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ANEWS] 천안시 성정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11일 복지사각지대 긴급지원사업으로 ‘당신의 힘찬 내일을 위한 희망 저금통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 저금통 사업은 관내 중위소득 110% 이하 사례관리·서비스연계 대상자 10명에게 1인당 50만원 한도로 부족한 주택 임차 자금, 의료비 등 개인의 욕구에 따른 사업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상시 진행되며 천안시 복지재단에서 교부 받은 행복키움지원단 지원사업비로 지원된다.
박옥경 단장은 “어려운 이웃의 사정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예산이 필요했다”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구연 성정2동장은 “동 특화사업으로 가장 적합한 사업”이라며 “복지사각지대 곳곳에 많은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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