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진천군, 전문의료인력팀 활용 방문 보건 서비스 운영
진천군, 전문의료인력팀 활용 방문 보건 서비스 운영
[AANEWS] 진천군보건소는 2023년 건강한 진천 만들기 프로젝트로 전문 의료인력팀이 마을로 찾아가는 건강증진 특화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특성에 적합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전문 의료인력팀은 의사, 한의사, 간호사, 치위생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관내 경로당을 방문한 의료팀은 어르신들이 현재 앓고 있는 질환과 치료 방법, 현재 복용하고 있는 약품들에 대한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한의학적 건강관리를 비롯해 고혈압·당뇨 측정, 상담, 치매 인지 선별검사, 구강 건강관리 교육, 틀니 세정제를 지급하는 등 주민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전문의료인력팀을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20
-
2022년 충북지역 소비자상담 분석 결과
충청북도청
[AANEWS] 충청북도와 한국소비자원대전지원이 1372소비자상담센터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한국소비자원·광역지자체가 참여해 상담을 수행에 접수된 2022년 충북지역의 소비자상담을 분석한 결과, 전체 11,967건 2023년 1월 2일 조회기준이며 상담 처리기한 내 수치 변동 가능으로 전국 소비자상담의 약 2.2%를 차지했고 전년 13,857건 대비 13.6% 감소했다.
2022년 상담 접수 상위 5개 품목은 `유사투자자문', `의류·섬유', `헬스장', `이동전화서비스', `정수기대여' 순이었다.
전년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봉지면'으로 2021년 대비 2022년 3,966.7% 증가했으며 이는 온라인 쇼핑몰 `스타일브이' 관련 피해 다발품목으로 소비자상담이 급증한 원인으로 분석됐다.
연령 확인이 가능한 12,755건 중 `40대'가 3,581건으로 가장 많이 접수했으며 이어서 `30대' 3,135건, `50대' 2,851건, `60대 이상' 1,934건, `20대' 1,228건 등의 순이었다.
40대부터 60대 소비자는 공통적으로 `유사투자자문' 관련 상담이 가장 많았고 60대 이상 고령소비자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유사투자자문', `기타건강식품' 순으로 분석되어 고령소비자는 해당 품목을 구입하거나 계약할 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방법별 상담 건수는 `일반판매'가 5,16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국내온라인거래', `전화권유판매', `방문판매', `TV홈쇼핑' 등의 순이었다.
특히 국내온라인거래로 인한 소비자상담 비중은 2021년 대비 4.5% 증가한 반면 `전화권유'는 2021년 대비 2.4%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충청북도와 한국소비자원은 2022년 충북 지역 소비자상담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역 내 사회적 배려계층인 고령자 대상 소비자교육을 강화하고 상담 증가 품목 및 소비트렌드의 변화를 반영한 소비자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 피해 예방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2023-02-20
-
진천군,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 운영
진천군청
[AANEWS] 진천군은 올해부터 계약금액 10억원 이상인 공사·용역 중인 사업을 대상으로 감사부서가 현장에 방문하는 ‘찾아가는 청렴 컨설팅’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향상에 기여하고 공직자들의 청렴도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새로운 반부패·청렴 시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외부 청렴도 취약 분야인 공사·용역 분야에 대한 개선책의 일환으로 본 사업을 추진한다.
컨설팅은 감사부서가 공사·용역 현장에 방문해 현장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갑질 또는 부당 요구 경험 여부를 체크하는 등 현장 관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청탁금지법 유의 사항, 위반사례, 부패행위 신고 방법, 신고자 보호제도를 안내하는 등 각종 부패행위를 통제하는 수단을 공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가 정착되고 군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선진 행정을 펼쳐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 고 말했다.
2023-02-20
-
괴산군, '교육강군 5개년 계획수립' 나선다
괴산군청
[AANEWS] 충북 괴산군이 지역에 맞는 교육정책 발굴과 차별화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교육강군 5개년 계획’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괴산군은 지난 20일 괴산군청 회의실에서 ‘교육강군 5개년 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괴산의 미래를 위한 교육발전 계획과 연도별 전략 수립에 나선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괴산군은 지난해 3월 목도고가 폐교되면서 괴산고가 관내 유일한 고등학교인 실정으로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괴산의 교육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반주현 괴산부군수, 관련기관,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발표 후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연구용역의 추진계획과 방향설정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9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현재 교육여건 및 교육사업에 대한 분석을 통한 발전방향 교육발전 비전 및 전략 초·중·고·대학 파트별 교육발전 세부추진계획 및 연도별 전략까지 수립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교육계획을 수립해 괴산군이 교육강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0
-
괴산군, 고향사랑 기부제 순항
괴산군, 고향사랑 기부제 순항
[AANEWS] 충북 괴산군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큰 관심과 성원 속에서 17일 기부자 1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괴산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성황을 이루는 가운데 김영환 충북도지사, 경기호 재청괴산군민회장, 신동진 재경괴산남·여중고총동문회장 등 괴산군 출향인사 및 조석호 석호네닭발 대표 등이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특히 신동진 재경괴산남·여중고총동문회장과 경기호 재청괴산군민회장은 고향사랑기부 챌린지를 시작해 전국의 출향인사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독려하고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괴산군은 고향사랑 기부답례품으로 괴산장터 쿠폰 외에 괴산사랑상품권과 벌초대행 서비스 이용권을 추가 선정해 3월 1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출향인들의 고향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 안착과 활성화를 위해 괴산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지속·발굴하고 기부편의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이나 희망하는 지자체에 기부금을 내는 제도로 최대 500만원까지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는다.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금액은 16.5%를 공제받개 되며 답례품은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2023-02-20
-
제천시, 치매안심센터 남부분소 ‘문 활짝’
제천시청
[AANEWS] 제천시보건소는 원거리 남부 5개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남부 분소를 확대 운영한다.
기존 주 1회 운영에서 주 3회로 늘려 원거리 주민들이 보다 쉽게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치매예방프로그램으로 ‘하하호호 인지활짝’을 운영한다.
지난 14일부터 주 1회 1시간씩 다양한 인지 활동으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의 참여도와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자 송영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뇌청춘 학교’를 운영해 10개 경로당에 주 1회 1시간씩 8회차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분소에서는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세탁기와 건조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쉼터 빨래방’도 무료로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치매는 예방이 중요한 질병이다 지역주민 치매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잘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2-20
-
제천시,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신청 접수
제천시청
[AANEWS] 제천시는 2022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에 대한 환급 신청을 오는 4월까지 접수한다.
지방소득세는 근로소득세를 징수하며 그 세액의 10%를 다음 달 10일까지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원천세다.
2022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확정 후 국세 환급금이 발생한 제천시 관할 납세자는, 시에 별도로 환급 신청을 해야 이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
환급신청은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명세서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특별징수계산서 및 명세서 국세환급금 통지서 등을 첨부해 제천시청 세정과로 팩스, 우편 또는 방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지방소득세 환급관련 정보는 제천시 홈페이지[소식·알림-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연말정산으로 국세청에서 근로소득세 환급을 받아도 지방소득세가 자동으로 환급되는 것이 아니다” 며 “구비서류를 갖춰 시청 세정과로 환급 신청을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2-20
-
보령시, 문해교육강사·평생학습매니저 등 43명 위촉
보령시, 문해교육강사·평생학습매니저 등 43명 위촉
[AANEWS] 보령시가 올해 성인문해교실을 이끌어갈 문해교육 강사 및 평생학습매니저 43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문해교육강사 24명은 찾아가는 배움교실, 초등학력 및 중학학력 인정과정, 가정방문형 문해교실 등 80개소에서 활동하게 되며 평생학습매니저 19명은 16개 읍면동과 8개 도서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성인문해교육 수업 평생학습 프로그램 모니터링 주민 평생학습 요구조사 성인문해교육 강사 및 학생 관리 등 역할을 하게 된다.
올해 문해교실 학생 수는 436명으로 지난해 335명 대비 30%가 증가하는 등 문해교실에 대한 인기가 매해 올라가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매년 늘어나는 문해교실 교육생들을 보며 보령시의 평생학습 발전을 체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을 2단계에서 3단계 수준으로 중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을 1학년에서 2학년 수준으로 높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2-20
-
보령시, 합동설계 TF팀 운영 마무리… 4억2000만원 예산 절감 효과
보령시, 합동설계 TF팀 운영 마무리… 4억2000만원 예산 절감 효과
[AANEWS] 보령시는 2023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빠른 착공을 위해 운영한 ‘합동설계 TF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2월 17일까지 본청 및 읍면 시설직 공무원 17명으로 합동설계 TF팀을 편성해 운영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설계를 마무리했다.
합동설계 TF팀은 농배수로 정비, 소하천 정비, 마을안길 정비 등 총사업비 56억2100만원 규모 262건 사업에 대해 사업계획 검토 및 조사, 측량, 설계도서 작성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시는 설계비 등 약 4억2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예산 확정과 동시에 공사 구간에 편입되는 토지에 대해 사용 승낙을 미리 받음으로써 영농기 이전에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준비를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2월 말까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에 대한 공사 계약을 마무리하고 겨울철 공사 중지 기간이 해제되는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설계 완료된 사업을 본격적인 영농기 이전에 신속히 발주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예산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있는 숙원사업인 만큼 대상지 선정, 검토, 설계 및 시공에 이르기까지 주민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했다”며 “상반기 중 공사를 마무리해 주민 불편 해소와 농업생산력 증대를 위한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20
-
서천군의회 이지헤 의원, 서천군 인구 소멸 극복방안 제안
서천군의회 이지헤 의원, 서천군 인구 소멸 극복방안 제안
[AANEWS] 서천군의회 이지혜 의원은 17일 열린 제307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현재 서천군이 처한 인구 소멸 위기의 현실을 되짚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지혜 의원은 “서천군은 광주와 같이 읍으로 승격했다에도 불구하고 현재 광주는 광역시로 눈부신 발전을 이루게 된 반면, 서천은 인구 5만 선이 무너졌다”며 “서천을 떠나고자 하는 인구를 붙잡고 인구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와 더불어 안전한 의료 환경,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보육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현재 서천이 일자리, 의료, 교육·보육 환경 모두 열악한 실정임을 강조하며 교육지원청과 연계한 자연 친화적 특수목적 학교 수업 프로그램 운영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군내 의료·교육 기반시설 확충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우리 군에 맞는 실용적인 정책발굴 및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제안했다.
이지혜 의원은 “미래 세대들을 위한 마중물이 되고 지역 내 청년과 군민의 삶을 행복하게 하고 타 지역에 나가 있는 청년들이 고향으로 돌아오게 하는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기금과 재정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금과 지방재정도 기초생활 기반 시설인 교육·보육환경과 응급의료시설에 우선순위를 두어 행복한 군민 잘사는 서천을 만들 것을 촉구하며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2023-02-20