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의 향에 물들다’ 학성동 마을의제사업 네 번째·다섯 번째 이야기

김성훈 기자
2025-10-27 07:05:42




‘천연의 향에 물들다’ 학성동 마을의제사업 네 번째·다섯 번째 이야기 (원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원주시 학성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병렬)는 지난 23일 주민자치 마을의제사업의 네 번째와 다섯 번째 이야기를 광명경로당, 원문경로당, 삼천리1·2·3차아파트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했다.

‘씻고 바르고 즐기고’를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어르신들은 천연비누(씻고)와 천연크림(바르고)을 만들고 간식(즐기고)을 먹으며 이웃의 정을 느끼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물품(비누, 크림, 간식 꾸러미)은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이웃 어르신들과 함께한 마을의제사업 ‘천연의 향에 물들다’는 이번 행사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는 11월 마지막 진행은 주민자치프로그램 참여단과 함께 할 예정이다.

유병렬 위원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참여해 주신 어르신 한분 한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