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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산불 비상등 켜는 논두렁 소각 OUT
홍성군, 산불 비상등 켜는 논두렁 소각 OUT
[AANEWS] 홍성군은 봄철 영농활동, 등산객증가,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25일 주말 관광객과 등산객이 많이 찾는 용봉산 휴양림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캠페인은 산불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 됐으며 홍성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안전보안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개됐다.
이날 캠페인은 일제히 단체복과 산불 조심 어깨띠를 착용해 용봉산을 찾은 등산객들에게 산행 시 지켜야 할 행동 요령과 산불대처요령 등을 안내했으며 홍보리플릿 및 홍보용품을 배부해 산불예방 분위기 확산에 일조했다.
군이 캠페인에서 밝힌 산불예방 실천 방안은 등산 시 라이터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 금지, 노약자 등 화기 취급 유의, 산림과 인접한 논·밭두렁 및 생활 쓰레기 소각금지, 산불위험이 큰 통제 지역 산행금지 등이다.
특히 군은 논·밭두렁 소각 시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화가 약 30%에 달하는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의 논두렁 소각행위를 금해줄 것을 호소했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논두렁을 태운 직후 미세동물을 조사한 결과 해충은 11% 정도 사라진 반면 거미 등 해충의 천적은 89%가 사라져 방제 효과는 사실상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향후 무인항공기를 활용한 산불취약지구 예찰 및 산불 발생 위험을 높이는 무속 행위, 논. 밭두렁 소각 등 위법행위에 대한 지도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산불위험이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청명·한식을 대비 4.1. ~ 4.2. 양일간 전 직원을 동원해 산불방지 특별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주요 등산로 등에 감시카메라 8대를 설치해 상시모니터링하고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와 산불감시원 등 84명도 산불 취약지에 전면 기동 배치해 상시 예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날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가 경계단계로 격상된 만큼 군민 모두가 산불예방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산불발생을 미리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3월에 시작한 읍.면 산불예방 릴레이 캠페인 실시를 통해 군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과 경각심을 고취시켜 산불발생이 다소 줄고있다고 밝혔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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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마을 세무사 운영
양구군청
[AANEWS] 양구군은 주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마을 세무사를 운영한다.
마을 세무사는 세무사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속 세금 고민 해결을 돕기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양구군은 양도소득세·상속세 및 증여세·부가가치세 등 실생활과 밀접한 세목, 지방세 신고납부 방법 등에 대해 상담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상담이 필요한 경우 대면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양구군은 올해 4월부터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DAY’를 운영해 읍·면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생업으로 바쁜 상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실을 운영하고 지방세 청구액 3백만원 미만의 이의신청 등 불복 청구를 지원한다.
김미옥 세정팀장은 “마을 세무사 제도를 통해 주민들에게 무료 상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세금 고민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양구군은 마을 세무사로 1명이 위촉돼 재능 기부를 통해 무료로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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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역사·문화자료 발굴 및 기록을 위한 아카이빙 사업 추진
양구군, 역사·문화자료 발굴 및 기록을 위한 아카이빙 사업 추진
[AANEWS] 양구군은 올해부터 26년까지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 등 향토 자료를 발굴하고 이를 기록화하는 아카이빙 사업을 추진한다.
아카이빙 사업은 역사와 문화, 생활환경 등 양구군의 변천 과정 등을 기록화해 양구지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역사·문화적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구군은 이를 위해 지난 2월 24일 기본구상 및 계획수립 용역에 착수했으며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26년까지 4년간 추진한다.
올해는 사업의 기본방향과 기초자료를 조사하고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 기록가를 모집·양성해 지역의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는 등 기록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양구군은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결과물을 전산화해 26년까지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글·사진·동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전시·교육·홍보 등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김선희 선사·근현대사박물관장은 “아카이빙 사업을 통해 과거, 현재의 양구를 기억하고 이를 토대로 더욱 발전된 양구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수집한 기록물을 잘 보존해 문화·역사·관광 사업 등에 다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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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속가능한 마을기록 활동 여건 조성 박차
서천군, 지속가능한 마을기록 활동 여건 조성 박차
[AANEWS] 서천군이 지난 25일 서천군종합교육센터에서 ‘사방팔방 서천이야기’ 기록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기록단은 마을기록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13명의 학습자로 구성된 군 평생학습 동아리로 마을 주민의 일상의 삶에 녹아있는 지역의 문화, 역사, 자연환경 등의 가치를 기록해 ‘사방팔방 서천이야기’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타 시군의 마을기록 사례 검토 마을기록카드 문서작성 실습 사진 및 영상을 활용한 기록· 편집 실습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기록단은 민간기록물의 의미와 중요성을 이해하고 기록 방법을 익혀 ‘세 번째 사방팔방 서천이야기’를 발간할 예정이다.
나주하 교육체육과장은 “기록하지 않으면 사라지고 기록하면 역사가 된다”며 “우리 군의 민속 자원이 기록되고 재생산되어 역사로서의 가치를 지닌 소중한 민간기록물로 저장·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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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특화시장·장항전통시장 점포 입점자 모집
서천군청
[AANEWS] 서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의 점포 입점자를 27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서천특화시장은 수산동 1개소, 일반동 7개소, 농산물동 4개소, 식당동 3개소, 먹거리동 2개소의 점포 입점자를 모집하며장항전통시장은 수산동 4개소, 잡화 및 농산물동 33개소의 점포 입점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3월 24일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서천군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서천군에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를 둔 협동조합이다.
단,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직계비속의 배우자를 1가구로 산정해 1가구당 1인만 신청 가능하며 1가구 내 기존 입점자가 있는 경우 신청이 불가하다.
신청은 서천특화시장 식당동과 먹거리동 점포의 경우 온라인 공공자산 처분시스템 ‘온비드’를 통해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진행하며 서천특화시장 식당동과 먹거리동 이외의 점포는 각 시장 상인회 사무실 또는 관리 사무실에 방문해 원하는 점포를 신청하면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입점자 선정이 이뤄진다.
구비서류 등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의 일반공고와 입찰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군의 대표 관광지인 서천특화시장과 장항전통시장의 상거래 활성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입점자를 모집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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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다자녀 대학등록금 ‘재학생도 전폭 지원’
서천군청
[AANEWS] 서천군이 지역 내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을 장려하고자 대학등록금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2019년부터 실시된 ‘다자녀가정 대학 생활지원금 특별지원’ 사업은 셋째 이상 자녀에게 대학 입학 시 1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부터는 재학 중인 자녀에게도 학기당 50만원씩 지급된다.
지원 자격은 3년 이상 서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가 있는 다자녀가정의 셋째 이상 미혼 대학생이다.
신청은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서천군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에 지원 신청서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대학재학 증명서 통장 사본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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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애인의 자립과 일자리 창출 ‘한번에’
서천군청
[AANEWS] 서천군이 지난 24일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98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사업 참여자는 일반형일자리사업 38명과 복지일자리사업 60명, 총 98명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공기관 등에서 행정사무보조 복지프로그램 보조 주차구역 계도 카페 바리스타 보조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업무수행 능력과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공유해 안전한 일자리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직장 내 성희롱 예방, 장애인 인식개선, 안전보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 지원뿐만 아니라 노동시장의 인식개선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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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공모전 발표
서천군청
[AANEWS] 서천군이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 상위 10건을 선정했다.
앞서 군은 축제의 매력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받고자 지난 26일부터 6일간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 총 11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심사위원 5명의 논의를 거쳐 상위 10건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플라워카페테리아, 낭만공간, 비주얼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한 이창헌 씨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꽃 피는 야외 도서관 운영 보랏빛 물결에 물들다 야간경관 조명 설치 등 맥문동꽃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들이 선정됐다.
김기웅 군수는 “처음 개최되는 축제 아이디어 공모전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우수 제안은 향후 실행계획에 적극 반영해 더욱 풍성한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8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5일간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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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3년 상반기 삼척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삼척시청
[AANEWS] 삼척시가 오는 4월 3일부터 4월 28일까지 2023년 상반기 삼척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방지를 위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 올해 상반기 일제단속 계획에 따른 것으로 지속적인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추세에 따라 단속을 강화해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진행된다.
삼척시는 운영시스템 자료를 바탕으로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 등을 사전분석하고 부정유통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접수된 신고내용을 바탕으로 상품권 운영시스템 및 상품권 판매대행점 금융기관의 관계자들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상품권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지역사랑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는 경우 현금영수증 발행 거부 또는 물품 판매 시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부정유통이 의심되는 가맹점에 대해 현장 방문, 부정유통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사랑상품권 발행이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목적이 있지만, 시민들의 건전한 사용이 전제되어야만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며 “이번 일제단속을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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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석회석 신개념 산업화 추진
삼척시청
[AANEWS] 삼척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석회석 신개념 산업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2,000억원에 달하는 지역경제 효과 달성을 목표로 ‘삼척시 석회석 신소재 산업화’를 추진한다.
현재 삼척 지역 광산에서 채굴하는 석회석은 광산에서 1차 파쇄해 시멘트, 제철·제강, 발전소 등에 파쇄석회석으로만 판매되고 있다.
이에 석회석을 활용한 시멘트용, 발전용, 제철용 및 생석회, 소석회, 경질탄산칼슘, 중질탄산칼슘 등 고부가가치의 석회석 신소재 산업으로의 육성 필요성이 대두되어왔다.
이를 위해 시는 2022년 10월에 광산업체 관계자 의견 수렴을 거쳐, 2023년 2월부터 “삼척시 석회석 산업화 추진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 중이다.
용역을 통해 삼척시 지역에서 채굴되는 석회석 광물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신소재산업의 석회석 원료 특성을 비교 분석해 삼척시 석회석을 활용한 석회석 신소재산업 육성 가능성을 분석해 활용방안을 제시하고 삼척시 석회석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석회석 산업화 추진 기본계획 용역을 마무리하고 향후 용역 결과 설명회 개최, 관련 조례 제정, 한국광업협회·석회석조합 등 유관기관 방문 협의 등 석회석 산업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석회석산업 육성을 통해 석회석광물 고부가가치화로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석회석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정주 여건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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