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Result
-
“많은 도움 된다”… 가뭄 극복에 전국 각지 손길 이어져
“많은 도움 된다”… 가뭄 극복에 전국 각지 손길 이어져
[AANEWS] 지난달 25일 행정안전부‘먹는 물 기부 이어가기’행사에서 경기도 안산시는 전남 통영시에 병물 2,000병을 기부했고 김민철 통영시 욕지면장은 “이렇게 먹는 물을 기부해주셔서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우리 주민에게 많은 도움 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남부 도서 지역의 극심한 가뭄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월 16일부터 추진 중인‘먹는 물 기부 이어가기’행사가 한창 진행 중인 가운데 대다수 지자체에서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제한급수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완도군과 통영시 주민들을 위해 지난달 16일 서울시를 시작으로 경기도 안산시, 강원도, 이달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경기도와 대전광역시 등이 기부행렬에 참여해 생수 및 병물 총 77,880병이 전달됐다.
특히 안산시는 “우리 시의 작은 움직임으로 도서지역 주민들의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남부지역의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적십자사와 재해구호협회를 통한 성금도 이어지고 있으며 약 3천600만원의 소중한 기부금이 모여 완도·통영 도서 지역에 전달됐다.
하지만 전국 각지의 온정의 손길에도 불구하고 일부 남부 도서지역은 저수지·지하수·계곡수 등 식수원이 여전히 고갈된 상태다.
또한 제한 급수 인원은 작년 10월 기준 5,073명에서 올해 2월 19,370명으로 확대되고 있어 큰 기부가 아니더라도 전 국민 개개인의 물 기부 행사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다.
통영시 욕지면의 경우, 본 섬보다 우도, 노대군도 등 부속도서물 부족이 매우 심각하며 물 공급을 위해 통영시는 물론 지역주민과 면사무소 직원들이 합심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행안부는 물 기부 행사 확산을 위해 각 기관에서 전송된 기부 인증 영상을 지자체 전광판, 한국정책방송원 및 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홍보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 등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먹는 물을 직접 전달하는 등 기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물 기부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 또는 단체는 적십자사 또는 재해구호협회에 직접 연락해 기부금을 기탁, 기부 대상 지역을 지정·요청하면 되고 영수증 발급도 가능하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은 “가뭄 극복을 위해 물 기부 행사에 참여해주신 지자체 및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량의 물이라도 기부 행사에 동참을 부탁드린다”며 “정부는 남부지방 용수 부족 상황에 대해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민·관이 유기적으로 연계해 가뭄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6
-
올해 새롭게 실시될 신종재난 대응훈련 명칭을 지어주세요
문화체육관광부
[AANEWS] 코로나19가 2020년부터 전 세계에 퍼지기 시작하고 지난해 8월에는 집중호우로 서울 시내 전역에 유례없는 침수피해가 발생, 10월에는 데이터센터 화재로 카카오 주요 서비스가 중단되어 사상 초유의 통신재난 사태가 발생했다.
행정안전부는 이와 같이 종전에 경험하지 못한 재난, 복합적 형태의 재난을 사전에 발굴해 올해부터 신종 재난 대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으로 신규 훈련의 명칭 선정을 위해 2월 17일부터 3월 10일까지 국민제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그간 빈발하는 재난에 대해 국가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05년부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 도시 노후화, 급속한 기술 발전 등에 따라 통상적인 예측범위를 벗어난 재난이나 새로운 유형의 재난이 자주 발생해, 기존의 훈련만으로는 재난에 충분히 대비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신종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훈련을 새롭게 기획해 관계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소방, 경찰 등과 합동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이 훈련에 대한 국민의 기대와 바람을 담아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훈련 명칭에 대한 의견과 함께 국민이 우려하는 신종 재난과 이에 대처하기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한 의견도 추가로 수렴해 훈련 추진 시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고 안전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상되는 신종 재난과 정부에 바라는 점, 신규 훈련의 명칭과 제안을 간략히 기술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방법은 네이버 양식을 직접 접속해 참여할 수 있고 행정안전부 누리집 알림판과 안전신문고 공지사항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접수된 국민 제안은 재난·안전관리 분야의 민간전문가 자문을 거쳐 신규 훈련 명칭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접수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훈련의 의미와 효과를 강조할 수 있는 표어를 함께 개발해 신규 재난대응훈련의 대국민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실장은 “국가 차원의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훈련을 내실화하는 한편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현장 중심의 실전훈련으로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우려되는 신종 재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국민에게 쉽게 알려지고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신규 훈련 명칭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3-02-16
-
식약처, 2022년 약사감시 유공자 표창 수여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등 제조·수입·판매업체에 대한 약사감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공무원과 의약품 관련 제도 개선 등에 기여한 유관기관 임직원 등 28명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표창은 최근 의약품 불법유통과 허위·과대 광고 적발 등 의약품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약사감시에 묵묵히 노력을 기울이며 의약품 안전관리에 기여한 유공자의 노력을 포상하고자 마련됐다.
식약처는 유관기관 임직원, 지자체·유관기관 공무원 등 36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외부심사위원을 포함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28명을 선발했다.
올해에도 불법 의약품 수입·유통자에 대한 적극적인 수사, 약사감시 협조와 활용 통계자료 분석에 기여하는 등 공적이 우수한 유공자 3명을 선정해 ‘약사감시 우수 유공자’ 로고가 새겨진 명함을 수여함으로써 약사감시 업무 등 의약품 안전관리 업무 수행 업무 담당자의 자긍심을 고취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규제 전문성과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의약품 제조·수입·유통업체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의약품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2-16
-
식약처, 3년 주기 국내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 점검체계 추진
식품의약품안전처©PEDIEN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부터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 점검체계를 전면 개편해 기관의 자체 임상시험심사위원회 승인을 거쳐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수행한 실적이 2건 이상 있는 전체 기관을 대상으로 3년 주기의 서면·현장점검을 동시 실시한다.
2023년 점검대상은 기관 자체 IRB 심사만으로 수행한 임상시험 실적이 많은 기관 25개소이며 순차적으로 2024년 29개소, 2025년 23개소를 점검할 예정이다.
임상시험기관이 자체적으로 점검한 서면 평가표와 관련 증명자료를 식약처가 검토한 후 현장에 직접 방문해 기관 운영실태와 개별 임상시험의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점검한다.
이번 개편으로 식약처 승인 없이 자체 IRB 승인만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는 임상시험기관을 집중점검함으로써 더욱 촘촘하게 의료기기 임상시험을 관리한다.
또한 해당 임상시험기관에 대한 서면점검과 현장점검을 순차적으로 둘 다 실시했다으로써 더욱 세밀한 점검이 가능해집니다.
식약처는 이번 임상시험기관 점검체계 개편이 국내 임상시험의 안전성·신뢰성을 높이고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피험자 안전 확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에 대한 지속적이고 철저한 점검을 바탕으로 국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고 우수한 성능의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전했다.
2023-02-16
-
‘문화로 여는 지방시대’ 만들 현장 목소리 듣는다
문화체육관광부
[AANEWS] 문화체육관광부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목표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문화로 열기 위해 2월 24일 국립한글박물관 대강당에서 네 번째 정책토론회를 열고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
박보균 장관은 지난 문체부 2023년도 업무보고에서 “지방시대는 문화로 펼쳐진다.
지역주민의 문화 만족도가 높아져야 지역 소멸을 차단할 수 있다.
지방의 버려진 시설을 문화로 재탄생시킨 스페인 빌바오 구겐하임 미술관의 사례가 우리 지방에도 재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문체부는 ‘함께 누리는 문화, 문화로 매력 있는 지역’이라는 비전을 담은 ‘새 정부 지역문화진흥정책’을 3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월부터 권역별 지역순회토론회를 대구, 전주, 원주에서 세 차례 진행해왔고 이번 마지막 종합토론회를 통해 새 정책에 담길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지역순회 토론회에서는 영남, 호남·제주, 강원·충청 등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문화 분야 전문가와 문체부 2030 청년자문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생생한 현장 의견을 나눴다.
지역에도 고품격 문화서비스 향유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공통적으로 제기됐고 지역문화 현장이나 관련 기관 등에서 일할 전문인력 양성과 재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 국가-지자체 간 협력뿐 아니라 인근 지자체 및 수도권-비수도권 지자체 간 수평적 문화교류·협업 기회가 있어야 한다는 의견 등이 있었다.
이번 종합토론회에서는 앞선 지역토론회의 의견을 반영한 정부 정책안에 대해 지역문화협력위원회 위원장인 가톨릭대 임학순 교수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박상언 전 회장, 서울시립대학교 서우석 교수, 강원대학교 유승호 교수, 전북연구원 장세길 연구위원, 대구한의대 LINC+ 사업단 이승우 교수 등 토론자 6명이 의견을 나누고 현장 참석자 등의 질의응답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3-02-16
-
해외직구식품 구매 전 위해식품 목록을 확인하세요
해외직구식품 구매 전 위해식품 목록을 확인하세요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직접구매 해외식품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2년 한 해 동안 국내·외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 중인 해외직구식품 3,000개를 구매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273개 제품에서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이 확인돼 국내 반입을 차단하도록 조치했다.
이번 검사는 해외직구식품 구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위해식품의 국내 반입 우려도 높아짐에 따라 위해한 해외직구식품의 반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소비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검사대상은 성기능·다이어트 효능·효과 표방제품 등 위해성분 함유가 의심되는 제품, 특정 시기별 소비자 관심 품목, 구매 빈도가 높은 다소비 식품 등을 선별해 선정했다.
선정된 제품은 다이어트 효과 표방제품 근육 강화 효과 표방제품 성기능 개선 효과 표방제품 면역력 향상 효과 표방제품 그 외 의학적 효능·효과 표방제품 다소비 식품 등이다.
효능·효과 표방제품에 대해서는 비만치료제 성분 발기부전치료제 성분 기타 의약품 성분 등 검사항목을 선별해 적용했으며 다소비 식품에 대해서는 산가, 허용외 타르색소 등 기준·규격 항목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위해성분이 확인된 제품은 성기능 개선 효과 표방제품 근육 강화 효과 표방제품 다이어트 효과 표방제품 면역력 향상 효과 표방제품 갱년기 증상 개선, 전립선 질환 치료 등 그 외 의학적 효능·효과 표방제품 순이다.
성기능 개선 효과를 표방해 판매 중인 163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75개 제품에서 ‘타다라필’, ‘실데나필’, ‘요힘빈’ 등 위해성분이 확인됐다.
발기부전치료제의 성분인 ‘타다라필’, ‘실데나필’은 심근경색, 심장돌연사, 심실부정맥, 협심증, 고혈압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심혈관계 질환자가 섭취할 경우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동물용의약품으로 사용되는 ‘요힘빈’은 혈압강하, 심박수 증가, 신경과민 감응성, 우울증, 불면 등 부작용 발생 우려가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성기능 개선 표방제품은 최근 3년에 이어 작년에도 위해성분이 가장 많이 확인된 제품군이다.
근육 강화 효과를 표방해 판매 중인 206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61개 제품에서 ‘단백동화 스테로이드’, ‘선택적 안드로겐 수용체 조절물질’ 등 위해성분이 확인됐다.
‘단백동화 스테로이드’는 골다공증, 성장부전, 신체의 소모상태 등을 치료하기 위해 의사의 진료·처방에 따라 엄격히 사용돼야 하는 전문의약품이다.
이를 오·남용할 경우 남성은 탈모, 고환 축소, 정자 수 감소에 따른 불임, 여성형 유방 여성은 남성화, 수염 발달, 생리 불순 청소년은 갑상선 기능 저하, 성장과 뼈 발육이 멈추는 발육부진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선택적 안드로겐 수용체 조절물질’은 남성호르몬의 체내 작용을 조절해 단백동화 스테로이드와 유사한 효과를 내는 물질로 심장마비, 뇌졸중, 간 손상 등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참고로 근육 강화 효과 표방제품은 작년 검사결과 위해성분 확인비율이 29.6%로 최근 3년간 위해성분 확인비율의 4배 이상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시험법 신설에 따라 검사항목을 확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다이어트 효과를 표방해 판매 중인 512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60개 제품에서 ‘센노사이드’, ‘5-하이드록시트립토판’, ‘요힘빈’ 등 위해성분이 확인됐다.
‘센노사이드’는 변비 치료에 사용되는 의약품 성분으로 체지방 분해·감소 등 효능은 없으며 다량 섭취하면 설사, 복통, 구토 등 증상을 유발한다.
‘5-하이드록시트립토판’은 신경안정제 등 의약품에 사용되는 성분으로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식욕부진을 포함한 위장질환 등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참고로 다이어트 효과 표방제품은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검색되는 제품군으로 이를 반영해 지난해에도 가장 많이 검사했다.
면역력 향상 효과를 표방해 판매 중인 154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9개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엘-시트룰린’, ‘파바’ 등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갱년기 증상 개선, 전립선 질환 치료 등 그 외 의학적 효능·효과를 표방해 판매 중인 365개 제품을 검사한 결과, 68개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블랙 코호시’, ‘피지움’ 등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엘-시트룰린’, ‘파바’, ‘블랙 코호시’, ‘피지움’은 의약품의 원료이며 식품으로서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국내에서는 식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다.
정식 수입하는 해외식품은 식약처의 검사를 받고 국내로 반입되는 반면, 해외직구식품은 소비자가 자가소비를 목적으로 구매하고 해외 판매자로부터 직접 제품을 받기 때문에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고 위해 성분이 포함된 제품 섭취에 따른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실데나필, 타다라필, 센노사이드 등 의약품 성분이 함유된 식품 등을 임의로 섭취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가 있고 이러한 의약품 성분의 불순물 정제, 품질관리 여부 등이 확인되지 않아 위해 우려가 높습니다.
식약처는 2008년부터 매년 위해 우려가 있는 해외직구식품을 직접 구매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검사결과 위해성분이 확인된 식품은 관세청에 통관보류를 요청하고 방송통신위원회에 온라인 판매 사이트 접속 차단을 요청하는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국내 반입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가 해외직구식품을 현명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위해성분이 확인된 해외직구식품에 대한 정보 등을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의 해외직구식품 올바로에서 제공하고 있다.
‘해외직구 위해식품 목록’에서는 현재 이번 검사에서 위해성분이 확인된 273개 제품을 포함한 총 3,206개 제품의 제품명, 제조사, 위해성분, 제품사진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위해 우려가 있는 품목, 소비자 관심 품목 등에 대한 검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해외직구식품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해 국민이 보다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아울러 국민께서도 가급적 정식 수입검사 절차를 거친 제품을 구매할 것을 권장하며 해외직구로 식품을 구매할 때는 구매 전 반드시 국내 반입이 차단된 제품인지 먼저 확인하고 섭취하기 전에는 섭취방법, 유통기한 등 표시사항을 확인해 위해 해외직구식품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시기 바란다.
2023-02-16
-
식약처, ‘온라인 자율관리’, 소비자 보호 초석 마련
식약처, ‘온라인 자율관리’, 소비자 보호 초석 마련
[AANEWS]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온라인 시장이 급성장함에 따라 온라인 부당광고 등 불법행위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판매업자’와 ‘온라인 중개 플랫폼 사업자’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자율 준수사항과 역할 등을 안내하는 ‘식품·의약품등의 온라인 자율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배포한다.
주요 내용은 온라인에서 판매할 수 없는 식품·의약품등 온라인 판매 시 등록해야 하는 정보 식품·의약품등에서 금지하는 광고 행위·내용 온라인 판매자, 온라인 중개 플랫폼 사업자의 자율관리 사항 등이다.
건전한 온라인 유통·판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판매업자와 온라인 중개 플랫폼 사업자의 자율 준수사항은 다음과 같다.
판매업자는 소비자가 합리적으로 판단·선택해 제품을 안심하고 안전하게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등 관련 법령을 준수해야 한다.
판매업자는 관련 법령에 대한 위반 사실을 인지했을 경우, 즉시 광고 내용을 수정하고 판매를 중단하는 등 조치해야 한다.
아울러 온라인 중개 플랫폼 사업자의 개선 등 요청사항이 있는 경우 이를 바로 이행하고 조치한 내용 등에 대해 유사사례 등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 중개 플랫폼 사업자는 소비자가 합리적이고 안전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업자에게 준수사항 등을 명확하게 안내하고 준수 여부를 점검할 수 있다.
온라인 중개 플랫폼 사업자는 자신의 온라인 플랫폼에 등록된 식품·의약품등에 대한 정보가 관련 법령을 위반했는지를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위반 사실이 확인되면 즉시 해당 거래를 중지시키고 그 사실을 지체없이 판매업자에게 통지한다.
또한 관련 법령을 반복해서 위반하거나 중대한 위반이 확인된 판매업자에 대해서는 이용정지 등의 불이익을 부과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 발간이 건전한 온라인 유통환경 조성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판매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민간분야의 자율관리 역량을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한다.
2023-02-16
-
보건복지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 전달
보건복지부
[AANEWS] 보건복지부는 본부 및 소속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월 6일 발생한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를 돕기 위한 모금을 실시해, 2월 15일 2,200만원이 모금됐으며 이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진 피해로 안타까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이번 모금을 실시했다.
재해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위로를 표하며 조속한 복구를 기원한다”라는 뜻을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인도적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재난지역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내외를 막론하고 대규모 재난 재해 시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하고 있다.
2023-02-16
-
한-중동 정상 경제외교 58개 이행과제 순항 중
산업통상자원부
[AANEWS]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6일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민간 기업과 함께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주재했다.
이창양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국내외 경제여건이 녹록하지 않은 상황에서 두 차례 정상 경제외교를 통해 사우디 290억불과 UAE 61억불 등 350억 불을 초과하는 58건의 B2B 업무 협정와 계약 등을 확보하고 이에 더해 UAE로부터 300억 불 투자 유치를 확약받은 것은 오랜 가뭄 속에 단비와 같이 우리 경제의 활력을 제고하는데 마중물이 되는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고 강조하는 한편 이러한 성과를 지난 1월 31일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UAE 투자 유치 성과 점검회의’에서 대통령께서 이번 UAE 경제외교 성과는 기회이자 도전이며 국제사회에서 한국을 평가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므로 정부와 기업이 치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던 점을 상기하고 그간 사우디 및 UAE와의 정상 경제외교 성과를 토대로 신중동 붐을 조성하고 우리 경제의 활력을 제고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 유관기관, 그리고 관련 기업들이 One-Team 정신으로 합심해 총력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장관은 앞으로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제시한 의견이나 애로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과제별 소관 부처들은 사우디와 UAE의 상대 부처와의 개별 협력 채널을 통해 프로젝트를 핵심 협력과제로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특히 분야별로 중동 현지에서 성과 이행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할 수 있도록 3월 중 정부 고위급을 단장으로 1차 셔틀 경제협력단을 UAE로 파견하는 한편 이번 정상 경제외교 성과를 발전시킴으로써 향후 한-중동 정상 경제외교 성과를 양자 협력모델로 발전시켜 카타르, 오만 등 다른 중동지역 국가는 물론,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으로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제1차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에서는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 및 ‘셔틀 경제협력단’ 운영방안, 분과별 사업 이행 점검 및 기업별 애로·건의사항, 기관 및 관계부처별 지원방안 등에 대해 기업의 입장에서 검토하고 발전시켜나가기로 했다.
➀ 우선,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위원회’를 통해 업무 협정 등의 성과 이행을 위한 기획, 추진상황 점검, 애로 해소 등의 총괄기구로서 관계부처, 주관기관, 민간위원 등이 협의하는 한편 중동 진출에 관심이 있는 대·중소기업, 협·단체, 관계부처 등으로 ‘셔틀 경제협력단’을 구성, 이미 체결한 업무 협정 등의 이행상황을 현지 점검하고 추가 협력사업 발굴 등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오는 3월 원전기자재 분야를 시작으로 중동 현지에 연내 4차례 파견할 계획이라고 했다.
➁ 이어서 분과별 주관기관이 분과별 성과 이행 현황을 발표하고 참석 기업 대표들이 기업별 성과 및 애로·건의 사항을 발표했다.
먼저, 8개 분과 총 58개 이행과제들이 정상적으로 추진 중이며 신산업분과, 중소기업분과 등에서 법률·세무·통관 관련 정보 제공 등에 대한 애로를 건의했다.
특히 기업들은 최근 중동 내 자국민 의무 고용 정책에 따른 현지 인력 고용 애로 등을 호소했으며 그 외에도 사업추진을 위한 정부 재정 지원,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우리나라 기업 간 과다경쟁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등도 요청했다.
참석 기업 가운데 A사는 중동 관련 정보 부족으로 사업이 쉽지 않았으나 이번 업무 협정 체결을 계기로 정부가 맞춤형 컨설팅까지 제공해 준다고 하니 정부 지원방안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언급하는 한편 B사의 경우 사우디와의 지지부진했던 비즈니스가 이번 업무 협정 체결을 계기로 급진전 되어 1분기 중에는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고 언급하며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사업의 진행에 따른 설비 확장 등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➂ 한편 계약·업무 협정 체결 기업의 실질적 성과 도출을 위해 기업별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먼저, 코트라는 정상 경제외교 사후 지원 및 성과 창출을 위한 전담팀을 신설하는 한편 중동 현지 무역관을 최대한 활용해 컨설팅, 지사화 지원 등 맞춤형 지원과 시장 동향, 인증, 노무·세제 등 현지 정보 제공을 확대하기로 했다.
무역보험공사는 국가 주도 대규모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발주 조건부 사전금융 제공, 수주 후 이행성보증 발급 등 패키지 금융 프로그램을 활용해 수주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수출입은행도 금융 보증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해 “한수은-사아람코 간 60억불 규모 기본여신 약정”을 추진 중으로 대출, 보증 등 여신과 투자를 연계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산업은행은 UAE와의 투자 협력을 위해 내부적으로 신규 조직을 구성하고 대외적으로도 투자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도 구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중동국 내 11개 상의와의 협력 채널 운영을 활성화하는 등 민간 경제협력을 활성화하고 진출 기업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정부와 지속 공유할 예정이다.
무역협회는 3월 중 UAE 진출 법률 세미나를 개최해, UAE 신설 법인세, 법인 설립 절차, B2G 계약 실무 등 UAE 진출을 위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법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 추진위원회’에 앞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사우디 및 UAE와의 정상 경제외교의 조속한 성과 창출을 위해 통상차관보 주재로 두 차례의 실무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당시 정부의 재정 지원과 함께, 현지법인 설립, 기술 인증 등 현지 행정절차들이 지연되지 않도록 정부 차원에서 관심과 언어와 거리의 장벽으로 인해 정보 접근이 제한된 중동지역 내 유망 분야별 시장 및 바이어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줄 것 등 다양한 제안사항을 수렴했다, 산업부는 ‘한-중동 경제협력 민관추진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통합된 민관 지원체계를 운영하면서 사우디 투자부와 ‘한-사우디 비전 2030위원회’, UAE 산업첨단기술부와의 ‘전략적 포괄적 에너지 파트너십’ 및 ‘산업첨단기술 전략회의’ 등 기존 및 신규 협력 채널을 통해 정상 경제외교 성과의 성공적 추진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다.
2023-02-16
-
2022년 119구급출동 356만 여건. 15초마다 한명씩 이송
소방청
[AANEWS] 소방청은 지난해 119구급대가 현장으로 출동한 건수는 356만4천720건으로 이중 199만6천688명을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평균 9천766건 출동, 5천470명을 이송한 수치로 8.8초마다 출동해 15초마다 1명씩 이송하는 셈이다.
최근 10년간 119구급대 출동 건수를 비교하면 2013년 기준 218만3천470건보다 138만1천250건 증가했으며 이송 인원은 154만8천880명보다 44만7천808명 증가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출동 건수 6%, 이송 인원 3%이다.
2021년에 비해서 출동건수는 41만5천764건 증가했고 이송 인원은 17만2천869명 늘었다.
이송 인원의 연령별 비율로는 60대가 17%로 가장 많았으며 80대, 70대, 50대, 40대, 20대, 30대, 10세 미만, 10대, 90대 이상순으로 50대부터 80대까지 연령이 전체의 63%를 차지했다.
장소별로 보면 집안이 64.7%로 가장 많고 도로 9.8%, 도로외 교통지역 6% 순으로 발생했다.
특히 전년보다 운동시설 40.3%, 교육시설 39.4%, 오락/문화시설이 27% 가량 증가했는데, 이는 그간 코로나19 영향으로 관련 시설 이용이 줄었다가 최근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면서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중증 응급질환인 심정지, 심·뇌혈관 질환 환자 이송 인원은 38만9천197명으로 전년도 32만7천289명에 비해 6만1천908명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심혈관계질환자가 22.5%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고 뇌혈관계질환자는 17.8%, 심정지환자는 5.5% 각각 증가했다.
지난해 119구급대로 이송된 심정지 환자는 3만5천73명으로 전년도 3만3천233명보다 1천840명이 늘었는데 이는 전반적으로 코로나19 회복세에 따라 개인별 활동량이 많아진 것을 이유로 보고 있다.
또한 이러한 심정지 환자는 계절 중에는 일교차가 큰 봄과 평균기온이 낮은 겨울에, 시간대별로는 출퇴근 시간인 9~10시와 17~오후 6시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50대 이상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특히 봄, 겨울철에 각별한 관리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소방청은 1분 1초라도 빠르게 전문 응급처치를 받아야 하는 중증 응급환자를 위해 2019년도부터 일반구급대보다 전문 응급처치가 가능한 ‘특별구급대’를 전국 286곳에 편성해 운영 중이다.
또한 중증 응급환자가 늘어나는 추이를 감안해 작년부터 대구와 전남지역 구급대 5곳에 ‘119 중환자용 특별구급대’를 배치해 심정지·심인성 흉통·중증외상·아나필락시스·응급분만 환자를 전담해 출동하고 있다.
중환자용 특별구급대는 특별구급대 교육을 수료한 간호사, 1급 응급구조사 1명씩 탑승해 특별구급대 처치 및 병원 이송업무 외에도 병원 간 이송 서비스까지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병원 간 이송 시에는 의사가 탑승해 생명 유지에 필요한 각종 약물 투여, 전문 호흡처치 등을 실시한다.
이일 소방청 119대응국장은“현재는 기후변화 등 다변화된 생활환경에 따라 심정지환자 등 중증 응급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로 “중환자용 특별구급대 확충 등 중증 응급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구급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관계부처 및 의학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16
-
오태석 1차관, 한국과학영재학교 졸업식 참석
오태석 1차관, 한국과학영재학교 졸업식 참석
[A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1차관은 2월 16일 한국과학기술원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123명의 졸업생을 만나 격려하고 졸업을 축하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하윤수 부산시교육청 교육감, 이균민 KAIST 대외부총장, 최재경 고등과학원장을 비롯한 교내외 인사, 졸업생, 학부모, 교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오태석 1차관은 축사를 통해, 한국과학영재학교 출범 20주년을 맞은 올해, 123명의 한국과학영재학교 졸업생을 비롯한 학부모·교직원들께 따뜻한 축하와 감사를 전하면서 불확실성으로 가득한 미래에, 과학영재들이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펼쳐나가 국가·세계에 기여하는 진정한 리더로 성장해주길 당부하는 한편 정부가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일환에서 ‘과학영재 발굴·육성 전략’을 발표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과학영재들이 과학기술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확충토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과학영재학교는 과기정통부 소속의 우리나라 최초 영재학교로서 올해 영재학교 출범 20주년을 맞이해 학교 발전의 중장기 비전)을 수립하고 오는 9월 비전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2023-02-16
-
42년간 한센인을 위해 헌신한 스페인 출신 유의배 신부 등 19명 국민추천포상 수상
행정안전부
[AANEWS] 42년간 한센인과 중증장애인에게 헌신한 스페인 출신의 유의배 신부와 704억원 상당의 자산을 무상출연해 장학회를 설립하고 10여 년간 장학생을 후원해온 손재한 명예이사장이 제12기 국민추천포상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2월 16일 나눔을 실천하며 대한민국 곳곳에 희망을 전하고 있는 공로자 19명을‘제12기 국민추천포상’수상자로 선정하고 국민추천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국민추천포상’은 국민이 후보자를 추천하면 정부포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포상하는 제도로 ‘국민이 직접 뽑는 포상’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2011년을 시작으로 올해 제12기를 맞이한 국민추천포상은 지난 일년 동안 국민이 추천한 620건을 대상으로 서류 및 현지 조사와 위원회 심사를 거쳐 엄정하게 수상자를 선정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국민의견을 수렴해 결과에 반영했다.
수상자들 가운데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은 스페인 국적의 유의배 신부는 한센인의 영원한 친구로 불린다.
경남 산청군 성심원에서 42년간 한센후유장애로 고통받는 한센인과 중증장애인의 아픔과 상처를 어루만지며 눈과 귀, 손과 발이 되어 주며 헌신 봉사했다.
유의배 신부는 “진짜 사랑하면서 내 가족들처럼 받아들였기 때문에 행복하게 살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또한, 같은 등급의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은 손재한 명예이사장은 장학회 설립 시 무상 출연한 704억원 상당의 자산으로 재단 운영 및 장학금을 지원했다.
10여 년간 영·수재 장학생 선발해 후원하고 과학상 시상, 25년간 유니세프 전 세계 어린이 후원 등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손재한 명예이사장은 “제 소원은 한국인 과학자가 노벨 과학상을 받으면 그에게 한성 손재한 과학상을 수여하는 것이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평생을 시장에서 포목점 및 여관을 운영하면서 모은 재산 5억원을 어려운 학생에게 도움이 되고자 충남대학교에 기부한 자영업자 고성옥심 씨는 국민포장의 영예를 안았다.
박국양·조태례 부부는 재능기부를 통해 36년간 국내·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430회가 넘는 무료 심장 수술을 실시하고 충남 당진시에 ‘푸른들가족공동체’를 설립해 8년간 노숙인·출소자의 자활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캐나다 국적의 로버트이안맥피 거창국제학교 교수는 15년간 순수한 자원봉사로 연간 수 백 포대의 하천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사회의 환경활동에 참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남편이 난치병을 앓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17년간 독거노인 반찬 배달, 노인 목욕 봉사 등을 수행하고 10년 이상 월급의 일정 부분을 사회복지모금회에 기부한 신웅선·안연숙 부부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제12기 국민추천포상 수상자 열아홉 분과 역대 수상자의 감동적인 삶의 이야기를 담은 미담 사례집을 발간하는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나보다 어려운 이웃과 우리 사회를 위해 헌신해오신 수상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하며 “정부는 수상자 한분 한분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모두가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6
-
관세청장, 30여개국 관세당국과 마약밀수 단속 공조 논의
관세청
[AANEWS] 윤태식 관세청장은 홍콩 관세청이 주최한 ‘제1회 아시아/태평양지역 고위급 마약단속 포럼’에 참석, ➊라운드테이블 회의 참석, ➋본회의 발표, ➌양자 면담 등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급증하는 마약밀수에 대한 국제공조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한국의 마약 적발 동향 및 대책과 국제공조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촘촘한 마약단속망을 구축하기 위한 세계/지역/양자 등 3개 차원의 마약협력망 구축 필요성과 마약단속에 있어서의 1) 국가간 정보교환 2) 첨단기술 3) 마약 적발/수사역량 강화 등 능력 배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청장은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➊세계/지역/양자 차원의 마약 단속망 구축을 통한 정보교환 및 공조수사 활성화 필요성 ➋수사/단속 역량 강화를 위한 능력배양 ➌마약 적발을 위한 관세분야 첨단기술 도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청장은 포럼의 첫 번째 발표자로 한국의 마약적발 현황, 대책을 설명하고 한국의 국제공조 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윤 청장은 작년 한국 관세청이 주도한 양자/다자 마약밀수 국제 합동단속 작전의 성과를 설명하면서 한국과의 마약단속 분야 협력강화를 요청했다.
또한, 올해 4월에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케이 커스텀즈 위크” 계기에 마약단속 관련 국제공조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자고 제안했다.
윤 청장은 호푸이샨 홍콩 관세청장과 양자면담을 갖고 마약 및 외환범죄 단속 공조 등 관세당국 간 현안에 대해 논의·합의했다.
양측은 금년 중 서울에서 제34차 한-홍콩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해 마약 및 외환범죄 분야 상호협력 등 양측 관심사항에 대해 논의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➊마약 의심정보 상호교환 활성화, ➋아·태지역 마약 합동단속 작전 공동참여 등에 합의했다.
이와 함께 윤 청장은 작년 한국 관세청이 주도한 아·태 마약밀수 합동단속 작전에 참여한 홍콩 관세청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양측은 최근 한국의 가상자산 연계 불법 외환거래 수사를 포함한 자금세탁 우려가 큰 불법 외환범죄와 관련한 정보교환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외환범죄 단속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한실무 협의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윤 청장은 호주, 캐나다 등 고위급 참석자들과 면담을 통해 마약 등 위험물품 관련 단속 정보공유 활성화 등 양자간 국제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호주와는 금년 5월 관세청장 회의를 개최해 지역/양자간 마약 합동단속을 위한 세부적인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16
-
저탄소·고부가 철강으로 글로벌 수출 3강 달성
산업통상자원부
[AANEWS]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이창양 장관이 주재하는 ‘철강산업 발전 원탁회의’를 열고 ‘저탄소 철강생산 전환을 위한 철강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이휘령 세아제강 부회장, 박성희 KG스틸 사장, 대한제강 오치훈 사장, 아주스틸 이병형 사장 등 7개 철강기업 주요인사와 철강협회, 철강자원협회 등이 참석했다.
또한 회의에 앞서 저탄소 철강생산에 관한 정부와 기업 등 간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철강생산 저탄소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1,500억원의 펀드 조성에 합의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진행된 ‘철강생산 저탄소화 추진 업무협약’에는 이창양 장관과 한국철강협회, 한국철강자원협회와 철강업계가 참여했으며 회의에 참석한 7개 기업이 업계를 대표해 서명했다.
해당 업무협약은 철강생산 공정의 저탄소화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성과 확산을 목표로 하며 이와 관련한 투자 및 기술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와 철강업계, 철자원 업계 간 협력을 골자로 한다.
특히 참여자들은 철강생산 저탄소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로서 ‘21년 1월 발족한 그린철강위원회를 개편한 ‘철강생산 저탄소화 얼라이언스’를 1분기 내 구성하고 협의사항의 이행을 위해 작년 6월 1,500억 규모로 조성해 운영 중인 ‘철강 ESG 상생펀드’를 적극 활용하되 해당 펀드 소진 시 철강생산 저탄소화에 특화된 1,500억 규모 민간펀드를 조성할 것에 합의했다.
이번 행사는 저탄소·고부가 중심 글로벌 철강시장 재편에 대응해 철강 생태계를 성공적으로 전환하고 청정철강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정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민·관의 협력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새로운 탄소규제가 등장하며 탄소 감축이 수출 경쟁력이 되는 무역질서가 형성 중이고 글로벌 공급과잉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동차, 조선 등 전방산업의 친환경 전환으로 철강 수요 구조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철강산업 발전전략’은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고 철강산업의 새로운 도약 기반을 마련하려는 취지로 원료-공정-제품-수출로 이어지는 철강 밸류체인에 걸쳐 ‘30년까지 철스크랩 산업생태계 구축, 세계최초 수소유동환원 기술개발, 친환경선박용 고망간강 밸류체인 완성, 글로벌 수출 3강 달성 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먼저 철스크랩의 산업화와 공급안정을 추진한다.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 추진으로 전기로 조강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전기로의 필수원료인 철스크랩의 글로벌 수요도 크게 확대될 전망이며 주요국은 이미 철스크랩의 수출제한 조치에 돌입한 바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에서 철스크랩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폐기물로 취급되어 각종 규제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자원산업으로서 육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은 부족한 상황이었다.
이에 산업부는 철스크랩을 순환자원으로 인정함으로써 폐기물관리법 상 폐기물에서 제외되도록 환경부 등과 협의해 나가는 한편 제조업에 준하는 기업활동 지원을 위한 법령정비도 검토한다.
각종 통계구축과 품질 표준 개선 등 체계적 공급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고급스크랩 활용도를 확대하기 위해 작업자의 암묵지 대신 AI 기술을 활용한 고급스크랩 선별방식 도입을 추진한다.
또한 제강사 및 철스크랩 공급사로 구성된 ‘철자원 상생포럼’을 4월 중 신설해 수요사와 공급사 간 협력도 증진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철·제강 공정의 저탄소·친환경 전환을 위한 기술혁신도 추진한다.
이를 이행하기 위한 추진체계로서 당일 업무협약을 통해 구성 및 운영에 합의한 얼라이언스와 1,500억원 규모의 민간 펀드를 활용하고 ‘철강생산 저탄소화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50년까지 고로 11기를 수소유동환원로 14기로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해‘25년까지 수소유동환원 기초 기술개발을 완료하고‘30년까지 100만톤급 실증을 시행하기 위한 예산확보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수소유동환원 기술의 완전한 도입에 장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현존 고로 및 전기로 등에서 탄소 감축을 극대화하기 위한 저탄소 연원료 대체, 고효율 전기로 등 기술개발을 위해 ‘30년까지 약 2천4백억원 규모 연구 개발 사업을 시행한다.
다음으로 고부가재 중심으로의 제품구조 고도화에도 주력한다.
자동차·조선 등 주력산업의 소재 수요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치열해지는 글로벌 경쟁에 대비하기 위해 범용재 중심 제품 구성을 수요 맞춤형 고부가 강재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내용이다.
자동차 차체 경량화, 다중소재 적용 추세에 맞추어 이종 소재 간 접합기술 개발과 기가스틸 등 강재의 고강도·경량화를 지속 추진하고 탄소 포집·저장·활용 및 수소에너지용 신소재 개발, 신재생에너지용 초대구경 강관 제조기술 개발 등 새로운 연구 개발 프로젝트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LNG.액화수소 저장탱크 등 극저온 환경에 견디는 고망간강 소재 개발을 추진하고 철강-조선업계 간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국내 친환경선박 고망간강 분야에 탄탄한 밸류체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마지막으로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등 무역장벽에 대한 국내외 대응을 추진한다.
탄소규제 및 신 보호무역주의가 확산되는 통상여건 하에서 철강산업의 흔들림 없는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역별 특성에 따라 대응방안을 수립 및 이행할 방침이다.
유럽 수출의 경우 CBAM 도입에 따른 철강재 품목별 수출 영향을 분석하고 기업의 수출전략 수립을 지원하는 한편 우리 기업의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EU와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주요 수출 경쟁국의 대EU 수출 물량이 우리나라로 전환 및 유입될 우려에 대비해 올해 안에 국내 철강시장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방안 도출을 위한 연구용역도 추진한다.
미국에 대해서는 대미 철강 수출쿼터 소진율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쿼터제 운영방식을 개선하고 중동, 인도, 아세안 등 향후 새로운 철강 수요가 기대되는 신흥시장에 대해서도 대형 수주기회 발굴, 무역장벽 완화 등을 위한 관련 FTA 협상 및 아웃리치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창양 장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철강산업이 탄소다배출 산업에서 친환경산업으로 범용재 위주 생산에서 고부가 제품 생산으로 환골탈태를 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최근 철강산업이 전례 없는 도전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철강업계가 합심해 기술개발에서 시장개척까지 다각적 노력을 기울여주기를 당부했다.
또한“당면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노사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며 “국회에서 심의 중인 일부 노조법 개정안이 노사 법치주의에 전면 위배되고 불법파업으로 경영활동이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를 표하고“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선진 노사관계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6
-
전국 유일 장 담가 먹는 대학 “한농대 장 담그는 날”
전국 유일 장 담가 먹는 대학 “한농대 장 담그는 날”
[AANEWS] 한국농수산대학교는 2월 16일 오후, 전통발효식품의 우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친환경 급식문화 확산을 위해 유정임 식품명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한농대는 2009년 이후 매년 국내산 콩으로 직접 된장·간장을 담그고 전량 학교급식에 사용하고 있는데, 학생과 교직원의 신뢰를 높이는 동시에 전통 장류의 제조·보관·사용을 통한 교육 및 홍보효과도 거두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식당 옆 양지바른 곳에 70여 개의 장독이 있는 전통 장 체험장을 조성했으며 모든 장독에는 장의 종류와 제조연도를 표시하고 있다.
올해는 최근 코로나19 방역 수칙이 완화된 점을 고려해 지역주민을 초청해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참여자들은 대한민국 김치명인이자 발효식품 제조에도 조예가 깊은 유정임 식품명인의 지도하에 청솔가지를 태워 장독 소독하기, 달걀로 염도 측정하기, 메주를 넣고 숯 띄우기, 장독에 버선 거꾸로 붙이기 등 조상들의 정성과 지혜가 담긴 장 담그기 방식을 재연했다.
이번에 담근 장은 70여 일 숙성을 거쳐 5월에 장 가르기를 할 예정이다.
유정임 명인은 “예로부터 정월에 담근 장은 숙성기간이 길어 더 깊은 맛이 난다”고 설명했다.
장 담그기에 참가한 주부 이현주는 “직접 된장이나 간장을 담가보고 싶어도 배울 기회가 없어 막막했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장 담그기를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대학에서 직접 만든 장을 급식에 사용한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현출 한농대 총장은 “오늘 행사가 우수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친환경 식생활 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하면서 “학생들이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마음껏 먹고 훌륭한 농어업 후계자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997년 개교한 한농대는 농림축산식품부 소속으로 “미래 농어업을 선도하는 디지털 농어업 인재 육성 대학”이다.
이곳은 농어업의 이론뿐만 아니라 스마트 농어업, 가공식품 등 실무 능력을 고루 갖춘 농어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해 18개 학과가 운영되고 있고 졸업 후 농수산분야에 종사하는 조건으로 학생들에게 수업료, 실습비, 기숙사비 등 교육에 필요한 비용이 국비로 지원된다.
202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