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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기저귀·조제분유 구매비용 인상으로 양육 부담 경감
예산군, 기저귀·조제분유 구매비용 인상으로 양육 부담 경감
[AANEWS] 예산군은 육아 필수재인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을 통한 저소득층 영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출산 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인 저소득층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을 실시한다.
생후 0∼24개월 영아를 양육하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한부모 가족 및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다자녀 가정에 국민행복카드 바우처로 구매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군은 기저귀 월 7만원, 조제분유 월 9만원을 각각 지원했으나 최근 고물가로 인한 저소득 영아 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바우처 지원금액을 인상해 해당 사업 대상이 되는 가구에 영아별로 기저귀 구매비용은 월 8만원, 조제분유 구매비용은 월 10만원으로 상향해 바우처를 지원한다.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신청은 영아 출생 후 24개월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 가능하며 신청일 기준으로 생후 60일 이내 신청 시 최대 24개월, 생후 60일 이후 신청 시 만 24개월까지 남은 기간의 월 단위로 지원된다.
또한 신청인의 접근성 편의를 위해 보건소 외에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 복지로 정부24 사이트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이 조금이나마 감소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속적인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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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재 의료기기 회사 ‘레드앤블루’, 말레이시아에 50만불 첫 선적
예산군 소재 의료기기 회사 ‘레드앤블루’, 말레이시아에 50만불 첫 선적
[AANEWS] 예산군 소재 의료기기 제조회사인 ㈜레드앤블루가 2일 말레이시아에 자체 개발,생산한 페인봇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와 홍문표 국회의원, 경제과장과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레드앤블루 의료기기 해외수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수출 증진계획을 함께 논의했다.
페인봇은 저주파 및 초음파를 조합한 2등급조합의료기기로 통증유발점 탐지 후 해당 부위에 대한 치료를 수행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바이오밸런스건은 비급여 도수치료 시 활용하는 의료기기로 환자에게 강도 및 분리 조절로 정밀 치료가 가능하며 부위별 맞춤형 치료 모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현재 페인봇 5대가 부산항에 미리 선적된 상태로 추가로 15대가 3월 말까지 수출될 예정이다.
특히 해외에서 잘 알려진 페인봇은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등 중동국가 외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에도 수출계약을 추진하고 있고 성사를 앞두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계약 대기 중인 페인봇은 80대로 액수로는 총 200만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9월 예산군 고덕면 신소재산업단지에 둥지를 튼 레드앤블루는 2020년 10월 GMP 인증과 12월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고 ISO 13485을 획득했으며 다수의 특허출원과 디자인등록증을 받았다.
페인봇은 통증부위에 대한 시각화가 가능하고 통증심도 측정 프로그램을 활용한 통증의 객관화 과정을 통해 환자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으며 피부 임피던스를 측정해 통증유발점을 탐지하고 통증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유승모 대표는 “그동안 코로나 등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였지만 저를 믿고 혼연일체가 되어준 레드앤블루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레드앤블루는 ‘인간의 건강가치를 세계로’라는 기업 이념처럼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환자와의 진심 어린 소통과 고령 친화적 의료서비스, 의사로서의 자존심 등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의료기기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유승모 대표께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지역경제를 넘어 세계 의료경제의 중심기업이 되시길 예산군이 함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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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한파 취약시설·계층 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 ‘총력’
예산군, 한파 취약시설·계층 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 ‘총력’
[AANEWS] 예산군이 취약 시설·계층 보호를 위한 한파저감 보호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군은 한파의 장기화 및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안전 취약계층 지원 확대를 위해 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한파쉼터 322개소에 총 6440만원, 한파 취약계층 2952가구에 총 2억9520만원의 난방비를 지급한다.
군은 그동안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을 위한 대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중 노인·영유아·임산부 등에 해당하는 1794가구에 5억4571만원의 에너지바우처를 지급키로 결정하고 2월 2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또한 가정난방에 연탄을 이용하는 취약계층 120가구에 6552만원의 연탄바우처, 등유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11가구에 705만원의 등유바우처를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한파 사각지대 해소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해 군민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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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교통문화지수 전국 군단위 2위, 명실상부 ‘선진 교통문화도시’
영동군, 교통문화지수 전국 군단위 2위, 명실상부 ‘선진 교통문화도시’
[AANEWS] 충북 영동군이 4년 연속 교통문화지수 A등급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교통문화도시로 자리매김했다.
3일 군에 따르면 최근 발표된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충북 영동군이 88.01점의 점수를 획득하며 군 지역 2위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4년 연속 3위권 이내의 성적을 거뒀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매년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운전행태·보행행태·교통안전 항목에 대한 지표를 평가해 지수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종합적이고 객관적인 교통문화 수준을 평가하는 것이다.
평가 결과 영동군은 88.01점으로 전국 군단위 지자체 중 2위, 전국 229개 지자체 중 5위에 선정됐다.
전국 평균인 80.14점으로 군은 대부분의 평가지표에서 높은 수준의 준수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통안전을 위한 예산확보, 지역교통 안전정책의 이행, 조직의 전문성 확보 등 자치단체 노력도를 반영하는 교통분야에서 군단위 전국 1위 점수를 받았다.
또한, 교통혼잡구간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복층화 사업,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버스승강장 설치, 회전교차로 확대, 교통안전캠페인, 자동차등록증 교통문화개선 문구 삽입 등 교통안전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교통사고 감소라는 실질적인 통계수치로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군민들의 참여와 군의 적극적 사업추진의 조화가 이뤄낸 결실”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선진 교통문화도시의 명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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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제조업체 환경개선 지원사업 참가업체 모집
영동군청
[AANEWS] 충북 영동군은 오는 2월 6일부터 24일까지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제조업체 환경개선 지원사업’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원자재, 물가, 금리 상승 등 경기 침체로 인한 관내 제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근로환경 개선하고자 이번 지원사업을 마련했다.
이 사업을 통해 근로자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제조업체의 화장실, 식당, 기숙사, 샤워실 등 근로자의 편의시설 환경개선과 악취 및 소음방지시설, 환기시설, LED조명, 노후 공장설비 교체 등 작업 공간 개·보수 등을 지원한다.
영동군에 최근 3년 이상 공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중인 공장등록이 완료된 제조업체면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군은 오는 2월 24일까지 신청서류를 접수하고 현장실태조사와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총 사업비의 50%,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성세제 영동군청 경제과장은 “관내 근로자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근무하길 바라는 취지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근무환경 개선과 기업의 경쟁력 제고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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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양성 위한 군민들의 정성
영동군청
[AANEWS] 충북 영동군에 인재양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장학금 릴레이 기탁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일 매곡면 소재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인 디에이치개발㈜이 영동군청을 찾아 1,000만원의 장학금을 영동군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이 업체는 주기적으로 장학금과 소외계층 물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행하며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같은 날 사랑의 성금과 물품 기탁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 용산면 소재 주철관 제조업체인 ㈜신안주철도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황간월류라이온스클럽도 이날 회원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또, 영동읍 화신리에서 장비임대업을 하고 있는 김대훈 씨도 영동군청을 찾아 30만원을 기탁하며 인재양성에 힘을 보탰다.
영동군청 씨름단 간판 선수인 임수정 선수도 지난해에 이어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군민들의 따뜻한 응원에 감사함을 전했다.
이들은 주기적으로 장학금 등을 기탁하며 지역의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에도 평소 군민들에게 받은 많은 관심과 성원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탁식 후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로 전해지고 지역발전의 토대를 다지는 디딤돌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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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괴산군,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
[AANEWS] 충북 괴산군은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론은 카메라, 센서 통신시스템 등을 탑재해 무선으로 조종하는 무인 항공기로 최근 드론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이번 드론교육이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는 물론 병해충 방제 등과 맞물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군은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설해 오는 2월에서 5월까지 운영한다.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학과교육 안전교육 각종 드론 비행기법 등의 과정으로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총 19명이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농업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받으며 희망자는 오는 2월 17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시 제출해야 할 필수서류는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드론 면허를 취득함으로써 활용성을 높이고 병해충 방제와 노동력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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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괴산군, 2023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AANEWS] 충북 괴산군은 취업취약계층에 대한 단순 일자리 제공에서 탈피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일자리 사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2023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6월 30일까지 4개월 간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선발된 참여자는 총 17명으로 다문화아이들돌보미사업 등 6개 사업장에 배치됐다.
사업 투입 전·후 안전 및 보건교육 실시 등을 통해 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시행하고 있다.
이번 선발된 참여자는 취업취약계층 고령자 선발을 최우선으로 했으며 직접 일자리 제공을 통한 고용 및 생계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관내 중장년 유휴인력 등은 공공기관 직접 일자리사업 대신 일손이 부족한 농업 분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했다.
또한 지역특화사업 및 공익적가치 확산 등을 위해 사업설계단계부터 지역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일자리사업의 자립성 확보는 물론 지역공동체 유지·회복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취업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어려운 고용 여건 등을 고려해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채용했다”며 “매월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참여자들의 애로요인을 파악하고 해소하는 등 밀착 대응할 계획이며 해당 사업이 본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년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사업비 2억9500만원을 들여 상·하반기별 17명씩 선발해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로 근로여건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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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도로망 확충으로 지역발전 초석 다져
괴산군, 도로망 확충으로 지역발전 초석 다져
[AANEWS] 충북 괴산군은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도로망 확충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괴산읍 동부리 시계탑사거리·괴산 제2교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호국원진입도로 도로확장사업 등 6개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위험도로·병목지점 개선 7단계 기본계획에 반영돼 안전성을 높이고 교통혼잡을 해소한다.
비대칭형 교차로로 잦은 교통사고와 불필요한 신호대기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괴산읍 시계탑사거리에 80억원이 투입돼 회전교차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통량이 많은 괴산읍 동부리 괴산제2교 삼거리에도 12억원이 투입돼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문광교~문광삼거리 국도19호선 도로확장사업’에 120억원을 투입해 병목현상이 예상되는 호국원 진입도로 2차로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며 교통혼잡을 사전 예방한다.
이외에도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국도37호선 금평삼거리와 청천사거리 교차로에 각각 7.5억원을 들여 소형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연풍면 행촌교차로에는 사업비 21억원을 들여 연결로를 개선한다.
또한, 괴산군은 국도 19호선 괴산~감물 도로 신설, 괴산 문광~청주 미원 도로개량 사업, 오창~괴산간 고속도로 신설 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괴산~감물 도로가 신설되면 괴산~괴산IC간 거리가 2.0㎞ 단축되고 국립괴산호국원, 육군학생군사학교, 중원대학교, 대제산업단지 등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돼 교통불편해소, 물류비용 절감되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실시설계용역 추진 중인 괴산 문광~청주 미원 구간은 중부 내륙 남·북측을 연결하는 주요도로로 총연장 15.4㎞, 총사업비 724억원의 도로개량사업이 진행되며 괴산군 주요관광지로 연결되는 도로기능이 강화될 예정이다.
지난해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된 오창~괴산간 고속도로는 사업비 2조6,540억원을 투입해 연장 51.8㎞의 도로를 건설하게 되며 경제성장 기반 구축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도로망 확충을 통해 군민들의 안전성, 교통편의성 향상과 함께 접근성을 높여 지역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국토 중심부에 위치한 괴산군이 향후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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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강원문화예술지원 사업 공모 전년 대비 16% 증가
2023년 강원문화예술지원 사업 공모 전년 대비 16% 증가
[AANEWS]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31일 ‘2023년 강원문화예술지원 사업’ 공모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접수 건수가 전년도에 비해 평균 16% 증가했다고 밝혔다.
강원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1월 9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 중 예술나래지원사업은 710건에 93억 1천 8백만원이 신청됐고 예술첫걸음지원사업은 205건에 9억 6천 3백만원이 신청되어 총 915건, 102억 8천 1백만원이 접수됐다.
신청지역별로는 춘천, 원주, 강릉이 총 644건으로 전체 대비 70.3%에 육박하며 집중화를 보였으며 장르별로는 문학, 시각, 음악 3개 장르에 총 744건이 접수되어 전체 사업 대비 81.3%의 비율을 보였다,또한 예술나래지원사업의 주체별 지원 신청 규모는 개인이 454건으로 44억 7천 9백만원, 단체가 256건으로 48억 3천 9백만원을 신청했다.
한편 강원문화재단 김필국 대표이사는 “2022년에 비해 예술나래지원사업의 예산은 10억원, 예술첫걸음지원사업의 예산은 2억 5천만원이 증가한 가운데 올해 지원하는 도내 문화예술 사업이 양질의 측면에서 한층 폭넓게 진행될 수 있기를 바라며 선택과 집중지원, 그리고 보편적 지원이 병행될 수 있도록 공정한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선정 결과는 행정심의, 서류심의, 소집 및 인터뷰 심의 등을 거쳐 3월 말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