도 마찬가지다.
2024년 말 하동 인구는 4만 765명인데 한 해 사망자가 700명이 넘고 출생아는 80여명에 지나지 않아 자연 감소만 600명 이상이다.
다행히 하동군은 귀농·귀촌 열기가 뜨겁다.
한 해에 인구 4% 이상이 들어온다.
2023년 1652명, 2024년에 1673명이 들어와서 인구감소 폭을 줄이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해마다 약 2%, 800명 이상이 줄고 있다.
들어오는 사람보다 나가는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이다.
지역소멸 위기 지자체의 지상과제는 나가는 사람을 줄이는 것이다.
하동군이 앞장서 이 과제를 헤쳐가고 있다.
하동군의 귀농·귀촌 정책과 현황을 취재해 지역소멸 극복의 시사점을 살펴본다.
귀농·귀촌은 민선8기 핵심 정책, 전 군민이 중요성 공감 하동군은 2022년 하승철 군수 취임 후 귀농·귀촌인 안정 정착에 사활을 걸고 정책을 펼치기 시작했다.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41%인 고령사회인 하동은 귀농·귀촌인 유입, 정착만이 지역소멸을 막는 유일한 길로 인식했다.
군수가 앞장서 정책을 다양하게 만들고 예산을 확대하며 귀농귀촌을 강조했다.
지역민들 사이엔 “토착민들을 역차별한다”는 푸념까지 나왔다.
그러나 코로나 시기에 지역 활력이 떨어지고 빈집이 늘어나고 마을에 사람이 없는 현실을 겪으며 귀농·귀촌인의 중요성을 공감했다.
귀농·귀촌의 걸림돌로 이야기되던 지역민의 ‘텃세’는 거의 사라지고 귀농·귀촌인들의 역할은 커졌다.
이장을 비롯한 마을 리더에 귀농·귀촌인들이 많아졌다.
펜션, 식당, 카페 등 소상공인은 귀농·귀촌인이 많다.
시설하우스 농사나 농산물 가공 유통에 성과를 내는 사람들도 귀농·귀촌인이 다수다.
하동군은 귀농·귀촌인의 역할을 더 높여가고 있다.
귀농귀촌지원센터 지원체계 구축 우선 농업기술센터 내에 상담창구로 존재하던 귀농귀촌지원센터를 2023년 9월에 별도 건물로 독립시켰다.
새로운 건물로 이전시키며 상담 인력을 보강하고 일자리종합센터를 합류시켜 귀농·귀촌과 일자리 상담을 연결했다.
2024년에는 귀농·귀촌 플랫폼인 홈페이지를 만들고 오픈채팅방과 채널을 개설해 소통을 강화하고 민간 전문가를 귀농귀촌지원센터장으로 임용해 지원체계를 확립했다.
귀농·귀촌인 원탁토론회, 귀농·귀촌인이 직접 만드는 귀농·귀촌 정책 귀농·귀촌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쳤다.
활동의 중심에는 귀농·귀촌인이 있게 했다.
2024년에 귀농·귀촌 정책과 현안을 다룰 운영위원을 공개 모집해 “하동군 귀농귀촌운영위원회”를 16명으로 만들었다.
“정책개발을 위한 귀농·귀촌인 원탁토론회”도 처음으로 열었다.
귀농·귀촌인 60여명이 참석한 원탁토론회에서 정책을 만들었다.
여기서 제안된 ‘귀농·귀촌 네트워크 강화’, ‘로컬푸드 활성화’ 등은 2025년 사업으로 확정해 진행한다.
귀농·귀촌 운영위원회 회의를 분기별로 개최해 귀농·귀촌인의 의견을 모으고 원탁토론회로 정책을 만들어서 다음 해 사업을 펼치는 선순환구조를 만들었다.
정책 수립 과정과 운영체계가 확립되면서 다양하고 실효성 높은 귀농·귀촌 정책을 펼치고 있다.
안정 정착의 최대 과제는 소득, 주거, 생활여건 순 하동군이 2023년에 하동을 떠난 귀농·귀촌인 272명에게 떠난 이유를 조사해 보니 소득, 주거, 생활여건 때문으로 나타났다.
하동군은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했다.
농업소득 높여 귀농귀촌인 정착 도와 시골 생활 안정의 핵심은 소득이다.
하동에서 벌이가 가능해야 한다.
귀농인은 농업소득이 높아져야 하고 귀촌인 상당수가 카페, 민박 등 자영업을 하고있는 만큼 이들이 소득을 올릴 수 있어야 정착한다.
하동군은 두 축으로 소득 정책을 펼쳤다.
기본 축은 각 읍면의 농업소득을 올리는 일이다.
하동군은 옥종면의 딸기, 화개면의 녹차, 악양면의 대봉감, 하동읍의 배와 같이 13개 읍면마다 주요 작물이 뚜렷하다.
각 면의 특산물 생산, 가공, 유통을 지원해 농업소득을 획기적으로 높여내고 있다.
옥종면은 2024년 기준 615농가가 339ha의 농사를 지어 약 93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했다.
한 농가가 대략 1억 5천만원 정도 매출을 올린다.
각종 농자재비를 제외하더라도 먹고살 만하다.
“농사지어 살만하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귀농인들이 몰리고 있다.
화개면은 녹차 시배지로서 녹차 특구로 지정해 특화했다.
하동군은 차앤바이오진흥원과 녹차가공공장을 운영하며 찻잎을 직접 수매, 가공, 수출해 녹차산업을 키워내고 있다.
녹차가공공장의 2024년 찻잎 수매량은 전년 대비 342%, 수매금액 275%가 늘어났다.
수매 대금의 상승은 곧바로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며 전성기를 맞고 있다.
게다가 녹차밭의 아름다운 풍경이 관광객을 불러들여 자영업자들에게 활력을 넣고 있다.
녹차 농사를 짓거나 펜션, 식당, 카페를 운영하려는 귀농·귀촌이 늘고 있다.
이처럼 각 읍면의 특작물 중심으로 농업소득을 높여내 농민들을 살리고 귀농·귀촌인 정착을 지원했다.
1읍면 1농산물 특화 정책인 북천면 고구마, 금남면 산딸기, 금성면, 진교면 마늘 등은 다른 읍면으로도 확장 중이다.
좋은 일자리로 지역도 살리고 정착률도 높여 소득을 올리는 또 하나의 축은 좋은 일자리 만들기다.
하동군은 공공영역부터 일자리 만들기에 애쓰고 있다.
2024년에 하동군이 직접 채용하는 지역 일자리 3,053개를 만들고 308억원을 썼다.
기존의 취약계층 중심 공공근로사업은 ‘하동형일자리사업’ 으로 개편해 청년과 귀촌인들에게도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2024년 일자리 현황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1,760명, 산불감시요원과 진화대 인원 152명, 하동형일자리사업 99명 등이다.
2025년에도 하동군은 하동형 일자리 전략을 4개 분야, 45개 단위사업, 170명을 대폭 확대해 지속 추진한다.
그중 인상 깊은 사업은 “청년협력가 파견 사업”이다.
2023년부터 귀농·귀촌한 청년들을 뽑아 파견했다.
마을 자원 발굴, 마을 가꾸기, 마을 축제 등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2024년 11개 마을에 협력가가 들어갔고 2025년에는 16개 마을로 확장할 계획이다.
빈집 활용으로 마을을 살리고 귀농귀촌인 주거안정 효과 이끌어 귀농·귀촌인 정착의 필수 요소는 살림집이다.
하동군은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대대적인 사업을 펼쳤다.
그 중심에 ‘빈집 활용사업’ 이 있다.
마을도 살리고 귀농·귀촌인 살림집도 마련하는 사업이다.
하동군은 2023년에 자체적으로 빈집을 전수조사해 1,361동을 발굴해 활용 방안을 찾기 시작했다.
2024년에는 이 빈집을 대상으로 한국부동산원과 함께 ‘빈집실태조사’를 해 바로 입주가 가능한 집 136동, 수리해야 할 집 884동, 철거해야 할 집 88동으로 나누어 정책을 펼쳤다.
활용 가능한 빈집 중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110동은 하동군 누리집에 공개하고 귀농·귀촌인과 연결해 주고 있다.
철거해야 할 집은 행정안전부의 ‘빈집정비사업’에 선정돼 100동의 철거 예산을 확보하고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수리해야 할 집은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으로 활용 가치를 높였다.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경남도 내 최대액 지원 인기 최고 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은 3년 이내 귀농·귀촌한 사람이 빈집을 사서 수리할 때 1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금액으로 경남도 내 최대 규모다.
수요가 폭발적이었다.
2024년 62가구를 지원했다.
집을 5년 이상 임대한 경우에도 주택수리비 700만원을 지원해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2025년에는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게 두텁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예비 귀농·귀촌인이 1년 동안 살아보면서 정착할 수 있게 하는 귀농인의 집 16개소를 운영한다.
또 신규 주택 건축 시 설계비 지원사업도 있다.
귀농귀촌인 5가구 이상이 모여서 귀농·귀촌 단지를 지으면 기반시설 조성사업으로 가구마다 2,000만원을 지원한다.
장기적으론 각 읍면별 귀농·귀촌 단지를 조성해 귀농·귀촌인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계획이다.
안정정착을 돕는 단계별 교육 시스템 구축,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직접 운영 귀농·귀촌 확대와 정착을 위해서는 농·귀촌 교육도 필수다.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시골 생활에 필요한 기술도 익히며 귀농·귀촌인 간의 네트워크도 만들 수 있는 게 교육이다.
귀농·귀촌 교육을 3단계로 나누어 진행하고 있다.
1단계는 전국의 예비 귀농·귀촌인 대상으로 농·귀촌 길잡이와 하동 알기 교육이다.
‘하동형 농촌에서 살아보기-하동에서 1주 어때?’ 사업이다.
2024년에 100명이 수료했다.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대단히 높다.
2025년에도 10회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한다.
2단계는 귀농귀촌 직전 단계 교육이다.
하동으로 귀농귀촌을 결심한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에 따른 실무와 현장 교육으로 ‘귀농귀촌 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단계는 귀농귀촌 후 농촌생활에 꼭 필요한 ‘신규농업인기술교육’과 ‘생활기술교육’ 이다.
생활기술은 2025년에 경남 최초로 실시할 계획이다.
농촌 생활에 꼭 필요한 용접, 배관, 전기, 목공을 비롯해 날갈기, 예초기 사용, 짐을 싣거나 묶을 때 꼭 필요한 매듭 등을 배운다.
정착률과 마을 기여도가 높은 귀향인에 주목, “귀향시대” 열어 하동군은 귀향인 확대에 적극적이다.
통계청이 2023년에 귀농인, 귀촌인 각 3,000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형태를 조사한 결과 귀농인 75.6%, 귀촌인의 44.8%가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생활 후 연고지로 이주한 경우”였다.
압도적 수가 고향을 선택한 것이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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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설 연휴 대비 ‘시민중심 안전관리 계획’ 추진
진주시, 설 연휴 대비 ‘시민중심 안전관리 계획’ 추진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임시공휴일을 포함한 설 연휴 기간에 대비해 시민과 귀성객들의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한 시민중심의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교통대책, 재난재해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시민안전대책 그리고 동절기 결빙 및 강설로 인한 통행불편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설해대책을 수립하고 안전 분야 종합상황실을 구성해 각 분야별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 및 비상근무자를 포함한 관련 종사자들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진주시는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교통대책으로 27일 임시공휴일을 포함, 최대 6일간의 연휴가 시작되는 25일부터 교통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각종 교통상황 및 교통불편 신고를 접수,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통해 신속하게 교통 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시는 많은 귀성객들로 인해 예상되는 교통정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중교통 종사자에 대한 안전운전 교육 및 차량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무엇보다 가장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공영유료주차장을 설 당일 무료로 운영하고 전통시장 2개소 주변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주차를 허용할 계획이다.
또한 도심의 교통소통 정보를 관내 3개소의 전광판과 교통정보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전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원활한 교통소통을 도모할 예정이다.
재난재해 없는 안전한 연휴를 위한 시민안전 대책으로는 근래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화재사고와 관련해 전통시장, 문화집회시설, 노인 요양시설 및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난 9일부터 시작해 24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통해 점검의 실효성을 향상시켰으며 20일에는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이 신안동 소재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각종 재난재해에 대한 상황관리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상시 재해대책상황실을 운영하며 각종 사건 사고 및 기상정보에 따른 상황관리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도 구축했다.
통행불편 및 도로결빙과 강설에 따른 주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으로는 상시적인 현장예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얼마 전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과 같은 사례를 참고해, 강설로 인한 주민불편 및 각종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결빙이 예상 될 경우 사전에 제설제 살포 및 제설대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명절 연휴기간 도로불편 해소 및 상황관리를 위해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과 귀성객들의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정비가 필요한 도심지 내 포트홀, 보도블럭, 경계석 및 볼라드 등 도로시설물 28개소에 대한 정비 및 보수를 이미 완료했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시에서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예전보다 길어진 설 연휴 동안 시민들뿐만 아니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교통, 시민안전, 도로 분야별 안전관리 계획을 빈틈없이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민들께서도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개별 전기설비 및 안전운전 등에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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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실크등’의 멋과 우아함, 다시 한번 브라질을 밝히다
‘진주실크등’의 멋과 우아함, 다시 한번 브라질을 밝히다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1월 23일부터 4월 24일까지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한국의 빛 - 진주실크등’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브라질리아의 비영리기관 FEICOTUR이 주최하고 브라질리아 특별자치구와 주브라질 한국문화원의 후원으로 개최하게 됐다.
2023년 상파울루 특별전, 지난해 니테로이와 리우데자네이루 진주실크등 전시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되는 ‘한국의 빛–진주실크등’ 전시에는 1,200여 개의 진주실크등으로 장식된 실크등 터널과 함께 진주남강유등축제 홍보관, 한복 체험 공간을 마련해 현지인들의 눈길을 또 한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주브라질 한국문화원 김철홍 원장은“지난 2년간 진주실크등 전시에서 보여준 브라질 현지에서의 열광적인 호응에 힘입어 이번 브라질리아 전시를 또다시 개최하게 됐다”며 기획의도를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올해로 벌써 세 번째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서의 진주실크등 전시가 개최되어 우리 진주실크의 멋과 우아함이 브라질과 남미의 현지인들을 매료시키고 있다”며“앞으로도 진주실크등, 진주남강유등축제 등으로 대표되는 우리시 고유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전 세계에 홍보하고 알리는 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의 ‘한국의 빛–진주실크등’ 전시는 지난 2023년 상파울루에서 11만명, 2024년 니테로이·리우데자네이루에서 12만명 이상의 현지 관람객을 유치하는 등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다.
올해에는 베트남과 필리핀을 비롯한 아시아 여러 나라에도 진주실크등을 전시해 홍보할 계획이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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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의원, 청년신규고용 기업에 세액공제 혜택 2배 인상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대표발의
정일영 의원, 청년신규고용 기업에 세액공제 혜택 2배 인상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대표발의
[아시아월드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22일 청년고용을 늘린 사업체의 세액공제 혜택을 두 배 인상하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34세 이하 정규직 근로자가 전년보다 증가한 사업체에 2030년까지 최대 3,100만원의 법인세 또는 소득세를 공제하도록 규정했다.
이미 통합고용 세액공제 제도에 따라 증원한 근로자 1인당 연간 400만원에서 1,550만원의 세금을 감면받고 있는데, 이를 일괄적으로 두 배 인상하겠다는 것이다.
지난 2023년, 정부는 청년 정규직 근로자 또는 장애인·60세 이상·경력단절 여성 상시근로자의 고용을 늘린 사업체에 2025년까지 한시적으로 세금을 감면해 주는 통합고용 세액공제 제도를 도입했다.
일몰이 올해 말로 다가오고 있어 일몰 연장이 필요한 상황이다.
통합고용 세액공제 도입으로 현재 △대기업 2년간 연 400만원 △중견기업 3년간 연 800만원 △중소기업 3년간 연 1,450만원 △비수도권 중소기업 3년간 연 1,550만원까지 세금을 감면받고 있는데, 정 의원은 공제액을 두 배 인상하는 한편 일몰기한을 2030년으로 5년 더 연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서 정 의원이 시가총액 상위 8개 기업의 자율공시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23년 30세 미만 신규채용이 2021년에 비해 2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채용실적이 증가한 현대자동차 등 일부 기업마저 해외사업장 신규채용이 85%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이 지난해 하반기의 윤석열 내란 비상계엄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 여파로 인해 올해 채용실적도 개선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14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발표한 2025년 고용전망 조사에 따르면, 중견기업의 40.6%는 아직 채용계획을 수립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
통계청 2024년 연간 고용동향에서도 30세 미만 취업자 수가 26개월 연속 감소한 반면, 구직활동 없이 쉬었다고 답한 인구는 202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일영 의원은 “내수침체가 장기화된 상황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국내외 정치적 불안정성이 확대되며 고용시장이 심각하게 얼어붙었다”고 상황을 진단하며 “경제성장률 또한 1%대 진입이 확실시된 만큼 올해 신규채용은 더 줄어들 것”이라고 청년고용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청년고용을 촉진하고 해외사업장 리쇼어링을 유도하려면 더욱 비상하고 파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개정안의 취지를 설명하며 “청년일자리 창출이 내수경기 진작의 선순환 고리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입법 대안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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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경제위기 극복 위해 여성경제인과 협력 강화
창원특례시, 경제위기 극복 위해 여성경제인과 협력 강화
[아시아월드뉴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1일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창원에서 개최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이임하는 9대 박상순 회장과 새로이 취임하는 10대 이명자 회장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는 ‘99년 6월에 설립되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창업 촉진, 여성경제인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날 인사말씀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여성경제인에게 감사를 표하고 정국 불안, 내수 침체 등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 화합과 단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홍 시장은 “내수 부진의 장기화와 얼어붙은 소비 심리에 민생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는 민생경제 활성화와 소비진작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여성경제인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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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맛, 전국 오일장에서 만나는 따듯한 한 그룻
한국관광공사사옥(사진=한국관광공사)
[아시아월드뉴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5년 2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 ‘전국 오일장 먹거리’다.
지역만의 독특한 정취와 이야기가 담겨 있는 향토 음식은 오일장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싱싱한 재료와 손맛이 어우러진 정겨운 한 그릇의 온기에서 우리 전통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겨울 여행지를 추천한다.
추천 여행지는 △닷새마다 돌아오는 먹거리 축제, 모란민속5일장 △영동지역 사람들의 삶이 담긴 음식, 북평민속시장 소머리국밥 △단양팔경에 마늘 더하기 단양구경시장 마늘 요리 열전 △추워야 더 맛있다, 창녕전통시장의 칼칼한 수구레국밥 △마음을 녹이는 달콤한 맛과 정, 말바우시장 팥죽 등 총 5곳이다.
여행지 방문 시 기상 상황이나 현지 사정에 따라 변동 여지가 있으므로 개방여부·개방 시간·관람방법 등 세부 정보를 사전에 관련 지방자치단체 누리집, 관광안내소 등에 확인하는 건 필수다.
모란민속5일장은 매월 끝자리가 4, 9일인 날에 열린다.
평일에는 주차장으로 이용되다가 오일장이 서는 장날에는 공터에 천막 지붕이 생기고 좌판이 들어선다.
찬바람 불고 한기가 옷 속을 파고드니, 뜨거운 것이 당긴다.
꽈배기, 호떡, 뻥튀기, 팥죽, 칼국수, 수구레국밥까지 입맛 돋우고 속을 채워줄 먹거리가 천지다.
모란민속5일장이 조선 시대부터 규모 면에서 손꼽히는 장시였던 만큼 길을 몰라도 고소함을 따라가면 될 정도로 규모가 큰 백년기름특화거리도 있다.
가게 문을 연 지 40년이 넘는 기름집 40여 곳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춘천·천안·화성·여주·강진기름집 등 간판만 봐도 전국 팔도 기름집이 다 모였다.
모란종합시장 상가건물 1층에 위치한 ‘로스팅랩’에선 ‘고소함을 걸어요’라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름 종류별 일반 교육과 기름 압착 과정 시연, 기름시장 골목투어, 깨강정 만들기까지 고소함이 가득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단체 또는 개인별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올해 체험 프로그램은 3월부터 운영 예정이지만 단체의 경우 전화로 문의하면 체험 날짜 조율이 가능하다.
도심 한가운데서 열리는 모란민속5일장은 아이들에게는 산 교육장이자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달래며 두둑이 배를 채우는 든든한 고향 같은 곳이다.
단돈 1,000원으로 도심 속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성남종합운동장 야외썰매장도 지척이다.
현대식 건물로 편의성을 더한 성남중앙공설시장도 함께 둘러볼 만하며 성남시에서 제3호 특화거리로 지정한 백현카페문화거리에서는 달달한 디저트와 함께 겨울을 녹여보자.찬바람이 옷깃 사이로 스며드는 날씨, 동해 시내에 오일장이 섰다.
끝자리가 3일과 8일인 날에 열리는 북평민속시장이다.
북평장은 1796년에 시작됐으며 문화광장은 강원도에서 유명한 쇠전이 열렸던 장소다.
쇠전은 꼭두새벽부터 열렸다.
소를 거래하기 위해 먼 거리를 온 사람들은 거래를 앞두고 막걸리 한 사발과 국밥 한 그릇으로 배를 채웠다.
우시장은 2008년 삼척시 미로면에 새롭게 개장하면서 사라졌지만, 그 흔적은 국밥 거리로 남았다.
동해 주민은 ‘영동지역 사람들에게 북평민속시장의 국밥집은 마음의 고향 같은 장소’라고 말한다.
북평민속시장 국밥집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소머리국밥이다.
가까이에 쇠전과 도살장이 있어 고기를 팔고 남은 소머리나 내장 같은 부위를 구하기 쉬웠으니 그것을 이용한 국밥집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였는지도 모른다.
소머리국밥의 맛은 식당마다 다르다.
저마다의 비법이 담긴 레시피를 가지고 요리하기 때문이다.
뽀얀 국물을 내는 식당이 있는가 하면 빨간 국물을 내는 식당도 있다.
각자 취향에 따라 식당을 골라야 하는 이유다.
묵호 등대 앞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는 59m 높이로 세워진 스카이워크다.
동해와 묵호 등대, 묵호항 주변의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다.
자이언트 슬라이드와 공중 외줄을 자전거로 건너는 스카이 사이클을 타고 스릴도 즐겨보자. 전천 뜬다리정원마루는 길이 265m의 전천 폐철교를 활용해 만든 공간이다.
해가 진 뒤 가로등과 조형물을 비추는 조명이 켜지면 더욱 아름다운 공간이 된다.
추암 촛대바위와 조각공원 일원 역시 테마에 맞게 조명으로 꾸민 풍경을 감상하며 여유롭게 야간 산책을 즐기기 좋은 곳으로 최근 여명빛테마파크라는 이름이 붙었다.
단양팔경은 전국의 팔경 가운데 손꼽는다.
‘제2단양팔경’까지 있는걸 보면 단양의 자부심을 알 만하다.
단양구경시장은 단양 8경에 더한 1경이라 해 구경이다.
시장 구경이라는 중의적 의미도 있다.
약 120개 매장이 모여 이뤄진 상설재래시장으로 단양전통시장이 전신이다.
요즘 들어서는 ‘먹방 여행’을 선호하는 젊은 여행객이 북적댄다.
단양구경시장의 인기를 주도하는 건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최현석 셰프가 봉골레 파스타에서 빼먹고 요리했다던 바로 그 마늘이다.
단양은 석회지역의 약산성 토양과 산지마을의 큰 일교차로 육쪽마늘이 유명하다.
알이 단단하고 맛과 향이 특별한 한지형 토종 마늘이다.
단양구경시장은 마늘이 들어간 먹을거리로 시장 음식을 특화했다.
흑마늘닭강정을 필두로 마늘빵, 마늘순대, 마늘만두, 마늘갈비 등 시장의 간판마다 ‘마늘’ 이 접두어처럼 따라붙는다.
같은 마늘도 종류마다, 가게마다 달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큼지막하게 썰어내는 시식용 먹을거리도 시장의 인심을 더한다.
일부 맛집은 주말에는 줄 서는 건 기본. 그저 위가 하나이고 점점 배가 불러오는 게 아쉬울 따름이다.
몇몇 가게는 주말에만 문을 열기도 한다.
새롭게 단양팔경을 꼽는다면 1공의 후보로 내세울 만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만천학봉 위에 세운 높이 25m의 전망대로 소백산 설경과 단양 시가지를 조망할 수 있다.
남한강 암벽에 기대 자리한 1.12km의 단양강 잔도는 강의 얼음 우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최근 문을 연 미디어아트 체험장 팝스월드까지 방문한다면 마늘처럼 알싸한 여행의 즐거움을 단양에서 모두 맛볼 수 있다.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전통시장은 1900년대 보부상들이 집결하던 큰 시장이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장을 모아 지금 자리에 개설한 것이 1926년이라 하니 어느덧 백 년 역사를 자랑한다.
오일장이 크게 서는 3일과 8일에는 새벽부터 인산인해를 이룬다.
‘시골장이 커봐야 얼마나 크겠어’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북적대는 사람들 사이로 이것저것 구경하다 보면 걸어도 걸어도 끝이 보이지 않는다.
창녕전통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전국적인 산지로 꼽히는 마늘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재배했다는 양파도 아니다.
바로 수구레국밥이다.
KBS TV ‘1박2일’에서 이수근이 수구레국밥 먹는 장면이 방송을 타면서 창녕 명물로 떠올랐다.
수구레는 소 한 마리에 2kg 정도만 나오는 특수부위다.
시장 주변에 수구레국밥집이 여럿 된다.
가게마다 뜨거운 김이 펄펄 나는 커다란 가마솥이 손님을 유혹한다.
뻘건 국물에 콩나물, 선지, 파 그리고 수구레가 가득 담겼다.
쫀득쫀득한 수구레는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육즙이 입안에 가득 찬다.
창녕 사람들은 국수사리를 넣어 먹는 걸 즐긴다.
숟가락 놓을 때쯤이면 추위에 꽁꽁 얼었던 몸이 싹 녹는다.
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달인 꽈배기며 줄이 길게 늘어선 찹쌀호떡은 배가 불러도 포기할 수 없는 시골장의 주전부리다.
창녕은 조선 시대에 현감을 두었던 큰 고을이었다.
특히 창녕전통시장 주변에 창녕향교, 석빙고 신라 진흥왕 척경비, 술정리 동 삼층석탑 등 역사 유적이 몰려 있어서 문화유적답사를 겸해도 좋다.
영산면까지 동선을 늘린다면 아름다운 홍예다리인 창녕 영산 만년교를 만날 수 있다.
우포늪에 서식하는 곤충을 직접 만져보고 관찰할 수 있는 창녕생태곤충원, 국민동요 산토끼를 주제로 한 산토끼노래동산을 돌아보면 하루해가 짧기만 하다.
부곡온천에서 국내 온천 중 최고 수온인 78℃ 온천수에 몸을 담그는 일은 겨울 최고의 호사다.
말바우시장은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에 자리한 전통시장으로 무려 500여 개의 다양한 점포가 들어서 호남에서도 큰 규모를 자랑하는 시장이다.
식도락 여행을 온 사람들의 발길이 연중 끊이지 않는데, 그중 가장 첫손에 꼽히는 메뉴가 배도 부르고 몸에도 좋은 팥죽이다.
말바우시장에서 팥을 전문으로 다루는 가게들은 모두 팥죽과 동지죽을 대표 메뉴로 내세운다.
팥죽에는 쫄깃한 면발의 칼국수가 들어 있고 동지죽에는 몰캉몰캉한 새알심이 들어 있다.
팥죽을 주메뉴로 하는 가게들은 모두 맛과 정성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
팥죽을 먹으러 일부러 말바우시장까지 찾아오는 손님들을 생각해 매일 새벽 직접 팥을 씻어 불리고 불린 팥을 솥에 넣어 팔팔 끓이고 팥죽에 들어갈 새알심을 손수 빚거나 칼국수면을 반죽해 뽑는다.
손맛이 다르기에 팥죽 맛도 모두 다르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김치 맛도 중요하다.
맛집 순례하듯 가게들을 돌아보며 ‘최애’ 팥죽집을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한 끼에 5,000원이면 대접 한가득 푸짐한 팥죽을 맛볼 수 있다니 요즘 세상에 흔하지 않은 인심이다.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의미를 기념하며 조성한 국립5·18민주묘지에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숨결을 느낄 수 있으며 호남지역의 첫 번째 박물관이자 광복 이후 대한민국이 지은 최초의 지역 국립박물관인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선사시대의 유물에서부터 고려와 조선 시대의 청자와 백자, 아시아의 도자기까지 상시 관람할 수 있다.
광주시립미술관은 국내 최초 공립미술관으로서 지역 문화예술의 활기를 담은 유수의 작품을 선사한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광주에서 2025년의 새 시작을 도모하는 것은 어떨까?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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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치매안심센터 인지교구 체험관에서 기억력을 높여요
거제시치매안심센터 인지교구 체험관에서 기억력을 높여요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시민들의 치매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인지교구 체험과 인지교구 무료 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한다.
인지교구란 기억력주의력언어능력시공간구성능력 같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주요 인지기능을 훈련하는 도구이며 꾸준히 사용하게 되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 악화를 방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체험관에는 시청각을 자극해 훈련하는 대형 전산화 인지훈련장비를 비롯한 97종 400점의 교구가 구비돼 있다.
지난해 12월, 교구 안내 책자를 제작해 비치했는데, 그림과 함께 사용법이 적혀있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난이도 별 상·중·하로 구분되어 교구 선택에 유용하다.
치매어르신을 비롯한 시민 누구나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교구 안내 책자로 자신에게 맞는 인지교구를 선택해 체험하면 되고 모든 치매환자와 및 인지저하, 경도인지장애에게는 한 달간 무료 대여도 가능하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 김병수 부센터장은 “다양한 인지교구를 체험하고 대여할 수 있도록 연중 개방된 공간을 제공해 지역사회 치매예방과 치매환자의 악화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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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거제시 장학생 선발 계획 발표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는 22일 ‘2025년 거제시 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하고 180명에게 총 2억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문별로는 고등학교 우수 장학생 20명, 대학교 입학 우수 장학생 50명, 대학교 성적 우수 장학생 70명, 재능나눔 장학생 40명을 선발해 각각 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먼저 2월 고등학교 우수, 대학교 입학 우수 부문을 시작으로 4월에는 대학교 성적 우수, 6월에는 재능나눔의 신청 및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출신으로 품행이 단정하고 재능이 뛰어난 학생으로서 각 부문 기준의 자격기준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다.
고등학교 우수·대학 입학 우수는 해당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으며 대학교 성적 우수·재능나눔은 개인 신청 및 접수를 받는다.
시는 1997년 거제시장학기금을 설치한 이래로 누적 1,599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22여 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지원을 위해 장학기금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누리집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거제시 평생교육과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5-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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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만점’인제산 농특산품, 전국서 인기
인제군청사전경(사진=인제군)
[아시아월드뉴스] 인제산 청정 농특산품이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인제군은 최근 대표 특산품인 용대리 황태의 홈쇼핑 방송에서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6일 NS홈쇼핑에서 판매한 황태포는 성황리에 판매를 마치며 4,705세트, 1억 9천만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이는 당초 판매 목표치였던 1억 2천만원을 156% 초과 달성한 수치로 지난해 진행된 방송 매출대비 두배이상 증가한 수치다.
인제군 용대리 지역에서 나는 황태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지방 함량이 낮아 건강식으로 주목받았다.
겨울바람과 햇살에 얼고 녹기를 반복하는 용대리 황태는 특히나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해 소비자의 재구매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군은 설 명절을 맞아 사과, 오미자, 한우 등 인제산 청정 농특산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인제 사과는 고랭지의 큰 일교차와 깨끗한 공기 속에서 자라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을 낸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껍질이 얇고 육즙이 풍부해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다.
이와 함께 오미자는 원액 또는 주스로 가공되어 판매되며 풍부한 항산화 성분과 피로회복,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또 인제산 한우는 부드러운 육질과 마블링 등 높은 품질을 자랑하며 우수한 품질로 2024년 축산시책 종합 평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더욱 다양한 농특산품은 인제장터와 인제몰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특히 설 명절을 맞아 특별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있다.
한편 인제군은 홈쇼핑지원, 관내 우수 중소기업 판로개척 사업 등을 통해 관내 농가와 우수기업의 소득증대, 경쟁력 강화가 판매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선익 군 유통축산과장은 “소비자들이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품 생산과 공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