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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수출 상승세 이어가… 30억불 목표 달성에 지원 총력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24일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도 1분기 강원 수출이 전분기 대비 17.3%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강원 수출액은 2023년도 3분기 982만 달러, 2024년도 4분기 1,003만 달러, 2025년도 1분기 1,176만 달러로 강원 수출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강원 수출의 3대 효자품목인 의료용 전자기기, 면류, 전선이 전분기 대비 수출 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선의 경우 대만 해상풍력 사업에 해저케이블을 대규모로 출하하면서 수출액이 19만 달러에서 157만 달러로 약 750%가량 급증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2월에는 2015년 이후 동월 기준 최대 규모인 5,163만 달러의 무역 흑자를 기록했으며 지난 해 10월 이후 4개월 만에 무역수지도 흑자로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오는 4월 시행 예정인 미국 관세정책 변화에 대응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수출 성장세를 유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도내 수출 기업을 위해 수출보험료와 수출물류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강원의 대미 수출 비중은 2024년 15.2%에서 2025년도 12.8%로 감소한 반면, 전국평균은 2024년도 기준 18.7%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김진태 지사는 강원의 수출 3대 효자 품목을 격려하고자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아랍헬스 전시회를 찾아 도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중동시장 수출 확대를 지원했으며 3월에는 LS전선을 방문해 해저케이블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수출기업을 격려했다.
다음 주에는 삼양식품 공장을 찾을 예정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최근 한국은행 강원본부 발표에 따르면 강원 수출 실적이 상승세에 있다”며 “2025년도 강원 수출 30억 불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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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산불 진화 인력 복귀… 산불 대응 태세 강화
강원도청사전경(사진=강원도)
[아시아월드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경북 의성 및 경남 산청의 대형산불 진화 지원을 마치고 인력과 장비가 복귀함에 따라, 도내 산불 대응 태세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도가 지원한 산불 진화 규모는 누적 기준으로 헬기 126대, 소방차 등 진화 장비 388대, 인력 2,611명이다.
현재 주불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지상 진화 인력과 소방차 등 진화 자원은 복귀했으며 산림청 헬기 7대는 잔불 진화 상황을 보며 순차적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북지역 대형 산불 진화에 투입됐던 도 임차헬기 사고로 인해 도내 가용 임차 헬기 수가 기존 8대에서 7대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헬기 운용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권역별 재배치를 실시했다.
헬기 공백이 생긴 인제군과 양구군은 각각 홍천권역과 화천권역에 재배정하고 그만큼 광범위해진 진화구역은 연접권역 헬기를 동시 투입해 진화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인제권역에 산불이 발생할 경우, 연접시군인 고성군, 화천권역의 헬기를 포함해 총 헬기 3대가 공조 투입돼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산불 감시카메라 영상을 통해 연기와 불꽃을 24시간 자동으로 감지해 알려주는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산불 감시 능력을 한층 고도화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현장에서 애써주신 지원 인력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주는 청명·한식 기간으로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인 만큼 도청 전 직원이 직접 산불 예방 활동에 나설 계획”임을 밝히며 “산불 예방은 모두의 참여가 중요한 만큼 함께 팔을 걷어붙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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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폴란드에 글로벌 비즈센터 지정. 유럽 수출 교두보 마련
창원특례시, 폴란드에 글로벌 비즈센터 지정. 유럽 수출 교두보 마련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31일 시청 접견실에서 폴란드 바르샤바 소재 한세이와 17번째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를 지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비즈센터는 현지 산업시장에 밝은 통상전문가들로 다년간의 기업 간 무역거래 및 수출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의 해외 진출에 필요한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수출상담회, 박람회 참가를 지원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HANSEI는 유럽시장의 개척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물류 ·교통 인프라가 잘 발달 된 폴란드의 지역 이점을 살려 창원의 현지기업들이 유럽 수출을 위한 효율적인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시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메카로서 K2 전차와 K9 자주포, 장갑차 등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제품들을 생산하며 폴란드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남표 시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창원의 기업들이 폴란드와 유럽 시장으로 더욱 활발히 진출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나아가 양국의 기업들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구체적이면서 실질적인 기반이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HANSEI와의 협력을 통해 창원시 수출지원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기업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 글로벌 비즈센터는 시가 지역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현지 수출지원 파트너로서 지난 2020년 인도사무소를 시작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전 세계 14개국에 17개소를 두게 됐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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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보건소, 결핵 예방의 날 맞아 무료 검진 및 예방 캠페인
함양군보건소, 결핵 예방의 날 맞아 무료 검진 및 예방 캠페인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보건소는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및 무료 검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지난 26일 대한결핵협회와 연계해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3곳을 방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조기 검진과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27일에는 지리산함양시장과 농어촌버스터미널에서 거리 캠페인과 함께 감염병 예방 홍보관을 운영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무료 결핵 검진을 안내하고 퀴즈를 통해 올바른 손 씻기 방법과 기침 예절 등 결핵을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2024년 국내 결핵 환자 수는 총 1만 7,944명으로 이 중 60%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결핵은 코로나19를 제외한 법정 감염병 중 사망률 1위로 여전히 현재 진행형의 위험한 감염병으로 평가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군의 결핵 환자 역시 대부분이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특별한 원인 없이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때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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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수원메가쇼 2025 시즌1 참가
함양군, 수원메가쇼 2025 시즌1 참가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지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메가쇼 2025 시즌1’에 참가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식품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는 함양군 관내 13개 업체가 참가해 흑돼지 가공품, 청류, 차류, 건강식품, 부각, 전통주, 유제품 등 50여 종의 특색 있는 함양 농식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참가 업체는 △까매요 △진앤진푸드 △함양천령산약초 △만석지기 △귀농이야기 △별빛담은마을 △오가뷰 △삼민목장 △화신영농조합법인 △딸기엄마양파아빠 △그농부 △우리농원 △함양농협 가공사업소 등 총 13개 기업이다.
‘수원메가쇼 2025 시즌1’은 홈·키친·푸드 등 다양한 분야와 ‘팔도밥상 FAIR’를 통해 250개사 400부스의 규모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함양군은 1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유통사와의 구매 상담회는 물론, 현장 판매전을 통해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며 우수 농식품의 품질을 알리고 소규모 가공업체의 판로 개척을 위한 실질적인 기회를 마련했다.
박람회에 참석하는 업체 대표는 “함양군 우수 농식품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구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함양군 관계자는 “이번 메가쇼 참가를 통해 고객의 즉각적인 반응을 확인할 있어 좋았다”며 “함양군 농식품을 생산하는 중소 농식품업체가 모여 홍보 시너지 효과를 내어, 참여업체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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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대책’ 및 ‘대구시 산불 예방 조치’발표 … 모든 자원 및 역량 총동원
대구시,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대책’ 및 ‘대구시 산불 예방 조치’발표 … 모든 자원 및 역량 총동원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가 31일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대책’을 발표하며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경북 돕기에 본격 나선다.
이날 발표한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원 대책’은 지난 28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한뿌리 경북’의 산불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경북 산불 관련 담화문’의 후속조치로 재정적, 인적, 물적 지원 등의 세부 내용이 포함됐다.
경북 지원 대책과 함께 ‘대구시 산불 예방 조치’도 같은 날 발표했다.
대구시의 산불 위기가 최고조인 상태에서 국가적 재난 발생을 市 차원에서 사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산불 발생 시 인력과 장비 동원이 어려운 현재 국가적 상황이 감안됐다.
이번 조치는 산림지역 출입 및 화기사용 전면 금지를 내용으로 한 긴급 행정명령과 최근 달성군 산불 초기 대응에서 큰 활약을 펼친 ‘산림재난기동대’를 확대한, 전국 최초의 ‘재난안전기동대’ 창설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市 재해구호기금 총 5억원을 마련해 피해규모가 큰 의성군·안동시·청송군·영양군·영덕군에 각 1억원씩 성금을 지원하고 시민성금 특별모금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긴급 대피한 이재민을 위해 속옷, 양말 등 생필품 15,000개와 보건용 마스크 12,000개를 지원하고 경북도의 ‘초대형 산불 피해대책본부’ 와 협의 후 필요 물품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재난 현장의 안정적 의료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의료원 소속 의료인력 7명을 파견한다.
이 외에도 지난 24일부터는 이재민 심리회복을 위한 재난심리회복 지원 활동가를 1일 5명씩 지원하고 있으며 市 자원봉사센터 및 13개 기업봉사단체 자원봉사자 100명이 재난 현장에서 식사 및 목욕서비스 등도 지원하고 있다.
피해지역 내 요양시설 및 장애인거주시설 입소자 300여명을 대구시 관내 시설로 이전 수용하고 이재민 환자들을 대구의료원으로 이송 치료하기 위해 24시간 응급실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36병상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농산물 피해 농가에 대한 농산물 팔아 주기 등도 추진해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회복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와 별개로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와 대구도매시장 유통인단체는 영남지역 농업인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2.4억원의 성금을 기부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구시는 지역기업 및 민간단체와 함께 생필품의 추가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의사회 및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등과도 의료인력 파견 등의 지원방안에 대해 협의 중이다.
한편 대구시는 경북지역 산불 피해 발생 후 이미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산불피해 복구지원 성금 1억원을 신속히 지원했고 응급구호세트, 텐트, 마스크, 양말, 침낭 등의 구호물품도 지원한 바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동시다발적 산불과 극심한 건조·강풍 등 기후여건 속에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대형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산불예방 행정명령을 4월 1일부터 발령한다.
이번 행정명령은 ‘재난안전법’ 제41조, ‘산림보호법’ 제15조, ‘자연공원법’ 제28조, ‘폐기물관리법’ 제8조를 근거로 발령되며 별도 해제 시까지 적용된다.
적용되는 구역은 △팔공산, 앞산, 비슬산 등 입산객이 많은 주요명산 구역 △아미산, 초례산, 마정산, 대덕산 등 산불발생 시 대형화 위험이 큰 구역 △함지산, 구봉산 등 과거 산불 발생 구역의 산림에 대해 적용된다.
단, 구청장·군수가 지정한 일부 등산로 구간은 제외한다.
행정명령에 따른 행위제한 사항은 대상구역에 대한 출입이 전면 금지된다.
그 외 산림에서도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 쓰레기 소각 등 모든 화기사용이 엄격히 제한된다.
아울러 팔공산 국립공원의 경우에는 관리 주체인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환경부와 협의를 거쳐 탐방로 21개 구간 중 17개 구간 입산을 3월 31일부터 통제하고 4개 구간은 통제구간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다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독립된 도시공원이나 공식 출입로를 갖춘 사찰, 허가된 펜션이나 식당, 케이블카 시설 등 일부 구역은 제한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는 행정명령이 적용되는 산림지역과 팔공산 국립공원 모두 해당된다.
이번 명령을 위반할 경우 ‘재난안전법’, ‘산림보호법’, ‘폐기물관리법’, ‘자연공원법’ 등에 따라 형사처벌 또는 과태료 등의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실수로 산불을 낼 경우에도 3년 이하 징역형까지 처할 수 있다.
이번 행정명령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대구광역시 각 구·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난대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신속하게 초동대응 하는 것이다.
행정안전부에서도 2018년 수습지원과를 신설, 각종 재난발생 즉시 전담 기동대를 가동하는 등 재난 초기대응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대구시가 2022년 전국 최초로 운영한 ‘산림재난기동대’ 가 지난 26일 달성군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현장에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산불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이에 대구시는 산림재난 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발생 시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기존 ‘산림재난기동대’를 재난안전실 직속으로 확대·개편해 전국 최초 ‘재난안전기동대’를 창설할 방침이다.
‘재난안전기동대’는 기존 기동대를 통합해 공무직 신규 및 특별채용 등을 통해 20명 정도의 정규조직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신규채용은 UDT, 특전사, 해병대 등 군·경 출신의 재난분야 전문성을 가진 정예인력을 선발할 예정이다.
‘재난안전기동대’의 주요임무는 야간·대형산불 진화, 산사태 취약지 점검, 소나무재선충병 예찰, 산악사고 발생 시 구조 지원 등 산림재난 뿐만 아니라 화재, 붕괴, 폭발, 환경오염사고 등 모든 재난현장에 신속하게 출동, 현장상황을 빠르게 파악·보고해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정확한 상황판단을 할 수 있게 초기대응 하는 것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한뿌리 경북도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대구시는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경북 지역의 피해 복구를 지원하겠다”며 “250만 대구시민과 함께 성금모금도 대대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행정명령과 관련해서는 “이번 조치는 전국적인 산불 확산세와 대형화 가능성에 따른 긴급 대응으로 특히 대구시는 당분간 비 예보가 없고 건조한 상태가 계속되어 산불위기가 어느 지역보다 엄중한 상황에 따른 불가피한 결정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산림 출입과 산림인접지 등에서의 화기사용을 금하는 등 행정명령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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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1인 가구 안전도어지킴이 사업 대상자 50세대 모집
경주시청사전경(사진=경주시)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가 1인 가구 안전도어지킴이 지원사업 대상자 50세대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주거침입 범죄 증가에 따른 여성 1인 가구 및 법정 한부모 모자가정, 범죄 피해 여성 등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 보안업체인 ㈜SK쉴더스와 협력해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이용자는 시중가의 절반가량인 월 9900원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설치비와 최초 1년간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다.
안전도어지킴이는 움직임 감지 센서가 내장된 도어카메라를 설치해 현관 앞 상황 실시간 확인, 배회자 감지 및 알림, 양방향 음성 대화, 현관문 출입 내역 확인 등이 가능하다.
또 이용자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모바일 앱 또는 집안에 설치된 비상버튼을 눌러 보안업체에 출동 요청을 할 수도 있다.
사업대상자는 경주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여성 1인 가구 중 임차주택 거주자, 법정 한부모 모자가정, 스토킹·데이트폭력 등의 범죄 피해 여성이다.
신청은 4월 3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이메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 2023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3년 38세대, 2024년 32세대를 지원했으며 지원 대상자의 70%가량이 현재까지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여성 1인 가구와 모자가정 등의 주거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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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기업지원사업 자부담 줄이고 연구개발 장비 무상지원 늘린다
경주시, 기업지원사업 자부담 줄이고 연구개발 장비 무상지원 늘린다
[아시아월드뉴스] 경주시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들에게 신산업 지원으로 돌파구 마련에 나섰다.
시는 올해 기업지원 프로그램 자부담 비율을 10%에서 5%로 줄이고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첨단장비 무상 지원 확대로 이들의 성장을 돕는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기업지원 프로그램 자부담 비율 완화 사업은 △지역특화 신산업 전환 촉진 기업지원 △탄소소재 부품 기업지원 △기술닥터 119 지원 △e모빌리티 전기 구동계 부품산업 기술 혁신 등 4개 사업으로 경주시 주최, 해당 기관이 주관한다.
신산업 전환 촉진 사업은 동국대 산학협력단과 포항소재산업진흥원로 이 외 3개 사업은 경북테크노파크로 각각 문의하거나 해당 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시는 향후 기업지원 자부담 비율 완화 사업 대상을 점차 늘려갈 방침이다.
이어 외동에 소재한 경주 e-모빌리티 연구단지 보유 첨단장비에 대해 지역기업 대상으로 무상 지원을 확대한다.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에는 첨단소재 복합환경 내구 시험기, 고온저온 고소피로 시험기 등 시험평가 장비 8종이 있다.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에는 탄소소재 재생산을 위한 시생산 장비 6종, 분석장비 8종을 보유하고 있다.
배터리 공유스테이션 통합관제 허브센터에는 배터리 충전 성능 평가장비, 빅데이터 기반 통합관제 분석 시스템 등 5종이 구축돼 있으며 올해 안으로 배터리 진동·충격 시험기, 배터리 낙하식 충격 시험기도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한편 경주시는 지난해 12건의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해 기업체 매출액 748억원 및 수출액 26억원 증대, 신규고용 91명, 특허·저작권 18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업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나라도 산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 촉진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발굴·지원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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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아름다운 산, 청년농업인이 앞장서서 지킨다
우리의 아름다운 산, 청년농업인이 앞장서서 지킨다
[아시아월드뉴스] 의령군4-H연합회는 지난 3월 28일 대형 산불 발생에 대비해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4-H연합회원들은 대형 산불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3월 28일부터 4월 말까지 산불 감시 취약 시간대인 오후 6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읍·면별로 2명씩 산불 취약지 순찰 활동과 농산부산물 소각 행위 근절을 위한 주민 의식 계도, 산불 예방 자체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의령군4-H연합회장은 “의령의 젊은이들로 구성된 4-H연합회가 우리 지역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일에는 전 회원들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최진회 의령 부군수는 이날 의령군4-H연합회 산불예방 순찰대 발대식에 참석해 청년 농업인을 격려하고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감사하며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도와 감시의 역할을 당부했다.
한편 의령군4-H연합회는 지·덕·노·체 4-H이념을 생활화하며 농업·농촌 및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봉사를 실천하는 청년 농업인 학습조직체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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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공수의 투입 4월 1일부터 럼피스킨 백신접종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시가 4월 1일부터 공수의를 투입해 럼피스킨백신을 접종한다.
럼피스킨은 소에서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주로 흡혈 파리, 모기 등 매개곤충에 의해 전파되며 감염된 소는 41도의 고열, 전신성의 피부·점막 결절, 우유생산 급감, 유산, 수소 불임 등 소 사육농가의 경제적 손실 유발해 예방이 중요하다.
이에 춘천시는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소 사육 농가 437호에 1만 7,159두에 대해 럼피스킨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
비교적 어려운 피하 접종을 해야 하는 럼피스킨 백신 특성상, 소 사육 농가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백신접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소 농가에 공수가 접종을 지원한다.
일제 접종 완료 후에는 백신접종을 유예한 소나 새로 태어난 송아지에 대해서도 상시접종을 추진하는 등 차단방역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백신 접종 유예 소는 3개월령 미만 송아지, 아픈 소, 임신말기소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 내 럼피스킨 미발생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번 백신접종에도 소 사육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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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의 아름다움을 소개한다”…춘천시, 외국인 유학생 대상 시티투어 운영
춘천시청사전경(사진=춘천시)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의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춘천시가 춘천에 머무르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춘천의 문화와 자연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춘천시는 외국인 유학생이 졸업 후에도 춘천에서 살고 취업은 물론 지역에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외국인 유학생 시티투어가 4월 4일부터 17일까지 펼쳐진다.
외국인 유학생들이 춘천에 대한 애정을 갖고 향후 춘천에서의 생활과 진로까지도 긍정적으로 상상해 볼 수 있도록 돕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상반기 외국인 유학생 시티투어 규모는 200명으로 대상은 지역 내 대학 등록 외국인 유학생이다.
시티투어에 앞서 춘천시는 대학별로 신청을 받고 명단을 확정했다.
방문지는 춘천의 대표 관광 명소인 김유정 레일바이크와 남이섬으로 지역의 자연과 문화 속에서 체험활동과 견학이 이뤄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춘천시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춘천의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에 더 깊이 스며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이번 시티투어가 유학생들에게 춘천의 따뜻한 분위기와 생활환경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과 꾸준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세계 인재들이 춘천에 머무르며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시는 증가하는 외국인 인구와 국제협력의 중요성을 고려한 국제협력 및 외국인 정책을 수립했다.
이에 발맞춰 춘천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국제협력관을 새롭게 만들었고 외국인 유학생 정착 지원방안, 국제협력 강화, 해외 시장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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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보다 빠르게 움직였다”
“불길보다 빠르게 움직였다”
[아시아월드뉴스] 2025년 3월 22일 오후 2시 57분,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한 돌풍을 타고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까지 번졌다.
불길은 9일간 이어지며 산림 피해 영향 구역만 약 700ha에 달했다.
산불로부터 대피한 마을은 14곳, 대피 인원은 1,400명 이상에 달한다.
전국 최대 딸기 주산지이자, 유교문화와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사찰 사찰이 밀집한 옥종면. 그 위기를 막아낸 건 다름 아닌 ‘사람들의 용기’였다.
하승철 하동군수를 중심으로 공무원과 소방, 군·경, 진화대원, 자원봉사자, 그리고 군민들이 밤낮없이 현장을 지켰다.
그 뜨거웠던 9일간의 대응과 기록,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산불이 발생한 첫날부터 단 하루도 빠짐없이 현장에 있었다.
새벽 5시 30분, 자택을 나서며 하루를 시작한 그는 차량 안에서 곧바로 주민 대피소 운영 상황부터 체크했다.
이어 국도 59호선을 따라 옥종 위태리 등 산불 피해가 극심했던 지역을 매일 직접 돌며 피해 상황을 육안으로 확인했다.
매일 오전 7시, 경남도청에서 열리는 산불대책본부 상황판단회의에도 예외 없이 참석했다.
통상 실무자가 참석하는 자리였지만, 하 군수는 직접 경남도청에 출석해 하동군의 심각한 위기 상황을 상세히 보고했고 헬기 투입과 장비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도청 회의를 마친 후 다시 옥종면 피해 현장을 방문했고 오전 8시 30분경에는 하동군청 본부상황실로 복귀해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했다.
이 회의에는 군청 각 부서뿐 아니라 하동소방서 하동경찰서 이장단까지 모두 참석했으며 마을별 대피 현황, 진화 진행 상황, 인력·장비 배치, 급식 체계 등 모든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하 군수는 대피소 운영의 어려움을 하나하나 살피며 “군민 보호와 생명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을 일관되게 강조했다.
매일 산불 지휘본부와 현장을 찾은 박완수 경남도지사와도 긴밀히 협의해 헬기 및 장비 추가 투입을 요청했고 서천호 국회의원과도 직접 통화하며 실시간 상황을 공유, 신속한 행정 지원을 이끌어냈다.
산불 상황이 가장 위중했던 3월 25일 오후부터 26일 새벽 사이, 하동군의 대응은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았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루 평균 3~4회의 상황판단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상황을 면밀히 파악했고 밤 10시까지 현장을 순회하며 대응을 진두지휘했다.
그의 하루는 회의에만 머물지 않았다.
산불 피해 지역을 하루 3차례 이상 직접 방문해 이재민의 눈을 마주하며 위로를 전했고 현장에 투입된 자원봉사자들과 진화대원들에게도 감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전국에서 하동을 찾은 125개 방문 단체에 직접 브리핑을 진행해 산불 대응 및 복구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고 기부금과 물품 배분의 투명성을 약속했다.
매일 밤 12시를 넘겨서야 귀가하는 강행군 속에서도 하 군수는 불길이 가장 위협적인 지점을 마지막까지 지키는 것을 잊지 않았다.
이처럼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며 끝까지 대응에 나선 것이 하동군이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없이 이번 산불을 극복해내는 결정적 배경이 됐다.
이번 산불 대응에서 가장 위태로웠던 순간은 3월 25일 밤이었다.
강풍을 타고 불길이 정개산을 넘어 옥종면 중심부로 번질 위기에 놓이면서 하동의 상징적인 문화유산과 주민 생명이 직접적인 위협에 처했다.
특히 하동의 대표 전통사찰이자 고서 ‘화엄경소’등 문화유산을 보유한 사찰 청계사, 조선 중기의 유학자 하홍도의 위패를 모신 유교문화재 모한재, 그리고 안계마을 등 5개 마을이 불길의 바로 앞에 놓였다.
현장은 일촉즉발의 위기였다.
불길은 시시각각으로 접근했고 돌풍 속에서도 모든 진화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됐다.
소방차, 진화대, 공무원, 의용소방대는 밤새 450m에 이르는 3중 소화선을 구축하며 확산을 막았다.
이른바 ‘마지막 방어선’ 이었다.
25일 밤 00시 30분경, 모한재에는 소방범퍼차 3대와 소방관 10명, 청계사에는 범퍼차 2대, 소방관 6명, 의소대원 4명이 긴급 투입됐다.
하동군청 진화대는 두 지역에 각각 2조진화대 11명과 살수차·순찰차를 투입했고 오전 4시에는 3조 진화대 11명이 추가로 배치됐다.
당시 가장 결정적이었던 조치는 “퇴각 직전까지 이어진 살수”였다.
모든 인력은 마지막 한 방울까지 물을 뿌리며 불길을 막아냈고 결국 산불은 청계사 10m 앞에서 멈춰섰다.
마을과 문화유산을 지키겠다는 의지와 집중력은 위기를 기적으로 바꿔놓았다.
무엇보다 ‘하동의 안동’ 이라 불리는 유교문화 중심지 모한재와, 지역의 정신적 지주인 청계사를 화마로부터 지켜냈다는 사실은 지역사회에 큰 위안과 자부심을 안겼다.
수일간 이어진 진화 작업 속에서도 진화대, 공무원, 군·경 인력은 극심한 피로 속에 한 치의 물러섬 없이 현장을 사수했다.
그런 가운데 지역 주민들과 각 기관들도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겠다"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진화 활동에 나서며 현장에 큰 감동을 전했다.
옥종면 남녀의용소방대와 딸기 수확을 잠시 멈춘 10여명의 주민들은 농약 살수차 3대를 동원해 산불 확산 저지에 힘을 보탰다.
하동축협 역시 방역차 4대와 살수포 1대, 인력 20여명을 투입해 산불 연접 지역과 산림·주택의 경계 구간에 집중 살수를 이어갔다.
이들은 불길 앞에서 ‘희망의 방화선’을 그리며 민·관이 함께하는 진화의 전선을 만들었다.
또한 하동축협은 산불이 급속히 확산되던 시점, 축산 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도 나섰다.
인근 농가에서 사육 중이던 소 100여 마리와 염소 100여 마리를 빈 축사로 신속히 대피시키며 동물 피해를 최소화했다.
산불이 닿기 전 사전 이동 조치를 완료한 덕분에, 축산 분야에서도 별다른 피해 없이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하동축협 강창우 상무는 “산불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자는 마음뿐이었다”며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이라면 우리가 먼저 나서야 한다는 각오로 임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주민들의 연대와 헌신은 실제 산불 확산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동군은 2025년 3월 22일부터 30일까지,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성품 모금을 긴급히 진행했다.
기부는 현장 물품 기부와 계좌이체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명의의 특별 계좌를 개설해 성금 전액을 하동군 피해 복구에 사용 할 계획이다.
2025년 3월 30일 오전 기준, 227개 단체와 개인이 총 5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으며 64건의 성금 모금이 이뤄져 총 1억 2,300만원이 모였다.
특히 가수 손빈아씨와 공식 팬카페는 무려 1,800여만원을 후원해 큰 감동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전문건설협회 하동군운영위원회, 하동금오농협, 재부 하동향우회, 시장군수구청장협회의, 하동군 수의사회, 하동신문사, 목민토건, 국보싸이언스, 지리산 칠불사 등 지역과 연고를 둔 단체들이 온정을 보태며 ‘함께 버티는 힘’을 보여줬다.
기부된 물품은 대피소 및 현장에 즉시 전달됐으며 성금은 옥종면을 중심으로 한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집중적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산불 발생 직후부터 하동군은 임시거주시설 11곳을 즉시 가동해 733명의 이재민을 수용했다.
옥천관, 옥종초·중·고 실내테니스장, 행복나눔센터 등 공공시설을 총동원했으며 고령자와 어린이 가정은 옥종통합돌봄센터와 국공립어린이집에 우선 배치되어 보다 세심한 보호가 이뤄졌다.
의료 상담, 심리 안정, 감염병 예방 관리까지, 그곳은 단순한 ‘임시 거처’ 가 아니라 ‘안전한 쉼터’였다.
총 14개 마을, 1,416명의 대피자는 대피소뿐 아니라 친인척 집 등을 통해 추가 안전공간까지 확보됐다.
재해구호세트 876개, 모포 등 2,679점, 텐트 297동, 간소복 960벌 등 각종 긴급 물자도 빠짐없이 지원됐다.
무엇보다 값졌던 건,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없었다는 사실이다.
이는 진화 작업 못지않게 중요했던 ‘대피 주민 통제’ 덕분이었다.
경찰과 공무원, 마을 이장들이 14개 마을에 교대로 상주하며 주민들이 위험 지역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24시간 철저히 지켜냈다.
‘한 명도 놓치지 않겠다’는 그 집념이 사람의 생명을 지켰다.
또한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10개 봉사단체는 산불 대응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이들은 구호 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피해 주민들을 도왔다.
매일 200명 이상, 66개 단체 총 1,86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대피소를 찾아 이재민을 응대하고 환경을 정비하고 따뜻한 한 끼를 손수 챙겼다.
대한적십자사 밥차, 거제시 자원봉사자회 급식차, 지역 식당의 후원 등을 통해 총 27,700여명 식사를 제공하며 이재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모두가 제자리를 지켰기에, 모두가 함께 견딜 수 있었다.
하동군은 이번 산불로 인해 예정되어 있던 ‘제27회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전면 취소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모든 행정력을 산불 대응에 집중해야 한다”며 행사 축소 운영조차 검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신 그는 “하동의 진짜 봄은, 우리가 함께 만든 이 연대와 희망 속에 있다”며 군민과 관계자들의 헌신과 협력을 강조했다.
28일 거센 불길의 주불이 잡혔고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며 비로소 불은 완전히 꺼졌다.
현재는 산림 당국과 진화대 등이 산불이 다시 살아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 대피 명령도 모두 해제됐다.
임시 대피시설에 머물던 이재민들은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갔다.
아무것도 없던 공간에 마련됐던 임시 쉼터는 이제, 다시 살아갈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하 군수는 “군민 모두가 무사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 단계에서도 행정·민간·기관이 함께 손을 맞잡고 나아갈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전해진 기부와 응원의 마음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하동의 산은 푸르러질 것이고 딸기는 자라나며 청계사에는 고요한 종소리가 울릴 것”이라는 말로 군민의 회복 의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해 총 5,729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구체적으로는 △공무원 3,015명 △진화대 337명 △소방서 780명 △의용소방대 590명 △경찰 579명 △군인 425명 △기타 인력 3명이 동원되어 각자의 위치에서 임무를 수행했다.
장비도 총 544대가 동원되며 대형 산불 진화에 힘을 보탰다.
이 중 △진화헬기 70대 △산불진화차 68대 △지휘차 8대 △소방차 299대 △경찰차 67대 △기타 장비 32대가 동원돼, 험지 진입과 고지대 화점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하동군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재산 피해는 두방재 관리사 2동이 전소되고 수령 900년에 달하는 두방은행나무가 불에 타 소실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이외의 추가 시설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산불로 인한 산림 영향 구역은 약 700ha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피해 면적은 향후 정밀 조사를 거쳐 공식 집계될 예정이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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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옥종 대형산불, 9일 만에 완진 …“모두가 함께 막아낸 기적”
하동군 옥종 대형산불, 9일 만에 완진 …“모두가 함께 막아낸 기적”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3월 22일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발생 9일 만인 30일에 완전히 진화됐으며 현재는 뒷불 감시체계에 들어간 상태다.
산불이 가장 극심했던 위태리 일대는 수차례 주불의 진화와 재발화가 반복되었으나 27일 오후 6시경, 하동 전역에 제법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면서 상황이 전환점을 맞았다.
약 10분간 2mm가량 내린 비는 큰 양은 아니었지만, 최전선에서 불과 사투를 벌이던 진화대와 주민들에게는 단비 그 자체였다.
“세상에서 제일 반가운 비다”, “모두가 마음을 모은 덕분”이라며 주민들은 길가에 우산도 없이 서서 비를 맞으며 감격을 전했다.
이날 오후 7시, 옥종면 옥천관에 설치된 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긴박한 분위기 속에 긴급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는 산림청을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 김구연 도의원, 서석기 하동소방서장, 박동석 하동경찰서장 등 관계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남은 ‘속불’ 제거에 총력을 다하기로 결의하고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박완수 도지사와 서천호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은 하동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능하게 만든 결정적 요인으로 평가된다.
전국적으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확산되며 진화 자원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두 인사의 발 빠른 조율과 협조 덕분에 하동은 진화 헬기와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었다.
박 도지사는 경상남도 차원에서 가용 자원을 최대한 하동에 집중 투입하도록 지시했으며 서천호 의원과 함께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하동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도록 힘썼다.
특히 서 의원은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 10억원이 하동에 신속히 배정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해, 실제적인 재정 지원까지 이끌어 냈다.
주말인 29일부터 30일까지도 진화대와 공무원 등 400여명이 투입돼 잔불과 속불 진화 작업이 이어졌다.
이번 산불 대응을 위해 동원된 총인원은 산림청과 소방청, 군 병력, 자치단체 공무원, 경찰, 의용소방대, 축협, 기타인력 등 동원 인력 5,729명과 헬기 70대, 진화차량 68대, 소방차 299대, 경찰차 67대 등 총 544대의 장비가 마지막까지 투입됐다.
주민 대피령은 현재 모두 해제된 상태다.
22일 산불 발생 직후 하동군은 전 공무원을 긴급 소집해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체계적인 대응에 돌입했으며 이재민 구호와 응급의료, 교통 통제까지 신속히 조치했다.
무엇보다 유례없는 산불임에도 불구하고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점은 이번 대응의 가장 큰 성과로 꼽힌다.
산불 초기부터 ‘인명 최우선’ 원칙을 고수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산불 발생 직후부터 하동군은 임시거주시설 12곳을 즉시 가동해 733명의 이재민을 수용했다.
옥천관, 옥종초·중·고 실내테니스장, 행복나눔센터 등 공공시설을 총동원했으며 고령자와 어린이 가정은 옥종통합돌봄센터와 옥종국공립어린이집에 우선 배치했고 의료·심리 상담과 감염병 예방 관리도 함께 이뤄져 단순한 ‘임시 거처’ 이상의 배려가 이어졌다.
대피자는 총 14개 마을 1,416명으로 대피소 외에도 친인척 집 등도 활용해 추가 안전 공간을 확보했다.
재해구호세트 876개, 모포 등 2,679개, 텐트 297동, 구호용 간소복 960벌 등 각종 긴급 물자도 빠짐없이 지원됐다.
또한 66개 단체 1,86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대피소를 방문해 27,700여명의 급식을 지원하고 환경 정비, 이재민 응대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
이외에도 228개 단체와 개인이 총 5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으며 64건의 성금 모금이 이뤄져 총 1억 2,800만원이 모였다.
하동군은 이번 산불로 인해 오는 28일 예정돼 있던 ‘제27회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비롯한 모든 지역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진화와 수습에 전 행정력을 집중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재산 피해는 두방재 관리사 2동이 전소되고 수령 900년에 달하는 보호수 두방은행나무가 소실된 것이 확인됐다.
이외에는 추가적인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산불로 인한 산림 영향 구역은 약 700ha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피해 면적은 향후 정밀 조사를 거쳐 공식 집계될 예정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군민 모두가 무사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끝까지 손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동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주신 모든 분들의 헌신과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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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봄철 산불발생 원천 차단 총력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전국 동시 대형산불 발생으로 사상 유례없는 산불피해가 발생한 산불 재난 위기 상황을 고려해 관내 산림 전 지역에 대해 입산 통제 및 등산로 개방 제한 등 ‘산불예방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시는 “현재 대한민국 전 지역 산불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산불재난 위기 상황을 고려한 불가피한 조치이며 시민의 건강을 위해 주요 등산로는 개방한다”고 밝혔다.
또한 “건조한 기후 속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산림 내 흡연 및 인화물질 소지 △산림 및 인접지역 내 화기사용 △농산물 폐기물 등 소각행위는 일체 금지되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공무원 및 읍·면·동 이장단, 자생단체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소각행위 등 관련법 위반 시에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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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동국대학교 경주병원과 협력해 보육교사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영주시보건소 동국대학교 경주병원과 협력해 보육교사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아트스퀘어에서 관내 보육시설 보육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전문 강사가 참여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제공된다.
대한심폐소생협회에 따르면,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최초 목격자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을 두 배 이상 높아지지만, 우리나라의 일반 시민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아직 선진국 대비 낮은 수준이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보육교사는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응급상황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