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 축산분야 보조사업에 68억 투자
청양군청
[AANEWS] 청정 축산환경 구축과 한우 광역브랜드 육성 등 71개 사업에 68억원을 투자하는 청양군이 오는 2월 3일까지 보조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한우 분야 23개 사업 양돈 분야 8개 사업 양계 분야 7개 사업 낙농 분야 7개 사업 학교급식 분야 1개 사업 양봉 분야 5개 사업 기타 가축 분야 1개 사업 동물 사체 처리시설 분야 1개 사업 조사료 분야 5개 사업 가축분뇨 분야 9개 사업 가축 재해 분야 2개 사업 수산자원 분야 2개 사업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축산인이나 단체는 각 읍·면 산업팀에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준호 산림축산과장은 “사업 타당성과 적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2월 중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며 “축산업 발전과 축산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1-19
-
공주시, 청렴한 마음을 전하는 명절…청렴캠페인 실시
공주시, 청렴한 마음을 전하는 명절…청렴캠페인 실시
[AANEWS] 공주시가 19일 설 명절을 앞두고 시청 앞 광장에서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설 명절을 맞아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 잡고 청탁금지법상 금지된 금품·향응 수수 근절을 위해 추진된 이날 캠페인에는 최원철 시장과 간부 공무원, 윤구병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등 청렴 시책을 안내하는 등 청렴한 시정 만들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최원철 시장은 “공직자 모두가 항상 경각심을 갖고 청렴 실천을 생활화하기 바란다”며 “공직자의 청렴을 생활과 문화로 정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과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서약서 제출, 청렴 마일리지 운영, 청렴아이디어 공모전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1-19
-
공주시, 예비 부모에 엽산제 및 임신테스트기 지원
공주시, 예비 부모에 엽산제 및 임신테스트기 지원
[AANEWS] 공주시가 기존 임산부를 대상으로 지원하던 엽산제를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에게도 지원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임산부는 물론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 부모에게도 3개월 분량의 엽산제와 임신테스트기를 지원한다.
공주시에 주소지를 둔 예비 부모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혼인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임신 초기 엽산이 부족하면 태아의 신경관 결손으로 선천성 기형아 출생 및 유·사산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임신을 계획하는 경우에 엽산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2023-01-19
-
영동군, 전기차 충전 ‘걱정 끝’ 충전인프라 구축 박차
영동군, 전기차 충전 ‘걱정 끝’ 충전인프라 구축 박차
[AANEWS] 충북 영동군이 늘어나는 전기차에 대비해 충전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시행된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에 발맞춰 공공기관 청사와 부속시설, 주요 관광지 공용주차장 등에 충전시설 인프라 구축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친환경자동차법’ 개정안에 따르면 주차면 50면 이상의 공공건물·공중이용시설과 지방자치단체장이 설치한 주차장은 법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시설을 의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이에 따라 군은 대구광역시 소재 기타발전기 및 전기변환장치 제조 전문업체인 대영채비와 협약을 맺고 민간자본 투자유치를 통한 충전시설 확충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군은 충전기 설치부지 제공 및 공유재산허가 등 행정지원을 하고 대영채비는 충전시설 설치와 유지관리 부담 등을 한다.
민간자본 유치를 하면 충전기 설치에 필요한 약25억원의 재정투자비용 절감을 할 수 있으며 전물업체에서 직접 설치 관리로 이용 불편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진다는 이점이 있다.
군과 대영채비는 영동군청 주차장을 비롯해, 물한계곡, 영동체육관, 송호관광지, 영동산업단지, 와인터널, 과일나라테마공원 등 총 22개소 주차장에 급속충전기 42대를 설치하고 있다.
현재 설치 대상지를 확정해 설치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으며 1월까지 충전시설 설치를 마무리하고 2월 중 본격적인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도 최근 군수집무실에서 대영채비 정민교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군민들의 생활편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만큼 꼼꼼한 관심과 빈틈없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전기차 이용자들의 큰 애로사항이었던 ‘충전소 부족’ 문제가 말끔히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휴대폰 등 모바일기기를 편리하게 충전하듯 군민들이 영동 생활반경내 어디서든 전기차 충전소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군민들의 편리한 생활 지원은 물론 기후위기 대응, 미세먼지 발생 저감 등 지속가능한 미래 조성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이후 군은 충전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는 물론 올바른 이용법 안내로 군민들이 친환경 차량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영채비와 협업을 통해 미설치 공공기관과 마을 공용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의견수렴 후, 충전시설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과 전기충전소 설치 등의 사업을 지속 추진해, 지역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편의 향상, 정주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 영동군에 등록된 자동차는 총 554대이며 총 42개소에 급속 51대완속 37대의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돼 있다.
2023-01-19
-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홍천, 찾아가는 치매검진 전수조사 실시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홍천, 찾아가는 치매검진 전수조사 실시
[AANEWS] 홍천군은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홍천을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치매검진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홍천군의 65세 이상 치매유병율 대비 추정환자수는 2,309명이나 2022년 12월 기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관리 중인 환자수는 추정환자수의 58%인 1,337명으로 미등록된 치매환자의 발굴이 치매관리의 우선 과제이다.
이에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0년부터 매년 ‘찾아가는 치매검진 전수조사’를 실시해왔다.
지난 2022년에는 영귀미면, 내촌면, 남면, 북방면, 서면의 75세 이상 주민 501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해 정상발굴 450명, 인지저하 23명을 발견해 치매안심센터 간호사들이 진단 1단계 검사를 진행 후, 협약병원과 연계해 경도인지장애 7명, 치매 6명을 발굴했다.
이렇게 조기검진사업에서 발견된 치매환자는 원격 치매클리닉을 운영해 진료 및 처방, 복약지도, 추후검사, 가족상담 등 정기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
그러나 개인정보 보호법 강화로 올해 사업 대상지역의 75세 이상 개인별 관련 자료 연계가 어렵게 되면서 조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치매검진 전수조사는 대상자 개인과 전화로 약속시간을 잡고 찾아가는 방식으로 검사가 진행되는데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대상자의 전화번호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위와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개인 방문이 아닌 경로당 방문을 통해 홍천읍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검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2월부터 12월까지는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된 통계 자료를 활용해 홍천읍, 화촌면, 두촌면, 서석면, 내면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지역 주민 4,561명을 대상으로 치매검진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치매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과 부담을 크게 경감시킬 뿐만 아니라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 또한 절감할 수 있다”며 “치매전수조사는 치매 조기발견, 맞춤형 서비스 연계, 정보제공 등 치매 관리 추진의 효율성을 증진할 수 있는 만큼 지역 내 공공과 민관의 다양한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3-01-19
-
영동군 주민들, ‘제5회 한국생활연극대회’우수연출상·우수연기상 수상
영동군 주민들, ‘제5회 한국생활연극대회’우수연출상·우수연기상 수상
[AANEWS] 충북 영동군의 생활연극 회원들이 남다른 실력을 인정받았다.
19일 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한국생활연극협회에서 주최하는 ‘제5회 한국생활연극대회’에서 영동 생활연극극단인 ‘구구극단’ 김명옥 대표가 우수연출상을, 최경원·박재목 단원이 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구구극단이 연극한 작품은 ‘콩나물연가’로 우리네 서민들의 삶을 투영해 찜질방에 모인 아낙들이 서로의 고민과 기쁨을 나누는 이야기이다.
작품이 탄생하기까지 영동군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영동군 지역활성화센터의 지원으로 진행된 ‘롤플레이 워크숍-나는배우다’의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얻어진 값진 결과물이다.
참신한 소재 구성과 친근한 회원들의 연기로 군민과 대중들에게 선보인 기존 무대에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서도 회원 개개인의 연기력은 물론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의 영광을 안은 최경원씨는 “영동군에서 연극이라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고 연극을 하면서 젊은 시절의 추억이 떠오르며 이 나이에도 이런 열정이 있었는가 할 정도의 열정이 폭발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짧은 수상소감을 남겼다.
2023-01-19
-
영동군, 설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살리기 ‘집중’
영동군청
[AANEWS] 충북 영동군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군은 현재 설명절이 있는 1월 한달간 영동전통시장 일원에서 ‘영동페이 이용하고 두 마리 토끼잡자’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물가 상승으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중앙시장을 활성화하고 레인보우 영동페이 가맹점 및 이용자 수를 늘리기 위해 영동페이 5만원 이상 결제 주민을 대상으로 총 3,000만원의 레인보우 영동페이 충전 이벤트를 실시중이다.
지난 1월 14일 17일 18일 총 3일간은 전통시장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주민에 한해 시장상인회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소소한 재미와 푸근한 정을 나눴다.
이와 함께 설명절을 앞두고 열린 19일 영동 장날에는 군산하 전 직원이 참여하는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군 공직자들은 코로나19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직원이 동참했다.
정영철 군수도 이날 장보기 행사에 참여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영동전통시장 이용을 요청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영동군은 이외에도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한시적 불법주차 CCTV 단속을 유예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중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이용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지역사회와 따뜻하게 소통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며 “전통시장 이용과 활성화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9
-
예산군, 2023년 등록사항 정정대상 토지 관리계획 수립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올해 등록사항 정정대상 토지 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등록사항 정정대상 토지란 종전 지적법에서는 ‘지적불부합지’였으나 현행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서는 ‘등록사항 정정대상 토지’라 칭하며 지적공부에 등록된 토지의 경계, 면적, 위치가 실제 현황과 서로 일치하지 않는 토지를 뜻한다.
현재 지적공부는 100년 전 작성된 종이 지적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어 당시 측량 기술의 부정확성, 종이의 마모·훼손 등에 따른 부정확한 지적정보로 소유자 간 분쟁이 빈번히 발생하는 실정이다.
지적소관청은 이러한 지적정보가 잘못된 토지를 발견하면 소유자의 권리행사가 부정확하고 불공정하게 이뤄지지 않도록 해당 필지를 ‘등록사항정정대상토지’로 등록하고 정정되기 전까지 지적 측량 및 모든 지적정리 사항을 정지하고 소유자에게 통지한다.
통지받은 소유자는 등록사항 정정을 신청하고 지적공부를 바로잡아야 온전히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군 관계자는 “등록사항 정정이 사항이 해결될 때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건축행위 등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없다”며 “소유한 토지가 등록사항 정정대상 토지라면 서둘러 정정 신청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1-19
-
예산군, 군청사 인근 부지 임시주차장 조성 추진
예산군, 군청사 인근 부지 임시주차장 조성 추진
[AANEWS] 예산군이 군청사 일대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예산읍 예산리 789, 790번지에 20백만원을 투입해 59면 규모의 임시주차장 조성을 추진한다.
이번에 임시주차장을 조성하는 지역은 평소에 주차 공간이 부족해 불법주정차가 다수 발생하는 등 교통통행이 어려움이 있었으며 주차난이 심각해 주차장 추가 조성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앞으로도 군은 불법주정차로 인해 불편을 겪는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주차장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해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 및 불법주정차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00년부터 76개소 2850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 및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에 조성되는 임시주차장은 별도의 목적으로 사용되기 전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2023-01-19
-
예산군,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사업 지정업체 공개모집
예산군청
[AANEWS] 예산군은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 지정업체를 공개모집한다.
신청접수는 26∼27일까지 진행되며 지정업체 선정은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사업 지정업체는 보장구 수리 경험과 능력을 갖춘 보장구 관련 업체로서 ‘의료기기법’에 의한 보장구 수리업 신고를 필한 업체를 지정해 오는 2월 중 군과 지정업체 간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 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애인보장구 수리지원사업은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수동휠체어 등 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며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는 연 25만원, 일반 가구는 연 15만원 한도 내에서 수리비를 지원한다.
202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