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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성료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성료
[아시아월드뉴스] 남해군의 대표 가을축제인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독일마을 일원에서 ‘BEER-LOG, BEER BOMB’를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후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고향에서 맥주 한 잔’ 행사까지 분위기가 이어지며 황금연휴 기간 남해 전역이 축제 열기로 가득했다.
올해 축제는 예년보다 한층 확장된 공간과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져, 황금연휴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남해군에 따르면 축제 기간 독일마을을 찾은 관광객은 5만4,838명으로 같은 기간 남해군 총 방문객 11만8,000여명 중 절반에 가까운 4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축제 공간을 원예예술촌까지 확대한 점이다.
이곳에서는 뷰티 분야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독일마을 앰배서더 서포터즈’ 가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였고 전국 플리마켓 셀러 23팀이 참여한 ‘도르프 청년마켓’ 이 MZ세대의 큰 호응을 얻었다.
남해대학 학생들과 수제맥주 브루어가 함께한 수제맥주 경연대회에서는 다양한 크래프트 맥주의 풍미를 즐길 수 있었다.
푸드존에서는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참여해 지역의 맛과 젊은 감성이 어우러진 먹거리들을 선보였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플레이로그 존’에서는 바닥 드로잉 등 축제 공간을 함께 완성해 나가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했다.
또한 포토존과 스탬프 투어도 인기를 끌며 방문객 체류 시간을 늘렸다.
우천으로 인해 3일 퍼레이드는 취소되긴 했지만, 장재인 등 유명 가수의 공연, 옥토버나이트, 옥토버챌린지 등이 펼쳐져 독일마을 맥주축제 고유의 흥과 즐거움은 가득했다.
남해군은 올해 ‘쾌적한 축제장 조성’을 목표로 교통·운영 전반을 재정비했다.
화암주차장을 포함한 주차공간을 확충하고 셔틀버스 증편 및 탄력 운행으로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정 시간대 교통 혼잡 상황이 나타나긴 했으나, 현장상황실 중심의 부서 간 협업체계를 통해 각종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한 남해군관광문화재단과 협업해 퍼레이드 동선 최적화, 지역예술인 공연 확대, 계절감 있는 화단 조성 등 세밀한 현장 개선이 병행됐다.
공식 축제 이후 10월 7일부터 9일까지 독일마을 광장 일원에서는 ‘고향에서 맥주 한 잔’ 행사가 열려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
군민·향우·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로 마술공연, 고향사랑 게임&토크, 남해 한가위 게임, 버스킹 공연, 남해 랜덤 DJ 댄스 등이 이어졌다.
최근 리뉴얼된 파독전시관 역시 큰 인기를 끌며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추석 연휴 기간 남해 방문객 수는 총 31만 4,840명으로 집계됐다.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긴 연휴가 맞물리며 남해 전역이 관광객들로 붐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남해군은 올해 시도한 참여형 프로그램, 공간 확장, 협업형 운영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내년에는 남해군 전역을 아우르는 체류형 관광축제로 도약시킬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단순한 지역행사를 넘어 남해를 대표하는 글로벌 감성의 관광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 축제의 성과와 과제를 면밀하게 분석해, 해마다 더 매력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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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유사테마파크, ‘제3회 3964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 개최
삼국유사테마파크, ‘제3회 3964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군위문화관광재단은 10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달 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제3회 3964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유치부, 초등부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 어린이들은 대회 기간 중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방문해 현장접수 후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된다.
현장에서 제공되는 8절 도화지에 자유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그림도구와 화판, 돗자리 등 필요한 준비물은 개별 지참해야 한다.
대회의 주제는 ‘내가 사랑하는 삼국유사테마파크’로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시각을 통해 지역 문화와 삼국유사의 역사적 가치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 발표되며 시상식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입상작은 12월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 작은미술관에서 전시된다.
또한, 대회 기간 중 11월 1~2일에는 ‘2025 군위 바베큐 축제’도 함께 열려, 참가 가족들이 그림대회와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군위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가 전국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발휘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군위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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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연 의원, 국민의힘 지방선거총괄기획단 위원에 임명
조지연 의원, 국민의힘 지방선거총괄기획단 위원에 임명
[아시아월드뉴스] 10일 조지연 의원이 국민의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총괄기획단’ 위원으로 임명됐다.
국민의힘 지방선거총괄기획단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정비와 선거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조 의원이 활동하는 전략기획분과는 선거의 전반적인 방향과 세부 실행 전략을 설계하고 지역별 전략 구도 등을 정비하는 핵심 분과다.
조 의원은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국민의 뜻을 잘 받들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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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 화사 ‘Good Goodbye’ 뮤직비디오 출연 지원사격 ‘특급 시너지 예고’
사진제공 = 샘컴퍼니
[아시아월드뉴스] 가수 화사가 배우 박정민과 만난다.
소속사 피네이션에 따르면 오는 15일 공개되는 화사의 신곡 ‘Good Goodbye’ 뮤직비디오에 박정민이 출연한다.
박정민은 ‘Good Goodbye’ 뮤직비디오에서 화사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다.
자타공인 명품 배우로 존재감을 달리하고 있는 박정민은 화사와 함께 곡이 가진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특별한 시너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화사는 지난해 발매한 미니 2집 ‘O’ 이후 약 1년 만에 컴백을 공식화했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계절과 어우러지는 아련한 무드의 화사가 담겨, 올 가을을 짙게 물들일 서정적인 감성을 예고하기도 했다.
올해 화사는 북미 11개 도시를 비롯해 태국, 대만 등에서 ‘HWASA LIVE TOUR [Twits]’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퀸 화사’의 위엄을 재차 입증했다.
독보적인 장르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영향력을 떨치고 있는 화사의 신곡 ‘Good Goodbye’를 향한 기대가 증폭된다.
한편 화사의 ‘Good Goodbye’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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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로컬 누리센터, 추석 이벤트 대성공 매출 2배 '껑충'
거제로컬 누리센터, 추석 이벤트 대성공 매출 2배 '껑충'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가 운영하는 거제로컬 누리센터 고현점이 추석 연휴를 맞아 진행한 ‘추석맞이 꽝 없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열린 이번 행사는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이 평소보다 2배 이상 급증하고 방문객 수도 1.4배 증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와 지역 농업인의 상생 공간인 로컬푸드 직매장의 역할을 알리고 명절을 맞은 시민들의 방문을 유도해 스마트팜 카페, 식생활 교육장 등 누리센터 전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500여명에게는 지역 농·축·수산물 및 가공품으로 구성된 경품을 증정하는 ‘꽝 없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가 열렸다.
모든 참가자에게 선물이 돌아가 참여 고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자연스럽게 거제 로컬푸드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센터 내 스마트팜 카페 할인쿠폰을 추가 증정해 재방문을 유도했으며 명절 선물용 거제시 특산품 전시·판매 부스도 함께 운영해 지역 농산물 홍보와 판매 증진에 기여했다.
채문환 농식품유통과장은 “예상보다 훨씬 많은 시민분들이 찾아주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 행사의 성공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소비자와 농업인 모두가 만족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해 거제로컬 누리센터를 지역 대표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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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 섬·벽지, 긴급출동 서비스 제공 안돼 ”
서삼석 의원, “ 섬·벽지, 긴급출동 서비스 제공 안돼 ”
[아시아월드뉴스] 차량을 가진 국민은 자동차 보험을 의무적으로 들어야 함에도, 일부 지역은 차량이 고장났을 때 이용하는 `긴급출동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자동차 보유자는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에 따라 운행으로 다른 사람이 사망하거나 부상한 경우에 피해자에게 금전적 책임을 지는 책임보험에 가입하도록 한다.
이에 따른 손해보험사는 ‘보험업법’에 따라 금융위원회에 허가를 받아 자동차보험 사업을 추진하며 차량이 고장났을 때 출동해 수리해 주는 긴급출동 서비스를 일정 횟수 이상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5대 손해보험사의 약관을 분석한 결과, 섬·벽지 지역은 긴급출동서비스 제공 대상에서 제외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섬·벽지 주민은 도시와 동일하게 보험료를 납부하지만 정작 고장이 날 경우 혜택을 받지 못하는 셈이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한화손보, 동부화재, KB 이 같은 불합리한 약관은 2001년 신설된 이후 모든 보험사 약관에 반영돼 왔다.
그러나 공정거래위원회는 해당 약관을 자율약관으로 분류해 점검 대상에서 제외했으며 지금까지 시정 조치 사례도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서삼석의원실이 섬·벽지를 보유한 광역단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섬·벽지에 등록된 차량은 약 17만 대, 보험 가입 가능인원은 약 27만여명이다.
1인당 평균 자동차보험료 69만원을 납부한다고 가정할 경우, 보험사는 섬·벽지 가입자로부터 연간 1,195억원 규모의 보험료 수익을 얻는 것으로 계산된다.
차량을 이용해 섬에 들어갈 경우도 문제이다.
20년부터 24년까지 차도선 통해 이동한 차량은 총 1,102만대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만약 보험 가입자가 섬에서 차량 고장이나 사고가 발생할 경우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을 수 없어 육지 정비소에 직접 요청해야 하는 실정이다.
신안군 주민 A씨는 “차량출동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해서 보험에 가입했지만, 실제 고장 시 서비스를 부르지 못해 목포에서 정비 인력을 불러 200만원을 지불했다”며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대한 5대 손해보험사는 문제에 대해 공감한다고 하나, 기존 보험료에 추가로 비용이 발생하는 ‘특약’을 개발하겠다는 입장이다.
서삼석 의원은 “자동차 보험은 법으로 의무화 해 섬과 벽지 주민은 가입했으나, 당연히 제공되어야 할 차량출동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해 형평성 문제와 차별을 겪고 있다”며 “헌법은 경제적·사회적 생활의 영역에 있어 차별받지 않도록 규정함에 따라 정부는 불합리한 약관에 대한 개선 방안을 강구해 섬·벽지 주민과 섬 이용객의 고장 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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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명절 칼로리 OUT~ 10월 비만 예방 걷기 챌린지’ 운영
함양군, ‘명절 칼로리 OUT~ 10월 비만 예방 걷기 챌린지’ 운영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보건소는 명절 이후 늘어난 칼로리를 줄이고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명절 칼로리 OUT~ 10월 비만 예방 걷기 챌린지’를 10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운영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규칙적인 식습관과 꾸준한 신체활동이 비만 예방의 핵심임을 알리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는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걷기 기록을 인증할 수 있으며 총 목표 걸음 수는 7만 보로 하루 최대 1만 보까지만 인정된다.
걷기는 특별한 장소가 필요하지 않으며 하루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걷는 것만으로도 체지방 감소, 심혈관 건강 개선, 스트레스 완화 등 다양한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명절 기간 불규칙한 식습관과 과식으로 체중이 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걷기 실천과 올바른 식습관을 함께 실천하는 건강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걷기 실천, 절주, 영양 관리 등 주민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생활 속 건강 실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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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 코로나19 동시접종 실시
함양군, 65세 이상 어르신 인플루엔자 · 코로나19 동시접종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10월 15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연령대별로 접종 시기가 구분되는데 △75세 이상은 10월 15일 △70~74세는 10월 20일 △65~69세는 10월 22일부터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함양군민은 지역 특성상 65세 이상 모든 연령층이 10월 15일부터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 보건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는 지난 22일부터, 임신부는 29일부터 무료 인플루엔자 접종이 시작됐으며 전국 위탁의료기관, 보건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14세 이상 64세 이하는 10월 27일부터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인플루엔자 유료 접종이 가능하며 함양군으로 주소가 되어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 접종 대상에 포함되낟. 접종 기관 방문 시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보건지소의 경우 공중보건의 순환진료에 따른 접종 가능한 요일이 정해져 있으므로 사전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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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8주년 황석산성 순국선열 추모 제향 봉행
제428주년 황석산성 순국선열 추모 제향 봉행
[아시아월드뉴스] 황석산성 순국선열 추모위원회는 9일 오전 11시 함양군 서하면 황산리에 있는 황암사에서 ‘제428주년 황석산성 순국선열 추모제향’을 엄숙히 봉행했다.
이날 제향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추모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초헌관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아헌관은 김순석 재대구회장, 종헌관에는 조우제 충의공 조종도 후손이 맡아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황석산성 추모제는 정유재란 당시 왜군과의 전투에서 순국한 충열공 곽준 안의현감을 비롯해 충의공 조종도 전 함양군수 등 민관군 수천 명의 넋을 기리고 후세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매년 음력 8월 18일 황암사에서 봉행되고 있다.
이상인 추모위원장은 “장엄했던 황석산성 전투를 되새기며 후세들이 구국의 정신으로 왜군의 침략에 맞서 장렬하게 순절한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 그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1597년 1월 15일 정유재란 발발하고 음력 8월 16일 총포로 무장한 일본군 2만 7,000명이 황석산성을 공격하자 당시 수성장 곽준 안음현감과 조종도 전임 함양군수가 결사 항전을 선포하고 7개 고을에서 집결한 의병과 장정, 부녀자들까지 참가해 양일간 치열한 공방 끝에 음력 8월 18일 성이 함락됐다.
곽준 현감과 조종도 군수는 이 과정에서 성을 사수하다 장렬한 최후를 맞았으며 곽준의 두 아들도 순사하고 딸 며느리와 조종도 부인은 자결하는 등 헤아릴 수 없는 많은 남녀노소가 순절해 지금도 피 바위에는 그 얼룩이 선명히 남아 그날의 치열했던 상황을 짐작게 하고 있다.
이에 1987년 9월 18일 국가사적지 322호로 지정됐다.
이날 추모 제향에 참석한 홍중근 안의면장은 “우리는 모두 황석산성 전투에서 구국의 정신으로 왜군의 침략에 맞서 장렬하게 순절한 호국영령들을 위로하고 그 고귀한 정신을 이어받아 곧고 바르게 살아가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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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남계서원 추기 제향 봉행
함양군, 남계서원 추기 제향 봉행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남계서원은 지난 10월 5일 서원에서 진병영 함양군수와 군의원, 유림 원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제향에서는 권충현 남계서원 학술이사가 초헌관을, 이영재 함양신협 이사장이 아헌관을, 정현기 의용소방대원 지곡면 총무부장이 종헌관을 맡아 엄숙하게 제향 의식을 진행했다.
지난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계서원은 조선시대 성리학의 대표 학자인 정여창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됐으며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서원이다.
남계서원은 매년 음력 2월과 8월 중정일에 선성선현에 제를 지내고 향을 피어 그분들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제향을 통해 선현들의 큰 뜻을 되새기며 그 정신이 군민들의 생활 속에서 그 정신이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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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정신건강, 4행시로 마주해요”
함양군, “정신건강, 4행시로 마주해요”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인식 제고 및 관심을 유도하고자 오는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우울검사 및 4행시 글짓기’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만 19세 이상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우울감 조기 발견과 긍정적인 정신건강 메시지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는 간단한 우울검사를 시행한 후, ‘정신건강’ 또는 ‘마주해요’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4행시를 작성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로 온라인은 네이버 폼 또는 정보무늬를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은 함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참여하면 된다.
특히 행사 종료 후 온라인 참여자 중 200명, 센터 방문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통형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자가 점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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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양파 육묘 농가에 노균병 조기 방제 당부
노균병에 감염된 양파
[아시아월드뉴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9~10월 잦은 비로 인해 양파 육묘상에서부터 노균병이 발생하고 있다며, 농가에 철저한 조기 방제를 당부했다.
양파는 마늘과 더불어 영천시 농가의 주된 소득작물 중 하나로, 재배 과정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병이 노균병이다.
노균병은 양파를 본밭에 심은 후 겨울이 오기 전까지 20도 내외의 비교적 서늘하고 비가 잦을 때 감염이 시작되며, 이듬해 2월부터 4월까지 비가 자주 내리는 날씨가 지속될 경우 본격적으로 발병한다. 올해는 아직 본밭에 아주심기를 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육묘상에서부터 노균병이 발생하고 있어, 양파 모종 생산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이현주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은 “9월 초부터 현재까지 영천지역에 18일 이상으로, 평균 2~3일에 한번 꼴로 비가 내려 대부분의 양파 육묘상에서 노균병이 조기에 발생하고 있다”며 가급적 빠른 시일 내 전문 약제를 사용해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영천시는 튼튼한 양파 모종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육묘 기간 중 실시하는 잎 자르기 작업을 농업인들이 더욱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전엽기를 임대하고 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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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외청과의 협력 강화로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 창출
기획재정부(사진=PEDIEN)
[아시아월드뉴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금)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광현 국세청장, 이명구 관세청장, 백승보 조달청장과 함께 기획재정부 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새정부 출범 이후 첫 외청장 회의로서, 새정부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외청별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부총리는 회의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하여 불철주야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에 감사를 표하며, 복구와 더불어 재난대응 매뉴얼 점검·제도 보완 등 추가조치 필요사항은 없는지 면밀히 살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일선 집행현장 등에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 등 현장의 안전에 각별히 신경쓸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초혁신경제로의 대전환을 통한 성장잠재력 확충이라는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에 맞춰, 외청 또한 AI 도입·활용 선도조직이 되어 공공서비스 생산성을 제고하고, 나아가 민간의 혁신 확산에도 기여할 것을 당부했다.
회의를 마치며, 구 부총리는 내국세 징수, 관세 징수 및 통관 관리, 공공조달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외청 기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 정책 기획·집행 등 全 단계에서 기획재정부와 외청간 긴밀한 협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획재정부는 향후 외청장회의와 더불어 외청 기획조정관회의를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등 기획재정부와 외청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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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 「마주해요! 대국민 캠페인」 개최
마주해요! 대국민 캠페인 포스터
[아시아월드뉴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곽영숙)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월 10일(금)에서 11일(토)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 야외광장에서 「마주해요! 대국민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로의 정신건강을 함께 마주한다’는 의미를 담은 정신건강 캠페인 브랜드 「마주해요」의 일환으로,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전시·체험·공연을 통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 확산을 목표로 한다.
행사장은 ‘마주하면 만나는 세상’을 주제로 총 5개의 구역으로 운영되는데, 제1구역 ‘마주해요! 마중문’은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공간이다. ‘연결의 문’(Connecting Door)을 열며 개회식이 진행된다. 이어 마주해요 대형 풍선과 정신건강 마스코트 인형(마주해·마주요 캐릭터 탈인형) 이벤트가 펼쳐진다.
제2구역 ‘마주해요! 마음 나눔터’는 전국민의 마음을 나누고 정신건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하는 공간이다. 지난 여름 17개 시·도에서 진행된 전국 희망메시지 캠페인의 생생한 스케치 영상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한 시·도의 지도가 새겨진 상징물이 전시된다.
제3구역 ‘마주해요! 마음 아지트’는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공간이다. 전국 희망 메시지 중 우수 메시지로 선정된 메시지와 함께 마음 영상일기 공모전 수상작, 정신질환 당사자 작가의 미술작품이 전시된다.
제4구역 ‘마주해요! 마음 알림터’는 정신건강 재활시설 홍보 및 체험 부스로 다양한 기관에서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제5구역 ‘마주해요! 마음 안심터’는 상담과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마음 안심버스’에서는 스트레스 및 자율신경 균형 검사를 기반으로 간단한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은 “이번 캠페인이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는 자리를 넘어 국민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정신건강은 우리 모두의 중요한 과제인 만큼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적극적으로 공감과 연대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국립정신건강센터 곽영숙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이 정신건강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법을 경험하고, 회복과 공감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정신건강과 관련한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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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지역민 화합의 장 ‘복성현 한마음 대축제’ 개최
4-1. 보성군, 지역민 화합의 장 ‘복성현 한마음 대축제’ 개최_‘제18회 복성현 한마음대축제’에서 김철우 보성군수가 축사를 전하고 있다
[아시아월드뉴스]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3일 복내면 체육공원에서 열린 ‘제18회 복성현 한마음대축제’가 지역민과 출향 향우,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복성현 한마음대축제’는 고려시대 행정구역이었던 복성현()의 역사와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로, 겸백면- 율어면- 복내면- 문덕면 보성군 북부 4개 면 합동으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복성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윤정관) 주관했으며, 보성군과 K-water 주암댐지사(지사장 유재일), 북부농협(조합장 채희정)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북부 4개 면민의 라인댄스 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열었으며, 축제 발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한 보성군의회 윤동진 의원과 이용긍- 박승주- 염진호 씨 등 4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어진 면민 노래자랑과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세대와 지역을 넘어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윤정관 복성현축제추진위원장은 “복성현 한마음대축제는 옛 복성현의 문화유산을 계승- 발전시키는 전통 축제이자,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화합의 장”이라며 “세대가 함께 웃는 지역 문화 축제로 맥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처럼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신 것은 복성현의 끈끈한 공동체 정신이 살아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중심이 되는 축제가 지속될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