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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제1회 양성평등위원회 개최
당진시청
[AANEWS] 당진시가 양성평등 기금과 성별 영향평가 업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회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당진시 양성평등 기본 조례에 따라 위원장인 김영명 부시장을 비롯해 이강학 문화복지국장 및 각계각층 전문가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양성평등 위원회는 양성평등 정책에 대한 자문 정책이 양성평등에 미칠 영향을 분석 평가하는 성별영향평가 운영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에 쓰이는 양성평등기금의 관리·운용에 대해서 심의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원회는 작년 한 해 선정 및 추진된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 정산결과를 확인하고 올해 접수된 11개의 사업에 대한 적정성, 수행 능력, 자부담 능력 등을 검토했다.
또한 작년 법령 115건을 포함해 총 143건 시행된 성별영향평가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3년도 성별영향평가사업 심의를 진행했다.
김영명 부시장은 “당진시 성평등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사업 발굴 등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특정 성이 차별받지 않는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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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직파재배 확대 ‘박차’…설명회 개최
벼 직파재배 확대 ‘박차’…설명회 개최
[AANEWS]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0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벼 직파재배 시범사업 설명회 및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사업 결과를 중심으로 성공 방안을 설명하고 올해 시범사업 대상자와 담당 공무원 등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시범사업 대상자와 관심 농가,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설명회는 사업 설명, 농가 사례 발표, 기계 연시·설명회, 직파 유형별 기술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직파재배 시범사업 경영 분석 결과, 70억원의 농가 경영비 절감 효과가 있었고 평균 수확량은 도 평균 541㎏의 92%, 전국 평균 518㎏의 96%에 달하는 10a당 500㎏를 기록해 기계 이앙과 비교했을 때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2030년까지 직파재배 면적을 도내 전체 벼 재배면적의 10%에 해당하는 1만 3000㏊까지 확대할 계획으로 올해 목표는 지난해보다 58%가 증가한 1000㏊다.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7000만원 증액된 총 37억 4000만원을 직파재배 사업에 투입한다.
올해 총사업비 중 29억 4000만원은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사업’으로 볍씨 살포용 드론과 건답 및 무논직파기 등 도내 98곳에 지원한다.
나머지 8억원은 1㏊당 100만원 정도를 지원하는 ‘벼 직파재배 경영합리화 기술 시범사업’에 투입한다.
이 사업은 직파재배 시 조류 피해 예방을 위한 규산 종자 코팅, 앵미와 잡초 제거, 도복경감제 등 농자재 지원을 주요 골자로 한다.
김정태 도 농업기술원 지도사는 “지난해 직파재배 시범사업의 성공으로 많은 벼 재배 농가가 직파재배에 확신을 얻었다”며 “올해 목표 1000㏊ 달성을 위해 앞으로 담당자 및 농가 교육, 현장 컨설팅, 직파연시회, 시범사업 등을 추진하고 도내 재배면적 10% 확대와 더불어 전국 최대의 직파재배 중심지라는 목표를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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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품목의 양액재배 가능성 살핀다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0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시설원예 양액재배 다품목 확산 시범사업의 고도화를 위한 관계자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7년도부터 딸기·토마토 등 일부 작목에 편중된 상황을 벗어나 다양한 작목에서의 양액재배 가능성을 검증하고자 시범사업을 추진해 들깻잎 쪽파 엽채류 고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공유하고 작목별 지침 제작 방향, 기술 역량 강화, 폐양액 시스템 도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작목별 재배 지침은 올해 3∼4회의 자료 보완 과정을 거쳐 1차 초록을 완성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양액재배 모형 보급의 확산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며 “폐양액 재활용 기술 활성화, 정밀 환경 관리 등 미래지향적 기술 보급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시설원예 양액재배 다품목 시범사업 규모는 10개 사업 16개소 23억 600만원이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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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응원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는 10일 나태주 시인이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의 세 번째 주자로 나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나태주 시인은 “자세히 보아야 / 예쁘다 오래 보아야 /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라는 유명한 시 ‘풀꽃’의 저자로 충남 서천 출신이다.
시인은 기부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하며 “시에 ‘서로 살기 힘든 건 똑같으니 같이 살아보자’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충남의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돼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도민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이며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와 답례품의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이음’을 통해 할 수 있고 오프라인 기부는 가까운 농협에서 가능하다.
도는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동행 응원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면서 기부제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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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단, 이웃사랑 실천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는 10일 천안희망쉼터에서 이웃돕기 물품 전달식을 열고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단으로부터 300만원 상당의 냉방기와 주방기기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복위는 이날 쉼터에서 채무 문제가 있는 노숙인들에게 관련 상담도 제공했다.
신복위는 광역별 6개 지역단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채무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고 있다.
도는 지난 2020년 신복위와 소액금융 대출 지원 협약을 맺고 5년간 20억원을 ‘더행복충남론’ 기금으로 출연, 현재까지 도민 885명이 소액대출 관련 지원을 받았다.
허창덕 도 복지보육정책과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신복위 대전·충청지역단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로 쉼터 이용자들이 올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원 신복위 대전·충청지역단장은 “도와 협업해 지역 금융 취약계층의 채무 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쉼터 이용자들이 경제주체로서 다시 사회 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사회공헌활동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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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중국 장수성 교류 재개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와 중국 장수성이 3년 만에 교류협력을 재개하고 나섰다.
도는 10일 중국 13개 교류지역 중 장수성 사절단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도를 공식 방문해 기존 협력분야와 신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체적인 논의사항은 환경행정교류회의 수산소 산업 언더2 연합 지방정부 교류회의 통상·무역 협력 확대 독립운동사를 매개체로 한 민간공공외교 추진 자매지역 격상 등이다.
먼저, 2002년부터 시작한 환경행정교류회의는 올해 제32회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으로 주요 내용은 기후·환경·생태 분야 시책 및 현황 공유와 선진사례 벤치마킹 등이다.
수소산업 교류는 보령시와 장수성 난퉁시 간 수소시범마을 조성, 지역 수소산업 진흥 방안, 수소기업 간 협력하는 내용이 담겼다.
언더2 연합 관련은 오는 12월 열리는 총회에 도와 장수성 모두 참여하는 방안을 살폈고 도와 중국간 올해 제6회 지방정부 교류회의에 장수성을 초청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장수성 일대에서 활약한 도 출신 독립운동가를 매개체로 독립운동 역사공유 활동도 펼치기로 했으며 의회 및 스포츠, 농업, 관광, 여성 단체 등 분야별 교류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양 기관은 각 사항에 대해 기본적인 합의를 이뤘으며 향후 관계부서 간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2025년 양 지역 교류 20주년을 앞두고 우호교류 관계를 자매지역으로 격상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도는 이번 장수성과의 교류재개 뿐만 아니라 최근 중국의 경제활동 재개에 따라 올해 맞이하는 상하이 교류 15주년 윈난성 교류 10주년 쓰촨·랴오닝성 교류 5주년 등 주요 이슈에 맞춰 실리적 지방외교 기조에 근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주영 도 투자통상정책관은 “장수성은 코로나19의 세계적인 유행 속에서 도에 5만여 개의 방역물품을 기증하는 등 상호 두터운 우정과 신뢰를 쌓아 온 오랜 벗”이라며 “올해 도가 개최하는 세계대백제전, 환황해포럼, 지방정부 교류회의 등 국제행사에 장수성 대표단이 참가해 지난 3년의 회포를 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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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과 현장 잇는 민관 농정협의체 출범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 농정의 의사결정 과정에 민간의 주도적 참여를 이끌고 현장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민관 농정협의체 ‘충남 쎈농위원회’가 본격 출범했다.
도는 10일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김태흠 지사와 위원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충남 쎈농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간위원장 선출 및 위촉장 전달, 민선 8기 충남 농정 보고 발전 방안 토론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쎈농위원회는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고 지방 농정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농정협의체로 명칭은 농업의 산업화 실현 의지를 담아 지속성 스마트 가능성의 첫 자음을 결합한 쎈농위원회로 선정했다.
주요 기능은 민선 8기 농정 전반의 정책 자문 및 정책 대안 제시 등이며 청년인력 스마트농업 임산업 축산업 유통소비 농업기술 농촌공간 등 7개 분과로 구성했다.
위원은 도와 도의회, 농업인단체, 관계기관, 연구계, 학계, 전문가, 현장 활동가 등 35명이며 분과위원은 분과별 전문가 등 100여명이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도지사와 함께 위원회를 이끌 민간위원장으로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을 맡아 현 정부의 농정개혁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김창길 전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특임교수를 선출했다.
위촉직 임기는 내년 12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위원회 출범을 축하하며 “쎈농위원회가 대한민국 최고의 농정 싱크 탱크로 발돋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농작물을 잘 키우려면 객토하고 지력을 높여줘야 하는 것처럼 농업·농촌의 자생력을 잃게 한 정책은 갈아엎고 우리 농업·농촌의 구조와 시스템을 새롭게 바꿔야 한다”며 “쎈농위원회가 충남,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농업정책을 점검하고 우리 농정이 갈 길을 바르게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농촌의 현실이 어려운 만큼 강력한 추진력으로 선도적인 정책을 펼쳐갈 것”이라며 “이러한 충남의 의지와 노력에 쎈농위원회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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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취약계층 난방용 등유·LPG 구입비 지원
공주시청
[AANEWS] 공주시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용 등유 및 LPG 구입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동절기 난방연료 지원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속적 한파에 따른 연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기존 에너지바우처와 제외 대상자까지 지원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난방용 등유 또는 LPG 보일러를 주 난방 수단으로 사용하는 세대에 59만 2천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기존 에너지바우처 수급자는 올해 난방비 지원금액과 지난해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의 차액이 지원된다.
지급방식은 기초생활수급자는 실물카드로 지급되며 차상위계층은 종이쿠폰으로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4월 7일까지로 해당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지난 겨울 유래 없는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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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 개최
홍성군 홍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정기회의 개최
[AANEWS]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9일 홍성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2년 사업결과 보고와 2023년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올해는 아동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위생용품지원사업, 안부 인사해요, 꽃을 든 홍성사업 등 11개의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라대경 공공위원장은 “홍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기구로서 지역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대안을 모색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지역사회 조성에 노력해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오세승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고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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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북읍,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나서
홍성군청
[AANEWS] 홍성군 홍북읍은 봄을 맞이해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무궁화 길과 군도4호선 가로수 정비 작업을 실시한다.
홍북읍은 노은리 일대 무궁화길 1.7km 구간 중 생육 불량으로 고사한 무궁화나무를 교체하고 약 100주를 추가 식재해 무궁화 길을 재정비한다.
또한 군도 4호선 약 2km 구간에 식재된 가로수 전정 작업을 실시하고 교통 통행을 방해하는 도로변 잡목과 경관 불량 및 도복이 우려되는 고사목을 일제히 정비해 쾌적한 가로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복성진 읍장은 “이번 정비 사업은 깨끗하고 안전한 홍북읍 만들기에 역점을 둔 사업으로 읍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로환경 정비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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