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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 연휴 비상의료기관·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의료기관과 약국의 공백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설 연휴 비상의료기관 34개소 및 휴일 지킴이 약국 31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과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임신부를 위해 별 산부인과에서는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응급 분만실을 운영한다.
감기약, 해열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은 편의점 191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충주시보건소는 자체적으로 설 연휴 비상진료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의료취약지역 4곳도 당번제로 응급진료반을 운영해 연휴기간 진료공백을 최소할 방침이다.
단, 비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시간이 향후 변경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반드시 연락 후 방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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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금주 지도원 2명 위촉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17일 건전한 음주 환경 조성을 위해 금주 지도원 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금주 지도원은 ‘충주시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9조’에 의거 금주 구역 내 음주 행위 감시 및 계도 활동 금주 구역 내 시설 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주 홍보 및 캠페인 등의 활동을 2년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어린이 공원 46곳을 금주 구역으로 지정하고 음주시 과태료 3만원을 부과하고 있다.
충주시 자율 방범 연합대와 협력한 금주 지도원의 활동은 금주구역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며 주변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충주경찰서 충주교육지원청· 학교 등과 함께 청소년 유해지역 합동 지도 단속 월 1회 어린이공원 음주 흡연행위 집중단속 생애주기별 음주예방교육 건전한 음주문화 형성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실시 등 음주폐해예방사업의 공적을 인정받아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음주로 초래될 수 있는 폐해를 예방하고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 될 수 있도록 금주 구역에서의 음주 행위 감시계도 및 금주 시책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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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시장 “아산 대표역사 명칭 변경으로 지역 정체성 살릴 것”
박경귀 시장 “아산 대표역사 명칭 변경으로 지역 정체성 살릴 것”
[AANEWS] 박경귀 시장은 16일 주간 간부회의에서 온양온천역은 ‘아산 현충사’를 병기한 ‘온양온천역’으로 배방읍 장재리 소재 아산역은 ‘장재역’으로 변경하자고 제안했다.
서울역, 대전역, 천안역 등 어느 지역이나 대표 역은 해당 지역의 이름을 따서 짓는다.
하지만 아산 대표역인 온양온천역 이름에는 ‘아산’이 없다.
박 시장은 “28년 전 아산군과 온양시가 통합될 때, 아산 대표역인 온양온천역에 ‘아산’과 ‘온양’ 두 지명을 넣는 일을 추진했어야 했다”며 “더 늦기 전에 이제라도 아산권역 내 역사 명칭 바로잡기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역명을 정할 때는 일반적으로 잘 알려진 지명을 활용하거나 해당 지역과의 연관성, 역 소재지의 역사, 문화, 관광, 향토적 특성을 잘 반영해야 한다”며 “온양온천역에 ‘아산 현충사’를 병기한다면 오늘의 아산시가 아산군과 온양시가 통합돼 만들어졌다는 역사적 배경을 담아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아산이 충무공 이순신 장군께서 잠들어 계신 충절의 고장이라는 것도 함께 알릴 수 있는 만큼, 더 의미 있고 적합한 역명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또, 온양온천역 앞에서 신정호 아트밸리 순환버스를 탑승하면 아산 현충사를 비롯해 시 주요 관광지인 신정호, 은행나무길 등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박 시장은 “현재 아산에서 전철로 현충사에 가장 쉽게 닿을 수 있는 역이 온양온천역이다.
역 이름과 연계 효과도 분명한 만큼 관광객에게 효율적인 안내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KTX천안아산역 남단에 위치한 아산역의 명칭도 ‘장재역’이 더 적합하다면서 개칭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추진도 지시했다.
아산역은 장항선이 복선화되고 장재리에 KTX천안아산역이 개통되면서 장항선 환승 편의를 돕기 위해 신설된 간이역이다.
박 시장은 인근 두정역, 봉명역, 쌍용역, 탕정역, 배방역 모두 역사가 위치한 지역의 지명을 딴 것을 예로 들며 ‘아산역’에도 ‘장재역’이라는 이름이 더 적합하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외지인이 ‘아산역’이라는 이름을 들으면 아산역을 아산의 대표역, 아산역 인근을 아산의 중심지라 혼동하기 쉽다.
하지만 아산역이 위치한 장재리는 역사적으로 온양시나 아산군의 중심지였던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재 장재리는 인근 신도시 개발 등 여러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크게 발전하고 있다.
따라서 ‘장재역’으로 개칭하면 지역 정체성을 더 잘 살릴 수 있다”고 강조하고 “이제 그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할 때”고 말했다.
다만 박 시장은 역사 명칭은 시민 편의와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충분한 여론 수렴과 숙의 과정을 거치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익숙했던 역 이름이 바뀌면 일시적인 불편이 따를 수도 있을 것”이며도 “온양온천역 ‘아산 현충사’ 병기와 아산역 역사명 변경은 ‘아트밸리 아산’ 브랜드를 키워나가기 위해서도 함께 논의해볼 필요가 있는 의제”고 말했다.
이어 “특히 역 이름 정명에는 분명한 명분이 있고 문화관광 도시의 지역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열린 마음으로 함께 의견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박 시장의 지시에 따라 장항선 및 1호선 전철 역사 명칭 변경을 위한 시의회 및 시민 의견 수렴, 여론 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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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소상공인 저금리 대출이자 지원 업무 협약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17일 충북신용보증재단, 6개 금융기관과 충주시 소상공인 저금리 대출이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은 코로나19와 경기침제로 인한 고금리 상황 지속으로 높은 신규 대출 문턱, 이자 부담 증가 등에 따라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협약을 통해 은행별 가산금리를 일원화해 전액보증일경우 1.7%이내, 부분보증일 경우 2% 이내로 금리를 지정했다.
또한 2020년 코로나19로 임시 확대했던 3% 이자 지원도 지속 운영해 소상공인들의 대출 이자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게 됐다.
아울러 소상공인들의 신규 대출 어려움 해소를 위해 신규 대출 규모를 기존 1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확대했다.
충주시 소상공인 이자비용사업은 2023년 3월 초부터 본격 시행된다.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하고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지원받는 소상공인은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 시 5천만원 이내 융자금의 대출이자 중 3%를 최대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고금리 시대 소상공인 대출 이자 부담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침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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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
진천군,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
[AANEWS] 진천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군은 오는 24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 설 명절 성수품을 집중관리 하기로 했다.
공무원과 물가조사 모니터 요원, 소비자단체 등 물가안정점검반을 꾸려 가격표시제·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 점검 설 명절 도래에 따른 요금담합 바가지 요금 등 불공정 거래를 집중 단속하고 가격안정과 상거래 질서 확립에 행정력을 총동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명절 손님을 맞을 준비를 마친 지역 대표 시장인 생거진천전통시장과 진천중앙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활성화 기간을 운영한다.
오는 20일에는 군 산하 공무원, 유관기관, 단체, 기업체가 참여하는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충북형 배달앱 먹깨비를 이용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예산 소진시까지 1만 2천원 이상 주문하는 선착순 100명에게 1천원 즉시 할인을 이벤트를 실시하고 이벤트 페이지 내 설문에 참여하는 10명을 추첨해 5천원 할인 쿠폰을 추가 지급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특별대책 추진에 앞서 군은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진천사랑상품권 할인율을 전년도와 동일하게 10%로 유지하고 1인 최대 구매 한도를 1월에 한정해 최대 80만원으로 상향 운영해 소비촉진과 경제회복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관내 착한가격업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일제 정비도 마쳤다.
가격동결 여부, 청결도, 위생관리, 서비스 등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신규업소를 지정하는 등 총 20개 업소에 대해 상수도요금 감면, 쓰레기봉투 지원, 홍보 등을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고금리, 고물가로 군민들의 가계 부담이 가장 큰 시기인 만큼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함은 물론 소비가 촉진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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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설 명절 맞이 나눔 이어져
진천군청
[AANEWS] 진천농협 농가주부모임은 17일 진천읍·백곡면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찾아 성금 100만원 씩 총 200만원을 기탁했다.
여성 농업인들의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선진 영농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기 노력하는 진천농협 농가주부모임은 성금 기탁 외에도 지역에 봉사하며 복지 증진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회원들과 십시일반 뜻을 모으게 됐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저소득 가구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같은 날 4-H연합회는 진천군장학회를 찾아 장학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연합회에서 지난해 5월, 10월 2차에 걸친 공동과제포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공동과제포는 4-H 연합회원들이 함께 농작물을 재배 관리 운영하는 곳으로 수익금을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부하고 있으며 환경정화 봉사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김 회장은 “학생 4-H회원들과 함께 수확한 공동과제포 수익금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를 통해 미래 세대인 어린이와 청소년이 농업, 농촌에 관심을 갖고 농업의 다양한 가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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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자동차세 연세액 신고·납부
강원_고성군청
[AANEWS] 고성군은 1월 1일 현재 자동차를 소유자 중 연납 신청한 납세자들에게 2023년 자동차세 연세액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자동차의 소유에 대해 과세하는 재산세적인 성격과 도로이용, 손상 및 환경오염에 대한 부담금적 성격을 동시에 갖고 있는 지방세로 고성군의 2023년 연세액 신고납부 자동차세는 4,503건, 1,074백만원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자동차세 연세액의 7%를 할인해주며 연세액 신고·납부 달을 제외하고 11개월의 7%를 감면해주어, 실제로는 연세액의 약 6.4%를 할인할 예정이다.
지방세법 개정으로 작년보다 할인율이 줄었으며 25년까지 점차적으로 줄어들 예정이다.
납부기한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납기일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불이익은 없으며 6월, 12월 정기분으로 나눠 고지서를 다시 발송한다.
자동차세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가상계좌이체 또는 고지서 없이 CD/ATM기에서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 현금카드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 가까운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및 군청 세무회계과를 방문해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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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진천군,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AANEWS] 진천군은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진천읍 원덕1지구를 시작으로 덕산읍 용몽1지구, 이월면 사곡1지구, 사곡2지구 등 총 6개 지구 마을회관에서 지난 9일부터 실시됐다.
현장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 사업추진 절차 경계 설정 기준 조정금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주민 협조 사항 Q&A, 토지소유자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
올해 사업 대상 지역은 전체 2,774필지 266만 7,600㎡이며 국비 약 5억 4천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 이후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협의를 거쳐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로 새로운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특히 새로이 결정된 경계로 인해 발생한 면적증감분에 대해서는 조정금을 지급·징수해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이웃 간 경계분쟁과 재산권 행사 불편이 해소돼 토지 이용 가치 상승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사업이 원만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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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명절맞이 노인복지시설 방문
진천군청
[AANEWS] 송기섭 진천군수는 계묘년 설 명절을 맞아 17일 관내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쌀, 세탁세제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송 군수는 이날 힘든 상황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힘써 준 시설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시설 관계자는 “매년 진천군에서 명절마다 위문품을 마련해 주고 격려해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정성껏 모시겠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해 질 높은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매년 설, 추석에 맞춰 관내 사회복지생활시설 27개소를 대상으로 약 800만원 상당의 위문 물품을 전달하며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를 위로하고 있다.
같은 날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도 지역 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시설 등을 찾아 백미 210kg 등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최영숙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경기침체, 코로나19 등으로 봉사활동이 줄면서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의 소외감이 더 깊어지고 있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진천군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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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2년 기준 전국 사업체조사 조사원 모집
강원_고성군청
[AANEWS] 강원 고성군은 2023년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추진하는 2022년 기준 전국사업체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전국사업체 조사는 지역별 사업체 및 종사자의 규모와 분포,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경영계획 수립,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이다.
이번 조사는 방문면접, 전화조사, 배포조사 등으로 병행조사하고 사업체명, 소재지, 조직형태, 사업실적, 종사자 수 등 10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이를 위해 고성군에서는 오는 1월 20일까지 관내 18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총관리자, 조사관리자, 조사지원관리자, 조사원 등 총 10명을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고성군청 총무행정관 인구정책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되고 응시원서 등 제출 서류는 고성군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추후 선발된 조사요원은 1월 27일 담당임무별 지침서 사례집 등 교육교재를 활용해 현장조사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이 완료된 조사요원은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체 4,797개소를 대상으로 방문 면접 및 전화, 배포조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사업체조사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조사에 임할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