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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
금산군보건소,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
[AANEWS] 금산군보건소는 13일부터 24일까지 올해 지역사회건강조사 업무를 수행하는 조사원 6명을 모집한다.
조사원 신청 자격은 컴퓨터·인터넷 사용이 가능한 20세 이상 성인이며 업무경력자, 조사지역 거주자 등을 고려해 선정될 예정이다.
지원 방법은 금산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공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다운받아 작성 후 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조사원은 감염병 예방·대응 등 교육과정을 거친 후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사 대상 가구로 선정된 표본 가구를 방문, 태블릿PC를 이용해 19세 이상 성인 대상 1대1 면접조사를 수행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및 건강 수준에 대한 대표성 있는 통계를 생산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동시에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지역사회건강조사 조사원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건강생활팀,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지역 보건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하는 만큼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들께서 조사원 모집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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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대기업과 ‘베이밸리 성공 추진’ 약속
경기도·대기업과 ‘베이밸리 성공 추진’ 약속
[AANEWS] 충남도와 경기도가 5개월여 만에 다시 모여 민선8기 힘쎈충남 ‘1호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성공 추진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특히 삼성·현대 등 글로벌 기업과 양 지역 대학들이 참여,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에 대한 응원의 뜻을 밝혀 도의 사업 추진에 힘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와 경기도는 또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사진 마련을 위한 공동 연구 작업에 본격 돌입했다.
도는 13일 아산 복합문화공간인 모나무르에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충남연구원·경기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 행사에는 김태흠·김동연 지사, 김영석 베이밸리 메가시티 민관합동추진단장, 강정태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이원희 한경대 총장, 유동훈 충남연구원장, 주형철 경기연구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기념 퍼포먼스, 공동 연구 실시 협약, 발제 및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기념 퍼포먼스는 김태흠·김동연 지사를 비롯한 산학연관 대표 9명이 참여, 함께 힘을 모아 베이밸리 메가시티의 싹을 틔운다는 의미를 담아 충남과 경기도의 도화인 국화와 개나리 화분에 물을 주는 방식으로 펼쳤다.
이은 공동 연구 업무협약은 충남연구원과 경기연구원이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두 연구원은 베이밸리 메가시티와 관련해 상호 자료 공유 및 연구자 교류 공동 연구 추진 세미나·워크숍·간담회 등 공동 행사 개최 등을 협력키로 했다.
충남연구원과 경기연구원은 앞서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청사진 마련을 위한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11월까지 10개월 간 추진한다.
공간적 범위는 충남 천안·아산·당진·서산, 경기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아산만 일원으로 시간적 범위는 올해부터 2042년까지 20년으로 설정했다.
연구용역을 통해 두 연구원은 아산만권 지역 현황 및 여건 충남·경기 지역 간 상생협력 인접 지역 간 상생협력 사례 아산만권 민·관 의견 등을 조사하고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비전 및 목표, 추진 전략 부문별 발전 전략 및 개발 사업 구상 집행 및 관리 계획 등을 제시한다.
발제 및 토론은 ‘4차 산업혁명의 새 심장, 베이밸리 메가시티 발전 방향’을 주제로 진행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 북부권과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는 대한민국 수출의 21.7%를 차지하는 지역”이라며 “글로벌 경제 패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산만권을 글로벌 첨단 산업 메가시티로 건설,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대규모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산만 일대에는 인구 330만명, 기업 23만 개, 대학 34개가 밀집해 있고 GRDP는 204조 원에 달하고 있다.
이 지역은 삼성과 현대, 엘지 등 글로벌 기업들이 다수 입지해 반도체와 미래차, 배터리 등 대한민국의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곳이기도 하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해 9월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위한 충남·경기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산만 일대를 글로벌 메가시티로 건설하고 공동 번영을 이끌기 위해 체결한 이 협약을 통해 양 도는 천안-아산-평택 순환철도 건설 최첨단 산업벨트 조성 및 대한민국 미래 핵심성장지역 육성 평택·당진항 물류 환경 개선 등 9개 사항을 약속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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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 석유화학단지 ‘친환경 산업단지’ 탈바꿈
서산 대산 석유화학단지 ‘친환경 산업단지’ 탈바꿈
[AANEWS]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 중 하나인 충남 서산시 대산 석유화학단지가 탄소중립 경제 실현을 위한 ‘친환경 산업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도는 서산시와 함께 대산 석유화학단지의 친환경산업화를 위해 화이트 바이오산업 지원센터와 탄소포집활용 소재 실증지원센터 등을 구축할 계획으로 ‘화학산업의 친환경 전환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국정과제 실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한 첫 걸음으로 도와 서산시는 13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바이오협회, LG화학, 한화토탈과 민·관·기업 협력을 위한 ‘화이트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 추진협의회’를 구성했다.
바이오플라스틱은 기존 석유기반 제품의 유해성, 플라스틱 사용 증가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윤석열 정부 120대 국정과제에도 포함될 만큼 각광 받고 있는 산업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할 예정인 ‘바이오 플라스틱 표준개발 및 평가 기반구축 사업’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 및 산업부 공모 공동대응 방안, 화이트바이오 산업 활성화 전략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대산 석유화학단지의 친환경산업화를 주도할 화이트바이오 산업 지원센터는 바이오플라스틱 전주기 신뢰성 검증 기반 구축을 통한 화이트바이오 산업 거점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도는 올해 상반기 산업부 공모에 선정되면, 2026년까지 센터 건축, 장비 구축을 통한 기반조성 및 활성화에 이어 2027년 자립화를 이뤄낼 계획으로 화이트바이오 산업 육성 및 탄소중립 경제 실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국가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탄소포집활용소재 실증지원센터는 이산화탄소 포집·생물전환·광물탄산화 실증 및 상용화 제품개발을 지원하는 시설로 올해 사업에 착수해서 2026년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센터는 이산화탄소 포집 공정기술, 탄소중립연료, 고순도 탄산칼슘 연구개발을 통해 기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대산 석유화학단지의 지원을 통한 지역특화 탄소포집활용 산업이 활성화 되면 기존 지역산업의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 및 탄소중립 대응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재룡 도 산업경제실장은 “화이트바이오 산업은 탄소중립 경제 실현을 위한 핵심 키 역할을 할 것”이라며 “추진협의회는 이를 위한 첫 단추로써, 민·관·기업의 협력을 토대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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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여성친화대학 원예교육복지사 심화 과정 개강
괴산군, 여성친화대학 원예교육복지사 심화 과정 개강
[AANEWS] 충북 괴산군이 여성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여성친화대학-원예교육복지사 심화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괴산군 몽도래스타트업파크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수강생 10명이 참석하며 교육은 13일부터 17일까지 하루 5시간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여성친화대학은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한 성평등사회 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여성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이다.
특히 이번 여성친화대학은 정원산림과의 ‘산촌청년창업특구프로젝트’와 손잡아 지역의 여성공동체를 육성하고 전문가로 키워내는 전 과정을 함께한다.
교육과정은 원예교육복지사로 양성된 수강생들이 현장에서 강의할 수 있도록 원예교육복지사로서의 초기상담법 프로그램계획서 작성법 대상별 프로그램 설계 강의시연 등으로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원예교육복지사 심화 과정이 지역 여성의 역량 강화를 통한 여성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괴산군에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알리고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성 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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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공정과 형평, 가치 중심으로 시정 운영하겠다”
박경귀 아산시장 “공정과 형평, 가치 중심으로 시정 운영하겠다”
[AANEWS] 박경귀 아산시장은 13일 3월 두 번째 주간 간부회의에서 “앞으로 시정은 공정과 형평의 가치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모든 부분에 스며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국·소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공정과 형평은 민선 8기의 가장 큰 중심 철학이자 핵심가치다 모든 일들은 공정과 형평의 원칙 하에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박 시장은 “아직도 우리 공직자들은 공정과 형평의 가치를 내면화하지 못했다”며 “민선 8기 내내 오로지 공정과 형평의 가치를 어떻게 깊숙이 시정에 안착시켜서 우리 공직자들에게 보편적 가치로 확고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본인의 철학은 흔들림이 없을 것”이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아산시 교육지원청에 대한 교육경비 지원 문제도 공정과 형평의 원칙에 따라서 조정한 것이다 이 원칙에 어긋난다면 단 1천만원의 예산도 부적절하기 때문에 집행할 수 없었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또, 박 시장은 “그런 예산들이 누가 할 일인지 역할 정립이 안 된 채 진행돼왔고 역할에 맞지 않는 일을 누구에게 의탁하고 요구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기 때문에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시행하는 것은 시민에 대한 직무유기요 형평성에 어긋난 직권남용”이라고 역설했다.
끝으로 “시장은 주요 사업들에 대해서만 파악을 하고 방향성을 제시할 정도이지 세부 사업을 다 소상하게 파악하기 어렵다 공직자들이 스스로 소관 업무에 대해 주위를 기울여 부지불식간에 인식하지 못했던 부분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공정과 형평이라는 시정 운영 방향에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되면 보고해 달라.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주거나 혹은 중지를 모아서 형평성 있게 조정해 나가겠다”고 제안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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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소상공인 신용보증 지원 확대”
김태흠 지사, “소상공인 신용보증 지원 확대”
[AANEWS]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신용보증 규모를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31차 실국원장회의에서 “고금리, 에너지 가격 상승, 수출부진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어려움 가중 등 현 경제상황을 정확히 진단·분석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또 “도시가스 사용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해 조건없는 ‘도시가스 요금 납부유예’도 추진 중”이라며 “대상자 모두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를 철저히 해 달라”고 덧붙였다.
도시가스 요금 납부유예 대상은 1만 6600곳으로 지난 2-4월 요금 납부일을 3개월 연장 가능하다.
신청일은 오는 5월 31일까지이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봄철 산불 예방과 충남 워케이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줄 것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6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로 상향됐고 도내 강수량도 이날 기준 평년 73.9mm 대비 54%인 40.3mm 수준이어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매우 높다”며 “관련 부서는 감시체계 강화 및 위험 요인 사전 차단으로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충남 워케이션에 대해서는 “담당자는 물론 기자분들도 초청해서 직접 참여를 통해 문제점이나 보완해야 할 부분을 찾아야 한다”며 “고객 관점에서 정책을 설계해 충남에 많은 기업이 찾아오도록 알차게 준비해 달라”고 강조했다.
충남 워케이션은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도는 이날 보령시 등 4개 시군, 현대글로비스 등 수도권 기업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 지사는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협약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충남 전역을 1년 내내 머무는 관광지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추진 난임부부 시술비 국가 지원 건의 김 산업 진흥구역 인근 시군 연계 발전 방안 마련 농수축산물 수출 체계화 등을 주문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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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워케이션’ 본격 시동
‘충남형 워케이션’ 본격 시동
[AANEWS] ‘휴식과 일이 공존하는 여행의 가치, 충남의 품격’을 비전으로 내건 ‘충남형 워케이션’ 정책이 본격 출발을 알렸다.
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보령·부여·예산·태안 4개 시군, 수도권 5개 기업, 2개 공공기관이 충남 워케이션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근무형태 다양화 및 새로운 관광 트렌드 수요로 주목받고 있는 일과 휴식,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삶의 형태를 의미한다.
도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충남형 워케이션을 도정 과제로 추진 중이며 올해 시범사업에 이어 내년부터 도내 전역으로 단계별 확산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범사업은 서해안권·백제문화권·서부내륙권을 대표하는 4개 시군의 관광자원 특성을 반영한 문화치유 해양치유 마을맞춤 엠지맞춤 등 유형별 코스를 집중 발굴해 워케이션 상품을 기획했다.
이와 함께 기업들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과 연계해 해변 플로깅 등과 같은 활동을 지역별로 지속 발굴, 차별화 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플로깅은 스웨덴어의 ‘플로카 업’과 ‘조가’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이다.
일과 쉼을 위한 워케이션 복합공간 기반 확충을 위한 워케이션 기반 조성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광지 및 숙박시설 인근의 공공 유휴공간 또는 민간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거점 오피스 조성, 네트워크 정비 등 정보통신기술 기반의 업무환경을 구축해 워케이션 참가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도는 4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다양한 형태의 숙소와 지역 내 기존 자원을 활용한 업무공간을 제공하고 참가자들의 선호도 파악 및 의견 수렴 등 과정을 거쳐 충남형 워케이션을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충남형 워케이션은 체류형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성장 및 지방 생활인구 증가는 물론 기업과 근로자의 창의적 성과 능률 향상, 일과 삶의 균형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각 기업은 직원들에게 충남형 워케이션 시범 프로그램 홍보 및 직접 참여할 예정이며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는 워케이션 참가자들의 네트워크 구축 및 워케이션 상품 개발을 지원한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해 경비를 지원하고 모든 협약 기관은 지역 관광상품 개발 및 정보교류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일몰이 아름다운 서해안과 백제 역사문화 그리고 다양한 관광자원과 함께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 워케이션의 메카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자주 더 오래 머무는 일과 휴양 연계 체류형 지역관광 시대를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은 김 지사와 4개 시군 시장·군수와 아프리카TV·야놀자·티몬·현대글로비스·호반건설,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 서울산업진흥원 대표 및 데이나이스 호텔, 롯데리조트 부여, 스플라스 리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형 워케이션 추진계획 발표, 민관 합동 공동 협약서 서명 후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숙박시설을 소개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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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 의원, 중·고교 대중교통 통학여건 보장에 대해 제언
천안시의회
[AANEWS] 천안시의회 이지원 의원은 13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천안시 중·고등학생들의 대중교통 통학 여건 보장”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지원 의원은 중·고등학교에 진학한 많은 청소년들이 배정된 학교를 대중교통을 이용해 통학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대중버스 교통환경이 열악하기에 ‘청소년 알뜰교통카드’와 같은 교통비 지원 시책에도 학부모와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음을 문제 제기했다.
자유발언에는 청소년들의 통학환경 실태를 면밀히 조사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 제시와 등·하교 시간 대중버스 증차 및 배차 간격 좁히기 그리고 학교에 근접한 버스정류장 만들기 및 버스노선 개편·신설이 하루 속히 마련되기를 제언했다.
이어 맺음말 간에는 통학하는 버스노선이 없는 청소년들을 위해 통학 차량 및 교통비 지원에 대한 방안도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천안시의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을 통한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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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김미화 의원, 5분 자유발언에서‘백석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 이전’촉구
천안시의회
[AANEWS] 천안시의회 김미화 의원은 13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백석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 이전 촉구에 대해 제언했다.
김미화 의원은 “백석동 행정복지센터는 개청 이후 인구증가와 함께 민원이 증가했으며 청사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공간의 부족 그리고 편의시설 부족과 신규아파트와 거리가 멀어 청사 이전의 필요성이 나날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천안시 지역주민 중심의 행정복지 허브 기관이 될 백석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관련해 2가지 제안을 했다.
김 의원은 “백석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이전을 조속히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예산확보, 공유재산심의 및 관리계획, 각종 인허가 등 향후 진행될 여러 가지 행정절차를 발 빠르게 추진할 때”며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행정복지센터 내에 시설들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행정기관 중심이 아닌 지역주민들의 중심으로 주민들의 시각에 맞춰 천안시만의 특색있고 차별화된 공간을 만들어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더는 지역주민들에게 희망 고문을 해서는 안 되며 지역주민들의 백석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 이전의 간절한 염원이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가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한다”며 발언을 마쳤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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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이상구 의원, 효율적인 교통약자 이동을 위한 제안
천안시의회
[AANEWS] 천안시의회 이상구 의원은 13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효율적인 교통약자 이동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상구 의원은 포용적 교통수단에 관한 질문을 던지며 이것은 모든 택시에 휠체어가 탑승 되고 모든 버스가 저상버스화되는 것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효율적인 교통약자 이동을 위한 해결책이 될 것임을 제시했다.
이어 타 지역에서 운행되는 사회적기업 운송 서비스 ‘고요한 M’의 블랙캡 택시를 언급하며 이 택시는 연령·성별·장애의 유무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이동 수단임을 설명했다.
또한 이상구 의원은 대표적인 교통약자 이동 수단인 장애인 콜택시의 평균 대기시간이 실제 45분 이상이며 법정대수의 차량을 충족하였어도 24시간 교대 근무 등의 이유로 전체 차량의 3분의 1 이상은 운전원 없이 장애인 콜택시가 차고지에 세워져 있는 실태를 지적했다.
이와 함께 민간 위탁으로 운영되고 있는 천안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공공기관으로 이관해 공정성과 투명성 있는 운영을 확보해야 하고 집행부에 이를 위한 타당성 조사를 조속히 시행할 것을 요구하며 교통약자의 자유로운 이동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촉구하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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