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
-
대구시 자치경찰위원회, 자율방범대와 현장 소통 나서
대구광역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치안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3월 31일 저녁, 남구 대명5동 자율방범대를 방문했다.이날 이중구 위원장은 매일 아침 남도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지도를 이어오고 있는 대원 최재성 씨와 대명5동 자율방범대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표창을 수여했다.이어 대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중구 위원장은 “자치경찰제도의 핵심은 주민의 참여와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망 구축에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자율방범대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주민 체감형 치안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위원회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매월 우수 자율방범대 및 모범 대원을 선정해 포상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대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민 관 협력 치안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방침이다.
2026-04-01
-
대구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실내공기질 무료검사’ 실시
대구광역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적용 대상에서 제외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무료검사’를 실시한다.이번 검사는 장시간 실내 공간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이용 시설의 특성을 고려해, 법적 관리대상에서 제외된 시설의 실내공기질을 점검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지난해에는 아동시설 13개소, 장애인시설 9개소, 노인시설 4개소, 사회복지관 3개소, 노숙인시설 1개소 등 총 30개소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검사 결과 2개 시설이 유지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됐으나, 원인 진단과 개선방안 안내 후 재검사에서 모든 시설이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올해도 시설군 제한 없이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전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으며 신청 기간을 4월부터 연중 상시 운영해 보다 많은 시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신청은 보건환경연구원 실내환경과 전화 또는 팩스를 통해 가능하며 일정 협의 후 현장을 방문해 검사를 진행한다.검사 결과는 해당 복지시설에 신속히 통보하고 실내공기 오염도가 높을 경우 원인 분석과 함께 개선 방안을 안내한 뒤 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취약계층 이용 시설의 실내 공기질 관리는 감염병 예방 등 시민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환경보건 사각지대 해소와 실내 생활환경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1
-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전국 공무원 선수 참여 확대 협력
대구광역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4월 1일 대구공무원노동조합과 대구 및 전국 공무원 선수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홍보 협력에 나선다.이번 협약은 대구시 및 구 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선수 모집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공무원 네트워크를 활용해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참여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대회는 만 35세 이상 일반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중심의 국제 육상대회로 전 세계 동호인들이 함께 교류하는 글로벌 스포츠 축제다.참가자들은 자신의 연령대와 체력 수준에 맞춰 트랙 필드 종목을 비롯해 8월 23일 10km 달리기 8월 30일 하프마라톤 9월 2일 크로스컨트리 등 총 34개 종목에 참여할 수 있다.특히 공무원의 경우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라 전국체전 등 국가 또는 지방 단위 주요 행사 참가 시 공가 사용이 가능해, 별도의 휴가 소진 없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도 대회 참여 확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원 대상 대회 참가 안내 및 지원 전국 공무원 선수 참여 독려 부서 및 기관 단위 단체 참가 활성화 대회 정보 공유 및 홍보 확산 등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김영진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무원들이 일상 속에서 생활체육을 즐기고 국제대회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전국 시 도와 구 군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참여 안내와 홍보를 통해 많은 공무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진기훈 조직위 사무총장은 “공무원 여러분의 참여는 단순한 선수 참여를 넘어 조직과 지역사회 전반의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손잡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성공적인 국제대회로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1
-
대구오페라하우스 ‘리골레토’ 4월 아시아 초연
대구오페라하우스 ‘리골레토’ 4월 아시아 초연 (대구광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2026년 기획 오페라 베르디의 명작 ‘리골레토’를 오는 4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2026 한 중 일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중국국가대극원과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아시아 초연이자 대구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한 중 공동제작, 아시아 협력의 새로운 모델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한 중 일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추진되는 프로젝트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아시아 최초로 한국과 중국이 공동 기획한 작품으로 국내 유일의 오페라 제작극장인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중국을 대표하는 국립 공연예술기관인 중국국가대극원이 공동제작 및 작품 배급을 함께한다.양 기관은 제작 단계부터 무대, 연출, 기술 요소 전반을 공동 기획하며 완성도를 높였고 이를 통해 아시아 오페라 제작 역량이 결집된 수준 높은 공연을 대구에서 아시아 초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협업은 대구오페라하우스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는 동시에 공연예술 분야 국제 교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사례로 평가된다.초대형 LED 캔버스로 재해석한 베르디의 걸작 이탈리아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대표작 ‘리골레토’는 이번 무대에서 초대형 LED 디지털 캔버스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연출로 새롭게 구현된다.16세기 이탈리아의 건축 양식과 궁정의 화려함을 현대적 기술로 정교하게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천장 프레스코화를 3D 매핑 영상으로 구현해 입체적인 공간감을 확장하고 고전 회화의 질감과 깊이 있는 색채를 정교하게 재현함으로써 무대 전체를 하나의 ‘움직이는 미술관’처럼 구현한다.각 막의 극적 흐름에 따라 최적화된 영상과 무대 전환이 결합되며 장면마다 한층 세련되면서도 차별화된 시각적 완성도를 선보인다.이처럼 영상과 무대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연출은 전통 오페라 무대의 표현 범위를 확장하며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만 구현 가능한 웅장한 스케일과 깊이 있는 공연 경험을 제공한다.국내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방식의 무대로 이번 공연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또한 관객 경험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무대 연출의 전체적인 구성을 조망할 수 있는 뷰마스터석과 무대의 세밀한 요소까지 집중적으로 감상할 수 있는 포커스석 등 특화 좌석을 운영, 시각적 경험을 한층 입체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세계적인 연출가 다비데 리베르무어 참여 이번 오페라 ‘리골레토’는 세계적인 오페라 연출가 다비데 리베르무어가 연출을 맡아 주목받고 있다.그는 라 스칼라 오페라극장 개막작을 4년 연속 연출한 유일한 예술가이자, 현재 제네바 국립극장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인 세계 정상급 연출가로 이탈리아 공화국으로부터 훈장을 수훈한 바 있다.특히 이번 연출은 중국국가대극원과 대구오페라하우스 간 협의를 통해 성사된 것으로 ‘리골레토’를 최고 수준의 무대로 구현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리베르무어는 오페라의 고전적 해석을 유지하면서도 첨단 영상기술과 무대미술을 결합해 작품의 서사와 감정을 극대화하는 연출로 세계적 명성을 쌓아왔다.그는 “기술은 음악과 대본을 섬겨야 한다”는 철학 아래, 영상을 단순한 시각효과가 아닌 ‘움직이는 무대 디자인’ 으로 활용해 인물의 내면과 감정을 입체적으로 구현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이러한 연출 미학은 ‘리골레토’의 비극성과 인간적 깊이를 현대적으로 확장하는 데 적합한 요소로 작용하며 이번 무대에서도 기존과 차별화된 시청각적 완성도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이에 따라 현재 주요 제작진과 출연진은 본격적인 연습에 돌입하며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공연 개막에 앞서 오는 4월 6일 리베르무어 연출가가 직접 참여하는 오픈 인터뷰를 개최해 작품의 제작 과정 전반과 예술적 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최고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선보이는 오페라 ‘리골레토’의 정수 지휘는 클래식 부산 시즌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김광현이, 무대 영상 디자인은 세계 주요 오페라극장에서 활동해 온 D-WOK가 맡아 음악과 영상이 결합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성악가들이 주요 배역에 참여한다.비극의 주인공 ‘리골레토’역은 유럽 및 한국 무대에서 리골레토 역을 맡으며 다양한 프로덕션에서 활약해 온 바리톤 이동환과 Leon Kim이 맡는다.‘질다’역은 중국국가대극원의 전속가수 장원친과 독일 칼스루에국립극장 전속 솔리스트였던 소프라노 이혜정이 출연한다.‘만토바 공작’역은 빈 폭스오퍼 솔리스트 유준호와 후지와라 오페라단 정단원이자 경북대학교 성악과 교수인 테너 권재희가, ‘스파라푸칠레’역은 마리아 칼라스 그랑프리 국제 콩쿠르 대상 수상자이자, 유럽과 한국에서 오페라 전문 가수로 활동 중인 베이스 류지상이 맡아 열연한다.리모델링 전 마지막 오페라 지금 아니면 볼 수 없는 무대 이번 ‘리골레토’는 대구오페라하우스 극장 리모델링을 앞두고 현재 무대에서 선보이는 마지막 대형 오페라다.기존 무대 구조와 음향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는 마지막 공연이라는 점에서 관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대구오페라하우스 관계자는 “이번 ‘리골레토’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기술, 연출, 국제 협업이 결합 된 프로젝트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오페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특히 현재 극장에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대형 작품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오페라 ‘리골레토’의 티켓은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 B석 2만원으로 구성되며 특별좌석인 뷰마스터석과 포커스석은 각각 12만원이다.현재 일반 예매가 진행 중인 가운데, 공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예매가 성황리에 이어지고 있다.티켓 예매 및 상세 할인 정보는 대구오페라하우스 누리집과 NOL티켓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01
-
학기 중 증가하는 수두 볼거리… "예방이 최선이다"
대구광역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4월 학령기 아동을 중심으로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발생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4월 감염병 사전예보’를 발령하고 학교와 가정에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지역 데이터 기반으로 감염관리전문가, 대구시, 보건소 기획·논의를 통한 감염병주제 매월 선정 지역의료계, 의료기관, 교육청 등 민·관·학 주도 선제적 예방활동 추진 ‘24. 2월~ 수 두 수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진성 감염병으로 공기 비말 직접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전염성이 매우 높다. 수두 환자의 감수성 있는 가족 접촉자의 2차 발병률은 61~90% 코로나19 대유행 동안 감소했던 환자 수가 엔데믹 이후 다시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매년 4~6월 학기 중 발생이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 초등학교 연령에서 주로 발생하며 대구 지역에서는 10세 전후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월1주 29명, 2월2주 28명, 2월3주 20명, 2월4주 34명, 3월1주 12명, 3월2주 32명, 3월3주 18명 10세 8.4%, 9세 8%, 11세 7.9%, 8세 7.4%, 7세 6.8%, 12세 6.5%, 5세 6.4% 순 2021~2025년 전국, 대구 수두 발생률 단위: 명, 인구10만명당 발생수 구 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2025년 발생수 발생률 발생수 발생률 발생수 발생률 발생수 발생률 발생수 발생률 전국 2만929 40.5 1만8547 36 2만6964 52.5 3만1892 62.2 3만167 59 대구 934 38.9 835 35.2 1511 63.8 2047 86.4 1965 83.3 2021~2026년 대구 수두 주차별 발생추이 수두는 감염 시 잠복기 후 전구기-발진기-회복기 를 거치며 대부분 대증치료로 회복되지만 13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 면역저하자 등 중증화 고위험군에서는 항바이러스제 투여가 고려될 수 있다. 드물게 이차세균성 피부감염, 폐렴, 뇌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발진시작 1~2일 전부터 열감, 권태감이 나타남, 발진이 보통 두피, 얼굴 또는 몸통에 먼저 나타나고 사지로 퍼지는 양상, 병변에 가피가 형성되면서 회복 유행성이하선염 ‘볼거리’로 불리는 유행성이하선염은 유행성이하선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이하선 부종이 특징적인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비말 타액 직접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코로나19 이후 지역 내 발생은 300명대 전후로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에서 주로 발생하는 경향을 보인다.대구발생 - 783명’ 689명’ 418명’ 476명’ 257명’ 325명’ 336명’’ 25년 394명 - 2월1주 6명, 2월2주 4명, 2월3주 4명, 2월4주 5명, 3월1주 5명, 3월2주 1명, 3월3주 4명 - 6세 9.8%, 5세 9.7%, 7세 9%, 8세 8.5%, 4세 8%, 9세 7.4%, 3세 5.9%, 10세 5.8% 순 감염되면 잠복기를 거쳐 발열과 귀밑 종창 동통이 나타나며 2~3일 내 최고에 다다른 뒤, 일주일 후 다른 증상과 함께 치유된다.치료는 수분공급과 같은 보존적 치료, 고열 통증에 대한 대증치료가 이뤄지며 간혹 무균성수막염 형태의 중추신경계 침범, 고환염, 난소염, 청력장애 등과 같은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모두 예방접종으로 예방이 가능한 감염병으로 수두는 생후 12~15개월 1회, MMR 백신은 12~15개월과 4~6세 총 2회 접종이 권장된다.또한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감염 시 전파 가능 기간 동안 등교 등원을 자제해야 한다.수두 : 모든 피부 병변에 딱지가 생길 때까지, 이하선염 : 발현 3일 전부터 발현 후 5일까지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모두 백신접종을 통해 예방 가능한 감염병으로 적기 접종으로 집단발생을 사전 예방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수두, 유행성이하선염은 학기 중 집단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학교와 보육시설에서는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 예방수칙 준수와 환경 관리를 철저히 하고 가정에서는 감염 시 전파 기간 등교 등원을 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6-04-01
-
대구시, 찾아가는 현장상담 ‘마음충전소’ 운영
대구시, 찾아가는 현장상담 ‘마음충전소’ 운영 (대구광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 종합복지회관은 4월 3일 북구 동천동 소재 카페조안나 칠곡점에서 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현장상담 프로그램 ‘마음충전소’를 운영한다.‘마음충전소’는 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일상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분야별 전문 상담을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시민들의 정서 안정과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일자리 지원사업 ‘굿잡카페’ 와 연계해 운영되며 종합복지회관을 비롯해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동부여성문화회관,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4개 기관이 협력해 분야별 전문 상담을 제공한다.상담은 심리 구직 건강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가 진행된다.종합복지회관은 MBTI 검사와 우울 불안 스트레스 척도검사, 부모양육태도검사 등 다양한 심리검사를 중심으로 상담을 실시하고 대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1 맞춤형 취업상담과 직업적성검사, 이력서 클리닉 등 실질적인 구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동부여성문화회관은 개인 신체 상태에 맞는 운동처방과 건강관리 상담을 맡으며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심리 정서 상담을 통해 참여자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지난해 ‘마음충전소’는 총 475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된 바 있다.종합복지회관은 부모양육태도검사 및 우울 불안 스트레스 척도검사 등 심리상담 84건을 진행했고 여성회관은 1:1 맞춤형 취업상담 및 구직지원 300건, 이 중 14건은 실제 취업으로 연계됐다.동부여성문화회관은 운동처방 및 건강관리 상담 91건을 수행하는 등 분야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없이 현장 참여가 가능해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아울러 현장 상담 이후 추가 상담이나 정밀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각 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지원할 계획이다.정재석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장은 “이번 ‘마음충전소’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1
-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524회 정기연주회 : 프로코피예프, 격동의 시간’을 개최한다.
대구광역시 시청 (대구광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524회 정기연주회 : 프로코피예프, 격동의 시간’을 개최한다.이번 무대에서는 그의 대표작인 “교향곡 제5번”과 오페라 “전쟁과 평화”서곡을 연주하며 여기에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더해 강렬한 관현악과 고전적 우아함의 대비를 선사한다.지휘는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백진현, 협연은 첼리스트 홍승아가 맡는다.특히 이번 공연은 4월 10일 서울‘교향악축제’, 4월 14일 부산 ‘낙동아트센터 초청기획공연’에 이어지는 프로코피예프 세 번째 무대로 앞선 두 차례의 연주 경험을 집약한 완성도 높은 피날레로 기대를 모은다.공연의 하이라이트인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제5번”은 1944년 제2차 세계대전 중 작곡된 작품이다.작곡가는이 곡을 “자유롭고 행복한 인간에 대한 찬가”고 설명했지만, 음악에는 승리의 환희뿐 아니라 전쟁의 시대가 남긴 불안과 냉소가 함께 스며 있다.초연 당시이 작품은 전쟁 승리를 향한 낙관적 분위기와 맞물려 큰 환영을 받았으며 이후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가운데 가장 널리 연주되는 곡으로 자리 잡았다.1악장은 넓게 펼쳐지는 주제로 시작해 장대한 흐름을 만들어 내며 작품 전체의 스케일을 예고한다.이어지는 2악장은 빠른 스케르초로 날카로운 위기감과 유머가 교차하고 느린 3악장에서는 내면의 어둠과 사색이 드러난다.마지막 4악장은 밝고 활기찬 분위기로 출발해 점차 추진력을 더하며 힘차게 마무리된다.장엄함과 서정, 그리고 활력이 교차하는이 작품은 전쟁의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담아내며 오늘날 프로코피예프 교향곡의 정점을 이루는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한편 이날 공연은 프로코피예프의 오페라 “전쟁과 평화”서곡으로 연다.러시아 문호 톨스토이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한 이 오페라는 1942년 작곡되었으나, 약 10년에 걸친 수정 끝에 장대한 서사로 완성됐다.러시아 귀족 사회의 사랑과 갈등, 전쟁 상황에서 개인의 선택과 운명을 그린다.오페라의 서곡은 약 5분간 작품 전반의 분위기를 압축적으로 들려준다.저음 현과 금관의 묵직한 화음은 전쟁의 기운을 암시하고 이어지는 현악기의 섬세한 선율은 무자비한 전쟁에서도 살아 숨 쉬는 인간의 온기를 전한다.작품의 두 축인 ‘전쟁’과 ‘인간’ 이 선명하게 부각된다.이어지는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은 첼리스트 홍승아 협연으로 감상한다.단순한 주제가 여러 변주를 거치며 다채로운 표정을 만드는 단악장 작품으로 첼로의 노래하는 선율과 기교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모차르트 음악의 균형과 아름다움에 대한 차이콥스키의 존경이 담겨 있으며 각 변주는 밝음과 서정, 활기와 차분함이 번갈아 나타나 청중에게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프로코피예프의 웅장한 작품과 대비되는 맑고 투명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첼리스트 홍승아는 인디애나폴리스 마티네 콩쿠르 1위, 오사카 국제 음악 콩쿠르 2위 및 특별상, 인디애나대학교 협주곡 콩쿠르 우승 등으로 주목받았다.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와 금호영체임버콘서트 오디션 우승자로서 세계 유수의 음악제에 초청됐으며 콜럼버스 인디애나 필하모닉, 테라호트 심포니, 부산시향 등과 협연했다.최근에는 체코 스메타나 홀에서 북체코 필하모닉과 협연했다.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을 거쳐 미국 인디애나 음악대학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쳤고 현재 부산대학교와 한국예술영재교육원에 출강하고 있다.대구시향은 이번 정기연주회에 앞서 4월 1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2026 교향악축제’에 참가해 프로코피예프의 두 작품과 피아니스트 선율이 협연하는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5번을 선보인다.이어 4월 14일 낙동아트센터에서는 대구 공연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첼리스트 홍승아와 미리 호흡을 맞춘다.백진현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프로코피예프의 음악은 전쟁의 소용돌이에서도 인간의 감정을 놓치지 않고 그려낸 작품이다. 악장 간 대비를 통해 청중은 긴장과 해방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며 “서울, 부산, 대구로 이어지는 여정은 작품의 구조와 색채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어 가는 과정이다. 도시와 공연장이 바뀔 때마다 음향의 균형과 밀도가 달라지고 오케스트라는 그 안에서 다시 듣고 맞추며 해석을 발전시켜 새로운 관객과 만난다.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는 두 차례의 공연을 통해 축적된 대구시향만의 ‘프로코피예프’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대구시향 ‘제524회 정기연주회 : 프로코피예프, 격동의 시간’은 R석 3만원, S석 1만6000원, H석 1만원으로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 및 놀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 전일 오후 5시까지 예매 취소 및 변경이 가능하다.공연 당일 할인 적용 티켓 수령 시에는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하며 모든 할인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2026-04-01
-
전시와 공연을 한자리에서… ‘미술관 라이브’ 4월 무대에 소년소녀합창단 오른다
전시와 공연을 한자리에서… ‘미술관 라이브’ 4월 무대에 소년소녀합창단 오른다 (대구광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대구문화예술회관의 융복합 문화 프로그램 ‘미술관 라이브’ 가 4월 5일 오후 3시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으로 이어진다.1981년 창단 이후 132회의 정기연주회를 가진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클래식부터 대중가요까지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인다.대구문화예술회관이 전시와 공연을 한 공간에서 함께 즐기는 기획 프로그램 ‘미술관 라이브’의 4월 무대를 선보인다.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3년째 이어지며 회차마다 100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는 대구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4월 5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1층 중정홀에서 열리는 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다.1981년 5월 창단 이후 44년간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을 이끌어온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32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세계어린이합창제’, ‘뉴욕순회연주회’, ‘빈소년합창단 합동음악회’, ‘어린이날 청와대 초청’등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우리 문화를 알려왔다.특히 2025년에는 ‘일본 히로시마 플라워 페스티벌’ ‘대구의 날 기념식’ 공연과 ‘경주 APEC 정상회의 기념 공연’에 참가하는 등 대구시립예술단체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널리 알린 바 있다.최근 ‘제129회 정기연주회’에서는 대구 출신 아동문학가 윤복진을 기리는 무대를 선보이며 시립예술단체로서의 공공적 가치를 실천했다.이번 공연은 3개 스테이지로 구성된다.1부에서는 'A Thousand Winds', '레몬트리'를, 2부에서는 '새야 새야 파랑새야', '숲속', '작은 씨앗'등 한국 동요와 창작곡을 선보인다.특별 출연으로 아코디언 연주자 홍기쁨이 'La Vie en Rose', 'Por Una Cabeza'를 연주하며 3부에서는 '별국', '아름다운 사람', 'We Go Together'등으로 클래식과 대중적 레퍼토리를 아우른다.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44년 역사를 가진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주말 오후 미술관을 가득 채울 것”이라며 “전시와 공연이 함께하는 미술관 라이브를 통해 시민들께 문화예술을 더 가까이서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01
-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대구시립예술단 ‘토요시민콘서트’ 개막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대구시립예술단 ‘토요시민콘서트’ 개막 (대구광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4월 4일 오후 7시, 수성못 수상무대에서 ‘2026 토요시민콘서트’의 막을 올린다.‘토요시민콘서트’는 대구시립교향악단 시립합창단 시립국악단 시립무용단 시립극단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등 6개 시립예술단체가 참여하는 대구 대표 야외공연 프로그램으로 2024년부터 시민들에게 고품격 공연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올해는 도심 활성화를 위해 동성로 공연을 확대 편성하는 한편 수성못 사문진 동대구역 광장 대구도서관 등 주요 명소로 공연 장소를 확장한다.또한 낮 시간대 공연을 신설하는 등 운영 시간을 다변화해 더 많은 시민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공연은 상 하반기로 나눠 4월~7월, 9월~10월 매주 토요일에 열린다.동성로에서는 오후 7시, 수성못 사문진 등 주요 명소에서는 오후 2시에 진행된다.개막 공연은 4월 4일 오후 7시 수성못 수상무대에서 펼쳐진다.시립교향악단 백진현 상임지휘자와 단원 75명이 무대에 올라 클래식 명곡과 대중적인 레퍼토리를 조화롭게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한다.공연은 로시니 오페라 ‘윌리엄 텔’서곡 중 피날레로 시작된다.이어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모음곡’ 이 이국적인 리듬과 선명한 선율로 무대를 채운다.오페라의 유명 아리아인 ‘하바네라’는 메조소프라노 김보라가, ‘투우사의 노래’는 바리톤 임봉석이 노래해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소프라노 배혜리는 뮤지컬 ‘마이 페어 레이디’의 대표 넘버 ‘밤새도록 춤출 수 있다면’ 으로 분위기를 이끌고 테너 노성훈은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 중 ‘그대는 나의 모든 것’을 통해 감성을 전달한다.이어지는 듀엣 무대에서는 가곡 ‘향수’ 와 ‘강 건너 봄이 오듯’을 통해 한국 가곡 특유의 정서와 서사를 담아낸다.공연의 피날레는 전 출연진이 함께하는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로 장식해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완성한다.황보란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는 공연 장소와 시간대를 다양화하고 대중적인 레퍼토리를 강화해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립예술단이 공공예술단체로서 시민과 호흡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꾸준히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상세 일정과 프로그램은 대구시 및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개막 공연에 이어 4월 11일에는 동성로 2 28기념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시립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2026-04-01
-
대구문화예술회관, ‘2026 뮤지엄 아카데미’ 운영
대구문화예술회관, ‘2026 뮤지엄 아카데미’ 운영 (대구광역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5월부터 6월, 그리고 9월부터 10월까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26 대구문화예술회관 뮤지엄 아카데미’를 운영한다.이번 아카데미는 미술관 전시공간을 교육의 장으로 확장해, 작품 감상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창작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다양한 예술 활동을 중심으로 체험과 창작을 결합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흥미롭게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프로그램은 대상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먼저 어린이 가족 대상 프로그램 ‘우리가족, 함께 떠나는 로켓여행’은 가정의 달 기념전 ‘탈출 스페이스 하이브’ 와 연계해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주제로 한 체험형 활동으로 진행된다.참여자들은 기질 보드게임과 창작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확장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청소년 대상인 ‘몸으로 만나는 미술관’은 연극 무용 요소를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신체 움직임을 통해 예술을 체험하는 과정 중심 교육이다.협동 활동과 감각적 경험을 통해 예술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하도록 돕는다.이 프로그램은 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회차도 운영될 예정이다.성인 대상 프로그램 ‘나의 한 페이지’는 북바인딩을 활용한 창작 과정으로 개인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완성하는 교육이다.스토리 구성부터 제작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되며 창작 경험을 통해 예술적 표현의 폭을 넓힐 수 있다.하반기에는 앤디 워홀: 예술을 팔다 전시와 연계한 ‘팝아트 실험실: 색과 반복의 발견’ 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미술관에서 전시를 관람하며 팝아트의 특징을 배우고 직접 디자인 작업을 수행하는 체험형 교육이 마련될 예정이다.상반기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수강 신청은 4월 1일부터 해당 강좌 시작 전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고 성인 강좌는 유료로 진행된다.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 관장은 “뮤지엄 아카데미는 작품을 감상하는 공간을 넘어, 직접 경험하고 참여하는 배움의 공간으로 확장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더욱 가까이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뮤지엄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알 수 있다.
2026-04-01
-
춘천시 전력 수요 급증 대응 ‘에너지 자치도시’ 전환
춘천시 전력 수요 급증 대응 ‘에너지 자치도시’ 전환 (춘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춘천지역에 대규모 개발사업이 잇따르면서 전력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자 춘천시가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 자치도시'실현에 나선다.단순한 개발사업 유치에 그치지 않고 이를 뒷받침할 전력 인프라까지 함께 구축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육동한 춘천시장은 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춘천시 재생에너지 기반 에너지 자치도시 실현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이 방안은 국가 에너지 정책 전환과 춘천의 산업 변화에 발맞춰 추진된다.전력 수요 급증 재생에너지 전환 불가피 현재 춘천시의 재생에너지는 댐과 태양광을 포함해 총 514MW 규모로 연간 1169GWh를 생산하고 있다.이는 춘천시 연간 전력 수요량의 60% 수준이다.나머지 전력은 열병합발전 등 화석연료 기반 발전에 의존하고 있는 구조다.그러나 시는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도시재생혁신지구, 기업혁신파크, 거두산업단지, 역세권 개발, 은퇴자마을 조성 등 각종 신규사업을 추진하면서 오는 2035년까지 추가 전력 수요만 연간 2648GWh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이는 인구 20만~30만명 규모 중소도시 한 곳이 1년 동안 사용하는 전력과 맞먹는 수준으로 현재 춘천시 전체 전력 소비량을 넘어서는 규모다.이에 따라 단순한 전력 공급 확대를 넘어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전력 구조를 전환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정부 역시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행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분산에너지 정책을 본격화하면서 산업단지 중심의 RE100 전환과 에너지 자급 기반 구축을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이 같은 흐름에 발 맞춰 춘천시는 '햇빛과 물 에너지가 순환하는 에너지 자치도시 춘천'을 비전으로 내걸고 전환에 나선다.2035년까지 재생에너지 500MW 규모의 설비를 추가로 구축해 연간 약 2648GWh의 전력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시민 참여형 에너지 이익 공유 체계를 완성하는 방안이 골자다.수상태양광 태양광 확대 500MW 추가 확보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는 2035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를 기존 514MW에서 1014MW로 확대해 재생에너지를 통한 전력량을 약 97% 증가시키고 특히 춘천의 강점을 살린 대규모 수상태양광 사업을 본격 검토한다.소양강댐과 춘천댐에 총 320MW 규모의 수상태양광을 구축해 연간 434GWh의 전력을 생산한다는 구상이다.이는 방대한 수면자원을 가진 춘천의 입지 경쟁력을 활용한 전략으로 낮에는 태양광으로 전력을 생산하고 밤에는 수력발전을 연계하는 교차발전 모델을 적용해 발전 효율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것이 특징이다.총사업비는 약 6400억원이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24년 11월 한국수력원자력과 2050년까지 500MW 확보를 목표로 하는 '오아시스 프로젝트'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주차장과 공공시설을 활용한 태양광 설치도 병행한다.현재 춘천 지역내 공영 및 민간 대형 주차장 35곳을 대상으로 설치 가능성을 검토했으며 공공기관과 대학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또 지역 산업단지에는 국비 지원을 바탕으로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를 포함한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를 구축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더불어 연료전지 발전과 양수발전 등 보완 전원을 함께 확보해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고 전력 공급의 안정성을 높일 방침이다.시민이 참여하고 나눈다.에너지 자치도시 단계적 완성 이번 계획의 핵심은 단순히 발전시설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공공이 주도해 에너지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시민이 그 수익을 함께 나누는 구조를 만드는 데 있다.시는 남면, 신북읍, 사북면 일대에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단지를 조성해 '햇빛소득마을'5곳을 만드는 방안을 추진한다.또한 시는 발전사업 수익이 지역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햇빛연금과 주민참여펀드, 에너지 복지기금 등 시민 중심의 수익 공유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시민이 직접 투자하고 배당받는 구조를 만들고 일부 수익은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과 지역 공익사업에 활용해 '에너지 복지'로까지 확대하겠다는 것이다.이를 위해 시는 단계별 추진 로드맵에 따라 사업을 본격화한다.우선 2027년까지 춘천도시공사에 재생에너지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수상태양광 타당성 조사와 에너지 마스터플랜 수립,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추진한다.이어 2028~2029년에는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와 RE100 거두산업단지 조성을 본격화하고 수상태양광 40MW를 포함한 80MW 규모의 전력 공급 기반을 확충한다.2030~2032년에는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역세권 개발과 연계해 전력 수요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주민참여 태양광 30MW 등 270MW 규모의 재생에너지 공급과 수익 공유를 본격화한다.마지막으로 2033~2035년에는 수상태양광 150MW를 추가 구축해 에너지 자치도시를 완성할 계획이다.이 사업이 완료되면 재생에너지 500MW 이상이 추가 확보되며 연간 약 50만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또한 5000명 규모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RE100 기반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첨단산업 유치 여건이 강화될 전망이다.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번 정책은 단순한 에너지 사업을 넘어 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수자원과 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 자치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1
-
포항시, 거창군 평생학습 우수사례 벤치마킹 방문
포항시, 거창군 평생학습 우수사례 벤치마킹 방문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은 지난1일 포항시 청소년수련관과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거창군을 방문해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포항시가 평생학습 활성화와 학습지도자 양성 과정 운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우수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거창군의 사례를 직접 확인하고자 마련됐다.특히 '거창 방문의 해'를 맞아 평생학습지도자 양성과정 수강생과 포항시 평생학습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 중심의 학습과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이날 거창군은 그동안 추진해 온 평생학습 정책과 중장기 운영 방향을 비롯해,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과 학습공동체 활성화 사례를 상세히 소개했다.또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함께, 지속해서 축적해 온 학습 자료와 운영 시스템을 공유하며 거창군만의 차별화된 평생학습 모델을 설명했다.특히 거창군은 20여 년간 축적된 평생학습 운영 경험과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 활용하고 있는 점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방문단은 현장에서 실제 운영 사례와 자료를 확인하며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을 넘어 지속 가능한 학습 기반이 구축된 점에 주목했다.포항시 관계자는 "잘 구성된 학습 시스템과 20여 년의 역사가 축적된 자료 보관을 통해 지속성의 힘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평생학습이 일회성이 아닌 지역에 뿌리내린 정책으로 자리 잡은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이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사례를 접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거창군 행정국장은 "이번 방문은 거창군 평생학습이 대외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중심이 되는 평생학습을 통해 더 많은 군민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학습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1
-
경북 초대형 산불 1년, 마을공동체 재건 본격화
경상북도 도청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지난해 3월 발생한 초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마을공동체 회복사업을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산불로 인해 주택 등 피해가 많은 안동, 의성, 청송, 영덕에 총사업비 1680억원을 투입해 특별재생사업과 마을단위 복구재생사업, 마을기반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단순한 피해 복구를 넘어 미래세대가 살고 싶은 마을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해 산불은 건조한 기후와 강풍이 겹치면서 경북 북부 지역에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남겼다.주거시설과 농경지, 산림 등이 광범위하게 소실됐으며 이재민들은 임시 거처에서 생활하며 일상 회복을 기다려 왔다.특히 고령 주민 비율이 높은 농촌 지역 특성상 마을과 주택 소실로 인한 지역 이탈과 그에 따른 지역소멸 가속화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이에 도는 기반시설 복구와 함께 주민들의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 조성을 통해 활력 넘치는 미래형 마을로 재창조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도는 지난해 7월부터 특별재생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하고 수차례 현장 조사와 전문가 자문, 정부 합동 점검회의 등을 통해 피해 지역의 여건과 주민 수요를 계획에 반영해 왔다.총사업비 980억원 규모의 특별재생사업은 영덕군 영덕읍 석리와 노물리 일원, 청송군 달기 약수터 일원을 대상으로 단기 및 중장기 계획을 구분해 세부 사업을 구체화했으며 현재 관계기관 협의와 심의 절차를 앞두고 있다.후속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특별재생계획 승인을 올 상반기 내로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안동, 의성, 영덕 5개 지구에 415억원을 투입하는 마을단위 복구재생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중이며 공동작업장과 커뮤니티센터, 힐링 공간 등 주민 거점 공간을 조성해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가장 속도를 내는 분야는 마을기반 조성사업이다.안동시 8지구 등 총 17개 지구에 285억원을 투입해 마을 도로와 상하수도 등 필수 기반 시설을 신속히 복구하고 여름철 산사태 등 추가 재해 위험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시설 확충을 최우선으로 해 올해 말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10월 제정된‘경북, 경남, 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산불피해 공동체 복합시설 건립도 추진한다.현재 행정안전부와 협의 중이며 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사전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2027년도 국비 확보를 목표로 안동, 의성, 청송, 영양, 영덕 5개 시군에 심리상담, 건강, 복지, 돌봄 등의 프로그램과 커뮤니티센터, 힐링 공간을 갖춘 복합시설을 건립해 청년층 유출과 노령층 고립 문제를 해결하고 나이 들어도 살기 좋은 미래지향적 농촌 공동체 모델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황명석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 체감도 높은 복구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청송과 영덕 특별재생계획은 산불 피해 지역에 최초로 수립되는 특별재생계획인 만큼 향후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재생의 중요한 선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4-01
-
경북도, 캐나다 Mitacs와 항공 인재양성 산업협력 확대
경상북도 도청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는 1일 도청에서 양금희 경제부지사와 Mitacs 대표 스티븐 루카스, 대학 관계자 등이 화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캐나다 비영리 연구 협력기관인 Mitacs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항공 분야 청년 인재 양성 및 산 학 연 연계 산업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생들의 해외 연구경험 기회를 넓히고 항공, 드론, 미래 모빌리티, 인공지능 등 미래성장산업 분야에 대한 국제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Mitacs는 25년간 산업계와 학계, 글로벌 파트너를 연결하며 경제성장과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해 온 캐나다 혁신 연계기관이다.학부생부터 박사후 연구원까지 대상으로 기업 공동 펀딩 기반의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 학 연 협력을 촉진하고 연구 성과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특히 학부생이 캐나다 대학에서 일정기간 연구과제에 참여하는 국제 연구인턴십 프로그램은 참가 학생들에게 생활비와 주거비, 의료보험 등도 일부 지원하고 있다.이번 협약에는 경상북도와 Mitacs 간 연계 강화를 기반으로 캐나다 대학 연구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등 인재양성 뿐 아니라 산업협력에 관한 내용도 담겼다.양 기관은 먼저 항공, 드론, 미래모빌리티 분야를 중심으로 대학 기업 연구기관이 함께하는 공동 연구개발 협력을 추진하고 향후 인공지능, 방산, 로봇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가게 된다.또한 대한민국과 캐나다 기업 연구기관 대학이 함께 참여하는 협력 기반을 마련해, 지역대학의 인재양성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개발을 연계하고 이를 국제 공동연구와 산업협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MITACS 스티븐 루카스 대표는 “양국이 전략적 핵심분야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재와 지식, 협력 강화는 매우 중요하다. 경상북도와 협약을 계기로 항공우주, 첨단모빌리티, 인공지능 분야 응용연구 협력을 확대할 것이다. 기관 간 연계는 연구역량을 높이고 산업수요를 연결하며 혁신 성과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협약은 경북의 청년들이 세계적 수준의 연구현장을 경험하고 지역 대학과 산업계가 국제 협력망을 넓혀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캐나다 대학 연구인턴십 등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공동연구와 산업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01
-
경북수목원, ‘오 마카숲’ 숲해설 유아숲교육 프로그램 운영
경상북도 도청
[아시아월드뉴스]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수목원관리소는 2026년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계절별 특색을 담은 숲해설 프로그램 ‘오 마카숲’과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마카숲’의 ‘마카’는 ‘모두’를 뜻하는 경상도 방언으로 도민이 함께하는 숲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특히 올해 특별 프로그램 ‘오 마카숲 이건 꼭 봐야 해’는 계절별 대표 식물과 수목원의 주요 공간을 연계한 맞춤형 숲해설 프로그램으로 봄철에는 생강나무 풍년화 히어리 등을 중심으로 활엽수원, 식 약용식물원, 창포원 등 주요 전시원에서 진행된다.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유아숲교육은 숲이라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야외학습 프로그램이다.주요 프로그램은 생명의 기지개 소리 들으며 숲속에 풍덩 더위야 물렀거라 숲의 가치 인문산책 등 계절별로 운영된다.또한 유아숲교육은 ‘넌 누구니?’보물찾기, 탄소중립 체험, 안전특화 프로그램 등 체험 중심으로 운영되며 산불 산사태 예방 등 산림재해 안전교육도 유아 눈높이에 맞춰 실시할 계획이다.한편 지난해 경상북도수목원에서 운영한 숲해설 프로그램과 유아숲교육에는 총 1651회, 2만710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 숲해설 프로그램은 일반 국민 누구나 경상북도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사전예약하거나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유아숲교육은 참여를 희망하는 포항시 및 인접 시 군의 유아보육기관이 운영업체인 대경에 문의하거나 경상북도수목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박준일 경북산림환경연구원장은 “경상북도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최우선으로 계절별 특색을 살린 숲해설과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숲의 가치와 수목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2026-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