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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주민 의견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해섬 발전 정책효과 높인다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행정안전부는 한국섬진흥원, 섬 관련 지자체와 함께 섬 발전 사업 정책 논의를 위한 전담기구인 ‘섬 발전 사업 TF’를 구성해 섬 관련 신사업 발굴과 집행이 부진한 사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그동안 섬은 육지와 다른 지형적 특징과 사회적 특성을 갖고 있는 만큼 사업 추진 시에도 그 특수성을 고려해 사업을 기획하고 관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되어왔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올해 2월부터 ‘섬 발전 사업 TF’를 본격 구성해 전문기관, 지자체 등과 함께 섬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섬 발전 사업 가이드라인’을 상반기 중 마련할 계획이다.
가이드라인에는 어항시설, 건축물, 도로 상하수도 시설 등 섬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주요 사업별 행정절차와 시설비 표준단가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실제 섬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담당자들이 가이드라인 작성에 직접 참여하는 만큼 실효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가이드라인을 참고해 현실성 있는 사업기획과 집행이 이뤄지게 되면 그동안 고질적으로 지적된 섬 관련 사업 집행부진도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한국섬진흥원 등 섬 관련 전문기관은 ‘섬 발전 사업 TF’를 통해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 중인 기존 사업에 대한 집행관리도 더욱 강화한다.
국내 유일 섬 전문연구기관인 한국섬진흥원 소속 전문가가 ‘섬 발전 사업 TF’에서 사업발굴 과정부터 참여해 장래성 있는 자원을 발굴하고 사업화 방안까지 제시하게 된다.
집행부진 사업에 대해서는 사업내용 및 기간을 탄력있게 조정해 사업비 집행은 물론 사업의 완성도도 높여갈 계획이다.
한편 김민재 차관보는 2월 11일 전남 목포시에 소재한 한국섬진흥원과 ‘외달도~달리도 보행연도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과 간담회 시간을 갖는다.
서로 이웃한 외달도와 달리도를 잇는 635m 길이의 교량은 2022년 착공됐으며 2026년 완공 예정이다.
보행연도교가 완공되면 두 섬 간 왕래가 활발해지는 것은 물론, 외달도 주민은 달리도의 학교, 관공서 등 공공시설 이용이 가능해지며 두 섬을 연결한 연계관광도 가능해져 두 섬 주민의 기대가 큰 사업이다.
사업현장을 방문 후 마련된 목포시 외달도 주민간담회에서 김 차관보는 섬 주민의 생활상을 청취하고 전남도, 목포시 관계자들과 함께 개선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민재 차관보는 “섬 지역은 육지와는 다른 특성을 갖고 있는 만큼, 사업과정에서도 지역실정을 충분히 고려해 주민 체감도를 높일 것”이라고 강조하고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섬발전 사업추진을 통해 앞으로 현장성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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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결빙 교통사고 원인분석 및 인명피해 방지 대책 발표
행정안전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행정안전부는 겨울철 결빙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겨울철 도로 결빙 교통사고 원인분석 및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마련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민·관 합동 ‘겨울철 도로 결빙 교통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을 구성하고 도로 제설 현장 근무자와 민간 전문가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다.
이를 토대로 조사반에서는 결빙 교통사고 발생과 피해 확대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4대 분야 14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도로 결빙 위험성을 사전에 검토한다.
도로 건설 시 설계 단계부터 결빙 위험 요인을 검토하고 결빙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노면 마찰력 강화 등 결빙 예방시설을 검토·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도로 결빙 기상 정보 제공을 강화한다.
전국 31개 고속도로 노선에 도로기상 관측망을 확대 구축하고 기상 관측자료를 기반으로 도로 살얼음 위험정보 생산 시 관측과 위험정보 제공까지 30분 정도의 시간적 지연이 발생하는 것을 고려, 30분 이후의 초단기 강수예측 자료를 추가로 활용해 정보의 정확도를 높인다.
도로 결빙 취약구간 관리 체계를 개선한다.
결빙 취약구간 지정을 위한 표준화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도로관리 기관별로 각각 다르게 수집·관리하고 있는 결빙 취약구간 데이터의 항목, 형식 등도 표준화한다.
제설차량의 긴급자동차 지정을 확대한다.
겨울철 동안 제설차량을 긴급자동차로 폭넓게 지정해 경광등·사이렌 사용과 긴급차로를 통행할 수 있도록 해 제설작업 지연을 방지한다.
과속 단속카메라 설치·운영을 개선한다.
무인 교통단속 장비 설치 권한을 도로관리청과 도로관리사업자까지 설치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임은 물론, 결빙에 취약한 주요 교량구간에 가변형 과속 단속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한다.
구간단속 카메라의 시점, 종점 설정 시 터널·교량, 비탈면, 응달 여부 등 인근 결빙 취약 요인도 고려하도록 권고한다.
도로 결빙 교통사고 조사 체계를 마련한다.
일정 규모 이상 결빙 교통사고는 전문 조사기관의 조사·분석을 통해 주요 원인과 개선 방안을 마련해 관계기관에 제공한다.
도로 결빙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
위험기상 정보 뿐만 아니라 교통상황, 도로 지형정보를 포함한 비기상 정보도 함께 제공하는 ‘도로기상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
운전자 대상 결빙 정보 알림을 강화한다.
차량 내비게이션을 통해 결빙 사고 지점을 운전자에게 안내하고 운전자가 결빙 위험을 시각적으로 인식하기 쉽도록 결빙 가능성이 높은 기상 조건이 충족될 경우 색상이나 문양이 변하는 감응형 노면표시를 도입한다.
겨울철 월동장구 휴대 및 장착률을 제고한다.
눈길·빙판길 운행 시 체인 또는 스노우타이어와 같은 월동장구를 사용할 것을 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고시에 명시한다.
눈길·빙판길 안전 운전요령 교육과 홍보를 강화한다.
운전면허시험에 눈길·빙판길 운전요령 내용을 늘리고 도로 결빙 시 운전자 안전 수칙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한다.
도로 결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을 개발한다.
도로 결빙을 지연시킬 수 있는 도로 포장 기술을 개발하고 효과 검증 후 결빙에 취약한 터널·교량 등에 확대 적용한다.
한국 기후에 적합하고 유지·관리가 용이한 국산 도로기상관측 장비와,기상 상황에 따라 과속 단속 속도가 자동 변경되는 카메라와 같은 가변형 단속 장비도 개발한다.
이수범 재난원인조사반장은 “각 분야 전문가와 관계기관이 함께 그간 도로 결빙 교통사고 사례와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개선대책을 마련했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안전 운전을 습관화하고 실천하기 위한 운전자의 노력이 동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번에 마련한 정부 대책을 관계기관과 협력해 철저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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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사업 본격 착수
2025년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사업 본격 착수
[아시아월드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 2025년도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2월 11일부터 3월 13일까지 참여대학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안정적 연구 생활을 지원하는 ‘한국형 스타이펜드’ 도입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한국형 스타이펜드란 이공계 대학원생에게 기존에 산학협력단을 통해 지원되고 있던 모든 종류의 학생지원금을 통합·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해 학생연구자의 경제적 안전망을 확충하고 전반적인 처우 수준을 개선하는 연구개발 지원제도이다.
동 사업의 '25년 예산으로 600억원이 편성됐다.
세계 각국의 치열한 인재 확보 경쟁, 학령인구 감소 등 이공계 분야로의 인재 유입·확보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연구자로의 경로 시작 단계인 이공계 대학원생에 대한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는 현장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학생연구자 지원구조는 교원이 수주한 연구개발과제 학생인건비에 전적으로 의존, 소속 연구실에 따라 지원 여건과 수준이 상이하고 과제 수주 여부에 따라 변동성이 클 수밖에 없었다.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은 연구자를 꿈꾸며 진로를 선택한 학생연구자들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장려금 지원을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즉, 산학협력단에서 지급 중인 기존 학생지원금과 연계해 최저지급액을 보장하는 것이다.
1차년도에 설정한 최소 기준금액은 매월 석사과정 80만원, 박사과정 110만원이다.
하지만, 더 큰 목표는 그간 개별 연구책임자에게만 지워졌던 학생인건비 확보·지급 책임을 정부와 대학이 함께 분담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학생연구자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
즉, 정부지원금과 함께 대학자체 재정기여금 유도를 통해 학생지원금 재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대학차원에서 자율 운용·관리함으로써 학생인건비 지급 안정성과 더불어 지원 수준을 점진적으로 상승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학생연구자 지원실태, 연구이력 등의 정보를 대학단위에서 종합관리함으로써 연구자로서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하고자 한다.
그간 학생 지원현황은 재원별로 분산 관리되어 학생의 실제 경제적 처우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웠다.
앞으로는 대학 차원에서 전체 산단회계 학생지원금 지급·운용 정보를 통합 관리해 이공계 학생연구자 정보 및 처우 관리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5년도 주요 추진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동 사업은 국가연구개발사업 학생인건비 통합관리기관 중 연구개발기관 전체계정을 운영하는 대학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참여요건을 만족하는 대학의 연구활동 중인 이공계 전일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대학에는 기준금액 보장을 위한 부족금액, 대학계정 재원조성 기여금, 대학별 운영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준금액 보장을 위한 부족금액은 대학별 최근 4년 평균 지급현황을 토대로 산출되는 부족규모를 정부재원으로 지원한다.
대학계정 재정조성 기여금은 평균 부족금액 지원만으로 기준금액 보장이 어려운 일시적 수요에 대응하면서 대학계정 운용자금 확충을 위한 지원금으로 대학별 이공계 대학원생 규모에 비례해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대학별 운영비를 통해 산단 내 사업관리 전담인력 확보, 지급현황 정보 관리체계 구축·정비 등을 지원한다.
동 사업의 지속·안정성 확보를 위해서는 대학의 자율·책임 기반 운영체계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학별 사업 운영 여건과 이해관계가 상이하므로 참여대학은 학내 협의·조정을 기반으로 사업 운영단위, 추진체계 등 사업 운영방식을 대학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다.
재정 측면에서는 대학단위에서 운용하는 학생지원금 계정을 일정규모 이상 확충·유지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정부지원금을 중심으로 대학자체 재정기여 유도와 이를 위한 유인책을 강화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적립형 기금으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각 대학별 △연구개발과제 간접비, △자체재원, △학생인건비 수입액 등을 대학계정 운용재원으로 자율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일각에서 우려하는 사업 안정성을 저해하는 부정적 영향 방지를 위해 대학별 관리계획을 마련·시행토록 하고 연차점검을 실시했다으로써 대학의 책무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운영실적 우수대학에는 성과급 재원을 추가 지원해 참여대학의 책임과 의무 노력에 상응하는 재정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공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은 도입기 → 발전기 → 안착기로 나누어, 단기적으로는 기준금액 이상의 경제적 안전망 확충 등 현장 안착에 집중하되, 운영성과 점검·평가를 통해 참여대학 확대 및 지급수준 상향 등 향후 추진계획을 지속적으로 보완·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금년도에는 약 30여개 대학, 약 5만여명의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향후 학생인건비 통합관리 대학계정 운영 승인절차를 거쳐 참여대학을 지속 확대할 것이다.
또한, 운영성과 우수대학 중심으로 기준금액 상향 등을 검토하고 정부 연구개발 사업 및 이공계 대학·학생지원을 위한 타 사업과 연계해 이공계 대학원생의 처우 개선과 연구·학업 몰입 지원을 체계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참여대학 협의회 구성·운영을 통해 현장 애로를 파악하고 사업 발전방향을 상시 소통해 나갈 것이다.
올해 사업접수는 2.11부터 3.13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각 대학은 참여계획서와 함께 학생지원 현황정보를 토대로 항목별 지원규모를 산출해 신청해야 한다.
대학별 신청 지원규모 및 참여계획서의 적정성 검토·평가를 거쳐 참여대학을 확정하며 보완이 필요한 대학은 자문을 실시해 사업에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소속 대학원생에 대한 연구생활장려금 지원은 자문 이후 대학별 세부 운영계획 확정 후 개시된다.
'25년도 연구생활장려금 지원 사업 공고 추진 일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연구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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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만나는 ‘별의별 과학특강’ 2월 개최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만나는 ‘별의별 과학특강’ 2월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만나는 ‘별의별 과학특강’ 시리즈 2번째 강연이 또 다른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2025년 2월 15일 토요일 오후 2시,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만나는 ‘별의별 과학특강’을 매월 진행하고 있다.
‘별의별 과학특강’은 일상의 다양한 주제를 과학적으로 풀어보는 대중 강연으로 대중 친화적인 전문가와 일상에 녹아있는 주제를 통해 과학과의 친밀감을 향상 시키고자 하는 국립중앙과학관 대표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2024년 서울 미식 수상 최고 카페로 선정된 제이엘 디저트 바의 소유주 요리사 저스틴리가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2월에는 달콤한 행복 빵과 후식에 숨겨진 과학적 비밀을 풀어 보고자 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분자미식학에 대한 소개와 재료에 첨가된 재료의 화학적 반응을 활용해 구슬 모양의 톡톡 터지는 후식을 만들고 거품을 만들어 극도로 부드러운 질감을 표현하는 등 우리가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빵과 후식의 새로운 식감과 맛을 구현하는 원리에 대해 들어볼 수 있을 것이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국립중앙과학관이 과학기술 혁신 주도 시대에 걸맞은 고품격 과학기술 소양을 제공하는 공간의 역할을 추구하고 있다”며 “과학기술을 통해 꿈과 희망, 감동과 희망을 주는 대표 과학기술 문화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별의별 과학특강’에 참여를 원할 경우 국립중앙과학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잔여석에 한해 현장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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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비싸 포기한다, 결혼·출산·육아” 2030울리는스·드·메,산후조리원,영어유치원세무조사
“너무 비싸 포기한다, 결혼·출산·육아” 2030울리는스·드·메,산후조리원,영어유치원세무조사
[아시아월드뉴스] 2030세대의 결혼·출산 기피 현상은 이미 사회문제로 자리 잡은 지 오래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 결혼 준비와 출산·육아에 소요되는 비용은 상승 행진을 계속하며 젊은 세대를 더욱 짓누르고 있다.
바가지와 추가금의 늪이 발목을 잡는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시장, 직장인 평균 월급을 훌쩍 뛰어넘는 이용료에도 예약은 하늘의 별따기인 ‘산후조리원’, 연간 대학등록금의 3배가 넘는 원비를 자랑하는 ‘영어유치원’ 등, 〇결혼·출산·유아교육 시장에서 예비부부·예비부모는 철저히 을이 되어 울며 겨자먹기로 높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마다 비용부터 걱정해야 하는 현실에서 혼인과 출산율의 감소는 어쩌면 당연한 귀결이었을 것이다.
국세청은 결혼과 출산의 문턱부터 젊은 세대의 삶을 힘겹게 만드는 高비용 시장구조하에서 〇관련 업계 사업자들이 그 반대급부로 높은 소득을 얻어 고가의 자산을 취득하고 사치스러운 생활을 누리면서도, 납세 의무는 외면하고 있음에 주목했다.
국세청은, 2030수요자에게 과도한 지출을 강요하면서도 정작 본인의 세금은 ‘매출 누락·사업장 쪼개기·비용 부풀리기’ 등 각종 수법을 동원해 회피한 결혼·출산·유아교육 업체를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의 유형은, ➊스·드·메 업체 24개, ➋산후조리원 12개, ➌영어유치원등 10개로 총 46개 업체이다.
첫 번째 조사 대상은 깜깜이 계약, 추가금 폭탄과 같은 불투명한 가격구조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스·드·메 업체이다.
스·드·메 시장에는 ‘오늘이 제일 싸다’는 말이 통용될 정도로 가격횡포가 만연해 있으며 예비부부들은 계약을 하고도 어디에서 추가금 견적서가 날아들지 몰라 전전긍긍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혼 준비는 인생에 한 번뿐이라는 말에 기분 나쁜 내색을 하지 못하고 업체의 상술에 끌려다니다 보면, 결혼 비용은 어느새 천정부지로 솟아 ‘메리지 블루’를 경험하기도 한다.
조사 대상자들은 처음 계약 시 안내한 기본 계약 내용 외의 ‘추가금’을 다수의 차명계좌에 이체하도록 유도한 후, 소득신고를 누락해 자산 증식의 재원으로 유용하는가 하면, 〇 자녀 또는 배우자 명의를 빌려 추가 사업체를 설립한 후, 매출액을 두 업체 간에 분산해 세금을 탈루했다.
두 번째 조사 대상은 공급이 부족한 상황을 이용해 출산 비용을 지속적으로 상승시키는 산후조리원이다.
임신과 동시에 ‘예약 전쟁’ 이 필요할 정도로 산모들의 필수코스가 된 산후조리원은 이용료를 매년 가파르게 올리고 있으며 예비부모들은 가장 큰 행복인 임신의 순간을 온전히 누리지 못한 채 한 달 월급을 능가하는 산후조리 비용에 한숨을 내쉬고 있다.
〇 이에 더해 일부 산후조리원은 천만원이 넘는 초고가 이용료를 책정하며 부유층의 ‘그들만의 리그’ 형성을 부추기는 등 대다수 젊은 부부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안기고 있다.
조사 대상자들은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사업자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에게 현금영수증 미발급을 조건으로 현금 할인가를 제시하는 비정상적인 행태를 보이고 있었으며 〇 일부는 매출 누락과 비용 부풀리기로 손실이 발생한 것처럼 신고하고도 고가의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본인 건물에 산후조리원을 입점시킨 후 시세를 초과하는 임대료를 받아 해외 여행 및 사치품 구입에 사용했다.
세 번째 대상은 고액 사교육의 상징으로서 육아 부담을 논할 때 어김없이 등장하는 영어유치원 및 영어학원이다.
〇영어유치원과 학원은 ‘4세 고시’, ‘7세 고시’ 등을 유행시키며 사교육 진입 나이를 낮추고 부모와 아이들을 무한경쟁의 장으로 내몰고 있으며 〇영유아 부모의 불안심리를 자극해 대학등록금을 훨씬 넘는 고액 유치원비 지출이 당연시되는 사회 분위기를 조장하고 있다.
조사 대상자들은 수강료 외의 교재비·방과후 학습비·재료비 등을 쪼개어 현금으로 받은 후 이를 신고하지 않았으며 정작 이들 중 일부는 빼돌린 소득을 자녀들의 해외 유학 비용으로 사용하는 이중적 면모를 보였다.
〇또한 이들은 실체가 없는 교재 판매 업체나 컨설팅 업체를 가족 명의로 설립한 후, 이러한 위장 업체로부터 교재 등을 매입한 것처럼 가장해 허위의 비용을 발생시키고 세금을 줄여 신고했다.
이번 세무조사에서 결혼·출산·유아교육 시장의 비정상적 현금 결제 유도나 비용 부풀리기 등 부조리한 관행을 면밀히 점검하고 〇 조사대상자 본인뿐 아니라, 가족을 비롯한 관련인의 재산 형성과정까지 세세히 검증하는 등 강도 높게 진행할 예정이다.
탈루혐의 관련 거래의 금융추적 및 이중장부 확인, 거짓 증빙에 대한 문서감정 등을 통해 불투명한 수익구조와 자금 유출 과정을 낱낱이 확인하고 현금거래를 했다에도 현금영수증을 미발급한 사례가 확인될 경우 현금영수증 미발급 가산세를 철저히 부과한다.
〇또한, 사기 그 밖의 부정행위를 비롯한 조세범칙행위 적발 시 조세범처벌법에 따른 형사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엄정히 조치한다.
앞으로도 국세청은 2030세대가 직면하는 어려움이 곧 우리사회 전체의 미래와 직결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하에, 젊은 세대에게 과도한 경제적 부담을 지우며 세금을 회피하는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〇민생 안정을 위해 일반 국민들이 피부로 체감하는 생활 밀접분야에서의 불공정 관행이나 악의적인 탈루행위에 대해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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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사회 위기 대응 위한 정책 공유 및 국제 공조 강화
보건복지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2월 14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25 OECD 사회정책장관회의에 참석해 각국 대표와 함께 ‘사회정책의 새로운 영역; 미래를 위한 투자’를 주제로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2025 OECD 사회정책장관회의 공동의장국인 스페인과 포르투갈 주최로 7년 만에 개최되며 OECD 회원국 및 초청국, 고용·사회·복지 분야 주요 국제기구의 고위급 관계자가 대면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 이기일 제1차관은 △전세계 유례없는 속도로 진행 중인 한국의 저출생·고령화 추세 속 최근 반전의 결실을 거둔, 저출생 극복과 관련한 한국의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참가국에 소개하고 △고령화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자원 조달과 취약계층을 위한 사람 중심 사회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한편 이기일 제1차관은 OECD 사회정책장관회의 논의에 앞서 12일와 13일 양일 프랑스 국립노령보험금고 가족아동고령화정책 고등위원회, 국립인구문제연구소, 연금전략위원회를 연달아 방문해 한-불 양국의 공통 관심사인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과 연금제도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하고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기일 제1차관은 “심각한 저출생·고령화로 국가의 존립이 위협받는 위기 속에서 한국은 그 어느 때보다 국가의 역량 집결과 긴밀한 국제적 공조를 필요로 하게 됐다”고 강조하며 “이번 방문이 당면한 위기를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기회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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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5년 2월 읍면장 회의 개최
함안군, 2025년 2월 읍면장 회의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11일 오전 11시 함안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2025년 2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면과의 협업 및 협조 사항이 있는 부서장이 참석해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고향사랑기부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홍보 등 군정 현안 및 협조사항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읍면에서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 주민숙원사업 추진계획 등 읍면 현안에 대해 보고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춥고 건조한 날씨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할 것과 올해 계획한 업무가 정상적으로 추진되도록 준비할 것 등을 당부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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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치매안심센터 위천분소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거창군, 치매안심센터 위천분소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위천면 인근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한 ‘분·위·기 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치매안심센터 위천면 분소 관할 지역주민으로 신청방법은 분소 방문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분·위·기 교실’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예·운동·요리·교구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근육 발달 및 인지 기능 유지와 증진을 돕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위천분소에서 2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 1회,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예방교육을 제공해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자유롭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며 “치매 안전망 구축을 통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 위천분소는 2021년 보건지소 내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주 1회 치매 전담 인력을 배치하고 △치매 관련 상담과 정보제공 △치매 조기 검진 후 진단검사 의뢰 △치매 치료 관리비, 조호 물품 신청 △치매 인식개선 활동 등 거창읍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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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2025년 일자리 종합대책’발표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2025년도 일자리 창출 목표 설정에 있어 경기침체에 대응해 2024년 대비 33,367개보다 6,085개, 15.8%로 대폭 증가한 44,452개의 일자리를 목표로 하는 ‘2025년 창원시 일자리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인구감소 심화 국면에서 시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일자리를 적기에 제공하기 위해 4대 분야, 역점 전략과제 41개를 지정해 집중 관리한다.
올해 주로 늘어나는 일자리 정책 수혜 분야는 청년 일자리와 노인 일자리 분야인데, 역외 청년 유출을 방지하고 갈수록 노령화되는 인구구조에 대응하고자 고용 안정망 강화 등 지역 경기침체 대응을 중점으로 일자리 전략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전년 대비 126억원의 재원을 추가 투입해 역대 최고 규모인 1,778억원의 예산으로 ‘내수소비 활성화’, ‘공공일자리 창출’, ‘기업경쟁력 강화’, ‘산업인프라 투자’ 관점에서 발굴된 일자리 전략과제 사업에 총력 지원할 계획이다.
숨은 공공일자리 발굴에 있어서는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자활근로 사업을 통해 2,190개의 일자리를 확대 추진한다.
특히 공공근로 사업 경우 전년 대비 상반기에 200명을 더 증가시킨 1,400개의 일자리 확대를 통해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 경기침체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생계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고용 안정화를 위한 여성·외국인·장애인 대상 일자리사업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여성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과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해 5,850개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또한, 장애인 구직을 장려하기 위해 직업재활시설과 일자리 사업장을 운영해 1,03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자립 가능한 기반을 마련한다.
생산인구 감소 대응과 관련해서는 고용허가제 대상 외국인의 현지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외국인 1,920명을 대상으로 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에 정착해 경제활동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산업기술 관련 특성화 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용 인력 분야에 있어서는 생산인구 감소에 따라 청년부터 노인까지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대폭 늘려 저출생·노령화에 대응할 계획이다.
청년 대상 일자리는 지난 해보다 68%, 1,397개 증가한 3,411개를 발굴해 역대 최고 규모로 지원한다.
먼저, 구직 청년 1,020명을 대상으로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해 경남경영자총협회와 연계된 기업에 취업 매칭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지역 현황에 맞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시행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1,000명의 신규 취업자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통장 사업도 추진한다.
중장년 계층에서는 은퇴자를 대상으로 창원시일자리센터와 취업은행을 운영해 은퇴·퇴직인력 2,850명의 재취업을 지원한다.
시는 신중년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퇴직 전문인력 70명과 직업 교육기관을 연계해 사회공헌 활동사업을 지원하고 신중년 내일 이음 사업을 신규로 추진해 50~64세의 구직자를 채용한 기업에게 고용장려금을 주는 방식으로 25개의 중장년 일자리를 창출한다.
또한, 해군진해기지사령부, 경남동부보훈지청 등 6개 기관의 협업을 통해 전역장병 재취업 프로그램을 새롭게 추진해, 숙련된 기술인력인 해군 퇴직장병의 진로 지원 및 인구 유출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는 전년 15,112명 대비 1,285명 확대한 16,397명을 목표로 사회참여 활성화와 생계 소득 안정을 지원한다.
유형별로는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활동인 노인 공익활동 사업 11,463명, 주요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한 노인역량활용사업 2,469명, 참여 어르신이 직접 제조, 판매 등 매장을 운영하는 공동체사업단 1,317명, 구직희망 어르신과 구인 기업을 연계하는 취업지원형 1,14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해당 사업과 더불어 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를 운영해 인턴 교육을 연계한 현장실습훈련 지원사업과 찾아가는 노인취업 상담소 사업으로 취업 인프라 구축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업의 인력난 해소 지원을 위해 시는 전통산업의 구조를 재편하고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주력산업인 조선업과 자동차부품업, 방위 산업 분야에 근로장려금, 고용환경개선지원금, 취업 컨설팅, 기술훈련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 455개를 창출할 예정이다.
첨단산업에 있어서는 의료·바이오, IT와 같은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과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지원 사업을 통해 390개 일자리를 창출해 미래 먹거리 산업에 대비한 인력 양성을 지원한다.
특히 내수경기 침체와 인력난 해소를 극복하기 위해 소상공인 컨설팅 사업과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통해 2,671개의 자영업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 분야에서는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과 창업 인프라 조성에 집중해 민간 일자리 창출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역내 이전 및 신증설 투자기업 유치를 통해 신규 고용 1,000명을 목표로 방위 산업 분야 기업과 함께 대규모 고용창출을 위한 투자협약 등을 진행한다.
또한, 기업노동자 신규 취업을 장려하기 위해 기업노동자 전입지원금 사업을 역대 최대 규모인 2,000명에게 지원을 한다.
더불어 신규 고용 창출을 위한 창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13억원 규모의 C-블루윙 펀드 조성을 통해 창업기업 일자리 50개를 발굴하고 그에 따른 창업기업 신규고용인력 보조금 지원사업도 시행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일자리는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이번에 수립된 일자리 종합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경기침체 장기화 우려에 대응해 공공일자리 창출과 내수소비 활성화, 기업경쟁력 강화, 산업 인프라 투자 같은 세부사업을 통해 지역 고용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시정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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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5년 상반기 회계실무 교육 시행
거창군, 2025년 상반기 회계실무 교육 시행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 10일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계약 및 사업 담당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약 및 사업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의는 부산시 소재 ㈜공공계약연구원의 조양제 원장과 김재곤 본부장이 맡았다.
조양제 원장과 김재곤 본부장은 각각 부산광역시 서구청과 의정부시에서 실무를 담당했던 회계 전문가들이다.
교육은 △종이 없는 전자계약 △지방재정 법령체계 △유권해석과 감사자료 △계약 및 사후정산·하자 관리 등 계약 실무 순으로 진행됐다.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다루며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희 재무과장은 “회계 및 계약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해 건전한 재정운영과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이 없는 전자계약’은 민원인이 계약서류 등을 제출하기 위해 행정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전자정부시스템을 활용해 전자적 방식으로 계약 업무를 추진하는 방식이다.
군은 오는 3월 시범운영을 거쳐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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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장애인복지 활성화 위한 읍면 담당자 간담회 개최
함안군, 장애인복지 활성화 위한 읍면 담당자 간담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장애인복지 업무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읍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장애인복지 업무 주요 변경사항 및 추진방향 안내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협조 요청 △장애인복지 분야별 현안 및 발전방향 논의 △현장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공유 등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군 주민복지과장은 “장애인이 자유롭게 살아가는 세상,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한 함안을 만들기 위해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읍면 담당자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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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풍요로운 진주’
진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풍요로운 진주’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는 지난해 3800명의 따뜻한 사랑으로 고향사랑기부금 3억 9000만원을 모금해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만에 누적 모금액 7억 2000만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금법’ 개정으로 사적 모임과 전자적 전송매체를 활용한 홍보가 가능해지면서 향우회와 동창회 등 지역 사회의 네트워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으며 자매결연도시, 교류협력도시 등 지자체 간 상호기부 추진과 함께 농협, 소방서 등 지역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이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
올해부터는 개인의 기부금 상한액이 연간 5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대폭 상향됨에 따라 지역발전의 든든한 동반자인 출향인과 향우회의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1월 초에는 재경진주향우회장이 500만원을 기부하며 2025년 진주시 고향사랑기부제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답례품 시장도 꾸준히 성장하며 2년 누적 1억 7000만원 가량의 공급성과를 보여줬다.
답례품은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곡류, 계란, 마, 표고버섯, 소고기 등 진주에서 생산한 신선 농축산물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매실액, 오디즙, 도라지, 카스텔라, 커피, 콩물, 떡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도 골고루 인기를 끌었고 진주시만의 차별화된 답례품인 관광캐릭터 ‘하모’ 굿즈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호응을 얻으며 인기 답례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답례품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기부자들에게 진주와의 특별한 연결고리를 만들어 줬으며 이를 통해 기부에 참여한 사람들의 재참여율 또한 높게 유지되고 있다.
올해도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수시로 진행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진주시는 기부금을 활용한 새로운 ‘기금사업’과 목적이 정해진 ‘지정기부사업’ 선정을 위해 시청 관계부서 및 시민단체와 다양한 사업을 검토 중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수 있다는 법적 근거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조금 더 세심한 배려를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시책사업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
전국에서 보내온 기부금을 일회성 사업으로 소모시키기보다는 시민들의 마음속에 따뜻함으로 평생 간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이다.
진주는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거쳐 상반기 중으로 진주시 고향사랑기금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는 기금사업이 선정되면 사용처가 선명해진 기부금 모금에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기부문화 확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진주를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10만원까지 100%,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지자체로부터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아볼 수 있다.
기부는 온라인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하거나 직접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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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엄마의 건강한 시작, 고성의 밝은 미래
아이와 엄마의 건강한 시작, 고성의 밝은 미래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이 2020년부터 운영 중인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2023년과 2024년 연속으로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전담 영유아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임산부와 만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아기의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살피고 정서적 지지, 아기 성장발달 확인, 수유 및 건강한 육아 환경 조성 등 아기 돌보기에 대한 교육을 통해 양육 역량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고성군은 전문 교육을 수료한 간호사와 사회복지사를 배치해 산전·산후 건강상담, 수유 지도, 아기 성장 발달 확인, 양육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모의 건강을 보호하고 아기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지원하며 올바른 육아 방법을 교육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방문 서비스는 단순한 건강 점검에 그치지 않고 정서적 지지와 실질적인 양육 조언까지 포함해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약 100여 가구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고성군은 출산과 양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리·사회적 문제에도 주목하고 있다.
산모의 정신 건강을 평가하기 위해 에딘버러 산모 우울 선별검사를 활용해 우울, 스트레스, 불안 수준을 측정하고 있다.
또한, 아동기 학대 경험, 배우자 폭력 등의 위험 요인을 선별해 필요한 경우 사례 관리 및 임상 심리 개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육아로 인한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는 심리 상담 및 지역사회 연계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고성군은 사회·경제적으로 취약한 가정이 육아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미숙아, 발달 지연, 다문화 가정, 가정폭력 피해 가정, 경제적 빈곤 가구 등 위기 상황에 놓인 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보건소 및 지역사회 복지 자원과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실시한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대해서는 재정적 지원과 함께 의료 및 복지 서비스가 원활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고성군은 체계적인 실무 도구를 활용한 발달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아동에게 도움이 되는 가정환경을 제공하는지를 평가하는 HOME-inventory, 출생시부터 만 6세 아동까지 발달 지연 혹은 가능성을 선별하기 위한 DenverII, 아기와의 상호작용을 평가하기 위한 NCAST Feeding and Teaching scale 등의 다양한 실무 도구를 사례에 따라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과학적 접근 방식은 부모가 아기에게 보다 건강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고성군은 육아 과정에서 부모들이 겪을 수 있는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엄마 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기본 방문 대상자와 지속 방문 대상자로 나누어 매주 1회씩 5주 동안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다른 부모들과 소통하며 서로에게 지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아기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도 마련돼 있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 운영은 출산·육아 친화적인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0년 사업 시작 이후 고성군은 지속적으로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왔으며 그 결과 2023년과 2024년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우수 담당자 상까지 수상하며 사업 운영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재 고성군에서는 건강관리 사업의 신청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의 가정에서는 보건소 방문, 전화 상담, 임신통합서비스 온라인 신청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생애초기 건강관리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담당자와 일정을 조율한 후 가정 방문이 이루어지며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적극 지원해 임신과 출산이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며 "아기를 낳고 키우기 좋은 고성을 만들어 미래세대에게 희망을 안겨주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고성군은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모든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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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궁도협회, 제14·15대 회장 이취임식 열려
영덕군궁도협회, 제14·15대 회장 이취임식 열려
[아시아월드뉴스] 영덕군궁도협회 제14대 함정식 회장과 제15대 엄문호 회장의 이취임식이 지난 8일 영덕 화림정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황재철 도의원, 영덕군의회 배재현 부의장과 김성철 의원, 김서규 영덕군체육회장, 허후길 경상북도궁도협회장, 김영훈 안동궁도협회장 등이 참석해 영덕군궁도협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시간 동안 협회를 이끌어 오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새로운 임원분들의 취임을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자랑스러운 전통문화이자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단련하는 평생 스포츠로서 궁도가 더 많은 군민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은 영덕군궁도협회와의 협의를 통해 현재 하천변에 있는 궁도장을 2026년까지 이전하는 숲속 궁도장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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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3·1민속문화제 오는 28일 시작, 4일간 열려
제64회 3·1민속문화제 오는 28일 시작, 4일간 열려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제64회 3·1민속문화제를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영산 국가무형유산 놀이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3·1민속문화향상회 주최·주관으로 열린다.
올해로 64회를 맞이하는 3·1민속문화제는 매년 3만여명 이상이 찾는 지역 대표 문화제로 선열들의 숭고한 호국 정신을 기리고 전통을 계승하는 민속놀이 한마당으로 자리 잡고 있다.
문화제 첫날 2월 28일 전야제에는 제등축하 시가행진, 쥐불놀이, 3·1독립만세 재현, 불꽂놀이를 진행하고 올해 2월 새롭게 개관한 영산국민체육문화센터 특설무대에서는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열릴 계획이다.
둘째 날인 3월 1일은 쇠머리발굴비 고사, 3·1독립결사대 위령제, 구계목도 시연회, 성화봉송, 서막식, 평양예술단공연 그리고 이날의 주요 행사인 국가무형유산 영산쇠머리대기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셋째 날인 3월 2일에는 영산줄다리기 만들기, 삼일씨름대회가 준비되어 있으며 마지막 날인 3월 3일은 농악경연대회, 꼬마줄다리기 그리고 이날의 주요 행사인 국가무형유산 영산줄다리기 공개행사가 진행된다.
영산쇠머리대기와 영산줄다리기는 군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지역민의 안녕과 태평을 기원하는 대동놀이로 문화유산으로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영산줄다리기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전통놀이로 웅장한 규모와 역동적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창녕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화왕산과 우포늪’을 보유한 ‘유네스코 3관왕 도시’로서 생태·역사·문화적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창녕군 관계자는 “군민의 화합과 단결, 안녕을 염원하는 영산쇠머리대기와 영산줄다리기의 웅장함과 역동적인 현장은 전통문화가 사라져가는 현대사회에 우리 조상들의 숨결을 다시 한번 살아나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