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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업생산도시 달성 위한 보조사업 신청·접수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농업인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농업생산도시를 달성하고자 농업분야에 189억원 규모의 총 124개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
오는 2월 3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2월 말 보조금 심의회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근 원자재 가격상승, 급변하는 농업환경 등에 대응하기 위해 영세·중소농에게 농자재 구입비, 기본소득 보장, 농업경영환경 조성 등을 지원하는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안정적인 농산물 유통망 확충, 청정축산 구현, 반려동물 친화도시 구축, 친환경·신소득작목 육성지원 등 2023년에도 다양한 농업정책을 통해 살기좋은 농업·농촌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열악한 농업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보조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 농업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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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받으세요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특히 치명적인 폐렴구균은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감염증으로 1회 접종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
대상자는 폐렴구균 23가 다당백신 접종 이력이 없는 만 65세 이상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위탁의료기관 37개소를 방문해 무료로 접종을 받으면 된다.
보건소에서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하지 않으며 지정위탁의료기관 방문 전 백신 보유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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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 수립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2026년까지 신규 일자리 1만개를 포함한 7만 7천 273개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률 70.4% 달성을 목표로 하는‘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시 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제9조의2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주민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민선8기 일자리분야 비전을‘기업하기 좋은 강원제일 경제도시 강릉’으로 정했으며 올해 1만5천493개, 2024년 1만5천628개, 2025년 2만729개, 2026년 2만5천423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5세~65세 고용률은 지난해 67.6%에서 2.8% 상향된 70.4%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4대 추진전략은 새로운 기업·관광 일자리 창출로 성장하는 강릉 경제 다양한 구인·구직 정보로 취약계층 일자리 확대 구직자 역량강화를 통한 맞춤형 직업훈련 추진 유관기관과의 일자리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정하고 이에 따른 18개의 세부실천 과제를 확정했다.
세부실천과제로는 기업유치 및 관광레저 관련 일자리 창출 강릉시 자체 多가치성장 일자리사업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청년 창업지원사업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일자리 정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고 지속해서 질 높은 일자리를 만들어 시민이 중심이 되고 시민이 행복한 강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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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명절 맞이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실시
진천군, 명절 맞이 불법 주정차 단속 유예 실시
[AANEWS] 진천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인 설을 맞아 관내 상권 활성화와 주민·귀성객들의 편의 도모를 위해 오는 25일까지 각 읍·면 불법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현재 불법 주정차 단속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점심시간과 토·공휴일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을 제외한 모든 구역에서 단속을 유예하고 있다.
다만 본 단속유예에도 불구하고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주정차 단속유예와 관계없이 24시간 단속 대상이며 주민신고제에 의거 단속이 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 주차단속 유예기간 동안 주민 또는 귀성객들의 보행 안전 확보와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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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기원, 간편한 알코올 농도 계산 앱 개발
충청북도청
[AANEWS] 충북농업기술원은 알코올 농도가 다른 2개의 와인을 혼합해 원하는 알코올 농도로 맞출 수 있도록 계산하는 알코올 희석 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내·외에서는 와인의 다양한 맛과 향을 내기 위해 서로 다른 와인을 혼합하거나 알코올 함량이 다른 와인을 혼합해 원하는 알코올 농도로 만드는 경우가 자주 있다.
와인을 혼합할 때마다 계산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잘못된 계산으로 원하는 맛과 알코올 농도를 지닌 와인 제조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또한, 와인은 과실의 특성과 발효 특성상 목표로 하는 와인의 알코올 농도를 맞추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국세청 알코올 기준량을 정확히 맞추지 못하는 애로사항이 자주 발생됐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와인연구소 박의광 팀장은 와인을 정밀하게 희석하기 위한 엑셀 계산식을 만들어 스마트한 사고력을 가진 중학생 아들의 도움을 받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간편한 스마트폰 앱을 직접 개발해 냈다.
이번에 만든 앱은 와이너리 농가에서 가지고 있는 와인의 알코올 함량과 혼합할 와인의 정보를 입력하면 희석할 와인의 필요량이 자동으로 계산되는 것으로 와이너리 농가에서 호응도가 매우 높은 프로그램이다.
한편 와인 희석 앱 베타버전은 핸드폰이나 PC에서 크롬 브라우저에 https://parkjowan.netlify.app/을 입력하면 지금도 활용 가능하고 정식 버전은 5월에 출시할 예정이다.
충북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 박의광 팀장은 “이번에 개발한 앱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정식 버전 출시 후에도 와인양조와 관련된 다양한 계산식을 쉽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보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앞으로도 와이너리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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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사각지대 없는 으뜸 가족친화도시 성큼
진천군, 사각지대 없는 으뜸 가족친화도시 성큼
[AANEWS] 진천군이 아동·청소년·여성 등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가족친화도시로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공공보육 강화, 청소년 지원, 여성의 사회 참여 분위기 확대 등 적극적인 가족친화 정책의 발굴을 통해서다.
군은 지난해 안정적이면서도 보육수요자 눈높이에 걸맞은 맞춤형 보육환경을 위한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조성했다.
지난해 1개소를 추가한 총 14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고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을 강화한 공공형 어린이집 3개소, 부모참여 중심 열린어린이집 24개소를 지정해 운영했다.
특히 열린어린이집의 경우 보건복지부 권장 기준인 25%를 크게 상회하는 43% 비율을 유지하며 학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
이 밖에도 어린이집 신규입소 아동 입학준비금, 어린이집 조리원 인건비, 노후 어린이집 환경개선사업 ,학부모부담금, 보육교직원 처우개선비, 어린이집 냉난방비 등 세심한 곳까지 챙기는 현실 체감형 사업을 다수 추진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군은 지난 2019년부터 노력해 왔던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는데 성공했다.
군 단위에서는 11번째 인증으로 지난 2019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전담 공무원 배치, 관련 조례 제정,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등 인증 단계를 체계적으로 밟아 온 것이 긍정적인 평가에 힘을 보탰다.
또한 군은 청소년 사업 분야에서 주요 상을 휩쓸며 전국 최고의 청소년 기관으로 인정받는 2022년을 보냈다.
먼저 코로나와 학업에 지친 청소년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한 ‘생거진천 팝업놀이터’ 프로그램이 충북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다.
초등 4~5학년 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을 위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도 전국 94개 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청소년 지원·복지 분야 최우수 기관, 청소년 보호 분야 우수, 청소년 활동 지원 분야 우수 등으로 청소년 사업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지난 2020년 여성친화도시 지정된 진천군은 성평등 정책 추진을 통한 여성의 사회 참여를 적극 추진해 왔다.
경력이음플러스 사업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고 여성 소모임 확대, 돌봄 노동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실시했다.
여성이 안전한 환경을 위해서는 군민참여단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해 범죄우려 지역에 안전시설물, CCTV 스마트 성별관제 시스템 설치를 이끌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난해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으로 군민 만족 3-friendship의 완전체를 이루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고 실천하기 위해 아동과 여성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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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충청향우회 이옥순 회장 성인용 기저귀 기부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는 세계충청향우회 이옥순 회장이 도내 공립 요양시설에 성인용 기저귀 15,000장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이옥순 대표는 1995년부터 도쿄에 ㈜산옥스를 설립하고 부직포, 약품, 특수종이, 위생용품 등을 유통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충북 명예대사로 위촉돼 충청북도 우수상품 홍보 바이어 알선과 수출·입 지원 투자유치 알선 및 지원 외국기관과의 경제 협력사업, 각종 정보제공 및 교류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도내 공립 요양시설에 몸이 불편하신 입소자 분들을 위해 순차적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옥순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충북 명예대사로 위촉해 주신 김영환 지사님께 감사드리며 충북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는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수출 증대를 위해 앞으로 명예대사를 추가 위촉하고 적극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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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제천시청
[AANEWS] 제천시는 2023년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을 제천시에 둔 만 18세 이상인자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사업신청서 및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총 13명이 선발되고 오는 2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통시장 및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근무할 수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단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를 초과하거나 재산이 4억 이상인 가구의 구성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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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길에 쓰러진 시민 구조한 학생 표창
충주시청
[AANEWS] 지난달 26일 충주공영버스터미널 외곽 공중화장실 인근 거리에 쓰러진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고등학생이 충주시장 표창을 받았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9일 충주상업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수민 학생과 가족들을 시장실로 초청해 표창장을 직접 수여했다.
이 학생은 당시 충주시 칠금동 터미널 근처를 지나던 중 도로 맞은편에서 쿵 하고 누군가 쓰러지는 소리를 듣고 의식이 불분명한 시민을 발견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한파주의보 발령으로 매섭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목도리와 패딩을 벗어 덮어주며 체온유지를 돕고 구급대원들이 도착할 때까지 주위 사람들과 함께 응급조치를 실시해 인명피해를 막았다.
해당 시민은 곧바로 근처 응급실로 이송돼 입원 치료 중으로 학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수민 양의 의로운 행동은 주위 사람들의 제보로 세상에 알려졌다.
올해 고등학교 3학년에 올라가 학생회장을 맡게 된 이수민 학생은 “당연히 도왔을 뿐인데 과분한 표창을 받게 돼 너무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평소 학교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있으며 다양한 응급처치 상황에 대해 더 배웠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위급한 응급상황에서 솔선수범해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구하려는 용감한 행동은 평소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과 순간적인 대처 능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라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수민 양의 의로운 선행에 시장으로서 시민을 대표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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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슬레이트 철거지원 사업 추진
제천시청
[AANEWS] 제천시는 석면 노출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자 ‘2023년 슬레이트 철거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2월 10일까지 건축물 소재지의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지원신청이 가능하며 지원대상자 선정절차를 마친 후 2월 말부터 위탁업체를 통해 슬레이트 철거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총 273동에 10억 1,840만원을 들여 슬레이트 처리, 지붕개량 등을 지원할 계획으로 지원대상은 건축물의 노후정도, 소득수준, 관내 거주여부, 신청자의 연령, 가족 수를 감안해 우선순위를 매긴다.
지원비용은 가구당 주택처리 352만원, 비주택처리 540만원, 지붕개량 비용 628만원 한도 내 가능하다.
한편 초과분에 대해서는 신청자가 부담해야 하나,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에 한해서 슬레이트 처리비 전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국민 건강보호에 앞장서겠다”며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처리를 희망하는 시민께서는 적극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70년대 초 지붕재로 집중 보급되었던 석면슬레이트의 노후화로 인해 석면비산에 따른 국민 건강피해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2011년부터 사업을 추진했으며 시는 현재까지 관내 슬레이트 지붕 2,000여동에 대해 철거지원을 완료했다.
2023-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