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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보다 빠르게 움직였다”
“불길보다 빠르게 움직였다”
[아시아월드뉴스] 2025년 3월 22일 오후 2시 57분,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한 돌풍을 타고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까지 번졌다.
불길은 9일간 이어지며 산림 피해 영향 구역만 약 700ha에 달했다.
산불로부터 대피한 마을은 14곳, 대피 인원은 1,400명 이상에 달한다.
전국 최대 딸기 주산지이자, 유교문화와 다양한 문화유산을 보유한 사찰 사찰이 밀집한 옥종면. 그 위기를 막아낸 건 다름 아닌 ‘사람들의 용기’였다.
하승철 하동군수를 중심으로 공무원과 소방, 군·경, 진화대원, 자원봉사자, 그리고 군민들이 밤낮없이 현장을 지켰다.
그 뜨거웠던 9일간의 대응과 기록,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한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산불이 발생한 첫날부터 단 하루도 빠짐없이 현장에 있었다.
새벽 5시 30분, 자택을 나서며 하루를 시작한 그는 차량 안에서 곧바로 주민 대피소 운영 상황부터 체크했다.
이어 국도 59호선을 따라 옥종 위태리 등 산불 피해가 극심했던 지역을 매일 직접 돌며 피해 상황을 육안으로 확인했다.
매일 오전 7시, 경남도청에서 열리는 산불대책본부 상황판단회의에도 예외 없이 참석했다.
통상 실무자가 참석하는 자리였지만, 하 군수는 직접 경남도청에 출석해 하동군의 심각한 위기 상황을 상세히 보고했고 헬기 투입과 장비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도청 회의를 마친 후 다시 옥종면 피해 현장을 방문했고 오전 8시 30분경에는 하동군청 본부상황실로 복귀해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했다.
이 회의에는 군청 각 부서뿐 아니라 하동소방서 하동경찰서 이장단까지 모두 참석했으며 마을별 대피 현황, 진화 진행 상황, 인력·장비 배치, 급식 체계 등 모든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하 군수는 대피소 운영의 어려움을 하나하나 살피며 “군민 보호와 생명이 최우선”이라는 원칙을 일관되게 강조했다.
매일 산불 지휘본부와 현장을 찾은 박완수 경남도지사와도 긴밀히 협의해 헬기 및 장비 추가 투입을 요청했고 서천호 국회의원과도 직접 통화하며 실시간 상황을 공유, 신속한 행정 지원을 이끌어냈다.
산불 상황이 가장 위중했던 3월 25일 오후부터 26일 새벽 사이, 하동군의 대응은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았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하루 평균 3~4회의 상황판단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상황을 면밀히 파악했고 밤 10시까지 현장을 순회하며 대응을 진두지휘했다.
그의 하루는 회의에만 머물지 않았다.
산불 피해 지역을 하루 3차례 이상 직접 방문해 이재민의 눈을 마주하며 위로를 전했고 현장에 투입된 자원봉사자들과 진화대원들에게도 감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전국에서 하동을 찾은 125개 방문 단체에 직접 브리핑을 진행해 산불 대응 및 복구 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고 기부금과 물품 배분의 투명성을 약속했다.
매일 밤 12시를 넘겨서야 귀가하는 강행군 속에서도 하 군수는 불길이 가장 위협적인 지점을 마지막까지 지키는 것을 잊지 않았다.
이처럼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하며 끝까지 대응에 나선 것이 하동군이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없이 이번 산불을 극복해내는 결정적 배경이 됐다.
이번 산불 대응에서 가장 위태로웠던 순간은 3월 25일 밤이었다.
강풍을 타고 불길이 정개산을 넘어 옥종면 중심부로 번질 위기에 놓이면서 하동의 상징적인 문화유산과 주민 생명이 직접적인 위협에 처했다.
특히 하동의 대표 전통사찰이자 고서 ‘화엄경소’등 문화유산을 보유한 사찰 청계사, 조선 중기의 유학자 하홍도의 위패를 모신 유교문화재 모한재, 그리고 안계마을 등 5개 마을이 불길의 바로 앞에 놓였다.
현장은 일촉즉발의 위기였다.
불길은 시시각각으로 접근했고 돌풍 속에서도 모든 진화 인력과 장비가 총동원됐다.
소방차, 진화대, 공무원, 의용소방대는 밤새 450m에 이르는 3중 소화선을 구축하며 확산을 막았다.
이른바 ‘마지막 방어선’ 이었다.
25일 밤 00시 30분경, 모한재에는 소방범퍼차 3대와 소방관 10명, 청계사에는 범퍼차 2대, 소방관 6명, 의소대원 4명이 긴급 투입됐다.
하동군청 진화대는 두 지역에 각각 2조진화대 11명과 살수차·순찰차를 투입했고 오전 4시에는 3조 진화대 11명이 추가로 배치됐다.
당시 가장 결정적이었던 조치는 “퇴각 직전까지 이어진 살수”였다.
모든 인력은 마지막 한 방울까지 물을 뿌리며 불길을 막아냈고 결국 산불은 청계사 10m 앞에서 멈춰섰다.
마을과 문화유산을 지키겠다는 의지와 집중력은 위기를 기적으로 바꿔놓았다.
무엇보다 ‘하동의 안동’ 이라 불리는 유교문화 중심지 모한재와, 지역의 정신적 지주인 청계사를 화마로부터 지켜냈다는 사실은 지역사회에 큰 위안과 자부심을 안겼다.
수일간 이어진 진화 작업 속에서도 진화대, 공무원, 군·경 인력은 극심한 피로 속에 한 치의 물러섬 없이 현장을 사수했다.
그런 가운데 지역 주민들과 각 기관들도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겠다"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진화 활동에 나서며 현장에 큰 감동을 전했다.
옥종면 남녀의용소방대와 딸기 수확을 잠시 멈춘 10여명의 주민들은 농약 살수차 3대를 동원해 산불 확산 저지에 힘을 보탰다.
하동축협 역시 방역차 4대와 살수포 1대, 인력 20여명을 투입해 산불 연접 지역과 산림·주택의 경계 구간에 집중 살수를 이어갔다.
이들은 불길 앞에서 ‘희망의 방화선’을 그리며 민·관이 함께하는 진화의 전선을 만들었다.
또한 하동축협은 산불이 급속히 확산되던 시점, 축산 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도 나섰다.
인근 농가에서 사육 중이던 소 100여 마리와 염소 100여 마리를 빈 축사로 신속히 대피시키며 동물 피해를 최소화했다.
산불이 닿기 전 사전 이동 조치를 완료한 덕분에, 축산 분야에서도 별다른 피해 없이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하동축협 강창우 상무는 “산불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자는 마음뿐이었다”며 “누군가가 해야 할 일이라면 우리가 먼저 나서야 한다는 각오로 임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주민들의 연대와 헌신은 실제 산불 확산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동군은 2025년 3월 22일부터 30일까지,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한 성금·성품 모금을 긴급히 진행했다.
기부는 현장 물품 기부와 계좌이체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명의의 특별 계좌를 개설해 성금 전액을 하동군 피해 복구에 사용 할 계획이다.
2025년 3월 30일 오전 기준, 227개 단체와 개인이 총 5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으며 64건의 성금 모금이 이뤄져 총 1억 2,300만원이 모였다.
특히 가수 손빈아씨와 공식 팬카페는 무려 1,800여만원을 후원해 큰 감동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전문건설협회 하동군운영위원회, 하동금오농협, 재부 하동향우회, 시장군수구청장협회의, 하동군 수의사회, 하동신문사, 목민토건, 국보싸이언스, 지리산 칠불사 등 지역과 연고를 둔 단체들이 온정을 보태며 ‘함께 버티는 힘’을 보여줬다.
기부된 물품은 대피소 및 현장에 즉시 전달됐으며 성금은 옥종면을 중심으로 한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집중적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산불 발생 직후부터 하동군은 임시거주시설 11곳을 즉시 가동해 733명의 이재민을 수용했다.
옥천관, 옥종초·중·고 실내테니스장, 행복나눔센터 등 공공시설을 총동원했으며 고령자와 어린이 가정은 옥종통합돌봄센터와 국공립어린이집에 우선 배치되어 보다 세심한 보호가 이뤄졌다.
의료 상담, 심리 안정, 감염병 예방 관리까지, 그곳은 단순한 ‘임시 거처’ 가 아니라 ‘안전한 쉼터’였다.
총 14개 마을, 1,416명의 대피자는 대피소뿐 아니라 친인척 집 등을 통해 추가 안전공간까지 확보됐다.
재해구호세트 876개, 모포 등 2,679점, 텐트 297동, 간소복 960벌 등 각종 긴급 물자도 빠짐없이 지원됐다.
무엇보다 값졌던 건,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없었다는 사실이다.
이는 진화 작업 못지않게 중요했던 ‘대피 주민 통제’ 덕분이었다.
경찰과 공무원, 마을 이장들이 14개 마을에 교대로 상주하며 주민들이 위험 지역으로 돌아가지 않도록 24시간 철저히 지켜냈다.
‘한 명도 놓치지 않겠다’는 그 집념이 사람의 생명을 지켰다.
또한 새마을운동하동군지회, 하동군자원봉사협의회, 하동군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10개 봉사단체는 산불 대응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켰다.
이들은 구호 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 피해 주민들을 도왔다.
매일 200명 이상, 66개 단체 총 1,86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대피소를 찾아 이재민을 응대하고 환경을 정비하고 따뜻한 한 끼를 손수 챙겼다.
대한적십자사 밥차, 거제시 자원봉사자회 급식차, 지역 식당의 후원 등을 통해 총 27,700여명 식사를 제공하며 이재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눴다.
모두가 제자리를 지켰기에, 모두가 함께 견딜 수 있었다.
하동군은 이번 산불로 인해 예정되어 있던 ‘제27회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전면 취소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모든 행정력을 산불 대응에 집중해야 한다”며 행사 축소 운영조차 검토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대신 그는 “하동의 진짜 봄은, 우리가 함께 만든 이 연대와 희망 속에 있다”며 군민과 관계자들의 헌신과 협력을 강조했다.
28일 거센 불길의 주불이 잡혔고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잔불 정리가 마무리되며 비로소 불은 완전히 꺼졌다.
현재는 산림 당국과 진화대 등이 산불이 다시 살아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민 대피 명령도 모두 해제됐다.
임시 대피시설에 머물던 이재민들은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갔다.
아무것도 없던 공간에 마련됐던 임시 쉼터는 이제, 다시 살아갈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하 군수는 “군민 모두가 무사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 단계에서도 행정·민간·기관이 함께 손을 맞잡고 나아갈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전해진 기부와 응원의 마음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 하동의 산은 푸르러질 것이고 딸기는 자라나며 청계사에는 고요한 종소리가 울릴 것”이라는 말로 군민의 회복 의지를 전했다.
한편 이번 산불 진화를 위해 총 5,729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구체적으로는 △공무원 3,015명 △진화대 337명 △소방서 780명 △의용소방대 590명 △경찰 579명 △군인 425명 △기타 인력 3명이 동원되어 각자의 위치에서 임무를 수행했다.
장비도 총 544대가 동원되며 대형 산불 진화에 힘을 보탰다.
이 중 △진화헬기 70대 △산불진화차 68대 △지휘차 8대 △소방차 299대 △경찰차 67대 △기타 장비 32대가 동원돼, 험지 진입과 고지대 화점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하동군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재산 피해는 두방재 관리사 2동이 전소되고 수령 900년에 달하는 두방은행나무가 불에 타 소실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이외의 추가 시설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산불로 인한 산림 영향 구역은 약 700ha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피해 면적은 향후 정밀 조사를 거쳐 공식 집계될 예정이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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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옥종 대형산불, 9일 만에 완진 …“모두가 함께 막아낸 기적”
하동군 옥종 대형산불, 9일 만에 완진 …“모두가 함께 막아낸 기적”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3월 22일 하동군 옥종면 두양리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발생 9일 만인 30일에 완전히 진화됐으며 현재는 뒷불 감시체계에 들어간 상태다.
산불이 가장 극심했던 위태리 일대는 수차례 주불의 진화와 재발화가 반복되었으나 27일 오후 6시경, 하동 전역에 제법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면서 상황이 전환점을 맞았다.
약 10분간 2mm가량 내린 비는 큰 양은 아니었지만, 최전선에서 불과 사투를 벌이던 진화대와 주민들에게는 단비 그 자체였다.
“세상에서 제일 반가운 비다”, “모두가 마음을 모은 덕분”이라며 주민들은 길가에 우산도 없이 서서 비를 맞으며 감격을 전했다.
이날 오후 7시, 옥종면 옥천관에 설치된 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긴박한 분위기 속에 긴급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는 산림청을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하승철 하동군수, 김구연 도의원, 서석기 하동소방서장, 박동석 하동경찰서장 등 관계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남은 ‘속불’ 제거에 총력을 다하기로 결의하고 가용한 모든 인력과 장비를 투입하기로 했다.
특히 박완수 도지사와 서천호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은 하동의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가능하게 만든 결정적 요인으로 평가된다.
전국적으로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확산되며 진화 자원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두 인사의 발 빠른 조율과 협조 덕분에 하동은 진화 헬기와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었다.
박 도지사는 경상남도 차원에서 가용 자원을 최대한 하동에 집중 투입하도록 지시했으며 서천호 의원과 함께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하동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도록 힘썼다.
특히 서 의원은 재난안전수요 특별교부세 10억원이 하동에 신속히 배정될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해, 실제적인 재정 지원까지 이끌어 냈다.
주말인 29일부터 30일까지도 진화대와 공무원 등 400여명이 투입돼 잔불과 속불 진화 작업이 이어졌다.
이번 산불 대응을 위해 동원된 총인원은 산림청과 소방청, 군 병력, 자치단체 공무원, 경찰, 의용소방대, 축협, 기타인력 등 동원 인력 5,729명과 헬기 70대, 진화차량 68대, 소방차 299대, 경찰차 67대 등 총 544대의 장비가 마지막까지 투입됐다.
주민 대피령은 현재 모두 해제된 상태다.
22일 산불 발생 직후 하동군은 전 공무원을 긴급 소집해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체계적인 대응에 돌입했으며 이재민 구호와 응급의료, 교통 통제까지 신속히 조치했다.
무엇보다 유례없는 산불임에도 불구하고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은 점은 이번 대응의 가장 큰 성과로 꼽힌다.
산불 초기부터 ‘인명 최우선’ 원칙을 고수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산불 발생 직후부터 하동군은 임시거주시설 12곳을 즉시 가동해 733명의 이재민을 수용했다.
옥천관, 옥종초·중·고 실내테니스장, 행복나눔센터 등 공공시설을 총동원했으며 고령자와 어린이 가정은 옥종통합돌봄센터와 옥종국공립어린이집에 우선 배치했고 의료·심리 상담과 감염병 예방 관리도 함께 이뤄져 단순한 ‘임시 거처’ 이상의 배려가 이어졌다.
대피자는 총 14개 마을 1,416명으로 대피소 외에도 친인척 집 등도 활용해 추가 안전 공간을 확보했다.
재해구호세트 876개, 모포 등 2,679개, 텐트 297동, 구호용 간소복 960벌 등 각종 긴급 물자도 빠짐없이 지원됐다.
또한 66개 단체 1,86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대피소를 방문해 27,700여명의 급식을 지원하고 환경 정비, 이재민 응대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섰다.
이외에도 228개 단체와 개인이 총 5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으며 64건의 성금 모금이 이뤄져 총 1억 2,800만원이 모였다.
하동군은 이번 산불로 인해 오는 28일 예정돼 있던 ‘제27회 화개장터 벚꽃축제’를 비롯한 모든 지역 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진화와 수습에 전 행정력을 집중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재산 피해는 두방재 관리사 2동이 전소되고 수령 900년에 달하는 보호수 두방은행나무가 소실된 것이 확인됐다.
이외에는 추가적인 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산불로 인한 산림 영향 구역은 약 700ha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피해 면적은 향후 정밀 조사를 거쳐 공식 집계될 예정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군민 모두가 무사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끝까지 손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하동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주신 모든 분들의 헌신과 희생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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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봄철 산불발생 원천 차단 총력
창원시청사전경(사진=창원시)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는 경남 산청, 경북 의성 등 전국 동시 대형산불 발생으로 사상 유례없는 산불피해가 발생한 산불 재난 위기 상황을 고려해 관내 산림 전 지역에 대해 입산 통제 및 등산로 개방 제한 등 ‘산불예방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시는 “현재 대한민국 전 지역 산불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산불재난 위기 상황을 고려한 불가피한 조치이며 시민의 건강을 위해 주요 등산로는 개방한다”고 밝혔다.
또한 “건조한 기후 속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산림 내 흡연 및 인화물질 소지 △산림 및 인접지역 내 화기사용 △농산물 폐기물 등 소각행위는 일체 금지되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공무원 및 읍·면·동 이장단, 자생단체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소각행위 등 관련법 위반 시에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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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동국대학교 경주병원과 협력해 보육교사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영주시보건소 동국대학교 경주병원과 협력해 보육교사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4일까지 아트스퀘어에서 관내 보육시설 보육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전문 강사가 참여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수료증이 제공된다.
대한심폐소생협회에 따르면,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최초 목격자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을 두 배 이상 높아지지만, 우리나라의 일반 시민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아직 선진국 대비 낮은 수준이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보육교사는 아이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만큼, 응급상황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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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남지읍,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창녕군 남지읍,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 남지읍은 특이 민원 발생에 대비한 하반기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
남지읍은 남지파출소와 협력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실시했으며 민원인 폭언 및 폭행 발생 시 중단 요청, 비상벨 호출, 피해 공무원 및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후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정용환 읍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공무원들이 비상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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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2025년 상반기 농업발전기금 융자지원… 다음달 15일까지 접수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농업 경영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1% 이자로 융자금을 지원하는 농업발전기금 지원사업을 오는 4월 15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함안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 및 농업법인, 생산자단체이며 자금 용도는 종자·농약·비료·농기계 등 구입을 위한 운영자금과 비닐하우스·축사·저온저장고 설치 등을 위한 시설자금이다.
농업발전기금은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으로 나눠 지원되며 운영자금은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으로 개인은 5000만원, 법인은 1억원 한도, 시설자금은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으로 개인은 5000만원, 법인은 2억원 한도 이내다.
특히 올해는 전년보다 융자규모를 20억원에서 30억원으로 확대하고 개인은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법인은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융자한도를 늘렸다.
융자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한 후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군은 대출 규모에 상응하는 경영 규모를 갖추고 금융 신용 상태가 양호한 농가 중 영농정착의욕, 영농계획 등을 고려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융자실행은 4월 말부터 농협중앙회 함안군지부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1% 이자로 경영 자금이 필요한 농가에 융자금을 지원해 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영농의욕을 높여 농업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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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 발전 이끌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함안군청사전경(사진=함안군)
[아시아월드뉴스] 함안군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함안군 정책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 기업 유치’로 △투자유치 인센티브 확대 방안 △기업 투자유치 밀착 지원하기 위한 방안 △지역특화산업 맞춤 유치를 위한 방안 △기업 투자유치 과정 공장설립 규제 완화 △인허가 간소화, 세제감면 혜택 등 다양한 개선 방안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공모 기간은 4월 24일까지이며 함안군 행정 발전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접수는 인터넷, 우편, 이메일 등을 통해 접수한다.
접수된 제안은 1·2차 심사를 거쳐 채택 여부와 등급이 결정되며 심사 결과는 함안군청 누리집 공고 및 개별 통지를 통해 발표된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군수 표창과 함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에서는 이번 정책 제안 공모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의 제공과 군정 발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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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뮤지컬 ‘수박수영장’
동해시, 뮤지컬 ‘수박수영장’
[아시아월드뉴스] 동해시는 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맞아 오는 5월 5일과 6일 양일간 총 4회에 걸쳐 대공연장에서 기획 초청 뮤지컬 ‘수박수영장’을 선보인다.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씩 진행된다.
뮤지컬 ‘수박수영장’은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 안녕달의 첫 번째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다.
그림책은 한여름 수박밭에서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수박 수영장을 즐긴다는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따뜻한 공동체의 정서를 풀어낸다.
이번 공연은 원작의 정서를 고스란히 무대 위에 옮겨 가족 간 사랑과 도시와 농촌, 세대 간 소통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공연 시간은 70분이며 인터미션 없이 진행된다.
24개월 이상 관람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다.
예매는 4월 1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1588-7890,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문의하면 된다.
김선옥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공연은 아이들에게는 상상의 힘으로 자존감과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되고 부모에게는 잊고 지낸 유년 시절을 되새기며 자녀와의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동해시는 개관 30주년을 맞이해 5월에 백남준 판화전, 6월에 어바웃 드림 콘서트, 7월에 국립오페라단 ‘마술피리’, 우리 함께 노래 할래요?, 8월에 국립정동극장 소춘대유희, 9월에 한국 현대미술거장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계획 중에 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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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에서 꽃길만 걷자, 벚꽃 명소 5선 소개
동해시에서 꽃길만 걷자, 벚꽃 명소 5선 소개
[아시아월드뉴스]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면 벚꽃이 만개하는 4월, 동해시 곳곳의 산책로 강변, 그리고 역사적 공간이 봄의 향기로 가득 채워진다.
설렘 가득한 봄나들이를 떠나고 싶다면 동해시 벚꽃이 명소를 찾아가 최고의 순간을 만나보자. 또한, 벚꽃과 함께 열리는 지역 축제도 즐겨보자 전천 제방길은 길 양쪽으로 벚꽃이 만개해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벚꽃터널을 지나며 걷다 보면, 마치 봄의 한복판에 서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특히 해가 진 후에는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한층 더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12회 전천축제’에서는 노랑 오리 포토존을 비롯해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부곡동 수원지는 오래된 상수 시설이 자리한 역사적 공간으로 벚꽃이 만개하면 더욱 운치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옛 상수시설과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연출한다.
4월 6일 열리는 ‘제20회 유천문화축제’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을 선사할 예정이다.
동부사택은 오래된 건물과 벚꽃이 조화를 이루며 이곳만의 독특한 역사적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특히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사택을 거닐다 보면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특별한 순간을 만날 수 있어 인생 사진 명소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새로운 풍경이 펼쳐지는 이곳에서 봄날의 소중한 기억을 남겨보자 발한도서관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도서관 앞마당을 수놓은 벚꽃 그늘 아래에서 책을 펼치면, 문장마다 봄의 향기가 스며든다.
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마음까지 힐링되는 순간을 만날 수 있다.
조용한 독서와 함께 여유로운 봄날을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최고의 벚꽃 명소다.
달방수변공원은 벚꽃이 이어지는 아름다운 길을 자랑한다.
바람에 실려 춤추는 꽃잎을 맞으며 공원을 거닐며 한적한 봄날의 여유를 선사한다.
조용히 벚꽃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이 제격이다.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4월, 동해시의 다양한 명소에서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며 설렘 가득한 봄날을 맞이해보자.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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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 산불 피해 현장에 사랑의 간식전달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 산불 피해 현장에 사랑의 간식전달
[아시아월드뉴스]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지난 3월 26일에서 28일까지 3일간 의성산불로 시작되어 인근 시군인 북부권 중심으로 수일 동안 산불 피해가 발생한 지역인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을 찾았다.
새벽부터 직접 준비한 재료로 찹곡찰떡 400개, 현미가래떡 200개, 쌀카스테라 500개, 김밥 600인분을 만들어 피해주민과 소방관, 산불특수진화대원, 자원봉사자를 위해 안동, 청송, 영양에 간식을 순차적 전달했다.
남춘희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애써주시는 산불특수진화대원, 소방관 등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음식을 만들었으며 이번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분들이 조속히 어려움을 벗어나 회복하시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화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신 분들에게 아픔을 위로해 주시며 진정한 농촌의 어머니 역할을 해주셔서 감사하며 또한 항상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개선봉화군연합회는 농촌 환경 문화를 지키는 농촌지킴이자 농촌여성의 지위와 권익향상, 지역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10개 읍면 11개 단체의 4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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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자살예방 걷기 챌린지 “함께하면 괜찮아”
영월군청사전경(사진=영월군)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보건소는 자살률이 증가하는 자살 고위험시기, 스프링피크를 맞아 자살 예방과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2025년 자살예방 걷기 챌린지 ‘함께하면, 괜찮아’를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1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 워크온’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해 걸음 수를 측정하고 인증할 수 있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홍보하고 함께 걷는 신체활동을 장려해 공감과 지지의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는 3주 동안 109,000보를 걸으며 가족, 친구, 동료 등 2인 이상 함께 걷는 사진을 촬영해 챌린지 게시판에 올려주면 된다.
챌린지를 완료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상품은 4월 22일부터 4월 25일까지 영월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군민이 함께 걸으며 마음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의 자살 예방과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상담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상담을 받기 원한다면 정신건강상담전화 또는 109 자살 예방 상담전화로 24시간 할 수 있으며 익명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안전한 환경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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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서 못 받는 서비스 없게" 복지플랫폼 '구미복지로' 기대감↑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지난 27일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복지플랫폼 ‘구미복지로’ 구축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공공 및 민간 복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복지플랫폼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플랫폼 구축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구미복지로’는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복지자원을 통합해 시민의 복지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복지서비스 검색, 복지시설 찾기, 복지상담 신청 등 핵심 기능을 시연하고 사용자 중심의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실생활에서 유용한 기능을 강화하고 정보 접근의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둘 것을 제안했다.
이정화 복지정책과장은 “시민 누구나 손쉽게 복지정보를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며 “복지서비스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미복지로’는 행정안전부 스마트복지 분야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추진 중이며 오는 6월 오픈 예정이다.
플랫폼이 본격 운영되면 복지정보 통합검색, 도움 요청 등 시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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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야간작업자 위한 재난안전 조명장치 198개 배부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재난안전제품으로 인증된 조명장치 198개를 자원순환과 등 8개 부서에 배부했다.
이번에 보급한 조명장치는 안전모 부착형 LED 장비로 야간이나 어두운 환경에서 작업하는 현장 근무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도입됐다.
주요 특징은 △360도 전방향 LED 조명 △배터리 포함 355g의 가벼운 무게 △최대 밝기 272.6lm △최대 100시간 연속 사용 △3350mAh 배터리 △IP65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 등이다.
이 장비는 야간 작업 시 조도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어, 시야 확보가 어려운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환경관리원, 제설작업자, 공원관리 인력, 산불진화대원, 기계실 근무자 등 어두운 곳에서 작업하는 현장 인력들에게 우선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구미시는 이번 조명장치 배부를 계기로 각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실시간 재난 상황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안전 인프라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두운 현장에서 작업하는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예방과 대비를 통해 구미시가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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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부동산 시장 바로 세운다…불법 거래 강력 제재
구미시청사전경(사진=구미시)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가 부동산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실거래 신고제도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강도 높은 정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공사업체 및 공인중개사가 개입된 130여 건의 거래에서 업·다운 계약, 명의신탁 등의 의혹이 제기된 민원 제보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조사에서 현재까지 34건이 완료됐으며 이 중 12건의 위법 사항이 적발돼 총 2억 6,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특히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례도 확인돼 중개업소 6곳이 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현재 진행 중인 27건에 대해서는 4억 9,100만원의 과태료가 예정고지된 상태다.
또한, 명의신탁 등 불법 거래가 의심되는 110여 건은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수사기관에 수사의뢰 및 고발 조치했다.
이번 조사에서 적발된 거래 물건은 대부분 노후된 다가구주택으로 리모델링 후 기존 대출 및 보증금을 승계하는 방식으로 매매가 이루어졌다.
이는 소규모 자본으로 매입하는 ‘갭투자’ 방식이며 전세 보증금 반환이 어려워지는 전세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구미시는 향후에도 부동산 불법 거래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다.
세무서 및 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조사를 확대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김영석 토지정보과장은 “조사 대상자들이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하고 조사 범위가 방대하고 복잡해 어려움이 많지만, 철저한 조사를 통해 불법 거래를 근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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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구포복지관 리모델링…아동돌봄·복지시설로 재탄생
구미시, 구포복지관 리모델링…아동돌봄·복지시설로 재탄생
[아시아월드뉴스] 구미시가 사업비 12억원을 투입해 양포동 구포복지관을 복지와 돌봄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복합공간으로 리모델링한다.
시는 이달 말 시설 개선 공사에 착수해 2026년 초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다.
리모델링 대상 건물은 연면적 998.82㎡ 규모로 지하 1층·지상 3층으로 구성된다.
1층에는 헬스장과 사무실, 2층에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아픈아이돌봄센터, 3층에는 탁구장, 다용도 회의실, GX룸 등을 조성해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꾸민다.
구포복지관은 2007년 운영종료된 구포매립장의 주민편익시설로 1998년부터 목욕탕과 헬스장으로 운영되었으나, 건물 노후화와 수익성 저하로 2019년 2월부터 운영이 중단됐다.
이후 시는 유휴시설 활용 방안을 모색하며 자원순환과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과 수차례 협의를 거쳐 활용 방향을 재정립해왔다.
이번 리모델링은 단순한 공간 개선을 넘어, 저출산 대응과 지역 복지를 함께 아우르는 거점시설로의 전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돌봄센터 설치는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노후화된 유휴시설을 시민 생활에 밀착된 복지·돌봄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살기 좋은 정주 여건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5-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