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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주도’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
‘시민 주도’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
[AANEWS] 천안시가 다음 달 9일까지 3주간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 2024년 1월 시행을 목표로 시내버스 노선에 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이번 소통창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설문조사는 천안시 시내버스 노선에 관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조사한다.
버스노선 변경이나 신설, 조정, 버스정류장 시설이나 시설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기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청 누리집과 천안시 SNS, 시내버스 내부 안내문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설문조사에 접속하면 된다.
시는 수렴된 시민 의견을 노선개편 방안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추후 주민설명회, 공청회를 통해 추가 의견을 수렴한 뒤 운수업체와의 협의로 노선개편 실행방안을 올해 말까지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내년 1월 노선개편 시행 후에는 문제점을 보완하며 지속해서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오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노선체계 전면개편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시내버스 노선현황과 문제점 분석에 따른 전면적인 노선개편 방향, 개편실행 추진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온라인 설문조사는 시민이 주도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노선개편안을 마련하는 귀중한 자료로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만족도를 높이고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노선체계를 구축해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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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새해맞이 여성권익증진시설 등 현장 방문
천안시, 새해맞이 여성권익증진시설 등 현장 방문
[AANEWS] 천안시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여성권익증진시설 등을 방문하는 현장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는 12일부터 19일까지 천안장애인성폭력 상담소를 시작으로 여성권익증진시설 12개소, 다문화·외국인지원시설 3개소, 건강가정지원센터, 직장맘지원센터 등 17개 시설을 방문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동절기 시설물 안전과 현안 사항 점검은 물론, 시설 종사자들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한 공감대 형성과 사기를 북돋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방문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빠른 해결방안과 발전방안을 마련해 최대한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현장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을 방문해 끊임없이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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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안전하고 즐거운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종합상황실 운영 방역·비상진료 재난재해 도로안전 대중교통 수송 환경오염 감시 청소 상하수도 등 8개 분야에서 4일간 344명을 투입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과 콜센터를 운영으로 분야별 상황실 연결 등 주요시설 운영현황을 친절하게 안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서는 코로나19 상시대응반, 재난재해 상황반을 중단 없이 운영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재난재해 상황 대응 등 빈틈없는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한다.
감염병대응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선별진료소 운영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 및 격리통보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환자 중증도에 따른 진료체계 구축 만60세 이상 재택치료 취약계층 환자 모니터링 등을 지속한다.
또 연휴 기간 비상진료 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하는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 상황전파 및 재난 상황 보고 등 신속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여러 응급상황에 대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근무 체제로 긴급상황 발생 시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조치한다.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서는 주요 통과노선을 중점 관리하면서 교통정체 예상구간에 임시표지판을 설치하며 극심한 교통체증이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우회도로를 지정 운영한다.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 안전관리를 위해서는 내외부 소독 철저 및 밀집지역인 터미널 내 소독·방역물품을 비치하고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수송대책본부와 수송상황실도 운영해 긴급 수송 대책을 마련하고 교통사고 발생 시 긴급 상황처리 및 기타 유관기관과 협조 유지, 안전운전을 위한 승무원의 과로방지 및 방역 수칙 준수 교육 등에도 힘쓴다.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와 상황실도 운영해 환경오염 예방 차원 배출업체 자율점검과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사고대비 안전점검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취약지역·업소를 중심으로 점검과 순찰을 강화한다.
생활폐기물 등 수거 비상대책반은 생활폐기물 불법투기 등 신고 시 신속히 대처하고 명절 당일 음식물폐기물 신속 수거로 악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한다.
또 일시적인 폐기물 발생량 증가에 대비해 수거 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상하수도 분야 상황실은 상하수도 관련 사고발생 대비 예방활동을 강화해 상하수도 긴급보수업체와의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누수, 단수, 동파, 하수도 역류 등 생활민원에 신속 대처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연휴 기간 시민의 안전 확보와 각종 불편 최소화를 위해 분야별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맞춤 대책을 마련했다”며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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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혁신 창업 메카도시 천안’ 본격 천안형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한국형 혁신 창업 메카도시 천안’ 본격 천안형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AANEWS] 천안시가 첨단 미래산업을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천안형 스타트업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2023 스타트업 발굴·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다양한 방안으로 발굴한 우수 스타트업을 천안시 혁신창업 클러스터 분야별 공간에 입주시켜 전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지식산업센터와 산업단지에 진입·확장시키는 선순환적 천안형 스타트업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것이 골자다.
5년간 500개 스타트업과 10년 내 2개 유니콘 기업 발굴을 목표로 우수한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선발하고 선별된 스타트업에 전문투자자와의 연계 시스템을 마련해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안시가 집중 발굴하는 스타트업의 중점분야는 메타버스 차세대 모빌리티 미래의료 비대면 플랫폼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과 지역 협력체계를 구축해 5년간 500개, 10년 내 2개 유니콘 기업 발굴에 나선다.
발굴방식은 스타트업 서바이벌 공개모집형 지역 산학연 연계형 민간추천형 등 총 4가지로 나누어 추진한다.
스타트업 서바이벌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기획·추진한 방송 프로그램으로 스타트업을 전국적으로 공개 모집한 후 방송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발표 면접을 거쳐 우수한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공개모집형은 천안 그린 스타트업 타운의 입주기업 모집공고 후 전문 평가위원의 심사를 거쳐 선발하는 방식이다.
또 지역산학연 연계형은 대학 및 창업 유관기관에서 발굴되는 스타트업 중 성장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추천받아 선별하고 민간추천형은 민간운영사에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아 투자 및 팁스 추천을 받은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발굴된 스타트업은 천안시가 구축한 혁신창업 클러스터 인프라를 통해 창업부터 지원, 성장까지 지원받게 된다.
천안시는 지역 내 11개의 대학과 연계한 우수 인재 매칭, 생산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과학산업진흥원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기관, 지역 유망 중소기업들이 더불어 상생하는 도시이다.
특히 창업이 가능한 그린 스타트업 타운과 SB플라자, 기술지원이 가능한 KTX역세권 R&D 집적지구와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자리하고 있고 기업 성장 및 확장이 가능한 3개 지식산업센터와 13개 산업단지가 조성 중에 있다.
549억원을 투입해 조성하고 있는 대한민국 제1호 복합형 스타트업 파크인 그린 스타트업 타운과 SB플라자는 창업공간으로서 스타트업에 성장지원 플랫폼 구축 및 창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공간인 KTX역세권 R&D집적지구와 강소연구개발특구는 기술 개발· 융합의 핵심 거점 기능을 활용해 기술을 지원하고 성장공간인 3개 지식산업센터와 13개의 산업단지는 스타트업이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게 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지역 투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투자자 양성을 위한 교육과 네트워킹을 펼쳐 기업이나 개인 투자자를 발굴해 스타트업과 연계하고 기업 정보가 수록된 책자를 발간해 전문투자자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100억원의 규모 ‘스타트업 전용펀드’를 조성해 지역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2호와 3호 펀드 등을 꾸준히 준비해 나가고 있다.
스타트업 육성 방안으로는 예비창업기, 창업기, 도약기, 성장기의 전주기적 맞춤형 지원체계를 확립해 5년간 150억원 이상 예산을 투입한다.
천안형 스타트업 전주기 맞춤형 지원으로는 창업 인큐베이팅, 창의인재 양성, 컨설팅 지원, 엑셀러레이팅, 네트워킹 및 오픈이노베이션, ICT융합센터, 기술사업화 및 R&D지원, 스타트업 전용펀드, 글로벌 마케팅 지원 등을 단계별로 구성해 운영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23 스타트업 발굴·육성 계획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이 지역에 정주하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천안형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해 500개의 스타트업과 10년 내 2개의 유니콘 기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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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첫발’
금산군, 올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첫발’
[AANEWS] 금산군은 지난 18일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입생 9명 포함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선서·환영사, 졸업생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되고 반별 담임 선생님과의 만남 및 학부모와의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월 18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군과 여성가족부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수련 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활동 및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주요 운영 과정은 영어·수학·한국사 등 교과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배드민턴, 볼링 숟가락 난타, 통기타 등 자기 계발 급식·상담·건강관리 등 생활지원이 예정됐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 복지, 보호 등 지원을 위해 이번 방과후 아카데미가 추진된다”며 “이용 청소년들이 촘촘한 교육·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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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설 명절 한파 대비 취약계층 지원
금산군, 설 명절 한파 대비 취약계층 지원
[AANEWS] 금산군은 설 명절 한파 대비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명절 전후 20일과 25일 관내 취약 노인 1427명을 대상으로 방문 안전 확인을 시행하고 23일 요보호 취약노인 전화 안전 확인도 추진한다.
또한, 연휴기간 중 응급상황대비 비상연락체계 구축 및 후원물품 연계 전달 등에도 나설 예정이다.
군은 현재 겨울철 한파 대비 취약계층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 592명의 복지사각지대 사례를 발굴해 지원했고 생계·의료비 및 연료비 긴급지원과 사례관리대상자 물품지원도 진행했다.
특히 위기가구를 발굴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위기가구의 거주상황 및 안전확인 등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정성이 모여 올해 설 명절이 더 따뜻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연휴기간 위기가구 안전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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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필리핀 사블라얀시, 농업분야 우호협력 강화
금산군-필리핀 사블라얀시, 농업분야 우호협력 강화
[AANEWS] 금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필리핀 사블라얀시와 농업분야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협력 강화에 나선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월터 마르케스 사블라얀시장이 참석했다.
월터 마르케스 시장은 전날 군에 도착해 농업 현장 등을 방문했다.
협약서에는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에 따른 농업기술 전수, 근로자 선발 및 적응훈련 시행, 근로 조건 및 복리후생, 근로자 이탈 방지안 마련 등 내용이 담겼다.
사블라얀시는 인구 9만2000여명으로 22개의 바랑가이로 구성된 지자체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필리핀 국적 외국인 계절 근로자 도입하고 농업을 비롯한 문화, 관광 등 분야 교류도 이어간다는 복안이다.
박범인 군수는 “대한민국 농촌사회가 인구감소, 고령화로 인력난에 시달리는 상황”이라며 “이번 필리핀 사블라얀시와 협력이 관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문화, 관광 등 분야에서도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월터 마르케스 시장은 “이번 협약이 금산군과 사블라얀시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금산군과 상호 협력을 통한 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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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청양지역 후원 금품 답지
설 명절 앞두고 청양지역 후원 금품 답지
[AANEWS] 설 명절을 앞두고 각계각층의 청양군민들이 환난상휼의 향약 정신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보살피고 있다.
19일 청양군에 따르면, 전국한우협회 청양군지부는 지난 18일 군을 방문해 국거리 100세트를 전달했고 칠갑산한우영농조합도 같은 날 성금 200만원을 맡겼다.
앞서 17일에는 청양전기가 성금 500만원, 한국양곡가공협회 청양군지부가 300만원을 맡겼다.
또 장평면 분향리 정일용 씨가 백미 20kg들이 50포를 전달했으며 대치면 정연농장 300만원, 청남면 영신공업사 이선구 대표 200만원, 소담건설 임주환 대표가 100만원을 기부했다.
김돈곤 군수는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 저성장 고물가의 어려움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시는 기부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희망과 사랑의 씨앗을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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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안전한 설 명절 비상진료체계 가동
금산군, 안전한 설 명절 비상진료체계 가동
[AANEWS] 금산군은 설 명절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군민의 건강보호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군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금산군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당직의료기관인 새금산병원에서 응급환자를 진료하는 등 유기적인 응급의료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관내 병·의원과 약국은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관련 정보는 금산군보건소, 응급의료포털을 확인하거나 국번없이 119, 129 등에 문의하면 된다.
이외에도 응급의료정보제공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손쉽게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신고 된 곳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감기약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 운영된다.
금산군 설 명절 비상진료체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의약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설 명절 연휴 기간 군민 및 귀성객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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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민속제 계승 마을 87곳 지원
청양군, 민속제 계승 마을 87곳 지원
[AANEWS] 청양군이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마을제 심의위원회를 열어 전통 민속제를 계승하고 있는 마을 87곳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규모는 리 단위 40만원, 자연마을 30만원이며 주로 제물 비용으로 사용된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내 업체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이해와 동참을 당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필 위원장은 “마을제는 조상들의 지혜와 삶을 간직한 전통으로 공동체가 살아있음을 보여준다”며 “마을제가 보존 계승되도록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서구문화와 인구감소에 밀려 차츰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민속제 계승 마을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2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