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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해수담수화시설 부산시 단독 소유 등기 완료… 시설 활용 본격 추진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기장해수담수화시설을 부산시가 단독 소유하는 시설로 정리하기 위한 마지막 법적 절차인 건축물대장 등재와 소유권 보존 등기를 지난 9월 1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2014년 시설 조성 이후 준공 지연과 소유권 주체 미정으로 가동되지 못했던 기장해수담수화시설은, 부산시가 단독 소유하는 시설로 정리됐다.
시는 이번 소유권 정리로 지난 11년간 미가동 상태였던 해수담수화시설 활용을 가로막던 법적 걸림돌이 해소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발판을 마련했다.
기장해수담수화시설은 2014년 부산시·한국환경산업기술원·광주과학기술원이 공동으로 조성했으나, 식수 공급 불가를 요구하는 주민 의견 조정과 준공 절차 지연으로 소유권 정리가 미뤄져 왔다.
시는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시설 재가동을 위해 노력했고 지난 4월 시에서 진행한 기장해수담수화시설 활용 방안 용역 결과가 구체화 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시는 해수담수화시설 1·2계열 별 활용 방안을 마련해 환경부를 적극 설득한 결과, 시설 활용을 위한 국비 지원과 소유권 정리를 위한 협업 체계를 구축했으며 환경부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설 활용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는 데 깊이 공감했다.
이에 시와 환경부는 시설 활용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시설 소유권을 부산시로 단독 정리하기로 합의했고 법률 자문을 거쳐 무상 귀속을 확정했다.
이어 공동 사업 시행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과 적극적으로 소통·협의해 부산시 단독 소유에 동의한다는 공식 문서를 확보하는 등 소유권 정리 절차를 신속히 마무리했다.
시는 건축물대장 등재와 소유권 보존 등기가 완료된 만큼 해수담수화시설 1 계열과 2 계열 활용 사업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1 계열은 해수담수화 실증시설 조성 사업으로 2026년도 실시설계비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2 계열은 하수처리수 재이용을 통한 동부산 산단 공업용수 공급시설 조성 사업으로 수요·공급계획을 구체화하고 용수 수요 기업 추가 확보 홍보를 지속하는 한편 본격적인 민간 투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환경부와 공동 사업자 등과 적극 협력해 드디어 소유권 문제를 해결했다”며 “기장 해수담수화시설을 활용해 동부산 산단에 저렴하고 안정적인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담수화 분야 물산업 육성의 핵심 거점으로 재탄생 시킬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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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자체 최초 '자체 온라인 민원창구' 구축… 시민 불편 최소화 나서
부산시, 지자체 최초 '자체 온라인 민원창구' 구축… 시민 불편 최소화 나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국민신문고 시스템 중단 장기화에 대비해 온라인 민원 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자체 온라인 민원창구'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민원창구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13일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9월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신문고 서비스가 중단됨에 따라 시는 현재 오프라인 민원창구를 운영 중이다.
다만, 서비스 재개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 불편 해소와 대민 서비스 신뢰도 제고를 위해 자체 시스템 마련에 착수했다.
창구가 개설되면 부산시 소관 모든 업무에 대해 각 기관별 누리집 내 전용 메뉴를 통해 민원 신청부터 해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민원인은 △‘부산민원120’의 온라인 민원창구를 통해 건의, 질의, 고충 등 각종 민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각 소관 부서에서는 온라인으로 답변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처리된다.
또한 △‘소방재난본부 민원상담’과 △‘상수도사업본부 시민참여’ 창구도 함께 운영되어 각 분야별로 민원을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처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기존 국민신문고 이용 때와 동일한 수준의 민원 서비스 효과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시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체 온라인 민원창구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용자 교육과 상세 매뉴얼을 배포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가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각 기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는 시 통합민원과로 하면 된다.
박형준 시장은 “국민신문고 중단이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자체 온라인 민원창구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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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46회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 개최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46회 부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주요 기관장, 시민단체, 부산대첩기념사업회 관계자, 부산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해, 부산포해전 승전 433주년을 경축하고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부산의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 영상 상영 △부산시민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박형준 시장의 기념사 △시의회 부의장 등 내빈축사 △기념 공연 △부산찬가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 박형준 시장, 시의회 부의장 등 30여명은 충렬사를 찾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에 참배할 예정이다.
올해 제41회를 맞는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행복에 크게 기여한 부산 시민에게 수여되는 영예로운 상으로 총 7명의 수상자가 선정돼 이날 시상이 이뤄진다.
△[대상] 박인호 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 대표 △[본상] 공태도 기장독립운동 기념사업회 명예회장, 구정회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 회장, 김태현 ㈜바래 대리 △[장려] 이흥용 이흥용과자점 대표, 이승섭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응급처치강사봉사회 고문, 김동섭 뮤즈노래연습장 대표이 선정됐다.
또한, 기념 공연으로 부산시립합창단은 △'향수' △'부산 메들리' △'축배의 노래' 공연을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부산의 새로운 도약과 희망찬 미래를 노래한다.
박형준 시장은 기념사에서 “제46회 부산시민의 날을 맞아 부산을 빛낸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들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부산의 저력과 가능성을 믿고 시민과 함께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허브 도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시는 선열들의 숭고한 저항정신을 오늘날에도 기리기 위해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부산포 해전에서 대승을 거두었던 1592년 9월 1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10월 5일을 '부산시민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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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부산새벽시장 찾아 상인들과 소통해… “현장이 정책의 출발점”
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아시아월드뉴스] 박형준 시장은 오늘 오전 6시 30분 사상구 부산새벽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조찬을 함께하며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박 시장이 직접 만나 격려하고 시장 활성화 지원, 안전·편의시설 개선 등과 관련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지역경제 활력 회복으로 이어가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상인들은 시장 운영 과정에서 겪는 여러 애로 및 건의사항을 털어놨다.
특히 △소화설비 보강 등 이용객 안전을 높이기 위한 시설 개선 △노후화된 시설의 현대화 필요성 등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부산새벽시장은 이른 새벽부터 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대표 전통시장으로 농산물을 중심으로 240여 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이지만, 시설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방문객 불편이 커지면서 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날 박 시장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이용객이 겪는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상인들의 생생한 의견을 들었다.
시는 이번 현장 방문에서 제기된 사항을 적극 검토해 시민 안전 확보와 이용 편의 개선은 물론, 지역 상권의 활력 회복과 쾌적한 시장 환경 조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생활 현장에서 나타나는 작은 불편까지 세심히 살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전통시장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올해 부산새벽시장의 노후 화물 승강기 3대를 우선 교체하도록 지원했다.
이 사업은 상인들의 물품 운반 안전성을 확보하고 상인들이 무거운 농수산물도 편리하게 운반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를 통해 상인들의 영업 여건이 한층 개선되고 시장 이용객들도 안심할 수 있는 여건이 갖춰졌다.
한 상인은 “승강기가 낡아 이용하기가 불편했고 항상 안전사고에 대한 걱정을 안고 장사를 해왔는데, 이번 교체로 물건을 나르기가 훨씬 수월해졌다”며 “상인들이 안심하고 영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돼 큰 도움이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준 시장은 “실제 현장에서 느끼고 듣는 것이 정책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맞춤형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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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의원, 초고령사회 진입했지만. 노년층 위한 서민금융은 ‘사각지대’
국회(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대한민국이 65세 이상 인구 비중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공식 진입했으나, 정책서민금융은 시대 변화에 역행하며 노년층의 금융 소외를 가속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특히 서민금융의 핵심 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에는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상품이 전무한 가운데, 기존 상품마저 노년층에게 문턱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일 허영 국회의원이 서민금융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노년층의 금융 접근성이 점점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서민이 이용하는 ‘근로자 햇살론’의 경우, 65세 이상 연령층의 승인율이 2021년 84%에서 2025년 8월 기준 62%로 불과 4년여 만에 22%p 급락했다.
이는 전 연령대 중 가장 큰 폭의 하락이자 가장 낮은 승인율이다.
같은 기간 20대는 10%p, 30대는 9%p, 40·50대는 10%p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65세 이상의 하락폭이 2배 이상 크다.
또한, 지난 4년 근로자 햇살론을 통해 공급된 총 15조 8,661억원의 연령대별 배분을 살펴보면, 노년층 소외가 더욱 명확히 드러난다.
65세 이상이 받은 금액은 4,321억원으로 전체의 2.7%에 불과했고 30대가 받은 금액의 10분의 1수준에 그쳤다.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대신 완화된 기준으로 운영되던 ‘햇살론15’도 노년층에게 등을 돌렸다.
65세 이상 연령층의 승인율은 2021년 98%에서 2025년 8월 83%로 10대 다음으로 낮았다.
더욱 심각한 것은 ‘햇살론15’의 부결 건수의 폭증이다.
2021년 56건에 불과했던 65세 이상 부결 건수는 2025년 8월까지 1,206건으로 무려 21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 신청 건수는 2,511건에서 7,300건으로 2.9배 증가하는 데 그쳤지만, 부결 건수는 21배나 치솟았다.
승인율이 15%p 하락한 것도 문제지만, 부결 건수가 신청 증가 속도의 7배를 넘는 폭으로 급증한 것은 노년층의 대출 수요가 늘어나는 속도보다 제도적 장벽이 훨씬 가파르게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2021년부터 25년 8월까지 서민금융진흥원이 공급한 주요 5대 상품의 총 지원 규모는 24조 2,312억원에 달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층이 지원받은 금액은 6,886억원으로 전체의 2.8%에 불과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6조 4,121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20대가 6조 2,297억원, △40대가 5조 8,210억원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60대는 1조 130억원, 65세 이상은 6,886억원으로 사실상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민금융진흥원이 운영하는 5개 주요 금융상품 중 ‘햇살론유스’는 만 19세~34세 청년만을 대상으로 하는 전용 상품으로 21년부터 25년 8월까지 총 1조 2,980억원이 지원됐다.
청년층의 금융 접근성 향상을 위한 정책적 배려는 있지만, 65세 이상 노년층을 위한 별도의 맞춤형 상품은 단 하나도 없는 실정이다.
인구 대비 지원 비율로 보면 격차는 더욱 심각하다.
65세 이상 인구는 전체의 20%를 차지하지만, 최근 5년간 전체 서민금융 지원금은 2.8% 불과해, 인구 비중의 7분의 1 수준밖에 지원받지 못하고 있다.
허영 의원은 “대한민국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는데, 금융안전망은 거꾸로 노년층을 밀어내고 있다”며 “초고령사회의 구조적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개선책을 조속히 마련해 정책서민금융의 접근성을 높이고 2금융권 내 안전망도 선제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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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활력 더해
예천군청사전경(사진=예천군)
[아시아월드뉴스] 예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 상권활성화와 상인 소득 증대를 위해 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예천읍상설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들과 예천군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석송회 등 지역 내 유관단체들이 참여해 최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명절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김학동 군수는 “전통시장의 넉넉한 인심과 정겨움은 예천 원도심의 살아있는 문화이며 지역경제 회복의 시발점”이라며 “전통시장이 자생력을 갖추는데 집중해 활력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상인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상인조직 경영 역량 강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가맹 확대,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사업 안내 등에 주력해 주민들이 편리하게 찾는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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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삼강주막나루터축제, 10월 4일부터 사흘간 개최
예천삼강주막나루터축제, 10월 4일부터 사흘간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추석 연휴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줄 특별한 축제가 예천에서 펼쳐진다.
예천문화관광재단은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삼강문화단지에서 ‘2025 예천삼강주막나루터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강에서 흥겹게, 주막에서 정겹게’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질 이번 축제는 옛 삼강나루터의 활기와 주막의 정다운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현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화려한 막을 여는 개막 공연에서는 예천박물관 청소년 댄스 동아리 '애이요 청단'이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이들의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예천의 문화적 정체성을 보여준다.
이어지는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공연은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
축제 기간 내내 버블쇼와 마술 공연이 어린이들의 눈을 사로잡고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어른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은 '스탬프 투어'다.
삼강주막, 보부상 체험관, 강문화전시관을 거닐며 각 장소의 특색 있는 이야기를 듣고 도장을 수집하는 스탬프 투어는 참여형 문화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보부상 운동회에서는 옛 보부상들의 삶을 체험하고 삼강 놀이터에서는 모래와 편백큐브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아름다운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즐기는 카약체험과 추억을 그림으로 남기는 캐리커처, 그리고 삼강주막에서 강문화전시관까지 강변을 따라 운행하는 전기버스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특히 전기버스는 어르신과 아이들도 편안하게 축제를 즐기며 이동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달리는 동안 낙동강의 가을 정취를 함께 느낄 수 있다.
김학동 이사장은 "추석 연휴와 함께하는 이번 축제가 고향을 찾은 가족들에게는 따뜻한 추억을, 예천을 처음 방문하는 분들에게는 우리 지역의 매력을 알리는 특별한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세대를 넘어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기는 축제의 장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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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오는 15일 컴백 확정…신곡 ‘Good Goodbye’ 발매
사진제공 = 피네이션
[아시아월드뉴스] 가수 화사가 약 1년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지난 1일 오후 피네이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화사의 신곡 ‘Good Goodbye’ 발매를 알리는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바닷가 모래사장 위에 앉아있는 화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미니어처로 제작된 집에 기댄 채 아련하면서도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깊은 감정선을 예고 ‘Good Goodbye’에 대한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앞서 지난해 9월 발매한 미니 2집 ‘O’ 이후 반가운 컴백을 알린 화사는 이번 신곡을 통해 한층 깊어진 음악을 보여줄 계획이다.
중독성 강한 타이틀곡 ‘NA’로 에너제틱한 매력을 발산하며 늦여름을 장식한 그가 올가을에는 어떤 음악으로 리스너를 사로잡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화사는 올 한 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남다른 행보를 이어왔다.
KBS2 ‘나라는 가수 인 스페인’을 통해 독보적인 음색과 테크닉, 가창력을 다시 한번 입증해냈고 수많은 도시에서 열린 북미투어로 현지 팬들과 소통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처럼 화사는 음악은 물론 방송, 공연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대체 불가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그간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뚜렷한 장르를 개척해 나가고 있는 만큼, 그의 컴백을 향해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화사의 ‘Good Goodbye’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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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추석 명절 연휴 대비 응급진료체계 운영
안동시청사전경(사진=안동시)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추석 연휴 동안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진료공백 방지를 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 대책을 위해 의사회·약사회와 협력해 관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 △병·의원 62개소 △약국 62개소를 지정·운영하는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 특별대응 기간 동안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의료기관과 약국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관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 체계를 가동해 신속한 진료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이나 약국은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안내받을 수 있으며 안동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의료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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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기계수확이 가능한 신품종 참깨 ‘하니올’ 재배단지 조성
안동시, 기계수확이 가능한 신품종 참깨 ‘하니올’ 재배단지 조성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참깨 재배 생력화를 위해 기계수확이 가능한 ‘하니올’ 품종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깨는 재배 특성상 인력 의존도가 높아 수확 시 고강도의 수작업을 필요하지만, ‘하니올’은 내탈립성이 강해 꼬투리가 익어 벌어져도 종자가 땅에 거의 떨어지지 않아 기계수확이 가능하다.
콩 콤바인 구조를 변형한 전용 콤바인으로 수확하면 베기와 탈곡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어 작업시간이 기존 방식 대비 약 99% 절감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5월 남선면 일대에 약 3ha 규모의 ‘하니올’ 재배단지를 조성했으며 9월 중 콤바인을 활용한 수확 결과 안산깨와 비교해 13㎏ 이상 증수된 10a당 평균 95㎏의 우수한 생산량을 보였다.
또한 다수확 참깨 품종 ‘영웅’도 약 3ha 규모로 재배해 신품종 참깨의 재배 과정과 수확량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업이 완료되면 현장 자료를 분석해 참깨 농가 재배 지도에 활용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참깨 농가의 노동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과 소득은 높일 수 있는 신품종 참깨가 안정적으로 재배될 수 있도록, 기술을 확대 보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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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안동 여성단체, 축제 속 우정과 교류 꽃피우다
제천·안동 여성단체, 축제 속 우정과 교류 꽃피우다
[아시아월드뉴스] 맑고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지난 9월 30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공연장 앞은 반가운 손님들로 활기를 띠었다.
제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8명이 안동을 찾아 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탈춤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양 지역 간 문화교류의 장을 열었다.
안동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직접 현장을 찾아 제천시 여성단체협의회를 맞이하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
두 단체는 함께 탈춤 공연을 관람하고 탈랄라 배우기, 탈춤 따라하기 등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전통문화의 멋과 흥을 만끽했다.
조희옥 회장은 “이번 제천시 여성단체협의회의 방문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두 도시의 대표 축제와 전통문화를 매개로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제천시와 안동시의 여성단체협의회가 서로의 전통문화와 축제를 경험하며 우호를 쌓아가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회원들이 문화적 감수성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와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교류는 지난 23일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진행된 2025 제천 국제 한방 천연물 산업 엑스포 체험 방문에 이어 두 지역 간 우호와 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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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테니스선수단, 창단 16년 만에 여자 단체전 우승
안동시청 테니스선수단, 창단 16년 만에 여자 단체전 우승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9월 17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제2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에서 안동시청 테니스선수단이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창단 16년 만에 여자 실업 테니스 정상에 올랐다.
이번 여자부 단체전에는 정보영, 김은채, 한형주, 장가을 선수가 출전했고 이외에도 남녀 선수단이 단식과 복식 경기에서 참여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8강전에서는 오랜 강호인 강원도청과 맞붙어 단식 경기에서 정보영과 장가을이 승리를 거뒀고 복식 경기에서는 정보영과 김은채가 강원도청 복식팀을 세트 스코어 2-0으로 제압하며 최종 승리를 확정 지었다.
준결승에서는 부산시체육회를 3-0으로 완파했고 결승에서는 경산시청을 3-1로 꺾으며 창단 이후 첫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달성했다.
남자부 역시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으며 단식 부문에서는 강구건 선수와 추석현 선수가 각각 3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이로써 이번 대회에서 안동시청 테니스선수단은 금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권용식 감독은 “선수들이 크게 성장한 모습에 감사하고 앞으로 국내를 넘어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안동의 테니스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기대에 부응하는 팀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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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도시계획조례’ 개정 공포
안동시, ‘도시계획조례’ 개정 공포
[아시아월드뉴스] 안동시는 상위법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제2종일반주거지역 중 중점경관관리구역 내 층수 제한 완화 등을 포함한 안동시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 조례을 10월 2일 자로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사항은 △ 자연녹지지역에서 농산물가공·처리시설, 산지유통시설의 건폐율 상향△ 생산관리지역 내 휴게음식점 및 농기계 수리시설 건축 허용 △ 제2종일반주거지역 중 중점경관관리구역 내 층수제한 완화 등이다.
먼저 상위법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사항을 반영해 도시 근교 지역인 자연녹지지역에서 농·수산물 가공·처리시설, 건조·보관시설, 산지유통시설에 대한 건폐율을 현행 20%에서 40%까지 완화함으로써, 기존 시설의 원활한 증축과 농민의 부대비용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생산관리지역 내 환경 훼손 우려가 적은 지역에 한해 제1종근린생활시설 중 소규모 카페, 제과점의 입지와 제2종근린생활시설 중 농기계수리시설 입지를 허용함으로써, 연계되는 일자리 및 주민 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농촌지역 주민 생활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정안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중점경관관리구역의 층수 기준을 당초 18층에서 평균 23층 이하로 상향하는 내용이다.
지난 2011년 7월 1일 상위법인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제한을 원칙적으로 폐지했으나, 안동시는 2012년 6월 15일 도시계획조례 개정을 통해 제2종일반주거지역 중 중점경관구역은 평균 18층으로 층수를 제한해 왔다.
이러한 건축물 층수 제한은 공동주택 단지의 단조로운 층수 양산에 따른 도시경관 획일화, 사업성 저하 등에 따른 민간투자 부진, 타 도시와 비교 시 과도한 층수 규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에 시는 다양하고 조화로운 스카이라인 유도와 개방감 확보, 도청신도시 1단계 구역 및 용상동 지역과 원도심의 균형 발전 등을 위해 지난 13년간 유지해 오던 층수 기준을 완화해 시대적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며 건축물 높이 관리를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고자 한다.
경북 도내 10개 시 중 제2종일반주거지역 내 층수 제한이 있는 지자체는 안동시가 유일하다.
일각에서 우려하는 평균 층수 5개 층 상향에 따른 도심 경관은 2030년 안동시 기본경관계획에 따른 건축물 스카이라인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 신축시 경관심의, 안동시 지구단위계획수립지침에 따른 통경축, 조망차폐율 등의 도시계획적 관리 기법을 통해 도심 경관과 스카이라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계획조례 개정은 과감한 규제 완화를 통해 주민 불편 해소와 민간투자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규제가 필요한 부분은 유지하되 변화가 필요한 부분은 과감히 개선해 개발과 보전이 조화되는 도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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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 의원 , ‘24 년 산업재해 실제 937 명인데 , 발표 통계는 2,098 명 ’
국회(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고용노동부가 발표하고 있는 산업재해현황통계의 경우 산재보험 승인기준으로 발표하다보니 실제 그 해에 발생한 산업재해 사망자 숫자와 큰 차이가 있어 문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정 의원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24 년 승인기준 산업재해 사망자는 2,098 명이고 이중 실제로 2024 년에 산업재해로 사망한 숫자는 937 명으로 55.3% 의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 년은 각각 2,016 명 , 1,252 명으로 37.9% 의 차이가 있었다.
산업재해현황 통계는 정책 설계 , 산업재해 예방 연구에 기초로 활용되는 자료라는 점에서 최대한 현장 상황을 반영해야 하는 중요한 통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계수치가 발생 연도가 아닌 승인 연도 기준으로 집계되다보니 연도별로 산업재해 사망자가 얼마나 발생하는지 정확한 수치를 알기 어렵고 , 또한 연도별 증감 상황도 파악하기 쉽지 않은 문제가 발생한다.
전문가들도 현재 산업재해 통계는 동일 연도에 발생한 사고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연도 통계에 반영되어 현장 위험이 과소평가될 수 있고 , 실효성 있는 정책적 대응이 어렵다고 지적한다.
박정 의원은 “ 산업재해 통계는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정책 설계의 출발점 ” 이라며 “ 발생기준 데이터를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산재승인 기준 통계 외에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대상 조사통계를 산출하고 있지만 조사를 나간 사업장만을 대상으로 하는 한계가 있다.
2025-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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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의원, “고수온으로 패류독소 검출 최고치, 상시 검사 필요”
송옥주 의원, “고수온으로 패류독소 검출 최고치, 상시 검사 필요”
[아시아월드뉴스] 고수온의 영향으로 수산물 안전을 위협하는 패류독소 출현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하고 출현 시기도 두 달 이상 당겨지면서 봄철에 집중 검사할 것이 아니라 연중 상시 검사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송옥주 국회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6월 말 현재 패류독소 검출 건수는 347건으로 최근 3년 동안 연간 평균치의 두 배를 넘어섰다.
패류독소 검출 건수는 △2020년 225건, △2021년 91건, △2022년 163건, △2023년 150건, △2024년 150건 등으로 지난해까지 감소세를 보였다.
2020년부터 올 6월 말까지 진행된 수산물 안전성 조사에서 패류독소 1,126건, 동물용 의약품 240건, 중금속 32건, 금지물질 12건, 기타 22건 등 총 1,432건의 부적합 사례가 나타났다.
이중 패류독소는 78.6%를 차지해 수산물 안전성을 가장 크게 위협하는 요인으로 등장했다.
패류독소는 3월부터 출현해 해수온도가 18℃ 이상으로 상승하는 6월 중순 경 소멸해 왔다.
그러나 올해는 패류독소가 1월부터 출현한 데다 금지해역 지정기간 또한 1월부터 6월까지 지난해보다 52% 늘어났다.
올들어 패류채취 금지해역 지정기간과 숫자는 물론, 패류독소 허용치를 초과한 패류 품종도 늘어났다.
패류채취 금지 해역 지정 현황에 따르면 패류독소 출현 기간은 지난해 102일에서 올해 155일로 두 달가량 길어졌다.
패류독소 출현의 장기화는 고수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2021년과 2022년에는 패류독소가 2월에 출현해 7월에 소멸했고 2023년과 2025년에는 1월 초부터 출현했다.
패류독소 허용치를 초과해 해양수산부가 ‘패류 채취 금지해역’ 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금지해역 역시 올 8월 말 기준 40곳으로 2020년 30곳, 2021년 11곳, 2022년 21곳, 2023년 34곳, 2024년 30곳보다 훨씬 증가했다.
패류독소 허용치를 초과한 부적합 품종도 개조개, 담치류, 오만둥이, 코끼리조개 등을 포함해 2025년 10종으로 가장 많았다.
2020년 7종, 2021년 3종, 2022년 2종, 2023년 5종, 2024년 2종으로 집계됐다.
패류독소는 굴, 홍합, 바지락 등 패류와 멍게, 미더덕 등 피낭류가 독성 플랑크톤을 섭취해 체내에 축적되는 독소다.
특히 마비성 패류독소는 섭취 후 30분 이내에 입술 주위가 마비되고 점차 얼굴·목으로 퍼지며 두통·구토 등을 수반한다.
심한 경우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
송 의원은 “패류독소는 가열·조리해도 제거되지 않기에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치사량이 홍합 200여 개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을 볼 때에 사망이란 극단적인 일이 벌어지긴 어렵겠지만 입술과 얼굴 주변의 저림, 근육 마비, 호흡곤란 같은 신경 증상부터 메스꺼움, 설사, 복통 같은 소화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고수온 영향으로 증가한 패류독소가 1월에도 나타나고 있는 만큼 3월~6월에만 집중 조사할 것이 아니라 가을과 겨울에도 상시 모니터링 대책을 세우고 속성 진단키트와 같은 검사방법 개발과 보급에도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