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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산불예방 위해 농업부산물 파쇄 적극 지원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2023년 봄철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에 총력을 다하고자 국가에서 지정한 산불조심기간인 2월 1일 이전부터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인력 총 191명을 선발·배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농업부산물 소각에 따른 산불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농경지가 소재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농업부산물 파쇄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파쇄작업은 접수인원 중 산림과 가까운 농경지부터 노령자,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우선 선정해 진행되며 오는 2월 말까지 신청사항에 대한 파쇄작업을 완료하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이 시작되는 3월부터는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에 전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3월부터는 대형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연접지의 일체 소각행위가 금지된다.
또한, 4월 중에는 나물채취를 위한 입산 시 담배 등 화기물 소지가 금지된다.
시는 18개 읍면동에 농업부산물 파쇄기 26대를 배치하고 수안보면에는 충청북도 임차헬기를 배치받아 산불진화 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산불진화차 4대를 수안보면, 신니면, 앙성면, 산척면 등에 전진배치해 원거리 화재에도 초동진화에 나설 수 있도록 대비했다.
시는 산림과 인접했으며 지난해 가을 농업부산물을 처리하지 못한 농가 또는 임가는 반드시 가까운 읍면동에 신청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인력을 지원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재식 산림녹지과장은 “시민 여러분의 실천 의지가 산불을 막는 가장 큰 힘이 된다”며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산불예방에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농업부산물을 불법소각하면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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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할인 시행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올해 1월부터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할인’ 제도를 시행해 시민들의 편리한 발이 되어줄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8백만원의 예산으로 운영되는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할인제는 도보와 자전거로 이동 후 대중교통 이용 시 회당 버스요금의 16.6%인 250원을 할인해주는 제도이다.
카드사별 10% 할인혜택이 더해질 경우 최대 26.6%까지 버스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
마일리지 상한액은 지역 내 이동시 11,000원이다.
마일리지 지원액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도보나 자전거로 800m 이상 이동했을 때 최대 250원, 800m 미만은 이동 거리에 비례해 적용된다.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을 원하는 시민은 먼저 알뜰교통카드를 발급하고 휴대폰에 앱을 다운받아 실행한 뒤,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 시 ‘출발’ 버튼을 클릭해 대중교통 승차시 알뜰교통카드를 태그하고 목적지에서 하차한 후에 ‘도착’ 버튼을 누르면 된다.
알뜰교통카드 발급은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홈페이지를 통해 충주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카드 수령 후 알뜰카드 앱을 다운받아 카드 등록을 마쳐야 마일리지 할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알뜰교통카드제도를 시행했다”며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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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보는 여행의 경험,‘오소 충주’ 참가자 모집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오소충주’ 참가자를 2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오소충주’는 ‘Only Stay Our 충주’의 준말로서 충주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기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관광객들에게 인센티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시는 해당 사업이 체류형 숙박 관광 활성화의 증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매달 최대 5개 팀을 모집해 숙박비와 체험비를 실비로 지원한다.
참가자 인센티브는 최장 6박 7일 4인 기준으로 최대 100만원이다.
단, 체류 기간이나 인원 수에 따라 금액은 차등 지원된다.
프로그램 신청을 원하는 관광객은 충주시청 관광과로 우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짜여진 일정을 일괄적으로 소화해야 하는 패키지 프로그램과 달리, 자유롭게 여행하면서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오소충주’의 강점이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체류형 관광의 활성화는 물론이고 ‘우연히 왔다가 머물게 되는 도시’ 충주의 매력을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충주를 찾아오는 관광객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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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설맞이 스탬프투어 이벤트 ‘보령에 와YOU 즐겨YOU 맛봐YOU’
보령시, 설맞이 스탬프투어 이벤트 ‘보령에 와YOU 즐겨YOU 맛봐YOU’
[AANEWS] 보령시는 설 명절을 맞아 보령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보령관광 이벤트를 준비했다.
시에 따르면 설 명절 기간인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 동안 보령의 대표 관광지 10개소를 방문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설맞이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광 장소는 테마에 따라 3가지로 나누어 진행되며 ‘와유’의 석탄박물관, 성주사지, 충청수영성, ‘즐겨유’의 스카이바이크, 스케이트테마파크, 개화예술공원, 무창포타워, ‘맛봐유’의 보령 중앙전통시장, 대천항 수산시장, 천북굴단지 모두 10개소이다.
참여 방법은 ‘축제 스탬프투어’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지정된 보령의 관광지를 방문해 QR코드 인증으로 스탬프를 획득하고 기념품을 신청하면 된다.
기념품은 스탬프 3개를 획득할 시 머드비누 2개입 150명, 5개 획득 시 에센스팩 100명, 7개 획득 시 클레이팩 세트 50명, 10개 획득 시 보령시레디백 30명 등 모두 33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김계환 관광과장은 “설 연휴를 맞아 보령을 찾는 이들이 가족, 친구들과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해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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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 모집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는 올해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은 복지 수요자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동 및 노인, 장애인 복지 서비스 대상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비스 종류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비전 형성 지원, 시각장애인 안마, 장애인 보조 기기 렌탈 서비스 등 4개이며 서비스 종류별로 소득 인정액은 각각 다르나 전국 가구 기준 중위소득 140~160%에 해당하는 가정의 가구원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아동·청소년 비전 형성 지원,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및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의 경우 생애 모두 2회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의사 소견서·진단서 등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이번 1월 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할 경우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 바우처 추가 모집 기간을 확인해 추가 신청하면 된다.
2023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누리집 ‘보령소식→고시공고’에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을 검색하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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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올해 달라지는 시책·제도 홍보 나서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행복과 편익 증진을 위해 각 분야의 달라진 시책과 제도를 발표하고 시민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일반행정 분야에서 주택임대차 신고제 과태료가 계도기간 이후 미신고자에게 계약금액과 해태기간 등을 고려해 최소 4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하이브리드 자동차에 대한 취득세 감면이 2024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되며 지방계약법 시행령이 개정되어 공사·물품·용역 계약 관내입찰 대상 금액이 2배 확대된다.
복지 분야에서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24개월 미만 영아에게 부모급여가 지급되며 0~11개월 영아는 월 70만원, 12~23개월은 월 35만원이 지급된다.
행복키움수당은 부모급여 도입에 따라 12~35개월 아동을 대상으로만 월 1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결식아동에 대한 급식지원이 종전에 1식 7000원에서 8000원으로 올랐으며 민간·가정 어린이집 담임교사에 대해 국공립유치원 교사 1호봉 수준의 인건비 지원으로 처우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농산·수산·산림 분야에서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지원금이 월 최대 100만원에서 110만원으로 올랐으며 여성농업인에 대해 1인당 최대 50만원의 농작업 편의장비가 지원된다.
아울러 올해부터 새로 어구 생산업 및 판매업 신고제가 도입됐으며 임업직불제가 지난해 10월부터 시행 중이다.
마지막으로 교통 분야에서는 올해 3월부터 대천해수욕장 전면도로가 일방통행으로 운영되며 지난해 6월 8일부터 의무보험 가입 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이 지난 무보험차량은 오는 6월부터 지자체가 차량등록을 직권 말소할 예정이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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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다짐은 이곳에서… 힐링 여행의 성지 ‘태안을 걷다’
새해 다짐은 이곳에서… 힐링 여행의 성지 ‘태안을 걷다’
[AANEWS] 계묘년 첫 해맞이 이후 20여 일 만에 다시 음력 새해가 찾아왔다.
새로운 시작을 도모하는 이 시기, 우리 인생을 닮은 구불구불한 길을 걸으며 올 한해 다짐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새해 맞이 힐링 걷기여행에 제격인 충남 태안군의 주요 걷기길을 소개한다.
솔향기길은 지난 2007년 태안 기름유출 사고 당시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123만 자원봉사자들의 원활한 방제작업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모여 닦은 길로 울창한 소나무와 푸른 바다를 함께 볼 수 있는 국내 최고의 트레킹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원면 만대항에서 태안읍 백화산까지 51.4km에 걸쳐 이어지는 솔향기길은 총 5개 코스로 천혜의 해안경관과 더불어 피톤치드 가득한 솔향과 바다내음, 그리고 숲소리·파도소리를 즐기며 자유롭게 탐방할 수 있는 도보중심 길이다.
1코스는 이원면 만대항에서 여섬을 거쳐 꾸지나무골 해수욕장까지 이어지며 2코스는 가로림만을 거쳐 희망벽화 방조제까지, 3코스의 경우 밤섬 나루터를 거쳐 새섬으로 이어진다.
이어 4코스는 청산포구를 거쳐 갈두천에 이르며 마지막 5코스는 용주사를 거쳐 백화산 냉천골에 다다른다.
특히 최근 소원면 파도리 해식동굴과 더불어 SNS 명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용난굴과 구멍바위 등 신비한 풍경이 솔향기길 곳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피톤치드 넘치는 자연과 정다운 농어촌 풍경은 코로나19로 지친 관광객들의 마음에 여유를 선사한다.
소원면 의항리 북쪽에 위치한 태배길은 청량하고 울창한 소나무숲, 해안을 따라 굽이굽이 펼쳐진 기암절벽, 햇빛에 아름답게 빛나는 모래사장을 바라보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힐링의 길이다.
6.4km의 길이에 순례길, 고난길, 복구길, 조화길, 상생길, 희망길 등 유류피해 극복의지를 담은 6개의 코스가 있으며 길 따라 전통독살, 유류피해 시료전시관, 구름포 해변, 소근진 갯벌, 의항포구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수려한 자연경관이 특징이다.
‘옛날 중국 당나라 시선인 이태백이 조선에 왔다가 이 지역의 빼어난 자연경관에 빠져 머물렀다’는 유래에서 지명이 붙여질 만큼 경관이 빼어난 이곳엔 국토교통부가 2010년 전국의 아름다운 해안경관 풍광 17곳을 선정해 ‘해안경관 조망공간’ 장소로 조성한 ‘태배 전망대’가 있다.
태배전망대에서는 광활한 서해바다와 칠뱅이섬 등 아기자기한 섬들, 불같이 타오르는 황홀한 낙조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해변길은 태안의 아름다운 바다를 고스란히 눈에 담을 수 있는 해안탐방로로 파도소리와 함께 모래사장을 굽어보며 걸을 수 있어 힐링에 제격인 길로 평가받고 있다.
이국적인 해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바라길’, 사람들의 소원이 모여 상처가 아물고 다시 태어난 ‘소원길’, 초보자들도 쉽게 걸을 수 있는 평탄한 해변길인 ‘파도길’, 단단한 모래를 밟으며 아름다운 곰솔을 지나는 ‘솔모랫길’, 해질 무렵 걸으면 더 좋은 ‘노을길’, 트레킹과 등산의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샛별길’, 시원한 바람과 한적한 해변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바람길’로 구성돼 있다.
태안 원북면에서 고남면까지 97km 7개 코스가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바라길 소원길 파도길 솔모랫길 노을길 샛별길 바람길이 이어진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긴 해안선을 바탕으로 걷기길이 잘 조성돼 있어 코로나19 이후 힐링관광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며 “올 한해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태안의 산책길을 걸으며 자연 속의 기쁨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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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태안군지부, 설 맞아 태안군에 한우 기탁
태안군청
[AANEWS] 전국한우협회 태안군지부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태안군에 한우를 기탁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전국한우협회 태안군지부는 19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국거리용 한우 1kg들이 120박스를 군에 기탁했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전국한우협회 태안군지부는 평소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우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매년 설마다 태안군에 한우를 기탁하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장대옥 지부장은 “군민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뜻을 모아 한우를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전국한우협회 태안군지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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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아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AANEWS] 아산시 온양온천시장과 배방상점가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인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7000만원을 확보했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상인이 주체가 돼 지역의 문화, 관광을 연계한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육성하는 사업이며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은 시장 매니저와 각종 마케팅을 통해 상인회와 시장의 자생력을 육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사업이다.
온양온천시장 상인회와 배방상점가는 지난해 10월 공모사업에 응모해 올해 1월 최종 선정의 결과를 이끌었다.
한대균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이 상인들의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앞당기는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며 “온양온천시장과 배방상점가를 관광객과 시민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어 하는 곳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온천시장과 배방상점가는 2022년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과 첫걸음 기반 조성 사업에 선정된 바 있어, 올해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활성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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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온천시장 정부 합동점검 추진
아산시, 온양온천시장 정부 합동점검 추진
[AANEWS] 아산시가 지난 18일 행정안전부, 충남도, 아산소방서 등과 함께 설 명절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버스터미널과 온양온천시장에 대한 정부 합동점검을 펼쳤다.
이날 김성호 행정안전부 안전차관과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구동철 아산소방서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소화기 증정 등 상인회 관계자 격려와 함께 온양온천 전통시장의 안전관리 실태 살피기에 나섰다.
간판 누전 차단 설치 여부와 전선 접속상태, 화기 취급장소 및 가스 용기 보관실, 소화기 설치 및 대피 통로 피난 구조설비 점검 등과 함께 식품위생 상태 등을 분야별 전문가가 면밀하게 점검했으며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조치 완료 시까지 꼼꼼하게 추적관리 할 방침이다.
조일교 부시장은 “최근 대두되는 다중밀집 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로 설 명절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서 지난해 11월에도 박경귀 아산시장 주재 다중밀집 시설인 전통시장 안전 점검을 펼친 바 있으며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추진된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 기간에 367개 점포 점검을 진행하는 등 전통시장 안전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2023-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