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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민속체험박물관 본격적인 설립 정체성 찾기 본격화
증평민속체험박물관 본격적인 설립 정체성 찾기 본격화
[AANEWS]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민선 6기에 접어들면서 본격적으로 박물관 설립 정체성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증평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평가하는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도내 군단위 박물관 중 유일하게 인증’받았고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도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박물관 운영의 부실화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되는데, 평가인증제에서 전국 지자체 박물관 272 개관 중 139 개관만 인증됐으며 도내 군 단위 박물관에서는 유일하게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이 통과됐다.
특히 평가인증제의 선정에 있어 그간 박물관이 운영계획 수립, 연구, 교육, 관람객 관리 지표 등에 우수한 점수를 받아, 지역 박물관으로서 주민들과 꾸준한 소통의 결과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진로체험 인증제는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체험처의 성격, 환경 및 안정성, 프로그램 우수성 3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향후 3년 동안 증평 대표 교육기관으로서 활동하게 됐다.
한편 올해부터 박물관은 토지매입, 확충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의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증평민속체험박물관은 지역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문화시설로 생각된다”며 “향후 박물관이 지역 주민과 관람객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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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수도 요금 감면 대상 확대
증평군청
[AANEWS] 증평군은 2023 흑묘년을 맞아 수도 요금 감면 대상을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대상은 ‘장애인복지법’제32조에 따른 등록장애인 중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구이다.
증평군에 따르면 지역 내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963명으로 신청 시 가구당 월 7,800원의 상하수도요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다만, 사용량이 5t 미만일 경우 사용량만큼 감면되며 기존 수도 요금 감면대상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은 중복 감면되지 않는다.
군은 보다 많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 및 이장 회의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증평군 수도사업소장은“새해가 시작되는 1월, 많은 분들이 신청하셔서 경제적 부담을 줄이실 것”을 당부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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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개별공시지가 결정 위한 토지특성 전수조사 실시
증평군청
[AANEWS] 증평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해 1월 19일까지 토지특성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전체 필지 중 표준지를 제외한 약 4만2천여 필지의 용도지역, 토지이용현황, 도로접면, 형상 등 토지특성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위해 지가조사반을 편성해 각종 공적장부, 항공사진, 현장 확인을 통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토지가격 산출의 기초가 되는 공적 규제사항을 비롯해 개별토지의 용도지역·지구 및 지목 등 변경사항, 개발행위와 건축, 도로개설 등 현지 이용상황 등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된 토지 특성은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하는 기초 자료가 되며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의 토지특성과 비교해 토지가격비준표 상 가격배율을 적용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증평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28일 결정·공시되며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은 3월 17일부터 4월 5일까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토지특성은 지가에 반영해 적정한 가격을 산정할 방침이며 개별공시지가가 재산세, 양도소득세, 기타 개발부담금 등 각종 토지 관련 세금 및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는 물론 지역간 균형유지를 위한 정확한 조사·결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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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2023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 실시
양양군청
[AANEWS] 양양군이 관내 118,550필지를 대상으로 2023년도 개별공시지가 조사에 착수했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됨은 물론, 주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중요한 지표이다.
군은 이달 20일까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용도지역, 토지이용상황, 도로조건, 형상 등의 토지특성 조사를 각종 공적장부와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표준지공시지가와 비교해 개별지가를 산정하고 감정평가업자의 검증과 양양군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결정·공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양군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 해양레포츠 활성화, 낙산도립공원 해제에 따른 각종개발, 동해북부선 철도건설 등 각종 호재로 지난 4년 연속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이 도내 1위를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군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면밀한 토지특성조사를 통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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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농업경영 안정화 위해 ‘반값 농자재’ 지원
양양군청
[AANEWS] 양양군이 관내 농업인들의 농업경영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국제 원자재 수급 불안과 농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농가경영비 부담 증가에 따라, 농가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영농자재를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1,740백만원이며 2,733농가를 대상으로 비료, 농약, 시설자재, 종자 등 농자재 전품목에 대해 영농 규모가 적은 소농을 중심으로 논은 최대 60만원, 밭은 최대 18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관내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서 2년 이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되어 있는 사람이며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과 배우자, 농업 외의 종합소득금액 3,700만원 이상인 농업인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2월 10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군은 3월 중 지원대상자를 확정하고 관내 농협 등 민간위탁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자격요건, 지원범위 등 세부 내용은 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2023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보조사업 지원계획’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반값 농자재 지원이 농가 소득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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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홍천군청
[AANEWS] 홍천군이 온실가스 감축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사업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조금 지원 물량은 일반 70대와 저소득층 6대로 총 76대이다.
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t 미만으로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보일러이다.
지원대상은 2023년도에 설치된 저녹스 보일러로 설치 시 환경표지인증이 유효한 제품이다.
자세한 제품명은 한국표지인증현황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이전 홍천군 소재 건물에 주소를 둔자 대리점 등 공급자와 저녹스 보일러 구매 계약 체결 완료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의 미체납 등 모든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1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선착순이며 온라인 접수 또는 환경과로 직접 방문 및 우편 접수로 신청하면 된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사전 문의해야 한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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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농특산물 판로 확대 대도시 마케팅 활동 전개
정선군청
[AANEWS] 국민고향 정선군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과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대도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사)한국전통식품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설맞이 우리 농특산물·전통식품대전 행사”에 참가해 대도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과 우수 농특산물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국민고향 정선 가리왕산에 대한민국 최초의 산림형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을 위해 홍보관을 설치하고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올림픽 국가정원 홍보 리플랫을 배포하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의 취지와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전통시장인 정선 5일장 등 전통시장 홍보관 운영은 물론 청정 정선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식품 가공업체가 참여해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군은 홍보부스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룰렛게임, 수리취떡 떡메치기, 판촉 기념품 증정, 시음·시식 등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설 명절 많은 수요가 예상되는 명이김, 수리취떡, 홍삼정, 한과 선물세트 등 50 여종의 농·특산물을 국민고향 정선의 청정한 브랜드 이미지를 내세워 대대적 판촉활동을 전개한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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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정선군청
[AANEWS] 정선군은 폐광지역의 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특색에 맞는 창업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 26.까지 모집한다.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 20년 이상 된 노후 유휴 공간을 활용하는 개인 또는 법인에게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지역재생창업 기업 지원사업과 진흥지구 내 또는 농공단지에 위치한 법인에 5,000만원을 지원하는 주민창업기업 지원사업으로 나뉘어 지며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대 3년까지 각각 지원한다.
창업 사업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폐광지역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창업 아이템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해 창업기업 밀착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자생력 강화를 위한 교육도 지원한다.
그간 정선군은 지역재생창업 기업 지원사업으로 총 19개소를 지원해 왔으며 주민창업기업 지원사업으로는 총 29개소를 지원해 왔다.
올해 강원도 및 강원도 경제진흥원에서는 폐광지역 4개 시·군에 지역재생창업 기업 지원사업 12개소, 주민창업기업 지원사업 24개소를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은 오늘 1. 26.까지 신청 및 접수해, 2 ~ 3월 중 적격검토, 현지실사 및 서면심사, 대면평가를 통해 최종 3월 중 선정해 4월부터 본격 추진 및 지원한다.
지근배 전략산업과장은“마을호텔18번가, 나전역 카페 등 우수한 폐광지역 창업사례들이 2023년에도 지속 발굴되어 지역의 명소화 및 지역활력 견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라고 밝혔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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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국품제세 마음으로 세계인삼축제 개최할 것”
박범인 금산군수, “국품제세 마음으로 세계인삼축제 개최할 것”
[AANEWS]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0일 금산다락원에서 열린 금산인삼축제 세계화 대토론회에서 “국품제세의 마음으로 금산인삼축제를 올해 세계인삼축제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금산인삼이 가정의 행복을 키우는 최고의 선물로 부각될 수 있도록 인삼의 효능을 재미와 감동으로 이끄는 콘텐츠로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인삼의 활용영역을 약재에서 음식과 패션으로 확대해야 한다”며 글로벌 홍보와 글로벌 관광객 유치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금산군은 이날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축제 전문가, 주민,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인삼축제 세계화를 위한 정책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 토론자는 배재대학교 정강환 관광축제한류대학원장, 금산축제관광재단 김호택 이사, 강은구 관광두레PD, 동아일보 이기진 대전충청취재본부장, 보령축제관광재단 이용열 사무국장, 진주문화예술재단 석장호 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기조 발제를 맡은 정강환 원장은 “글로벌 무대에서 축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해외 도시나 공신력 있는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 구축이 필요하다”며 세계축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한, 국내·외 사례를 통해 주민의 전문교육과 축제의 다목적 시설 구축, 야간형 콘텐츠 도입 등을 주장했다.
지정토론에서 김호택 이사는 “개·폐막식의 간소화, 국제인삼교역전의 진성 바이어 발굴, 인삼 음식의 대중화 노력 등이 잘된 점으로 평가된다”며 “글로벌 축제로 다가가기 위해서는 홍보의 다변화와 건강을 테마로 한 세계적인 대회 유치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강은구 PD는 “주민에게는 익숙한 금산의 풍경이 MZ세대에게는 새롭게 다가오기도 한다”며 “젊은층이 선호하는 지역 관광 콘텐츠와 축제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기진 본부장은 “음식이 살아야 축제가 살고 축제가 살아야 지역이 산다”며 인삼튀김 이외에도 금산에서만 맛볼 수 있는 간편한 인삼푸드와 미식관광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용열 사무국장은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머드축제의 사례를 통해 자원봉사자의 전문교육과 지속적인 해외 홍보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석장호 기획실장은 국내 대표 야간형 축제인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사례로 야간 콘텐츠의 지역 차별성을 언급하며 야간축제의 경제적 가치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자유 토론에서 체류형 관광을 위한 인프라 구축 필요 금산의 역사 인물을 연계한 콘텐츠 개발 세계 한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음식 명인의 경합 및 체험화 등 금산인삼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각계각층의 의견이 개진됐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금산인삼축제가 세계화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오늘 토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글로벌 축제로서 완성도를 높여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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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중앙식자재할인마트, 어려운 이웃 기탁 8년간 실천
금산중앙식자재할인마트, 어려운 이웃 기탁 8년간 실천
[AANEWS] 금산읍에 소재한 금산중앙식자재할인마트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탁을 8년간 이어오고 있다.
금산군은 지난 10일 금산중앙식자재할인마트에서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1200만원 상당 백미 300포, 생필품 20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조채연 대표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명절 시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기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9172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10개 읍·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함께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