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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설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당진시,“설 장보기는 전통시장에서”
[AANEWS] 당진시가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합덕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시는 그동안 유통의 다변화로 쇠퇴해가는 전통시장이 코로나19 이후 더욱 어려워지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로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마련해왔다.
이번 설 명절에도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여해 함께 장보기에 열을 올렸다.
이날 오 시장은 합덕시장 내 가게들을 일일이 방문해 야채, 고기 등을 지역 상품권으로 구매하며 상인들과 덕담을 나누었다.
오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물가가 많이 올라 설 명절 장보기가 두렵다는 시민들이 많다”며 “이런 때일수록 저렴하고 좋은 물건을 파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도 보고 이웃 간 정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구입한 물품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으며 오는 20일에는 당진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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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설 명절 종합대책 수립
당진시, 설 명절 종합대책 수립
[AANEWS] 당진시가 설 명절을 맞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대책은 쓰레기처리, 민원, 교통재난, 상하수도, 의료보건 5개 분야로 나누어 연휴 동안 234명을 배치해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통한 시민들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지원한다.
먼저 도로이용 불편신고센터 및 긴급 도로 기동보수반을 24시간 운영해 기상이변 및 도로시설물 파손 등의 신속한 처리에 나선다.
또한 쓰레기처리의 경우에는 21일과 24일에는 정상 수거가 이뤄지며 22일에는 2개 팀이 나서 생활폐기물 비상 수거에 나서고 23일에는 생활폐기물 5개 팀, 재활용 2개 팀과 4개의 음식물쓰레기 수거팀이 쾌적한 명절 나기를 지원한다.
겨울철 동파 등 한파로 인해 단수, 관로파손 등에 대응하기 위해 당진시 수도통합운영센터를 중심으로 비상근무를 편성해 설 연휴간 수도 관련 피해 발생에 대비하고 비상 복구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이번 설 명절에는 건조한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산불과 조류독감과 돼지열병 등 가축 질병 등의 재난 상황 대응 태세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아울러 시 보건소는 연휴동안 응급체계 상황실을 운영하고 2팀 11명으로 구성된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신속대응반을 운영해 시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의료부문에서는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진료기관과 약국의 당번제를 실시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는 한편 65세 이상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등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모니터링과 폭력피해 아동과 여성에 대한 비상 연락체계도 구축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명절 동안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응하기 위해 명절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며“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설 명절 전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물가 인상이 예상되는 주요 성수품 등 중점관리품목의 가격 모니터링 및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를 지도하고 공사 현장 안전 점검 등을 펼치며 본격적인 연휴 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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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당진시 주민자치회 위촉식 개최
제3기 당진시 주민자치회 위촉식 개최
[AANEWS] 당진시가 17일 당진시청 당진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총 368명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오성환 시장 및 시의원, 주민자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와 주민자치회 기본교육 순으로 진행했다.
제2기 주민자치회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구성된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의 신임회장은 이봉호 허명회 허석 유세종 고종진 이정우 이석범 김인상 안황 조병길 유동호 하창수 이재영 맹붕재 이다.
주민자치회 협의회 임원은 이봉호 이재영 조병길 허석 이다.
제3기 주민자치회는 2년의 임기 동안 주민을 대표해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 예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주민대표 기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오 시장은 “당진시 주민자치회가 세 번째 위촉식을 맞는 만큼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주민자치의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며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작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7회 연속으로 우수사례로 선정되고 주민참여예산 최우수 지자체로 수상받는 등 주민자치 우수 도시의 위상을 공고하고 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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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파, ‘퀘르세틴’ 등 항산화 성분 많아
양대파, ‘퀘르세틴’ 등 항산화 성분 많아
[AANEWS] 충남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양파를 다시 심어 대파 형태로 수확하는 양대파에 ‘퀘르세틴’ 등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다고 18일 밝혔다.
양념채소연구소가 농촌진흥청에 성분 검사를 의뢰해 양대파의 함유 성분을 분석한 결과, 퀘르세틴 등 플라보노이드 계열 항산화 성분이 530.5㎎/g으로 기존 양파 225㎎/g보다 2.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파와 양대파의 주요 기능성 성분인 퀘르세틴은 혈관 내 콜레스테롤 등이 축적되는 것을 억제해 고혈압 예방과 혈행 개선에 효과가 있는 성분이다.
양대파는 생김새가 대파와 유사하나 식감이 좋으며 매운맛이 적고 양대파 특유의 단맛이 있어 어린이도 잘 먹을 수 있다.
이동재 양념채소연구소장은 “이번에 양대파에 다량 함유된 항산화 기능성 성분이 밝혀져 앞으로 소비 촉진이 기대된다”며 “양대파 재배 농가에 기술 지원을 지속해 소득 창출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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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도전 지원사업 공모 선정…국비 20억 확보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 7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을 발굴해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취업·창업 등 노동시장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이다.
도는 확보한 국비를 사업비와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들에게 인센티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사업 목표는 400명으로 이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큰 규모이다.
도는 앞서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충남도평생교육진흥원을 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한 바 있다.
도와 평생교육진흥원은 다음달부터 자립준비청년 및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등 6개월 이상 구직활동이 없는 청년들을 발굴해 본격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도내 구직 단념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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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고향사랑 답례품’도 기부
김태흠 지사, ‘고향사랑 답례품’도 기부
[AANEWS]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고향사랑 기부’ 후 받은 답례품을 다시 기부했다.
18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2일 고향사랑 기부제 오프라인 접수 시작에 맞춰 김 지사 주소지를 뺀 14개 시·군에 30만원 씩, 총 420만원을 자비로 전달했다.
기부금 접수 후 답례품으로는 홍성 김, 예산 사과, 서천 쌀 등을 선택했으며 이 답례품은 도내 다문화가족시설에 전달했다.
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족들이 제2의 고향인 충남에서 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성을 보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등으로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했다.
개인이 자신의 고향이나 희망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을 제공한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및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등 주민 복지 증진 사업에 활용한다.
온라인 고향사랑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접속해 회원 가입을 한 뒤, 기부 지자체 선택, 기부자 주소지 조회, 결제 등의 절차를 거치면 된다.
답례품은 기부 포인트 생성을 확인하고 기부 지자체 답례품 페이지에서 선택하면 배송받게 된다.
오프라인으로 접수할 때에는 신분증을 들고 가까운 NH농협 지점을 찾아 창구 직원에게 문의하면, 기탁서 및 동의서 작성, 기부금 납부 등을 진행할 수 있다.
도가 마련한 답례품은 6쪽마늘 감태 머드제품 게장 한우세트 홍삼 농축액 명품수삼세트 전통주/과실주 젓갈류 꾸러미 쌀 꾸러미 등 11개 품목이다.
제도 시행 초기 답례품 선호도는 게장, 명품수삼세트, 감태, 전통주 등의 순이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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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KTX 조기 연결 ‘가속도’
서해선 KTX 조기 연결 ‘가속도’
[AANEWS] 민선8기 ‘힘쎈충남’이 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철도 조기 연결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지난해 4월 대통령 지역공약 포함에 이어 최근 국토교통부의 연내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발표로 호기를 맞은 만큼, 예타 면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예타 대상 조속 선정·통과를 위해서도 전방위 활동을 편다.
18일 도에 따르면, 서해선은 홍성에서 경기 화성 송산까지 총 연장 90.01㎞ 규모다.
사업비는 4조 1388억원이며 지난달 말 기준 91.6%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서해선은 당초 신안산선과 연계해 홍성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이동 시간이 57분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신안산선이 민자 사업으로 바뀌며 전동차 전용 철도로 설계가 변경, 서해선 차량의 진입이 불가능하게 됐다.
서해선을 이용해 서울을 가기 위해선 경기 안산 초지역에서 신안산선으로 환승, 홍성→여의도 이동 시간이 37분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도는 정부에 서해선 직결을 건의하며 서해선 KTX 연결을 대안 사업으로 제시했다.
서해선 KTX 연결 사업 구간은 경기 화성 향남에서 평택 청부까지 7.1㎞로 사업비는 5491억원이다.
두 노선이 연결되면 서해선에도 KTX가 운행되며 홍성에서 서울까지 이동시간은 48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도는 서해선 KTX 연결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서해안권 주민 교통편의 향상, 서해안 관광 활성화,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적으로는 생산 유발 효과 8507억원, 고용 유발 효과 5037명, 취업 유발 효과는 6973명으로 예측했다.
이 사업은 지난해 4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반영됐다.
지난해 3월에는 국토부가 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시작하고 다음 달인 4월에는 윤석열 대통령 지역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중 하나로 포함되며 청신호를 밝혔다.
민선8기 힘쎈충남은 서해선 KTX 조기 연결을 목표로 설정, 국토부 등에 도가 실시한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 등을 공유하며 발빠른 추진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11월과 지난 5일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서해선 KTX 연결에 대한 예타 면제 대상 사업 선정을 요청하기도 했다.
도는 앞으로 지역 여야 국회의원 등과 긴밀히 공조하며 정부 예타 면제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동시에 국토부·경기도와의 협력을 통해 타당성과 경제성 논리를 보강하고 예타 대상 선정 및 통과를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경부고속철도와 연결된 서해선은 충남의 더 큰 미래 발전을 견인할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사업 조기 추진을 위해 예타 면제를 우선 추진하고 예타 대상 선정 및 통과를 위해서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17일 예산군·국가철도공단과 서해선 삽교역 신설 사업 협약을 맺고 삽교역 건설 사업 본격 추진을 안팎에 알렸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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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명품농산물 생산에 432억원 지원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2023년 생산자는 행복하고 소비자는 만족하는 명품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432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1월부터 재배작물별 영농자재·농기계·시설 지원 및 농가경영안정 지원, 친환경인증농가 육성 등을 위해 식량작물분야 32개 사업, 경제작물분야 32개 사업, 친환경농업분야 21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농촌인구감소와 고령화 및 영농철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를 위해 6억 6천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촌인력지원을 확대 추진한다.
라오스, 캄보디아와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거주 결혼이민자 가족을 초정하는 등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보해 3월 농가지원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 유휴인력을 농업인으로 육성하고자 올해 처음 시작하는 ‘도시농부 육성 사업’을 통해 4만6천여명의 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9년부터 19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 중인 충주 유기농체험교육센터는 4월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충주 유기농체험교육센터는 유기농을 주제로 교육, 체험 및 휴양의 개념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으로 친환경 실천 농가의 적극적 참여와 소비자의 유기농산물에 대한 홍보 효과 극대화로 국내 유기농업 확산의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규 친환경농산과장은 “2023년은 충주시 명품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충주 농산물에 대한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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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특산물 직거래, 승승장구 이어간다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2022년 농특산물 직거래판매실적이 2021년 대비 16% 증가한 117억78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는 유튜브 및 SNS를 통한 감성 홍보 유명 유튜버 ‘참피디’와 충주 친환경쌀 살리기 프로젝트 충주씨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 배부 충주씨 딩동댕 유치원 방송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충주씨샵 누적 매출액 48억원 돌파 청년농, 영세농 직거래장터 및 라이브커머스방송, 홈쇼핑 등 다양한 직거래 홍보 마케팅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노력에 기반해 로컬푸드행복장터 24억6000만원 직거래 장터판매 31억1900만원 대형유통 직거래 판매 31억6200만원 온라인 판매 20억9500만원 기타 판매 9억4200만원 등 다수 분야에서 높은 판매 결과를 보였다.
시는 2022년 매출증가의 원동력으로 유튜브 및 SNS 및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한 상생 프로젝트 추진 등을 꼽았다.
시는 2023년에도 온라인몰과 연계한 마케팅, 참PD와 함게하는 전통주 콘텐츠 제작, 충주씨샵 오프라인 행사, 충주씨 기획 프로그램 등 지역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충주씨 브랜드 인지도 확대 및 다양한 직거래 마케팅으로 농업인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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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설 연휴 환경오염물질 예방 특별 감시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가 설을 맞아 환경오염 불법행위에 대한 특별감시 단속에 나선다.
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해질 수 있는 설 연휴 기간 중 오염물질 불법 배출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설 연휴를 전·중·후 3단계로 나눠 감시계획을 수립하고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환경기초시설 등에 대한 중점 감시로 예방 활동에 나선다.
연휴 전인 20일까지는 1단계로 대상 사업장에 사전 홍보·계도 및 자율점검 유도 등을 실시하고 취약업소 집중 순찰 및 특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기간에는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해 상황실을 운영하며 상수원 수계, 산업단지, 공단 주변 하천 등 지역 내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설 연휴가 끝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은 설 연휴 기간 중 시설 가동을 중단한 환경관리 취약업체 및 영세업체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시기간에 적발된 환경오염행위자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것”이라며 “환경오염사고의 경우 초기 대처가 중요한 만큼 환경오염행위를 발견 시 지체없이 환경신문고 또는 충주시청으로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